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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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화면에서 나온 무스펠 전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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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솔직히 타지 않고 싶을 때도 있지만, 이 슈트를 쓸 파일럿은 나 뿐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 카나
정식명칭은 대부분 유저들이 풀네임으로 예상했던 무스펠하임(Muspelheim). 픽시 카나의 선호슈트이다.무스펠, 실드 전개![2]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불지옥 무스펠헤임(Múspellsheimr).
오프닝 화면에서 미사일 포격을 하면서 등장.
양산형 기체로 레드 무스펠이 있으며 한정생산품으로는 무스펠 제네럴이 있다. 레드 무스펠의 경우 제작비는 3배가 더 든다고 한다.
2. 제원
기체명: 무스펠하임(Muspelheim)
시리얼 No.: 23mega-b
높이/중량: 20.1m/44.3t
동력: 완성형 무스펠 엔진[3] /크룩스 프리미엄 엔진, 파워 제너레이터x3[4]
출력: US 1개조 기준 8780kw[5]
무장: 마이크로미사일 컨테이너x4, 이미즈 미사일 컨테이너x2, 아우둠라 미사일 컨테이너x2, 멀티플 미사일 접속세트x2(선택사항)
제조사: MEGA-GENTLE
선호 파일럿: 카나
스킬: 네이팜 미사일, 크리플 무브
3. 설정
카나와 함께 시즌 1 메인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기체이자 대 리벨리온 결전 병기다.
시즌 2에 공개된 카탈로그 스펙부터 무척이나 비범한데, '무스펠 엔진'이라고 불리는 자체 엔진이 포함되어 있다. 이 무스펠 엔진이 나이트메어 프로젝트와 연관된 엔진이자 챕터 5에서 픽시들의 이모션 코어를 태워 먹었던 바로 그 엔진이다. 많은 유저들의 예상대로, 이 무스펠 엔진은 연합으로 오면서 픽시의 안전에 철저히 위반되기 때문에 제거 되고 그 대신 크룩스 프리미엄 엔진과 파워 제너레이터X3개로 대체 되었다.[출처] 즉, 무스펠 엔진 하나가 엔진 4개에 맞먹는 셈. 엔진을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사용해서 인지 리벨리온 기술력이 들어가는 US 단계 이전인 SSS 개조 단계에서는 7020kw '''모든 기체 중 가장 높은 출력률을 자랑했다.''' 그 다음 출력률을 자랑하는 기체가 바로 황제기인 아마게돈 팔콘으로 7010kw로 SSS등급 시기에선 단 둘 밖에 없는 7000kw대 출력이었다. 그야말로 '''공인된 최강의 기체.''' 여담으로 양산형인 레드 무스펠은 6990kw
US 개조 등급 이후 갑자기 출력이 급격히 올라간 파울러, 마가타, 쿠사나기에게 밀리게 된다. 비선호기체까지 포함되면 더욱 밀리게 되지만 그래봐야 헬마스터 블레이더와 메기도 팔콘 두기 뿐이다. 즉, 전 기체 통틀에서 10손까락 안에 드는 무지막지한 출력률을 자랑한다.
무장의 경우 현재 설정이 공개된 유일한 포격계열 기체은 에서슬론의 경우 미사일 컨테이너가 4개, 무장 자체로만 따진다면 파울러가 5개인 반면에 무스펠의 경우 추가무장인 멀티플 미사일 접속세트까지 합치면 무려 '''10개'''나 된다.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미사일 기지인 셈. 이게 어느정도냐면 건담 세계관에서 찾아보자면 건담 헤비암즈 엔드리스 왈츠 사양의 미사일 수납구간이 '''12개'''다.[6] 그런데 전고와 중량의 경우 무스펠 쪽이 훨씬 압도 하고 있으며 출력률 또한 헤비암즈 개에 비해 2배를 넘는다. 물론 출력이나 전고가 기체 실스펙 모두를 말해주진 않지만 그만큼 무스펠의 카탈로그 스펙은 엄청난 셈이다. 그야말로 제국의 기술력이 집대성한 기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무지막지한 제원을 기반으로 메인 스토리에서는 제국군 결전병기 이자 나이트메어 프로젝트의 '''완성형 기체'''로 등장한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무스펠 엔진의 성능을 끌어 올려버리면 탑승한 픽시가 서서히 죽게 되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7] 본래 픽시들은 심장에 해당하는 이모션 코어와 크룩스 엔진을 동조시켜 출력을 끌어올리는데[8] , 무스펠의 시험기는 아예 '''이모션 코어를 드러내서 기체에 연결해 놓은''' 상태다. 막말로 흉부를 절개하고 안의 심장에다가 기계를 연결해서 부품으로 쓰고 있다는 소리. 기체에 힘을 전달하기 위하여 연결용 부품까지 따로 코어에 붙였다고 하니 탑승한 픽시의 고통이 얼마나 클지 상상도 안 갈 수준. 실제로 '무스펠 시험기'가 적으로 등장하여 레아스 일행이 그걸 포획한 다음 내부를 확인하는데, 타고 있던 제국군 픽시의 이모션 코어가 파헤쳐진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경악을 금치 못한다. 작중 표현을 빌리자면 무스펠에 탑승한 픽시는 '''파일럿이 아니라 연료가 된다.''' 황제가 카나를 파일럿으로 고집한 이유가 '''제일 좋은 연료'''라서...[스포일러] 물론 플레이어가 쓰는 무스펠은 설정상 제국에서 기술을 탈취해서 그런 기능을 떼어버리고 고성능 미사일 무장 컨테이너를 증설해 쓰는 것으로 보인다. 혹은 그 무스펠의 높은 스펙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설계한 연합군 기체인듯.
작중에 프레이야의 언급으로 보아 원래 제국군 군사 교리와 어긋나는 기체라고 한다. 원래 제국의 경우 대량 양산기체를 통해 압도적인 물량[9] 으로 전투를 치루는 형식인데 무스펠은 이와 맞지 않다고 한다. 때문에 또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고, 이런 와중에 제 3세력이 등장하게 된다.
이후에도 에벨스가 카나를 상대로 양산형 무스펠. 즉, 레드 무스펠을 투입하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생산 중이긴 하다. 하지만 오르지날에 비해서는....
이후 8챕터에서 연합과 제국이 회담할 때 연합측의 조건 중 하나로 무스펠 사용 금지를 걸정도면 작중 위상은 여전히 엄청난 편이다. 또한, 이후에 또 신형의 무스펠이 등장한다. 그동안의 무스펠들이 따위 취급 당할 수준의 무스펠로써, 에벨스의 정예병력의 주축을 이룬다. 즉, 설정상 적으로 등장하는 레드 무스펠은 그냥 외형만 그럴뿐, 신형 무스펠인 모양이다.
아래에도 평가가 나와있지만 인게임 성능까지 '''역대 선호기체 중 최고 성능'''을 뽐내고 있으면 전 기체 통틀어도 이정도로 평가가 높은 기체는 손에 꼽을 정도이기 때문에 이 무지막지한 설정이 유저로 하여금 쉽게 와닿게 된다. - SSS등급까지의 이야기이다. US등급에서는 초반에는 여전히 최고로 평가받았으나 타 기체들이 재평가 받으면서 지금은 예전같이 최고 성능 기체로 불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4. 능력치
4.1. 포격기체 US+1[10] 등급 능력치
초보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무조건 공격력이 높으면 장땡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아군 기체가 뽑는 딜의 경우에[11] 파츠 및 제닉시드를 포함한 최종적 각 스탯을 이용하며 공격력 뿐만 아니라 치명확률, 치명피해는 물론 특히 평타 및 각 스킬의 계수와 추뎀 계수 등이 포함되어 계산된다. 때문에 안티고네의 공격력은 포격 1등이지만, 평타가 빙결 조건부 110% 계수이므로(빙결인 적에게는 150%) 빙결이 아닌 적에게 입히는 평타 데미지는 오히려 공격력은 하위권이지만 평타가 130% 계수인 무스펠이 더 높다. 물론 185%로 동일 계수인 2스킬 딜에서는 안티고네가 더 높게 나온다.
때문에 별도로 계산된 딜링 기댓값을 봐야지 단순히 공격력만 가지고 기체의 딜링 성능을 논하는 것은 포격에서는 사실 큰 의미가 없다. 특히, 포격의 경우 저격과 달리 제한된 cp 때문에 각성기를 사용하기도 애매한 포지션이라서 기체의 깡공이 크게 중요하지 못하다.
5. 스킬
- 일반공격
- 스킬 1
- 스킬2
6. 입수법
- 카나 영입시 입수(C랭)
- 일반뽑기(A~SS랭)
- 고급뽑기(S~SSS랭)
- 우정뽑기 (C~SS랭)
- 등급 확정 뽑기(A~US랭)
- 제작 시스템[12]
- 이벤트 뽑기
7. 평가
개발사 대우가 거의 진 주역기체로 대우받았고 '''실제로 카나와 함께 시즌 2 아이콘 기체로 발탁되는 명예를 누리게 되었다.'''
SSS랭크 때 까지만 해도 누구도 부정하지 않은 '''최고의 슈트'''. 선호 슈트 내에서는 당연 최고였고, 랜진까지 포함해도 강습에는 마스터 레드블레이더, 저격에는 아마게돈 팔콘, 지원에는 사이살리스 레드서포터가 있었다면 포격에는 무스펠이라고 할 정도였다.
스킬은 애슬론에서 '풀링 에어리어'를 빼고 타깃 중심으로 범위내 적들을 1턴 동안 이동거리를 감소시키는 [13] '크리플 무브'로 넣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다른 상태이상과 달리 이속 감소는 면역이나 저항 자체가 없다. 손이 삑나서(...) 잘못 쏘지만 않는다면 피탄된 적을 확정으로 거북이로 만들어 줄 수 있기때문에 강한 적들의 발을 묶어두고 적들을 각개격파할수 있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스킬. 착탄지점뒤 부채꼴 형태로 총 12칸이라는 경악스러운 범위를 보여주는 1스킬 네이팜 미사일 역시 무스펠이 최강의 포격 기체로 손꼽히는 이유중 하나. 초반의 리세마라 추천 기체이기도 하다.
이동 감소효과 덕분에 대전에서 다수의 포격기체로 벽 너머의 적을 묶어놓고 무한 쓸어버리는 꼼수가 가능하다.
참고로 강력하다는 인식과 달리 '''스탯상의''' 공격력은 포격 기체 중에선 낮은 편이다.[14] 하지만 스킬배율이 타 기체들보다 높아서[15] 스킬 데미지는 오히려 더 높다. 또한 2스킬이 대각사격이 가능하면서도 범위가 어마무시하게 넓어서 기대 딜량이 훨씬 높은것도 덤. 자체 깡공에 비해서 데미지가 강력하다는 인식은 이 때문. 그리고 명실상부 포격형 원탑인 카나의 공격력 보정 스킬 덕에 이 단점이 상쇄되는것도 있다. 카나의 공격력을 스킬 계수로 제일 잘 살릴 수 있는 것.
US 등급
한때는 최고였지만 지금은 2군으로 밀린 슈트.
US진화에서 스킬셋을 전혀 조정받지 않은 유일한 기체이다. 심지어 다른 기체들이 전부 조건부 추뎀평타를 들고 와서 사실상의 너프를 당한 가운데 혼자서만 130%의 깡계수 평타를 보존받았다.
가장 큰 장점은 딜을 뽑는데에 옵션을 가리지 않으므로 별다른 파츠 세팅을 안해줘도 강하다는 점과 적은 마나소모&짧은 쿨타임에 기반한 스킬 난사. 특히 레이드 수동플처럼 강제 장기전인 곳에서 다른 포격기와 함께 굴려보면 유독 스킬을 많이 갈기는 걸 느끼게 된다. 픽시는 카나가 필수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애초에 치명확정 기체를 제외하면 어떤 기체든 카나가 타야 진정한 딜이 나오고 치명확정 기체는 율리아가 타야 딜이 나오는 게 추세이기 때문에 무스펠만의 문제는 아니다. 포격이 둘 이상일 때 메인포격으로 다른 기체를 카나에게 주고 무스펠을 서브로 넣는다면 율리아나 에레스가 좋다.
대부분의 스탯이 최하위권일 정도로 스탯은 심각하게 낮은 편이나, 평타/1스킬/2스킬 모두 계수가 높으므로 결과적으로 딜링 자체는 다른 기체들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장기전에서의 누적딜은 포격 최고 수준이다. 평타 계수가 높은데다 1스킬이 20마나이기 때문.
반면 1~2턴 간 집중딜을 보스나 정예에게 넣어야 하는 경우는 밀린다. 1스킬과 2스킬의 계수가 동일한데 기본 스탯이 낮기 때문에 그 자체로 딜이 매우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3턴 누적딜만 보면 오히려 포격 최고 딜을 뽑는다. 1스킬이 2턴 쿨인 덕분. 이 3턴 누적딜 덕분에 나머지 1~5턴 쿨이 전부 안티고네에게 뒤지지만 최적딜의 평균에서는 안티고네보다 높게 나온다.
덤으로 포격 전체에서 가장 유리몸이다. 체력과 방어력이 둘 다 포격 최하위. 그래도 저격에 비하면 튼튼하긴 하므로 큰 단점은 아닌 듯.
요악하자면 스토리에서도, 유저들 인식에서도 강력함을 상징하는 슈트이다. 유틸성에서 발목을 잡힐 뿐 무스펠의 강력함 자체는 변함이 없다.
무스펠의 평가가 떨어지고 있는데, 주력 딜러는 저격이기 때문에 무스펠의 3턴 누적딜이 강하다 한들 방깎으로 저격의 딜을 올려줄 수 있는 피그마/젠카 쪽이 파티 전체 딜에서 우위이다. 1포격 덱에서는 피그마/젠카에 밀려 거의 쓰이지 않으며, 피그마, 젠카 이상의 스탯을 가진 기가스 형제 이후로는 완벽히 밀려난 상황.
광산에서는 아직 팔팔한 편. 파츠작이 끝난 굇수들이야 뭘 넣든 클리어한다지만 일반적으로는 범위가 좋은 포격이 대세다. 거기에 무스펠은 평타가 깡계수이고 1스킬의 쿨도 짧아서 광산 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AI가 네이팜류 스킬을 멍청하게 날리는 경우도 많지만 전반적으로는 잘 잡아주는 편이고, 아직 무스펠을 획기적으로 누르는 슈트가 나온 것도 아니기에 레이드에서도 밥값은 할 수 있다.
다만, 이벤트 뽑기나 가챠 등으로 동시에 무스펠과 피그마/젠카를 얻었다면 피그마/젠카를 먼저 키우는 게 좋다. 신전에서 방깎이 없으면 클리어 턴이 길어지거나, 아예 못 깨는 경우가 많기 때문.
7.1. 장점
- 훌륭한 스킬 조합
무스펠이 결전 병기인 이유. 그야말로 포격 타입 슈트의 모범 중 모범을 보여준다. 아예 묶을 때에 무스펠 스킬셋으로 불릴 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포격 기체는 대부분 직선 사격각 13칸 범위의 1스킬, 대각선 사격각 13칸 범위의 2스킬을 가지고 있다.[16] 여기에 속하는 기체가 무스펠, 피그마, 야타, 젠카, 안티고네인데 이 스킬 조합이 좋은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 과거에는 크리플 무브가 무스펠의 상징적인 스킬이었으나, 점차 메타가 바뀌어가면서 적의 공격력을 약화 시키는 크리플 어택, 방어력을 약화 시키는 크리플 디펜스, 저항을 깎는 크리플 레지에 비해 전반적으로 평가가 떨어진다. [17]
좋은 평가를 받는 포격 기체는 대부분 직선 사격각 13칸 범위의 1스킬, 대각선 사격각 13칸 범위의 2스킬을 가지고 있다.[16] 여기에 속하는 기체가 무스펠, 피그마, 야타, 젠카, 안티고네인데 이 스킬 조합이 좋은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 과거에는 크리플 무브가 무스펠의 상징적인 스킬이었으나, 점차 메타가 바뀌어가면서 적의 공격력을 약화 시키는 크리플 어택, 방어력을 약화 시키는 크리플 디펜스, 저항을 깎는 크리플 레지에 비해 전반적으로 평가가 떨어진다. [17]
- 기본에 충실한 1스킬
무스펠의 진가는 1스킬에 있다. 피그마와 야타의 1스킬은 절대명중 부가 옵션이, 젠카와 안티고네의 1스킬은 반드시 치명타 부가 옵션이 달려 있으나 쿨타임이 3턴인데 비해 무스펠의 1스킬은 부가 옵션이 없는 대신 쿨타임이 2턴이다. 쿨타임 1턴이 무슨 큰 차이가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M.O.E의 대부분의 챕터 전투는 6턴 내로 끝난다는 걸 생각해보자.[18] 다른 기체들이 1스킬 2번 쓸동안 무스펠은 3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투가 길어질수록 스킬 사용가능량은 더욱 많아지게 된다. 1스킬은 적은 소모 MP량 역시 큰 장점이다. 소모 MP가 20밖에 되지 않아 네이팜 미사일류에 다른 옵션이 적용되어 MP를 35씩 소모하는 타 기체에 비해 스킬 사용 횟수가 엄청나게 늘어난다.[19] 특히 블루 큐브가 없는 신전 탐사의 경우, 무스펠+카나 조합[20] 일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스킬만 난사할 수 있다! [21][22] M.O.E의 전투가 평타보다는 스킬 공격 위주로 돌아간다는 걸 생각해봤을 때 이는 커다란 장점. 또한, 파츠작으로는 어떻게해도 줄일 수 없는 스킬 쿨타임과는 달리 치명타와 명중은 파츠로 커버가 가능하다. 평타만 때리는 것 보다는, 스킬을 쓸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 자체로서 큰 장점이다.
- 저랭크부터 보장된 안정성
초보들에게 무스펠이 추천되는 이유.[23] US 패치로 대부분 선호 기체들의 평가가 쑥대밭이 되는 동안 홀로 컨셉 변경 없이 평타 130%계수와 준수했던 스킬이 그대로 계승되었다. 육성 도중은 물론이고 마지막 최종단계까지 안정성을 보장 받는다는 의미. 이는 이 게임의 문제점인 육성의 어려움에서 라이트 유저들이 시간대비 최고의 가성비를 낼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혹여 뽑기 등으로 무스펠을 얻지 못하더라도 5-30만 클리어하면 카나와 무스펠이 함께 굴러 들어오기에, 라이트 유저라도 손쉽게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4] , 젠카 등과 달리 별다른 세팅이 없이도 초반부터 강하다. 엔드 컨텐츠 유저가 아닐 경우, MP 소모량이나 범용성에서 타 포격들보다 운용이 쉽다. 제작이 도입된 후로는 무스펠을 적당히 키우다가 레이드에 참여하여 키트를 모은 후 제작으로 기가스 형제로 넘어가는 방법도 생겼기 때문에 예전만큼 고민할 필요는 없어진 편.1
- 장기전에 유리함
무스펠은 포격 기체 중 평타가 가장 강하고[25] 상술한대로 1스킬이 20마나밖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마나 회복이 제한된 상황에서 장기전을 가게되면 포격기체 중 누적딜은 단연코 가장 앞선다. 다만, 이런 상황은 오토가 삽질하면서 늘어지는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보기 힘든 상황이라서 실제로 체감이 되는 장점은 아니다.[26]
단, 10턴~15턴동안 무한 딜을 넣어야하는 레이드 컨텐츠에서 다시 이 장점이 발휘된다. 1군 포격기들은 무스펠의 절반도 못가서 마나 바닥으로 헉헉대는것과 대조적. 레이드 보스는 기동성이 아주 떨어지고[27] , 방어력 또한 일반 컨텐츠 보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므로 크리플 디펜스의 효용성도 크리 크지 않다(물론 이는 무스펠의 2스킬인 크리플 무브도 같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3,6,9,12,15턴에서는 엄청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장판이 깔리는데 대부분 장판이 일자 공격을 막는 패턴이라 4저격 덱을 짠다던가 하면 3의 배수 턴에서 모조리 끔살 당한다.[28] 그래서 레이드 오토에는 여전히 다중 포격이 좋은데, 여기서 스킬 난사까지 가능한 무스펠은 오토모드에서 딜 기여도가 아주 높은 편이다. 딜 기여도가 10%만 넘어가면 보너스 보상을 받으므로 손컨이 중요하지 않은 레이드 오토에서, 원거리 대각 공격이 가능한 포격 덱 구성에서도 누킹 딜이 좋다고 보면 된다.
단, 10턴~15턴동안 무한 딜을 넣어야하는 레이드 컨텐츠에서 다시 이 장점이 발휘된다. 1군 포격기들은 무스펠의 절반도 못가서 마나 바닥으로 헉헉대는것과 대조적. 레이드 보스는 기동성이 아주 떨어지고[27] , 방어력 또한 일반 컨텐츠 보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므로 크리플 디펜스의 효용성도 크리 크지 않다(물론 이는 무스펠의 2스킬인 크리플 무브도 같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3,6,9,12,15턴에서는 엄청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장판이 깔리는데 대부분 장판이 일자 공격을 막는 패턴이라 4저격 덱을 짠다던가 하면 3의 배수 턴에서 모조리 끔살 당한다.[28] 그래서 레이드 오토에는 여전히 다중 포격이 좋은데, 여기서 스킬 난사까지 가능한 무스펠은 오토모드에서 딜 기여도가 아주 높은 편이다. 딜 기여도가 10%만 넘어가면 보너스 보상을 받으므로 손컨이 중요하지 않은 레이드 오토에서, 원거리 대각 공격이 가능한 포격 덱 구성에서도 누킹 딜이 좋다고 보면 된다.
7.2. 단점
- 상위 컨텐츠로 갈수록 떨어지는 유틸성
무스펠의 유틸성은 상대방의 이동속도를 무려 7칸이나 감소시키는 크리플 무브에서 나온다. 하지만 상위 챕터, 상위 신전으로 갈수록 단순히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것은 큰 메리트가 없어진다. 정확히는, 방깎에 유틸성이 밀린다. 특히 최상위 신전인 13/14신전의 보스 같은 경우는 강습형인 동시에 보스라 극악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50%씩이나 깎아내린다는 것은 아군 기체의 엄청난 딜 상승 효과를 가지고 온다. 즉 2턴 걸릴 공격을 1턴만에 끝내고, 3턴 걸릴 공격을 2턴만에 끝내게 해주는것이 바로 방깎이라는 것. 하지만 이동깎은 상위 신전들의 모토가 점점 '쳐맞기 전에 쳐죽인다'로 바뀌어가는 상황에서 아군 기체의 딜을 끌어올려주지도, 그렇다고 이동깎만의 특별한 유틸이 있는것도 아니라서[29] 딱히 채용할만한 메리트가 없다.
- 낮은 스탯
포격 기체들 중 하위권인 공격력을 필두로 대부분의 스탯이 하위권이다. 체력/방어/치명확률은 아예 최하위이고 명중도 최하위권이다. 치명타 피해량 하나는 높은 편이지만 SRPG 특성상 필요할 때 반드시 터져 준다던가 하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 그나마 평타라도 130% 깡계수라서 평타만 보면 빙결 추뎀계수인 피그마 보다는 낫지만, 팀의 딜링에 방깎으로 일정 %로 기여를 하는 피그마/젠카에 비하면 딜 기여 자체도 상당히 떨어진다. 그러나, 스탯보다는 실질 딜이 중요한데, 딜링면에서는 어쨌거나 포격 선호 슈트 전체 1,2위를 다투는 기체인 것은 분명하다.
8. 그 외
- 단점 아닌 단점으로 US진화의 경우 스킬셋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스킬셋이 바뀌는 재미를 보고 싶었던 유저들은 그만큼 무스펠을 먼저 업그레이드 할 이유가 사라졌다. 또한 US 모델링이 기존의 모양새 잡히던 틀에서 사라지고 팔다리가 너무 묵직해져 모델링이 별로라고 하는 유저들도 많다. 다만 이 부분은 취향이 적용되어 US이전의 모델링이 옆으로 퍼저보이는거에 비해서 좋다고 하는 유저도 존재한다. 전신일러 공개로 이러한 외형의 이유가 명확해 젔는데, 허리부분이 사실상 없다시피 짧고 팔다리가 증설되어 비대해 지기 때문이었다. 어쨌거나 꽤 사랑받는 선호 기체이긴 하나 US진화의 스킬셋 변화와 모델링 등을 원하는 유저들에겐 식상하게 느껴져서 US 진화할 기체 순서에서 밀리고 기피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물론 이건 많은 슈트를 가진 고위랭크들 이야기이고 소과금이나 무과금, 그리고 후발주자 유저들이라면 선택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의미 없는 이야기다.
- 기존의 작중 대우와 실제 성능으로 통해 시즌1기간 내내 최고의 선호 기체로써 사랑 받은 만큼 시즌 2에서 카나와 함께 아이콘 기체로 발탁되었었다. 여담으로 이 썸네일로는 공식 웹툰 에피소드에 있는데 레아스가 카나를 모델로 사진 찍을 때 가만히 있던 무스펠이 갑자기 안광을 번뜩이면서 포즈를 잡는 걸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다(...) 1주년 후 아이콘은 다시 레아스와 카이를 모델로 한 신규 아이콘[30] 으로 변경되었다.
- M.O.E 2주년 기념 이벤트로 카이, 샤오취, 헤라, 메로우와 함께 금색과 검은색을 기반으로 재디자인 된 기체를 얻을 수 있다. 이름은 무스펠 제너럴. 각 기체당 열쇠 4000개를 필요로 한다.
[1] 17년 5월 기준 최고등급.[2] 5-30 요툰헤임 공방전 마지막 대사이다. 그리고 시즌2 챕터(10챕터 이후)에서 공간 외곡현상을 이용해 실드를 형성하는 작전을 사용하며 이때 사용한 실드가 언급된다. 즉, 해당 기능이 무스펠의 원래 기능이 아니라 당시 폭주에 가까운 상황에서 억지로 발동시킨 것에 가깝다는 것.[3] 이것이 바로 나이트메어 시스템 핵심 동력이다.[4] 제국사양은 전자인 무스펠 엔진만 사용하며, 연합이 사용하는 카나의 것과 비슷한 대형 미사일 플랫폼이 추가로 증설된 폭격기 사양은 후자의 4개 엔진을 사용한다.[5] 다른 작품과 비교하자면 우주세기 최강이라고 불리는 V2 건담보다 출력률이 더 높다! [출처] ★월페이퍼★ 슈트 이야기 10탄 - 무스펠 (M.O.E. 공식카페)[6] 대신 건담 쪽은 이런 기체 자체 수납 무장 외에 휴대용 무장쪽이 매우 풍부한 반면 무스펠은 MOE세계관 자체가 기체 자체 무장 외에는 거의 전무하다 시피하기 때문에 총 무기 종류를 따진다면 헤비암즈가 압도적이다. 다만 그런 무장자체를 적게 들고다니는 MOE 세계관에서 무스펠의 무장 카테고리는 유독 튀어보이는 건 사실. 몸체 자체에 장비되어 그냥 많아 보이는 파울러를 제외하면 대부분 무장이 기껏해야 하나 내지 2개 정도에 불과하며 그라쉬 같은 경우는 아예 무장자체를 안들고 다니며 순수 크룩스 에너지로 필드 전개해서 격투만 한다.[7] 둘다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파일럿의 안전을 전혀 고려 하지 않았다. 차이점이라면, 톨기스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것인 반면 무스펠은 '''일부러''' 그렇게 했다는 것에 매우 큰 차이를 두고 있다.[8] 거기에 연합군 픽시들은 개개인이 자신의 슈트에 코어를 동조시키지만, 제국측은 황제가 컨트롤 한다고 한다. 애초에 픽시를 슈트의 부품으로 취급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스포일러] 사실은 레아스를 유인할 미끼로 카나가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제독이 무스펠에 대해 함장에게 둘러댈때도 나오지만, 카나 수준의 픽시를 소모품으로 사용하는건 멍청한 짓이라고까지 묘사된다. 여담으로 인게임에서도 무스펠의 낮은 기본화력이 완벽하게 보완가능한 픽시 역시 카나다. [9] 무스펠 전까지 제국군 최강 기체였던 나글파르도 '''양산이 가능하다.''' 물론 양산형 나글파르는 오리지널보다 작고 약하긴 하지만. 또한 그 무스펠 역시 양신형 타입이 존재한다. 다만 무스펠의 경우 성능을 다 끌어올리기도 전에 파일럿이 사망해서 문제이긴 하지만...[10] 17년 5월 기준 최고등급.[11] 적의 방어력으로 인한 감소 및 그와 관련된 방어관통옵션, 방어력 감소 디버프는 논외로 기체의 단순 딜링만 고려[12] 다만, 선호 슈트의 경우 자기 자신의 SSS등급을 재료로 해서 US+1등급으로 제작하는 것이라서(베이스 재료는 별도)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그냥 구색맞추기 정도.[13] C급은 -1칸, SSS급은 '''-6칸''', 3단계 개조 시 무려 '''-7칸'''[14] 그래도 하위권 중에선 제일 높다.[15] 보통 2스킬은 데미지가 낮은데 무스펠은 1스킬과 데미지가 같다. 계수가 낮냐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SSS+3 기준 185%라는 가공할 깡계수를 보유하고 있다.[16] 뒤로 멀리 퍼지는 1스킬은 생각도 못한 포지션에서 적 기체를 뜬금 타격할 수 있고, 대각선 공격이 가능한 2스킬은 같은 포격 기체를 제외한 모든 적 기체를 반격 걱정 없이 타격할 수 있다.[17] 물론 그렇다고 무스펠의 2번 스킬이 완전 무쓸모는 아니다. 적들의 스탯이 매우 상승하기 때문에 크리플 어택/디펜스가 훨씬 고평가 받는 것. 적들의 주력이 정예 포격/저격이 되었으므로 이전에는 전략적 활용성이 컸던 크리플 무브는 현 메타에서는 그냥 딜링기일 뿐, 유틸기로서의 기능은 상당 부분 상실한 상태이다. 다만, 완전히 무쓸모가 아닌 것은, 초중반 육성 과정에서는 정예 저격/포격의 등장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 사실상 극초반용으로 잠깐 반짝하다가 후반에 가면 그냥 딜링기이지 이동깎을 고려하고 쓰는 유저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될 정도.[18] 대부분 일반미션이 별 3개를 받기 위해서는 6턴 내로 전투를 마쳐야 된다[19] 그러나 6턴 위주의 게임이다 보니 일반 맵을 직접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2턴 및 20마나라는 장점이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마나가 바닥날 일도 없고, 버티기 맵이 아닌 이상 1턴 이상 딜을 쉬는 타임이 있기 때문에 다른 포격 기체도 쿨이 막히는 경우는 잘 없기 때문.[20] 제닉시드로 마나 랭크를 올릴 경우[21] 그러나, 신전은 특성상 파츠업을 하게 되면 쫄 보다는 정예와 보스를 주로 신경 쓰게 되는 곳이라서 실 활용도 면에서 무스펠이 피그마/젠카 등에 비해 점점 밀리는 모습이다.[22] 파츠작이 잘 되고 해당 신전을 코파며서 돌 정도의 고수 유저라면 모를까, 제닉시드만 만렙찍은 유저가 스킬 난사하면 마나는 금새 오링이다. 거기에다, 신전에 익숙해져서 단기 결전이 가능해지면 타 포격기체들도 마나를 다 쓰기도 전에 신전이 클리어 되는 건 마찬가지이다. 물론, 이건 신전 3스테이지 초고속 클리어가 되는 고수 유저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 [23] 다만, 막상 초보 구간을 벗어나고 나면 1포격으로 무스펠을 키운 것보다, 조금 기다려서 피그마/젠카를 키웠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크게 든다. 항목이 처음 생긴 시점에서는 초보들에게도 1추천이었을 것이나, 지금은 추천하기 좀 애매한 듯한 게 이전보다 육성 자체가 약간 쉬워졌기 때문에 초반 구간을 빠르게 지나가 버리게 되고, 금방 방깎으로 신전 보스를 잡아야 하는 구간이 오게 된다. 물론, 마요를 육성하면 보스전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초보가 오필대신 마요를 쓰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기존 유저 기준으로야, 2강습을 투입한다던가 하는 식의 돌파법이 있겠지만 초보 대상으로는 무리한 이야기이다. 때문에 무스펠의 안정성이 큰 것은 사실이나, 그것과 별개로 초보들에게 무스펠을 추천하는 건 애매하다. 물론, 아직까지도 무스펠의 인기는 여전해서 카페나 갤러리 등에선 무스펠 추천을 추천하는 유저도 많으나, 자세히 보면 11신전 같은 컨텐츠에서도 방깎없이 무스펠로도 충분히 쉽게 잡을 수 있는 초고수급 유저가 무의식 중에 자신을 기준으로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12신부터는 방어력이 높고 생명또한 많아졌기에 피그마와 1턴이상 차이나며 14신전의 판도라의경우는 클리어 여부까지 좌지우지 할 정도로 방어감소가 필수화하는 중이다.[24] 피그마, 젠카는 뽑기에서 얻지 못한다면 직접 작전을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는데, 이는 신규유저에게 이미 하나의 진입장벽이 되는 셈. 특히 젠카는 작전 클리어에 100만단위 전투력을 요구한다(...)[25] 애슬론 등 50% 체력 추뎀기체들을 130% 계수로 잡으면 그 쪽이 스탯 우위로 더 강하지만, 무스펠과 달리 늘 130%가 아니라 110%와 150%이므로 보통 무스펠 평타가 가장 강하다고 본다. 50% 추뎀 조건을 만족하면 무스펠이 따라갈 수가 없지만, 반대로 50% 이상이면 무스펠 승[26] 신전에서 그렇게 오래 걸릴 스펙이면 피그마/젠카로 방깎 넣어서 정예 및 보스 극딜하는 게 훨씬 좋다.[27] 시즈 중공업 레이드 보스는 아예 기동도 못한다.[28] 운 좋게 장판을 피하더라도 바로 보스 고유의 공격까지 맞게 되므로 도저히 못 버틴다.[29] 공깎은 아군 기체의 안정성을(특히 13신전의 보스를 상대할 때)크게 올려주며, 저항깎은 상태이상 조합에서 상태이상 추가데미지를 훨씬 더 쉽게 꽂아넣도록 해준다.[30] 초기 디자인과는 다른 신규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