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20세기 소년)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소년 시절
2.2. 20세기 후반
2.4. 피의 그믐날 이후


1. 개요


만화 20세기 소년의 등장인물. 몽은 어렸을 적에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으로, 본명은 '''시몬 마사아키'''이다. 일본판에선 몬짱이라고 불리는데, 성씨인 시몬에서 몬에 애칭인 짱을 붙인 것.
엔도 켄지의 초등학교 동급생으로, 켄지, 오쵸, 마루오, 요시츠네, 케로용, 동키 등과 함께 어울려 놀았다.

2. 작중 행적



2.1. 소년 시절


앞서 말한 켄지를 비롯한 오쵸, 마루오, 요시츠네, 케로용 등과 공터에 비밀기지를 짓고 어울려 놀았다. 다만 비밀기지와 관련한 추억은 별로 없는 듯.
하지만 소년 시절에 가장 중요했던 일화가 하나 있는데, 과학실의 수조에 전기를 넣는 당번이었다가 깜박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저녁에 다시 들어가서 스위치를 키고 오려고 했지만, 죽은 가츠마타가 저녁에 나타나 금붕어 해부실험을 한다는 소문 때문에 쉽사리 가지 못했다. 하지만 귀신 같은 건 믿지 않는 과학소년 동키와 함께 저녁에 초등학교로 갔고, 몽 대신 동키가 직접 과학실에 가서 스위치를 키기로 했다. 헌데 동키가 스위치를 키긴 했지만 '''과학실에서 무언가를 보고 겁에 질려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리자''' 귀신이 나왔다고 믿고는 그냥 도망가 버린다.
[강스포일러]

2.2. 20세기 후반


신체적 능력이 뛰어났던 몽은 대학에 들어가서 럭비의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실업 럭비 리그의 강호인 대규모 양조업체에 프로 선수로 취직하였다. 하지만 그로부터 1년 뒤, 몽의 유일한 가족인 그의 어머니가 병으로 쓰러졌다. 몽은 어머니의 병원비를 대고 또 어머니의 곁에서 간병하기 위하여 럭비를 그만두었고, 평범한 영업사원으로 취직하여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였다. 하지만 몽의 어머니는 8년 동안의 투병 끝에 결국 숨을 거두었다. 그 뒤 몽은 회사의 직속 상사와 함께 회사를 퇴사하였고, 새로운 사업을 창업하였다. 몽은 영업사원 시절의 부임지였던 독일에서의 연줄을 이용하여 독일 맥주의 브르워리 시스템을 일본에 수입하였고, 이 사업은 대박이 나서 일본에 맥주 붐을 일으키게 되었다. 성공가도를 달리던 몽은 독일의 뒤셀도르프에 발령이 나서 전근을 가게 되었고, 출국하기 전날 밤에 고향의 동네에서 소년 시절의 친구들인 비밀기지 멤버들과 송별회 술자리를 가진다.
그 뒤 뒤셀도르프에서 일을 하던 중, 건강 검진을 받게 되었는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병을 앓고 있었고,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이러한 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고 혼란스러워 하던 와중, 켄지로부터 ''' '이 마크를 우리에게 되찾아오자.' '''라는 편지를 받는다. 편지를 읽은 몽은 켄지를 돕기 위하여 사업을 접고 일본으로 귀국하였고, 지하에서 켄지와 만나서 켄지 일파에 들어간다. 합류한 이유는 '이제 전력으로 역전 트라이를 넣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2.3. 피의 그믐날


차 안에서 유키지에게 소년 시절에 그녀를 좋아했었다고 고백한다. 유키지가 왜 그 때 고백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너는 켄지를 좋아했으니까.'''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이어서 그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마음을 유키지에게 고백한다면, 비밀기지 멤버들의 우정이 틀어질 것 같아서 고백을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후 친구 일파의 기지에 습격하여 로봇의 리모콘을 찾았지만 없다는 걸 깨닫는다. 하지만 로봇의 움직임을 중계한 TV를 통해 누군가가 옥상에 서서 리모콘을 들고 있는 걸 보고 곧바로 켄지에게 무전으로 알려준다.[1]
대폭발 이후엔 다른 켄지 일파와 마찬가지로 곧바로 잠적했다.

2.4. 피의 그믐날 이후


피의 그믐달 이후, 몽은 지하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친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그러나 그의 병세가 점차 악화되자, 병원에 입원하여서 유키지의 간호를 받으면서 지냈다.
2002년, 몽은 사다키요를 만나기 위하여 초등학교 5학년 시절의 담임이었던 세키구치 선생님에게 찾아갔다. 세키구치 선생님은 사다키요가 보냈던 연하장을 보관하고 있었고, 그것을 몽에게 보여주었다. 몽은 그 연하장에 적혀있는 사다키요의 옛 주소를 단서로 사다키요의 행적을 추적하여서 2002년 당시에 고등학교의 영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던 사다키요의 행방을 알아내었다. 몽은 사다키요가 부임한 학교로 찾아가서 학교의 옥상에서 사다키요와 만난다.
몽은 사다키요를 설득하여서 사다키요가 알고 있는 친구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었고, 이것을 종이에 필기하여 정리하였다. 그러나 이야기를 끝내고 사다키요와 함께 길을 걷던 도중, 몽이 말하고 있는 틈을 타서 사다키요가 몽의 뒤통수를 벽돌로 침으로써 죽임을 당하였다. 사다키요는 몽을 죽인 뒤에 몽이 필기한 메모를 가져가서 간직하다가, 이후 고이즈미 교코에게 넘겨준다.
친구 랜드에 있는 버추얼 랜드에서는 신령님의 볼링장에서 핀볼을 하는 모습이 잠깐 지나간다.

[강스포일러] 사실 동키는 후쿠베, 사다키요, 야마네가 자살하는 쇼를 벌이는 것을 목격했지만 이성적이고 오컬트를 믿지 않는 동키였기에 장난치는 것임을 간파했다.(물론 그 과정에서 후쿠베는 정말 죽을 뻔했다.) 그러나 '''죽었다고 알려진 가츠마타'''가 눈 앞에서 나타나자 그제서야 겁을 먹고 도망가버린 것이다.[1] 로봇을 막으려고 고분분투하고 있는 켄지를 친구일파가 비웃자 몽이 그들을 총으로 겨누며'''필사적으로 지구의 평화를 지키려는 저 남자(켄지)를 비웃지 마라!"'''라면서 위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