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일봉
1. 소개
중국 상하이 출신으로 현재 상하이 웨딩센터의 한국 지사 대표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 SMG 미디어 그룹의 김치 라디오에서 DJ를 맡고 있다. 특이하게 서남 방언을 구사한다.
2. 방송 출연
2.1. 비정상회담
모일봉이 출연한 회차는 모두 통편집이 되었는데, 기존 멤버도 아니고 새로운 중국 대표인데 왜 통편집이 되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이 많았다.[3] 그렇지만 104회 예고편에서 보면 특유의 걸쭉한 사투리로 자신의 의견을 소신있게 말하는 것으로 봐서 기대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104회 이후로는 출연하지 않았다. 105회와 106회 예고편에 등장하지 않았고, 중국 대표로 다른 중국인 출연자들이 나왔으며 106회보다 이후에 녹화한 104회 브렉시트 특별편 부분에서도 출연하지 않았다. 그리고 107회 예고편에도 나오지 않음과 동시에 이에 대한 특별한 설명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고정멤버가 아닌 임시멤버로 굳어지고 있다. 게다가 멕시코의 크리스티안은 모일봉과 다르게 계속 출연하고 있어 사실상 크리스티안이 고정 멤버일 수도 있다. 거주지가 광주광역시라 촬영지까지 상당한 시간과 돈이 들기도하고 불규칙하고 바쁜 일정으로 인해 더 이상 녹화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된 듯하다. 현재 비정상회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모일봉의 사진이 없다.
3. 기타
- 한참 근황이 없다가 imbc해요 tv에서 혜이니와 함께 K-COOK STAR의 진행을 맡은 모습이 포착되었다.
[1] 이름이 장위안과는 달리 표준 중국어 독음이 아닌 한국 한자음으로 소개된다. 이는 그가 표준 중국어와 언어가 상당히 다른 상하이 출신이므로, 어차피 표준 중국어 독음도 본래 자기 이름의 발음이 아니라고 할 수 있으니 그냥 한국식 독음으로 소개하는 이유도 있고, 중국어 강사를 하는 장위안과는 달리 모일봉은 한국에서 일반 비즈니스를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외국풍이 강하게 안 나는 한국 발음이 나을 것이라는 고려도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어감이나 자신의 직업에 따라서 자신의 이름을 원어음이나 한국 한자음으로 발음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중국인들은 방언에 따른 한자 발음이 워낙 심해서 이런 면에서는 딱히 원칙을 고수하지 않는다. 연예계만 봐도 루한과 차오루는 중국 원어 발음을, 결경과 한경은 한국 한자음을 사용한다.[2] 중국 공안 출신인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던 터라 민주주의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2008년 민주화 운동의 산실인 광주광역시에 있는 전남대학교에 진학하여, 현재도 광주광역시에서 거주하고 있다.[3] 방송에 내보내기엔 부적합한 행동을 한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처음 자신을 소개할때 민주주의에 관심이 많다고 해서 통편집 및 하차하게 되었다는 얘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