모모조노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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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군 이야기의 등장인물.
주인공 미나모토 테루미의 고종 사촌[1] 으로 3살 연상의 나이 21세. 테루미의 첫 공략 대상이다.
모티브는 겐지의 구애를 끝까지 거부했던 아사가오. 약간 동인녀 끼가 있는데다 H한 일에 흥미가 있다.
꼐임을 제외한 나머진 다 해보지만 테루미의 고질적인 폭주벽에 의해 아사히와는 멀어지게 된다. 그러나 카오루코는 시안과 만나고 온 직후 그녀가 "테루미를 다시 일으켜줄 사람"이라면서 그녀와의 또 다른 이벤트를 준비한다.
카오루코의 연구 준비를 돕기 위해 모였을 때, 카오루코가 일부러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아사히는 간밤에 테루미와 키스하는 꿈을 꾼 것도 있고 해서 계속 그를 의식하다가 테루미의 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낀다. 이윽고 아사히는 테루미와 카오루코의 관계를 얘기하며 둘 사이를 강하게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후 테루미는 "키스만"이라면서 아사히한테 들이미는데, 이전과는 달리 아사히가 키스를 받아들인다.
성관계 없는 관계를 조건으로 연인이 되는 건 어떠냐며 테루미를 떠보지만, 테루미는 아사히를 정말 좋아하기에 관계없이는 안 된다고 말해 그 선에서 일단 넘긴다. 하지만 테루미에 대해 혼란스러운 감정을 가지다가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한다.
230화에서 카오루코의 부탁을 받고 신사 일을 돕고 있는데, 역시 같은 부탁을 받은 치사토와 하나가 같이 온다. 세명은 일단 친하게 지내나 테루미가 등장하고 이미 께임까지 한 사이인 치사토와 하나는 테루미를 보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아사히는 식겁한다. 결국 232화에서 계속 그 두명이 테루미와의 관계를 의식하다가 결국 속으로 테루미를 좋아한다고 인정한다.
테루미와의 회상을 보면 테루미를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예뻐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사촌동생으로서와 남성으로서의 테루미 사이에서 위화감을 느껴 그와의 관계를 진전시키지 못한다.
취직 후 테루미가 이사를 도우러 온데다가 폭설로 인해 단 둘이 있게 된 270화부터의 전개에서 테루미를 오래 전부터 이성으로 여기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테루미의 여성 경험들을 (일부)듣고나서 자신도 남성 경험이 있는 척 허세를 부린다. 이때 아사히는 질투의 감정을 느끼고, 테루미를 좋아하는 감정을 인정해 고백하지만 테루미는 이미 코타츠 안에서 잠들어있었다. 자신이 곁에 있는데도 태연히 잠든 테루미를 바라보다가 코타츠 안에 들어가 스스로를 위로한다.
345화에서 보면 도서관 사서로서 이제 자리를 어느 정도 잡은 듯 싶다. 그리고 다음 화인 346화에 등장하는데 역시 이모인 카오루코가 사라지자 걱정을 하고 있다. 마지막화에서도 열심히 도서관 사서로서 활동중이다.
본래 겐지모노가타리의 아사가오노히메키미는 친왕의 딸로 겐지노키미와 사촌이다. 아사가오노히메키미는 신궁의 재원으로 임명되었는데 당시 재원이라는 자리는 처녀로만 살며 무녀의 일을 수행해야 했다. 히카루겐지는 젊은 시절부터 아사가오노히메키미에게 자주 와카를 보내며 구애를 했다.
15년이 지나 겐지가 조정의 권력자가 되고 자신이 후견하는 재궁 여어가 라이벌인 토노츄죠의 딸 홍휘전 여어[2] 를 제치고 아키코노무 중궁이 되면서 지위가 굳건해졌던 당시 무라사키노우에는 니조노인의 여주인이자 겐지의 부인들 중 가장 지위는 높았지만 공식적으로 정실부인은 없었는데, 겐지노키미는 아사가오노히메키미가 재원 자리에서 내려오고 아사가오노히메키미의 어머니도 겐지를 좋게 여기면서 결혼을 요구하게 된다.
이 때는 후지쓰보 중궁이 사망한 뒤였는데 겐지노키미에게 있어 아사가오노히메키미는 과거의 상징이자 후지쓰보를 대신할 수 있는 여성이라 여겨진 것이었다. 아사가오노히메키미는 친왕의 딸이고 재원으로 살았다는 과거의 자긍심으로 살아가는 인물이었는데 아사가오노히메키미는 히카루겐지의 구애를 로쿠죠노미야스도코로의 일을 떠올리며 끝끝내 거절하게 된다.
이 일은 무라사키노우에에게 충격이 되었는데, 지방의 중류 귀족 여인이라 자기 지위를 위협하지는 않는 아카시노키미와 달리 아사가오노히메키미가 겐지노키미와 혼인하면 무라사키노우에는 모든 지위와 지원을 잃기 때문이었다. 겐지노키미의 사랑으로만 유지하던 자신의 지위가 흔들릴 뻔했던 일은 아사가오노히메키미가 거절하면서 없는 일이 되었지만 니조노인에서 겐지와 무라사키노우에가 와카를 읊던 당시의 모습을 보면 무라사키노우에는 자신의 처지를 실감하면서 불안해하는 반면 겐지노키미는 무라사키노우에가 후지쓰보 중궁과 닮았다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그저 대신하는 존재에 지나지 않았고, 후에 온나산노미야의 등장으로 무라사키노우에는 비참한 여생으로 마무리짓게 된다.
아사가오 권은 겐노나이시노스케나 아사가오노히메키미 등 과거의 인물들이 퇴장하는 권이기도 했다.
1. 개요
미나모토군 이야기의 등장인물.
주인공 미나모토 테루미의 고종 사촌[1] 으로 3살 연상의 나이 21세. 테루미의 첫 공략 대상이다.
모티브는 겐지의 구애를 끝까지 거부했던 아사가오. 약간 동인녀 끼가 있는데다 H한 일에 흥미가 있다.
2. 작중 행적
꼐임을 제외한 나머진 다 해보지만 테루미의 고질적인 폭주벽에 의해 아사히와는 멀어지게 된다. 그러나 카오루코는 시안과 만나고 온 직후 그녀가 "테루미를 다시 일으켜줄 사람"이라면서 그녀와의 또 다른 이벤트를 준비한다.
카오루코의 연구 준비를 돕기 위해 모였을 때, 카오루코가 일부러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아사히는 간밤에 테루미와 키스하는 꿈을 꾼 것도 있고 해서 계속 그를 의식하다가 테루미의 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낀다. 이윽고 아사히는 테루미와 카오루코의 관계를 얘기하며 둘 사이를 강하게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후 테루미는 "키스만"이라면서 아사히한테 들이미는데, 이전과는 달리 아사히가 키스를 받아들인다.
성관계 없는 관계를 조건으로 연인이 되는 건 어떠냐며 테루미를 떠보지만, 테루미는 아사히를 정말 좋아하기에 관계없이는 안 된다고 말해 그 선에서 일단 넘긴다. 하지만 테루미에 대해 혼란스러운 감정을 가지다가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한다.
230화에서 카오루코의 부탁을 받고 신사 일을 돕고 있는데, 역시 같은 부탁을 받은 치사토와 하나가 같이 온다. 세명은 일단 친하게 지내나 테루미가 등장하고 이미 께임까지 한 사이인 치사토와 하나는 테루미를 보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아사히는 식겁한다. 결국 232화에서 계속 그 두명이 테루미와의 관계를 의식하다가 결국 속으로 테루미를 좋아한다고 인정한다.
테루미와의 회상을 보면 테루미를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예뻐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사촌동생으로서와 남성으로서의 테루미 사이에서 위화감을 느껴 그와의 관계를 진전시키지 못한다.
취직 후 테루미가 이사를 도우러 온데다가 폭설로 인해 단 둘이 있게 된 270화부터의 전개에서 테루미를 오래 전부터 이성으로 여기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테루미의 여성 경험들을 (일부)듣고나서 자신도 남성 경험이 있는 척 허세를 부린다. 이때 아사히는 질투의 감정을 느끼고, 테루미를 좋아하는 감정을 인정해 고백하지만 테루미는 이미 코타츠 안에서 잠들어있었다. 자신이 곁에 있는데도 태연히 잠든 테루미를 바라보다가 코타츠 안에 들어가 스스로를 위로한다.
345화에서 보면 도서관 사서로서 이제 자리를 어느 정도 잡은 듯 싶다. 그리고 다음 화인 346화에 등장하는데 역시 이모인 카오루코가 사라지자 걱정을 하고 있다. 마지막화에서도 열심히 도서관 사서로서 활동중이다.
3. 겐지모노가타리의 아사가오노히메키미
본래 겐지모노가타리의 아사가오노히메키미는 친왕의 딸로 겐지노키미와 사촌이다. 아사가오노히메키미는 신궁의 재원으로 임명되었는데 당시 재원이라는 자리는 처녀로만 살며 무녀의 일을 수행해야 했다. 히카루겐지는 젊은 시절부터 아사가오노히메키미에게 자주 와카를 보내며 구애를 했다.
15년이 지나 겐지가 조정의 권력자가 되고 자신이 후견하는 재궁 여어가 라이벌인 토노츄죠의 딸 홍휘전 여어[2] 를 제치고 아키코노무 중궁이 되면서 지위가 굳건해졌던 당시 무라사키노우에는 니조노인의 여주인이자 겐지의 부인들 중 가장 지위는 높았지만 공식적으로 정실부인은 없었는데, 겐지노키미는 아사가오노히메키미가 재원 자리에서 내려오고 아사가오노히메키미의 어머니도 겐지를 좋게 여기면서 결혼을 요구하게 된다.
이 때는 후지쓰보 중궁이 사망한 뒤였는데 겐지노키미에게 있어 아사가오노히메키미는 과거의 상징이자 후지쓰보를 대신할 수 있는 여성이라 여겨진 것이었다. 아사가오노히메키미는 친왕의 딸이고 재원으로 살았다는 과거의 자긍심으로 살아가는 인물이었는데 아사가오노히메키미는 히카루겐지의 구애를 로쿠죠노미야스도코로의 일을 떠올리며 끝끝내 거절하게 된다.
이 일은 무라사키노우에에게 충격이 되었는데, 지방의 중류 귀족 여인이라 자기 지위를 위협하지는 않는 아카시노키미와 달리 아사가오노히메키미가 겐지노키미와 혼인하면 무라사키노우에는 모든 지위와 지원을 잃기 때문이었다. 겐지노키미의 사랑으로만 유지하던 자신의 지위가 흔들릴 뻔했던 일은 아사가오노히메키미가 거절하면서 없는 일이 되었지만 니조노인에서 겐지와 무라사키노우에가 와카를 읊던 당시의 모습을 보면 무라사키노우에는 자신의 처지를 실감하면서 불안해하는 반면 겐지노키미는 무라사키노우에가 후지쓰보 중궁과 닮았다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그저 대신하는 존재에 지나지 않았고, 후에 온나산노미야의 등장으로 무라사키노우에는 비참한 여생으로 마무리짓게 된다.
아사가오 권은 겐노나이시노스케나 아사가오노히메키미 등 과거의 인물들이 퇴장하는 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