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 히메코/극지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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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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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 히메코의 태생 B랭크 발키리 슈트인 전장의 질풍의 영혼각성 슈트. 보통은 빙결 원소 타입의 히메코라는 의미에서 빙메코로 불린다.
한국 서버 2.6버전에서 공간의 율자와 함께 출시됐으며, 컨셉은 공식 만화에 잠깐 나왔던 설원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10대 소녀 시절의 히메코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먼저 등장했던 월하초옹과 마찬가지로 영혼각성 시 캐릭터는 유지되지만, 원본과 속성,전투법이 완전히 달라진다. 원본인 전장의 질풍은 생물 속성의 물리 딜러인 반면, 이쪽은 이능 타입에 빙결 원소와 관련된 공격 및 보조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임계치'''라는 자체 동력을 사용하는데, 일정 수치 이상일 때 '''임계 상태'''에 돌입하여 자신의 공격 성능을 크게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설계 초기에는 스킬 대부분이 순수 빙결 원소 배율인 히메코 계열 최초의 퓨어 원소 딜러였다. 극지전인 등장 이전에도 원소 공격이 가능한 히메코 슈트로 퓨전 아머·스칼렛과 핏빛 장미가 존재하고 있었지만, 양쪽 모두 순수 원소 딜러가 아닌, 물리+원소 비율이 5:5 정도인 하이브리드 딜러이다. 하지만, 테스트 서버 패치를 거치면서 점차 물리 배율이 올라가더니, 결국 본서버에 출시된 모습은 원소 딜러는 원소 딜러인데 순수 원소 딜러라고 하기에는 살짝 미묘한 타입이 되고 말았다.
2. 스킬
-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
임계치라는 동력을 모아 차지 공격을 사용하면 '''임계 상태'''에 돌입하여 강화된 빙결 원소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인 발키리. 임계치는 공격,회피,QTE,필살기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며, 최대 600pt(3칸)까지 모으는 것이 가능하다. 임계치가 200pt 이상일 때 차지 공격을 사용하면 임계 상태에 돌입이 가능한데, 다른 히메코들과 달리 '''차지 공격은 단순하게 임계 상태에 돌입하기 위한 트리거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공격 판정도 임계 돌파에 진입하는 순간까지만 차지 공격에 해당되고, 그 이후로는 차지가 아닌 일반 공격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차지 공격과 관련 효과들은 받지 못한다.[3]
임계 상태에서는 '''기절/마비/빙결 상태 이상 면역'''에 받는 '''모든 대미지를 40% 경감''' 및 임계 상태를 2초 이상 유지하면 추가로 '''자신의 빙결 원소 대미지가 50% 증가'''하는 강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임계 상태에서는 매 공격마다 전방에 얼음 검기를 날려 적에게 빙결 원소 대미지를 입히고 '''감속''' 상태로 만든다. 임계 상태에서 날리는 검기는 '''전방 타격 범위가 상당히 넓고 연사 속도도 빠른 고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감속 디버프 효과는 극지전인이 가지고 있는 패시브의 감속 상태의 적 공격 시 빙결 원소 대미지 증가 스킬과 연계되며, 해당 대미지 증가 효과는 극지전인 자신 뿐만이 아니라 '''파티원 전체'''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서포팅 효과로도 사용할 수 있다. QTE와 필살기의 성능이 다소 아쉬운 편이지만[4] , 그 외의 스킬들은 효과도 괜찮고 연계성도 뛰어난 편.
단점은 공격 능력의 대부분이 임계 상태에 쏠려있기 때문에 임계 상태에 돌입하지 않으면 전투 능력이 크게 격감하는데, 문제는 '''임계 상태의 해제 조건이 임계치 소진 이외에도 기본 공격의 중단이라는 점이다.''' 즉, 기본 공격 이외에 회피나 필살기 등의 다른 행동을 하면 임계 상태가 풀리며, 심지어 '''가만히 있어도 임계 상태가 풀린다.''' 이로인해 공격을 자주 끊어야 하는 복잡한 패턴을 지닌 엘리트&보스 몬스터들은 상대하기가 매우 힘들다. 또한, 임계 상태에서 꾸준히 누적시키는 딜량은 제법 높은 편이지만, 필살기의 성능이 어중간하여 폭발적으로 화력을 뽑아낼 수 있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종합적인 화력은 다른 원소 딜러들에게 상당히 밀리는 편이다. 특히, 빙결 원소 계열에는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화력을 뽑아내는 현신화·물망초와 이치의 율자가 버티고 있고, '''제6 야상곡은 극지전인과 동일한 이능 속성 빙결 원소 딜러에 지속 딜러 타입이라는 모든 부분에서 포지션이 완전히 겹치면서도 화력은 더 높다.''' 그나마 다른 빙결 원소 딜러들이 태생 S랭크인 것에 반해, 극지전인은 태생 A랭크 슈트라서 접근성이 좋고 자체적으로 서포팅 효과도 겸비하고 있어, 차별화가 안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위안점.
기본적인 운영법은 기본 공격과 극한 회피를 통해 최대한 빠르게 임계치를 모으고, 기회를 잡으면 임계 상태에 돌입하여 쉴틈없이 몰아치는 방식이 된다. 임계 상태의 약점으로 복잡한 패턴을 지닌 적을 상대로는 힘이 크게 빠지기는 하지만, 임계 상태에서는 각종 상태 이상 면역 및 모든 피해 경감 효과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회피를 하지 않더라도 버티는 것이 가능하며, 공격의 타격 범위가 추격 범위가 넓어 다수의 적을 상대로 높은 대응 능력을 보여준다. 따라서 딜러로 기용한다면 활약할 수 있는 전장은 심연 컨텐츠로, 주력기인 임계 상태의 검기가 준광역 수준으로 전방 커버 범위가 상당한 편이고, 이능 타입 원소 딜러라는 이점으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기계 타입의 타이탄들을 상대로 상성상 유리한 전투가 가능하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굴리더라도 딜러로서는 제6 야상곡의 하위호환 수준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활용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실전에서는 대개 '''선혈의 춤'''을 장비하는 원소 서포터로 많이 기용된다. 특히, 자체적으로 빙결/감속 상태의 적에게 파티원의 빙결 원소 대미지가 증가하는 스킬을 갖고 있어, 빙결 원소 딜러들을 효과적으로 보조해 주는 것이 가능하다. 덕분에 유저들 사이에서의 취급은 대략 '''빙결 원소 딜러들의 4번째 성흔''' 정도. 다만, 체리 폭탄,퓨전 아머·스칼렛 등의 다른 선혈의 춤 서포터들과 비교해서 교대기 및 QTE의 모션이 그리 좋지 못하며[5] , 대다수의 엘리트&보스 몬스터들은 상태 이상에 면역 능력을 지니고 있어 극지전인의 서포팅 효과가 유효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상황을 제외하고는 여러모로 픽업률이 밀린다.
4. 추천 파티
5. 추천 장비
인게임 공식 추천 장비는 전용무기인 '''흐룽그니르'''와 빙결 원소 서포팅 성흔인 '''김성탄'''. 전용 무기인 '''흐룽그니르'''는 기본적으로 모든 대미지 증가 +25%의 강력한 효과를 제공하며, 빙결,감속 상태의 적에게 추가적인 빙결 원소 피해를 입힌다. 추가 대미지 효과는 150%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발동 쿨타임 1초에 임계 상태에서는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기 때문에 누적 대미지가 제법 쏠쏠한 편이다. 흐룽그니르 이외에도 모든 대미지 증가+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지닌 '''신운검·수르트''', 강력한 원소 서포팅 무기인 '''선혈의 춤'''이 종결 무기로 선택된다. 보통은 딜러로 쓰는 경우에는 흐룽그니르나 신운검·수르트를, 서포터로 기용하는 경우에는 선혈의 춤을 사용한다.
성흔은 '''노히메''' 또는 '''피어리'''를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극지전인은 다수전에 알맞은 발키리이며 임계 상태에서는 적에게 끊임없이 감속을 걸기 때문에 피어리 보다는 노히메와의 궁합이 좀 더 좋은 편이지만, 노히메의 대미지 증가 효과는 사용에 어느 정도 제약이 있고 극지전인 자신이 빙결 원소 대미지 증가 효과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실전에서의 기대값은 여러모로 피어리 쪽이 좀 더 좋은 편.
서포터로 운영할 경우에는 '''김성탄 3세트''' 또는 '''김성탄 2세트'''+'''뉴턴(하)'''를 종결 성흔으로 선택한다. 극지전인을 서포터로 기용하는 경우, 대개 이치의 율자가 메인 딜러로 사용되며, 극지전인 자체의 교대기 모션이 워낙 좋지 못해 메이·수영복 파티(중)과 뉴턴(하)와는 궁합이 살짝 안좋은 편이라서 보통은 김성탄 3세트를 많이 채용하는 편. 김성탄이 없을 경우에는 이벤트 성흔인 '''시원한 여름날'''을 대체품으로 사용한다.
6. 대사
설정 상 19살의 히메코답게 일반 히메코완 달리 거의 모든 대사가 다 다르다. 인게임 대사부터 터치 시스템ㆍ말풍선 상호작용 대사까지.
7. 기타
숙소에서는 현재의 히메코(본인 입장에서는 미래의 히메코)와 엮인다. 좋은 남자 만나고 좋은 상사 만나고 싶어하는 과거의 히메코에게 현재의 히메코가 현시창을 선사하는 장면이 압권. 테레사도 과거의 히메코를 착각하는 바람에 오해를 빚기도 한다(...)
참고로 흰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