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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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경기의 분류 중 하나.
오프로더 바이크로 언덕이나 벙커 등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굴곡이 심한 비포장 트랙을 주행하는 레이스이다. 로드 레이싱에서는 볼 수 없는 '''널뛰기 수준의 점프와 착지'''가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 충돌이나 바이크 전복 등도 심심할 만하면 일어난다.
크게 분류하면 야외에 트랙을 만들어 주행하는 일반 모토크로스와, 야구장이나 풋볼 경기장 같은 곳을 임대해 코스를 만들고 실내에서 진행되는 슈퍼크로스로 나뉜다. 유명한 고전 레이싱 게임 익사이트 바이크도 슈퍼크로스를 주제로 다룬 게임이라 볼 수 있다.
유명한 경기로는 전세계 모토크로스의 결정판이자 모터 스포츠를 통틀어도 세계 최정상급 레이스 중 하나인 '''MXGP(모토크로스 월드 챔피언십)'''과 미국에서 진행되는 슈퍼크로스의 최고봉 '''AMA 슈퍼크로스''' 등이 있다.
코나미에서 제작한 게임 시리즈.
게임보이 및 게임보이 어드밴스 용으로 발매되었으며, 초대(1989)/2(1999)/어드밴스(2002) 총 3개 작품이 존재한다.
제한 시간 내에 오토바이를 타고 코스를 주파하는, 익사이트 바이크의 2D 간소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 다만 각종 고유 요소로 인해 플레이하는 감각은 상당히 다르다.
시리즈 공통으로 특징으로는
2는 전체적으로 1의 확장판. 그래픽이 일신되고 트램펄린 같은 각종 지형지물이 추가되었으며 컴퓨터와 경쟁[2] 하는 챔피언십 모드가 추가된 것을 빼면 대동소이하다.
어드밴스는 시리즈 대대로 나타나는 고유 요소만 빼면 아예 같은 시리즈가 맞나 할 정도로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코스는 2.5D로 변형되고 스토리가 생겼으며, 주인공 캐릭터가 여러 명이고 아이템이 사용가능하다.
1의 BGM은 악마성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야마네 미치루가 담당했다. 퀄리티가 좋아서 컬트한 팬이 제법 존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유통하고 레인보우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 시리즈. 위 항목과의 유사성은 소재 말고는 전혀 없다. PC 및 Xbox 360로 발매.
1은 1998년, 2는 2000년, 그리고 Xbox판은 2013년에 발매되었다.
풀 3D로 제작되었으며, 2D에 일방통행적인 매니악스와는 달리 이쪽은 여러가지로 시뮬레이터적인 성향이 강하다. 플레이어의 고도나 묘기의 정확도에 비례해서 점수를 쌓아갈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를 이용한 경쟁요소 또한 존재한다.
Xbox판은 리부트판 마냥 넘버링이 없이 기존의 제목 그대로 나오고, 제작사도 Bongfish로 바뀌었다.
1편 및 2편의 경우 윈도우 7 이상에서 구동하면 세월의 차이 때문인지 그래픽이 소실된 채로 구동될 때가 있으며, 유튜브 등지에서 돌아다니는 영상 중에도 여기에 피해(?)를 입은 경우가 간간히 보인다. UI가 요즘 기준으로야 옛날 게임의 한계를 그대로 보여주긴 했지만, 이것만 보고 행여나 빅릭스 급 쓰레기 게임이라고 착각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애초에 1과 2 공히 나올 당시 기준으로는 명작이라는 평을 들었기 때문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다.'''
여담으로 2편까지의 제작사인 레인보우 스튜디오는 이후 플레이스테이션2용 레이싱 게임인 ATV Offroad Fury 시리즈를 만들었으며 이는 이후 MX vs. ATV 시리즈로 발전하기에 이른다. 2019년 현재는 THQ 노르딕의 산하에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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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터 스포츠 의 일종
모터사이클 경기의 분류 중 하나.
오프로더 바이크로 언덕이나 벙커 등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굴곡이 심한 비포장 트랙을 주행하는 레이스이다. 로드 레이싱에서는 볼 수 없는 '''널뛰기 수준의 점프와 착지'''가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 충돌이나 바이크 전복 등도 심심할 만하면 일어난다.
크게 분류하면 야외에 트랙을 만들어 주행하는 일반 모토크로스와, 야구장이나 풋볼 경기장 같은 곳을 임대해 코스를 만들고 실내에서 진행되는 슈퍼크로스로 나뉜다. 유명한 고전 레이싱 게임 익사이트 바이크도 슈퍼크로스를 주제로 다룬 게임이라 볼 수 있다.
유명한 경기로는 전세계 모토크로스의 결정판이자 모터 스포츠를 통틀어도 세계 최정상급 레이스 중 하나인 '''MXGP(모토크로스 월드 챔피언십)'''과 미국에서 진행되는 슈퍼크로스의 최고봉 '''AMA 슈퍼크로스''' 등이 있다.
1.1. Motocross Maniacs
코나미에서 제작한 게임 시리즈.
게임보이 및 게임보이 어드밴스 용으로 발매되었으며, 초대(1989)/2(1999)/어드밴스(2002) 총 3개 작품이 존재한다.
제한 시간 내에 오토바이를 타고 코스를 주파하는, 익사이트 바이크의 2D 간소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 다만 각종 고유 요소로 인해 플레이하는 감각은 상당히 다르다.
시리즈 공통으로 특징으로는
- 주인공 바이크는 니트로를 사용해 짧은 순간동안 폭발적인 가속도를 낼 수 있다. 니트로는 한정된 양을 가지고 시작하며, 스테이지에서 아이템(N이라고 쓰여진 상자)으로 보충할 수도 있다.
- 코스별로 시간제한이 있으며, 시간 또한 아이템(1에서는 알파벳 T, 2 이후에서는 연료통)을 획득해 보충할 수 있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시간과 니트로가 줄어든 채로 시작한다.
- 코스 곳곳에 루프가 존재하며 아이템이나 파워업을 획득할 수 있다. 후반 코스로 가면 니트로 없이는 주파할 수 없는 루프도 생긴다.
- 위아래 방향키로 체공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앞뒤 방향키로 바이크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지상에서는 턱을 넘을 때 각도를 조절해주지 않으면 넘어지며, 이를 이용하지 않으면 넘을 수 없는 장애물(대표적으로 코스 곳곳의 큰 바윗돌)도 존재한다. 또한 특정 스팟(주로 GO!라고 쓰여진 표지판 근처)에서 공중에 뜬채로 360도를 돌면 파워업을 획득할 수 있다.
- 파워업은 최고속도(S)나 가속력(R)을 올려주는 것이 있으며, 이들은 플레이어가 넘어지면 같이 소실되어버린다. 공중에서 획득할 수 있는 파워업으로는 공중에서 니트로를 점화해 짧은 시간동안 비행할 수 있게 해 주는 제트(JET)와[1] 넘어져도 최대 3회까지 파워업을 그대로 보존해주는 분신 등이 있다.
2는 전체적으로 1의 확장판. 그래픽이 일신되고 트램펄린 같은 각종 지형지물이 추가되었으며 컴퓨터와 경쟁[2] 하는 챔피언십 모드가 추가된 것을 빼면 대동소이하다.
어드밴스는 시리즈 대대로 나타나는 고유 요소만 빼면 아예 같은 시리즈가 맞나 할 정도로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코스는 2.5D로 변형되고 스토리가 생겼으며, 주인공 캐릭터가 여러 명이고 아이템이 사용가능하다.
1의 BGM은 악마성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야마네 미치루가 담당했다. 퀄리티가 좋아서 컬트한 팬이 제법 존재.
1.2. Motocross Madness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유통하고 레인보우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 시리즈. 위 항목과의 유사성은 소재 말고는 전혀 없다. PC 및 Xbox 360로 발매.
1은 1998년, 2는 2000년, 그리고 Xbox판은 2013년에 발매되었다.
풀 3D로 제작되었으며, 2D에 일방통행적인 매니악스와는 달리 이쪽은 여러가지로 시뮬레이터적인 성향이 강하다. 플레이어의 고도나 묘기의 정확도에 비례해서 점수를 쌓아갈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를 이용한 경쟁요소 또한 존재한다.
Xbox판은 리부트판 마냥 넘버링이 없이 기존의 제목 그대로 나오고, 제작사도 Bongfish로 바뀌었다.
1편 및 2편의 경우 윈도우 7 이상에서 구동하면 세월의 차이 때문인지 그래픽이 소실된 채로 구동될 때가 있으며, 유튜브 등지에서 돌아다니는 영상 중에도 여기에 피해(?)를 입은 경우가 간간히 보인다. UI가 요즘 기준으로야 옛날 게임의 한계를 그대로 보여주긴 했지만, 이것만 보고 행여나 빅릭스 급 쓰레기 게임이라고 착각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애초에 1과 2 공히 나올 당시 기준으로는 명작이라는 평을 들었기 때문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다.'''
여담으로 2편까지의 제작사인 레인보우 스튜디오는 이후 플레이스테이션2용 레이싱 게임인 ATV Offroad Fury 시리즈를 만들었으며 이는 이후 MX vs. ATV 시리즈로 발전하기에 이른다. 2019년 현재는 THQ 노르딕의 산하에 있는 상태.
[1] 가끔 제트 없이도 니트로를 연속으로 갈기다 보면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는데 이건 버그성 플레이. 제트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일반 니트로 폭발음이 아닌 특유의 쉬잉~ 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걸로 구분 가능하다.[2] 사실 경쟁이라고 할 만한 건 스테이지 끝나고 정산에서 뜬금없이 '''모습도 안 보이던''' 플레이어 5명이 나타나서 자기 성적자랑하는 게 전부다. 1에서도 비록 1:1이긴 하지만 CPU 고스트와 제대로 대결하는 모드가 있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