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 히메코/전장의 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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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라타 히메코의 태생 B랭크 발키리 슈트. B랭크 히메코라서 보통은 '''삐메코'''로 불린다.
히메코가 천명에 처음 들어왔을 때 사용했던 전투복으로, 전투 모션이나 복장 등이 전작 붕괴학원2에서 처음 보스로 등장했을 때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한국서버에서는 초기 서버 오픈 기념 출석 이벤트로 전장의 질풍 조각 10개를 지급해서 곧바로 해금이 가능했었지만, 이후로는 '''태생 B랭크 발키리 중에서는 유일하게 메인 챕터를 통한 자동 획득이 불가능하다.'''[1]
기본 공격이 차지 공격과 통합되어 있으며, 차지 정도에 따라서 묵중한 타격을 가한다. 차지 중간에는 무방비가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차지시 경직 저항력 및 정면에서 받는 상태이상과 물리 대미지에 대한 내성이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정면에서 받아내면서 역공으로 강력한 한방을 때려넣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컨셉이다. 다만, 그런만큼 실전에서는 운영이 쉽지 않아 주력 발키리로는 잘 기용되지 않는다.
영혼 각성으로 극지전인이 존재한다.
2.0버전에서 필살기 사용 시 작은 범위의 적들을 유인하는 효과가 추가되었으며, QTE 대미지가 소폭 상승했다.
2.4버전에서 차지 시간이 소폭 감소했으며, 기본 공격 대미지가 전체적으로 소폭 상승했다. 또한, 스킬 강타의 기절 확률이 증가하고, 필살기 사용시의 적을 끌어당기는 효과가 증폭되었다.
2.7버전에서 2단 차지와 필살기 대미지가 소폭 상승했다.
2. 스킬
-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
차지를 통한 묵중한 타격과 차지시의 '''슈퍼 아머''' 능력이 특징인 발키리. 기본 공격 속도가 느리고 차지 중간에는 이동에 제약을 받지만, 그만큼 '''실드에 대한 타격 능력이 매우 높으며''', 차지를 하는 동안에는 '''경직 저항력 및 상태이상,정면 물리 공격에 대한 저항 능력이 대폭 상승한다.'''[2] 또한, 필살기는 사용 시 주변의 적을 끌어당기면서 '''강격''' 연타를 가하는 고성능으로, 총 배율은 낮은 편이지만 공격들이 모두 강격 판정을 받아 실드 타격 능력이 우수하며, SP 소모량이 50으로 적어 적극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점은 풀차지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고, '''차지 중간에는 이동에 제약을 받는다는 점.''' 차지 중간에 회피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회피를 하게 되면 차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그나마 극한 회피에 성공하면 시공단열을 열 수 있고, 자신이 만들어낸 시공단열에서는 차지 속도가 2배로 증가한다는 점이 위안점. 덕분에 움직임이 빠르거나 복잡한 패턴의 적은 상대하기 까다로우며, '''빈번하게 이동과 회피를 요구하는 보스전에서는 운영이 어렵다.''' 또한, 차지 중간에는 높은 상태 이상 및 물리 공격에 대한 저항 능력을 갖고 있지만, 반대로 원소 저항 능력은 낮아 '''원소 공격에는 상당히 취약한 편이다.'''[3] 장점인 모아서 한방이라는 컨셉도, '''자체적인 대미지 상승 스킬이 없어 실질적인 화력은 다른 발키리들에게 밀린다.'''[4]
따라서 기본적인 운영은 적의 공격을 받아내면서 풀차지로 역공을 하는 것이 기본 전제이며, 가급적이면 회피는 극한 회피 스킬로 시공단열을 열 수 있는 상황에서만 하는 것이 좋다. 정면 물리 공격에 대한 내성이 굉장히 높은 덕분에 패턴이 단순한 적을 상대로는 제압 능력이 괜찮은 편이고, 무거운 타격 능력을 살려 단단한 실드를 가진 적을 상대로 '''실드 브레이커의 역할'''을 맡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공격 판정들이 대부분 '''강격''' 판정을 받기 때문에, 강격 게이지를 지니고 있는 헤임달과 같은 적을 상대로 유리하게 전투를 이끌어낼 수 있다.[5] 그 외에 '''흑헌원 검''' 또는 '''선혈의 춤'''을 장비하거나, 극한 회피 시공단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서포터로 기용되기도 한다.
4. 추천 파티
5. 추천 장비
인게임 공식 추천 장비는 5콤보 이하에서 물리 대미지를 대폭 증가시키는 '''우귀절·나가미츠'''와 기본 공격을 대폭 강화하는 '''희헌원 3세트'''. 전용 무기인 '''우귀절·나가미츠'''는 5콤보 이하에서 물리 대미지 +32% 증가 효과를 제공하는데, 전장의 질풍은 기본적으로 차지 선딜레이가 있어 콤보를 이어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전장의 질풍 전용으로 설계된 장비라 할 수 있다. 우귀절·나가미츠 이외에는 필살기의 높은 연타수와 조합으로 대량의 HP 회복 콤보를 노릴 수 있는 '''마룡의 척추''', 차지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헌원검''' 정도가 선택된다.
성흔은 '''희헌원'''이나 '''슈뢰딩거'''처럼 일정 시간마다 자동 충전하여 효과를 제공하는 종류의 성흔이나 '''이이·홍''','''플랑크''','''후카·오만(하)'''처럼 특별한 조건 없이 효과를 즉발로 제공해주는 종류의 성흔들이 주로 선택된다. 가장 활용성이 높은 성흔은 희헌원 또는 슈뢰딩거로, 차지에 시간이 오래걸리는만큼 자동 충전하여 일정 시간마다 높은 강화 효과를 제공하는 희헌원 3세트나 슈뢰딩거 성흔과 궁합이 매우 좋다. 반대로 아틸라,예카테리나,미켈란젤로,카프카 등 콤보수 또는 지속적으로 스택을 쌓을 것을 요구하는 성흔들은 차지 선딜레이 문제 때문에 활용하기가 어려운 편.
서포터로는 '''흑헌원 검'''을 기본 베이스로 '''희헌원·흑'''+'''뉴턴(하)''' 또는 '''메이·수영복 파티(중)'''+'''뉴턴(하)'''를 조합하여 실드 브레이커+시공단열 서포터로 운영되거나, '''선혈의 춤'''을 기본 베이스로 '''김성탄''','''시원한 여름날''','''오지에(상)''','''메이·수영복 파티(중)''','''뉴턴(하)''' 등의 성흔을 조합하여 원소 서포터로 운영된다.
[1] 투예복·백련, 펄스 슈트·비홍, 발키리·채리엇 모두 메인 챕터 1을 진행하다 보면 자동으로 획득이 가능하다.[2] 기본적으로 차지 중간에는 물리 공격에 대한 50% 경감 능력을 지니며, 정면 공격에 대해서는 추가로 75%만큼이나 경감시킨다.[3] 원소 대미지를 경감하는 스킬도 갖고는 있지만, 물리 공격 경감 수치에 비해서 턱없이 낮기 때문에 물리 공격처럼 맞아주고 반격하는 식으로 대응하기가 어렵다.[4] 한방의 대미지 배율과 크리티컬률은 높아서 대미지 자체는 시원시원하게 뽑아내지만, 정작 차지에 시간이 오래걸리고 공격 동작이 커서 DPS는 떨어지는 결과가 나온다.[5] 다만, 기본적으로 헤임달은 기계 타입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제압이 어려워 다른 파티원의 도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