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트럼 2
[clearfix]
1. 개요
Team Junkfish가 제작하고, 2021년 1분기 스팀에 출시 예정인 1인칭 생존 호러 인디 게임.
2. 발매 전 정보
#1 #2 #3 #4 #5
2019년 5월 29일 몬스트럼 2 공식 티저 트레일러 영상이 나온 것이 확인되었다. 영상 설명에 따르면 바다 한가운데 있는 1970년대 해상요새에서 4명의 생체실험 생존자가 몬스터를 피해 탈출해야 하는 게임으로, 4v1 형식의 코옵 플레이 방향으로 개발 중이며, 출시 시점에서는 싱글플레이 방식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공포감은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옵 게임이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이며, 전작의 AI가 괴물을 조종하며 생존자 입장에서 탈출하는 방식의 싱글플레이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멀티플레이에서 플레이어는 탈출해야 하는 입장인 생존자로도, 그를 쫓는 몬스터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한다. DEAD BY DAYLIGHT와 비슷한 방식. 다만 티저 영상을 보면 DEAD BY DAYLIGHT와 다르게 생존자도 1인칭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것으로 보인다.[1]
랜덤으로 생성되는 환경, 숨겨둔 루트, 중요한 장비, 파괴 가능 오브젝트 등이 특징이라고 한다.
일러스트를 보면 새로운 몬스터도 출연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2020년 8월 22일 기준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예약 구매 시 클로즈 베타 키를 증정한다. 또한, 몬스트럼의 클래식 브루트 스킨, 클래식 프리즈너 스킨 및 프리즈너 액세사리를 증정한다.
3. 몬스터
전작의 몬스터 3마리는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더불어 괴물들마다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능력으로 생존자를 방해할 수 있다.
새로운 트레일러에서 검초록색 몸에 어류+앙서류+파충류의 모습을 한 사족보행 몬스터가 추가됨이 확정되었다. 능력으론 벽이나 지형 지물을 타면서 생존자를 추격하는 타입인 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바그라(Bhagra).[2]
베타 버전 기준 능력은 다음과 같다.
- 브루트
- 좌클릭 - 후려치기: 장애물을 부술 수 있고 생존자를 한번에 죽일 수 있다.
- Q - 돌진: 전방을 향해 돌진하면서 생존자를 밀어내고 파괴 가능한 사물을 부수면서 간다.
- E - 괴성: 괴성을 질러서 주변에 있는 생존자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표시한다.
- 우클릭 - 충격파: 바닥을 내리쳐서 주변의 모든 것을 부수고 파괴 가능한 바닥을 부수거나 생존자를 스턴에 빠지게 한다.
- 패시브 - 레킹 볼: 약한 벽을 파괴할 수 있다.
- 바그라
- 좌클릭 - 할퀴기: 빠른 속도로 앞발을 휘둘러서 생존자한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몇번 타격을 줘야만 생존자를 죽일 수 있다.
- Q - 천장 오르기: 시점을 천장으로 둔 뒤 누를 시 천장에 붙어서 움직인다. 다시 눌러서 땅에 떨어질 수 있다.
- E - 흩어보기: 생존자의 흔적을 보면서 추격할 수 있다.
- 우클릭 - 급습: 우클릭을 꾹 누른 채로 전방을 향해 긴 점프를 할 수 있다. 생존자와 부딪힐 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패시브 - 스커틀러: 좁은 통로를 지나갈 수 있다.
4. 위험 요소
5. 아이템
6. 탈출 루트
7. 평가
CBT를 해본 사람들의 평은 좋지 못하다. Team Junkfish 대표이자 게임 디렉터인 아담 다트가 불법 복제가 아니었으면 1편에서 훨씬 더 높은 수익을 거뒀을 것이라며, 2편은 아예 멀티플레이가 필수인 코옵 방식의 게임으로 개발을 했는데, 그 결과 특색 없고 괴물이 유리한 멀티플레이 술래잡기 게임이 되고 말았다.[3] 정식 출시까지 상당 부분을 개선하지 않으면 망작이 예정된 상황이다. 그 탓인지 2020년 4분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2021년 1분기로 연기되었고 그나마 2021년 1월 29일이 되어서야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