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색맹테스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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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Vision Deficiency Test
2000년대 후반에 유행했던 게임. 무서운 시력검사, 무서운 마우스 피하기, 무서운 틀린그림찾기와 더불어 '''4대 무서운 게임''' 중 하나였다.
총 6개 문제가 있고 각 문제들마다 보이는 숫자를 빈 칸에 입력하고 밑의 'Check It'을 누르면 답이 나온다. 이렇게 해서 5번까지는 별 문제없이 넘어가나, 마지막 6번에서 답을 입력하려고 마우스를 갖다대거나 혹은 그 상태에서 'Check It'을 누르면 갑자기 '''얼굴에 칼이 잔뜩 꽂혀있어 피가 철철 흐르는 여자'''[1] '''가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나오더니, 나중에는 Liquid Generation Sabotage라는 노래와 함께 "You've been sabotaged!"라는 말이 뜨면서 끝난다.
참고로 이 게임은 Liquid Generation에서 만든 것이었으나, 해당 사이트가 폐쇄되면서 할 수 없으며, 언젠가부터 온라인 상에 알려진 저 게임 주소를 들어가 보면 해설 비디오[2] 가 떴기 때문에 추억의 게임으로 남았...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백업해 두긴 한 모양이다.
참고로 잔인한 여자 사진은 1982년에 개봉된 바스켓 케이스라는 슬래셔 영화의 한 장면이다. 강한 유혈 표현이 포함된 혐짤이니 고어 이미지와 영화를 싫어하거나 약한 사람은 열람에 주의할 것.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 등재되었다.
2. Sabotage?
참고로 해설 비디오 또한 마지막에 Liquid Generation Sabotage라는 노래가 나오는데, 비디오에는 붉은 글씨로 "SABOTAGE!"라고 뜬다. 이는 사보타주를 의미하는데, 정작 사전을 찾아보면 사보타주의 의미가 파괴라고 나와 있어 어리둥절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서의 의미는 단순한 파괴가 아니라, 적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고의로 파괴하는 것이다. 즉, '''함부로 하지 말라고 저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한마디로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