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마스터, 바지 지퍼가 열려있다. 또, 똑바로 입길 바란다.
한국판 C.V: 김도영해외판 C.V: 시모지 시노
1. 소개
Kana.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에 등장하는 픽시.
포격 타입. 선호 기체는 스포일러.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당시 최종 픽시이기도 했다.
5-30을 클리어하면 아군으로 들어오며, 한 때는 카나를 얻는 게 초보 유저를 탈출하는 첫걸음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US 슈트를 뿌리고 나면서부터는 5챕터 정도는 우습게 넘어가게 되면서 초보를 가르는 기준은 8챕터 클리어 여부가 되며 옛말이 되었다.
설정상 거유에 키가 큰 누님 속성이다. 단 외모만 그렇고 캐릭터 성향상으로는 누님 성향이 없으며, 적으로 세뇌되었던 시절이 있어서인지 누군가를 챙겨주거나 포옹력 있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다소 겉도는 성향이 강하다. 겉으로는 ~다,~나?로 끝나는 무뚝뚝한 군대식 FM 말투를 쓰지만 속은 본디 여린 타입. 본래 연합군의 픽시였지만 제국군에 끌려가 황제의 최면을 받아 연합군을 위험에 몰아 넣었다. 하지만 챕터 5-30 이후 연합군에 복귀하게 된다. 가장 친한 픽시는 레아스.
책임감이 매우 강하고 자신이 비록 세뇌되었지만, 제국군의 병기로써 연합군에 큰 피해를 입혔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상당히 강하다. 오죽하면 메인 에피소드 챕터 6를 시작하자마자 자신이 레아스 옆에서 밥을 먹느라 라헬이 구석에서 혼자 밥을 먹었다는 이유로 함장에게 자신을 때려달라(...)고 할 정도.
여담으로 본인 선호 기체인 무스펠을 그다지 달가워 하지 않는다. 본인 외에는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타는 것. 실제로 무스펠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각성기 이름이 '''나이트메어'''다. 다만, 실제로 유저가 사용하는 무스펠은 본래 나이트메어 프로젝트의 핵심 기관인 '무스펠 엔진'을 제거한 상태로 운용하기 때문에 나이트메어라는 각성기는 나이트메어 시스템과 별 관련 없어보인다.[2]
2. 성능
성능은 현존 포격형 픽시 중 '''1인자'''. 그야말로 포격 픽시 중 최고의 딜러이며, 이 게임 오픈 이래 '''단 한 번도 원탑 포격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었다.'''[4] 4기 이상의 적 공격 시 확률로 데미지 증가, 자체 공격력 증가, 크리티컬 확률 증가 등 모든 스킬이 공격력 관련된 스킬로 도배되었으며 각성기는 적은 CP를 먹으면서도 넓은 범위에 데미지+적 공격력 감소 디버프가 붙어 안정성도 괜찮다. 거기다 픽시 자체 스텟도 공격 특성과 명중 특성[5] 이 높아 더욱 딜링에 유리하며, 방어 보정치는 낮은 편이지만 회피 보정이 높아 은근히 개인 생존력도 나쁘지 않은 편.[6] '''애초에 총합부터가 포격 1위다.''' 이후 작전으로 추가 픽시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상대적 획득 난이도는 예전만 못하지만, 초창기 픽시 중에선 가장 입수 난이도가 어려운 픽시이면서 이 게임 입문자들의 1차 목표이기도 했다. 하지만 US랭크 출시를 기점으로 친구 함장 빨로 8챕까지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되면서 1차 목표는 8챕을 뚫고 리벨리온 일일 미션을 해금하는 것으로 바뀐만큼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스킬은 어떻게 찍어도 좋은 편이지만, 대체로 가장 딜 상승 기대값이 낮은 1스킬[7] 이 버려지는 편.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나이트메어 스킬의 기대 효율이 크게 상승하므로 어느 정도 조정해주면서 찍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개발진들이 카나가 지나치게 좋다고 판단하여 10월 19일 첫 밸런스 패치 때 아래와 같이 하향이 되었다.
- 인크리즈 파워: 공격 증가가 2 ~ 20%에서 1.5 ~ 15%로 감소합니다.
- 나이트메어: 공격 감소 지속 시간이 3턴에서 2턴으로 감소합니다.
의외로 유저들이 납득할 만한 범위였기 때문에 크게 반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오픈 초기에 너프를 했음에도 오픈 2주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여전히 다른 포격픽시를 압살하는 1인자다.[8]
전장의 메타가 아키로 넘어갔기 때문에 보통 전장용으로 쓰이던 1스킬은 크게 의미가 없어졌다. 2/3스킬은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각성기는 야타의 등장으로 약간 위상이 바랬으나, 스킬 레벨이 높으면 공깍 수치가 야타보다 높기에 여전히 자주 쓰이고 있다. 헬마스터 블레이더가 등장했음에도 오필리아의 각성기가 여전히 쓰이는 것과 같은 원리. 그러나, 딜링면에서 공증과 치확증 패시브에 몰빵을 해주면 딜이 훨씬 상승하는데다 헬마블을 갖추고 나면 카나 각성기를 쓸 바에는 아키나 라헬/라시스의 딜링 각성기를 쓰는 것이 훨씬 이득이므로 이전처럼 자주 보이는 것은 아니다. 거기다, 야타 자체도 이제는 보기 힘든 포격기체라서 야타나 카나 각성기 모두 자주 쓰이지는 않는 편. 그러나 고단계 시뮬레이터 최초 돌파 등 공깎이 급할 때는 나이트메어도 여전히 쓰인다.
상술했듯 기본 스탯 자체가 워낙 좋고, 패시브까지 매우 좋은 픽시라서 이전부터 오벨 논란이 끊이지 않았으며 결국 제닉시드 6랭크가 열리면서 치명확정 기체이던 젠카를 탈 때의 딜에서 치명피해 증가 패시브를 지닌 율리아를 잡아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젠카 이외에 안티고네/실프/타이쉐이 역시 율리아 딜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 역시 스탯깡패라는 소리를 듣는 중.
그러나 13신전이 공개되며 적들의 스펙 인플레로 인해 카나도 명중이 잘 안되는 지경이 되자 위상이 좀 추락했으나, 카나보다 명중이 높은 포격형 픽시는 패시브로 명중이 있는 에레스나 네이즈 뿐인데, 네이즈 같은 경우는 명중 외의 성능이 심각하고, 에레스는 네이즈보단 낫지만 역시 명중이 좀 잘 된다는 정도 외에는 카나만큼의 역할을 하지는 못하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는 포격타입 픽시 전체의 문제점이 된지라 딱히 카나만의 위상 추락이라고는 볼 수 없다.
이후 출시된 14신전은 카나보다 명중이 높은 에레스를 데려가도 명중 100%를 찍기 어렵게 되었다. 이 때문에 확정명중 기체의 주가가 더 올라가게 되었고, 카나를 쓰나 에레스를 쓰나 항상 공격이 빗나갈 확률을 떠안아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즉 딜링이 좋은 카나를 쓰는게 더 유리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17년 2월 패치로 독보적인 명중을 가진 포격형 루시가 등장함으로써 높은 명중이 필요한 고난이도 컨텐츠에서는 루시가 대신 채용될 여지가 생기긴 했다.[9] 그래도 범용성이나 딜링에서는 카나는 여전히 원탑이다.
허나 18년 7월12일 패치로 인해 하드 난이도 신전이 등장한 이후부터는 리타가 재평가되고 있다. 기존 파츠보다 우수한 기본 능력치와 부가효과가 붙는데다가 부품으로 능력치 강화까지 가능한 US 파츠의 추가로 인해 카나에 비해 부족한 스탯을 커버하면서 각만 잡히면 확정반격이 가능해지기에 리타의 평가가 올라가버려서 현재는 리타가 카나 바로 밑까지 쫓아온 상황이라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난 점은 카나입장에서는 약간 사기캐에서 1등으로 내려온 느낌이다.[10] 물론 현재도 1등 채용 대상이지만 넘사벽에서 벽이 낮아진거니 과거에 비해서는 평가가 떨어지는 편이나 카나가 나빠져서는 아니라는 점이니 이점 오해하지 않도록 하자.
결과적으로 서비스 종료가 발표된 2019년까지도 카나의 아성은 무너지지 않았다.
3. 작중 행적
과거 레아스와 친했으나 제국 측으로 넘어간 뒤 레아스가 그녀를 찾기 위해 아스가르드호에 들어오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챕터 2 후반에 세뇌된 채로 나이트메어 프로젝트의 실험기에 탑승한 채로 등장해 레아스를 멘붕시킨다. 그리고 작중에서 나사 한 뭉텅이 빠진 사령관들이 트롤링하는 동안 제국군이 승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여럿 한다.[11] 연합군 기지 게피온에서도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브리의 나글파르가 격파된 이후 마무리를 하려고 했다가 [12] 다른 나글파르를 끌고 사령관이 타고있던 슈트를 격추하는 바람에 레아스를 폭주하게 만든다. 결국 작중 묘사에 따르면 예비 전력용 슈트가 전부 터진 와중에도 폭주한 레아스와 죽기살기로 붙어서 파괴되어 사막 행성으로 탈출한다. 물론 인게임에서는 팀 전체가 다굴 쳤겠지만...
챕터 4에서 주인공이 탈취에 성공하면서 잠깐 세뇌가 풀린다. 그러나 상황 파악은 가능한듯 보여도 여러 모로 상태가 불안정하며, 그녀는 레아스가 죽 은줄 알고 있는데다가 어떤 속죄를 위해 제국에 남아있는 모양. 거기다 레아스를 만나게 되면 다시 세뇌가 걸리는 것을 보아 레아스와 관련된 기억을 키워드로 세뇌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챕터 5-30을 기점으로 연합군에 복귀하고, 챕터 6 이후로는 픽시 부대에 합류하여 레아스 등과 함께 활약한다.
사실 이 때도 자신의 일에 대해 굉장히 죄책감을 느끼며, 처음에는 후방으로 지원가는 것을 원한다[13] . 다만 함장이 미미를 맡기는 조건으로 아스가르드함에 남게 한다.
6챕터부터 비중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레아스 & 라헬 & 카나가 사실상 주요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14]
점차 다른 이들과 다르다고 느끼는 레아스를 향해 역으로 위로해 주는 역할로 바뀌었으며, 아테나로 인해 리벨리온과 전투를 하게 되었을 때 아테나의 의문스러운 태도를 통해 애초 연합에 협조할 생각이 없으니 과감히 넘기자고 하는 등 연합의 활동에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참고로, 8챕터에서 카나가 노엘과 함께 에벨스의 함에 잠입하는 미션에서 또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나글파르를 타고 나온다. 그런데 웃긴 건 이 미션에서도 나글파르는 당연히 저격형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정작 벽 너머 적에게 '''포격 공격을 한다.'''(...) 현재는 해당되지 않는다.
8챕터 엔딩 이후 큰 부상을 입은 레아스를 대신해 카나가 레아스의 비중을 다 가져가게 된다. 9~10 챕터는 사실상 노엘과 카나 둘이서 이끌어간다고 보면 된다.
10챕터의 엔딩에서 '레아스의 안전을 위하여 방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대사를 하게 되는데, 라헬에게 '이런 식으로 사랑의 라이벌을 고립시킨 뒤 마스터의 사랑을 쟁취하려 하다니 보기와 달리 무서운 구석이 있다'고 놀림받는다.
4. 에피소드
레아스가 함장의 옷을 죄다 빨아버리고 남는 옷이라며 스윗버니라는 캐릭터의 인형옷을 가져오며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함장은 어쩔 수 없이 스윗버니의 인형옷을 입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카나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스윗버니의 광팬임을 알게 된다.
이 후 카나가 수상하다는 아미의 보고를 받고 함장과 아미가 함께 카나를 감시하게 된다. 함장은 카나를 감시하면서 절도 있고 딱딱한 겉모습과 달리 게피온 놀이동산의 마스코트 토끼 캐릭터인 스윗버니를 좋아하고 주사를 무서워하는[15] 등 순수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며 점점 끌리게 된다. 종국에는 "카나가 아직 제국과 몰래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는 아미의 의심도 풀리게 되는데 사실 카나는 밤마다 몰래 스윗버니 인형과 인형놀이를 하며 대화를 하고 있었던 것(...). 카나의 이런 순수한 모습, 그리고 세뇌되어 연합을 공격한 과거에 대한 죄책감 등을 감싸안아주며 함장과 카나는 연인이 된다.
히든 에피소드 9화에서는 레아스가 '''또''' 함장의 옷을 빨아버리는 바람에[16] 별 수 없이 토끼 옷차림을 하고 나갔으나 1화처럼 다시 마주하는 바람에 도주, 그러나 '''스윗버니는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라며 함장이 스윗버니 흉내를 낸 것을 진작에 다 알았다는 듯이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17] 물론 이 모습을 통해 함장이 '''그럼 진작부터 알았는데 일부러 껴안아주고 그런거냐?''' 라고 이죽대자 정곡에 찔려 고백하는 모습은 덤.
에레스의 히든 에피소드에서 에레스가 정체를 숨기고 함선을 구경하기 위해 스윗버니 옷을 입고 순회를 하는데, 카나는 에레스의 스윗버니 연기에 플래그를 세우고 세뇌까지 되어버려(...) 함장이 딴죽을 건다.
5. 대사
6. 기타
[image]
놀라면 동공이 거의 점에 가까운 가는 눈으로 변하고, 세모 입술이 되고 볼에 고양이 수염이 생겨서 전체적으로 고양이처럼 변한다.[28] 공식 웹툰에서의 미미의 얼굴 묘사를 보면 토끼를 묘사했을 가능성도 있다.
각성 시 기본 복장이 바니걸(!)을 오마쥬한 복장으로 바뀐고 머리의 리본도 은근슬쩍 바니귀로 바뀐다. 각성 시 카나가 "나의 상태가?라며 놀라고 함장이 "근데 왠 바니걸?"이라고 묻자 묻지 말라고 일갈. 그리고 선호하는 선물 3개도 전부 스윗 버니라는 토끼 캐릭터와 관련되어 있다. 게다가 함장이 미미르 부대를 상대로 모의 전투를 실행하는데 플레이버블 픽시부대를 상대로 스윗버니 부대라고 하자 나의 스윗 버니는 이렇지 않아라면서 함장에게 마구 태클을 건다.
공식 웹툰에서 레아스의 기억에서 '카나는 늘 밥을 해줬어요'(...)라고 하는데 이로 미루어 보아 레아스와 카나가 함께 지낼 때 식사는 전부 카나가 담당한 듯 하다. 물론 레아스의 요리실력을 보면 이쪽이 오히려 올바른 선택이었겠지만.
픽시룸에서의 목소리와 전투 맵에서의 목소리가 차이가 난다는 의견이 있는데, 사실은 같은 성우의 연기이다. 이렇게 혼동이 생긴 이유는 '''CBT 이후 정식 출시 때 카나 성우가 교체되었기 때문'''. 사실 교체 전 성우 목소리의 평가가 더 좋다. 정식 출시 후 해당 성우로 바뀌자, 전투 맵에서의 카나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든가, 아줌마 같다는 등 평이 그다지 좋지 않다.
호감도가 높아질수록 추가되는 대사로 볼 때 성우의 연기톤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원래 캐릭터 성격은 밝은 편임을 짐작할 수 있다.
작중에서 확실히 특수사관학교 출신이라고 밝혀진 픽시 중 하나이다. 아스가르드함의 픽시들이 대다수 전쟁으로 인해 징집되거나 인원 부족으로 전투요원으로 운용되거나 얼떨결에 함에 탑승해 군인이 된 것과는 달리 확실하게 제대로 된 전투 훈련을 받은 픽시다.[29]
공식 카페 GM노트에 레아스, 지니, 율리아와 함께 생일이 공개되었는데, 하필 그 날짜가 '''2월 22일'''이다.
웹툰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데 바지 지퍼가 열려있다고 지적하다는 게 모티브가 되어서 진행된다. 처음에는 부끄러워 하다가 나중에는 좋아하고 마지막에 똑바로 입은 것에 오히려 실망(...)하는 장면이 압권. 시즌3에서는 MOE고에 새로 전학 온 레아스와 친해지지만 인게임의 스토리 내용을 반영해서인지, 며칠 후 '''제국고(!)로 전학'''을 가게 된다. 물론 해당 에피소드 자체가 레아스의 망상. 이후 썸네일 에피소드 때 다시 등장한다. 물론 이때 신스틸러는 난데없이 얼짱각도로 보는 무스펠(...) .화이트데이 에피소드에도 등장하는데 스윗버니 안대를 쓰고 책상에서 졸고 있다. 잠꼬대로는 스윗버니 사랑해(...).
시즌 5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주역을 차지하는데 매사에 지나치게 최선을 다해서 과로에 걸리게 되었는데 그 부작용(?)으로 부산 사투리만 나오게 된다... 말투 하나하나가 귀여움이 터지는데, 특히 마지막 대사는 필견!
7월 14일 패치로 3D 모델링이 약간 변경되었다.
[1] 시즌1은 레아스였으나 카나에게 밀려나게 된다. 웹툰 시즌4-7화에 아이콘이 바뀌게 된 사연을 담고 있다.[2] 세뇌당했을 당시의 카나가 나이트메어라고 불리며 연합군의 전의를 박살내는 공포의 대상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름과 공격력 디버프를 거는 각성기의 효과는 이러한 출신과 연관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3] 전 픽시 중 최고수치.[4] 그나마 율리아가 졸업급 111제 트스 파츠의 조합에 따라 카나와 대등, 혹은 살짝 웃도는게 가능할 정도이며 다른 포격 픽시들의 상황은 훨씬 안 좋다. 치명 확정 스킬이 있는 기체의 경우는 치피증가만 맞춰주면 율리아가 역전한다. 그런데 이조차도 율리아는 딜에서만 겨우 이길 뿐, 명중차이가 8%p인데다 제닉시드 시스템 출시 후로 명중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져버렸기 때문에 명중까지 포함한 종합적 딜 안정성은 율리아가 감히 대항할 생각조차 못할 정도다. 심지어 12신전 파츠와 제닉6랭크가 등장한 후로는 율리아의 아이덴티티였던 치확기체 딜조차 카나가 조금씩 앞지르고 있다. 15신전과 하드 신전까지 나온 지금은 말할 것도 없고.[5] 포격 픽시는 보통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일소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적 하나하나마다 명중 체크를 하기에 명중률이 공격력 만큼이나 중요하다.[6] 다만, 회피/명중 시스템 자체에서 기본 명중률이 55%를 깔고 들어가는 시스템이라 회피보단 안정적인 방어가 높은 게 더 좋기는 하다.[7] 단 기체의 치명타 데미지 수치가 낮다면 3스킬의 기대치가 더 낮아질 수도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시뮬레이션 첫타나 대전 첫타 급이 아닌 한 의외로 실전에서 4기 이상을 타격하기가 쉽지 않아서 실 활용면에서 가장 쓸모 없는 패시브는 맞다.[8] 오죽하면 작전으로 수많은 포격형픽시들이 나왔으나 그때마다 반응은 한결같이 '''"이러이러한 건 좋은데, 그냥 카나가 더 사기니까 카나 써..."'''로 귀결되는 수준이다.[9] 14신전에서 명중 100%를 찍는 '''유일한''' 포격형이다. 정확히는 해당 신전에서 회피가 가장 높은 일반 지원병에게. 지원병 다음으로 회피가 높은 판도라에게는 에레스도 2명중 기준 100% 달성이 가능하긴 하다.[10] 이 때문에 리타의 약진 전에는 카나 바로 아래에 있었던 루시와 에레스도 피해를 봤다. 그래도 높은 자체 명중치와 스탯 덕분에 US 파츠가 없거나 부족하다면 루시와 에레스가 리타보다 좋긴 하다.[11] 데브리 지역은 제국이 승리한다.[12] 카나는 포격형 픽시인데 나글파르는 저격형 슈트다.[13] 인식과 달리 MOE에서는 후방이 더 엉망이다.[14] 지니는 정비반이기 때문에 원래 필요할 때 외에는 잘 안 나왔다. 대신 필요할 땐 꼭 나온다. 라비의 경우 분석적인 요소가 필요할 때마다 반드시 얼굴을 드러낸다. 하지만 퓨리스는 얼굴 내민다고 한들 의미 있는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 비중도 매우 적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퓨리스가 메인 스토리에서 그 적은 비중이 더욱 떨어지게 되는 때가 바로 '''카나가 아스가르드 함에 합류한 뒤'''라는 것(...).[15] 주사를 무서워 하는 것은 에밀리와 비슷한 이유로, 제국군에 있을 때 실험 중 맞은 주사들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긴 것이다.[16] 사실 옷을 발견했을때부터 꼭 입히고 싶었기에 일부러 빨았다고 한다...[17] 함장이 이 옷을 입고있었을때 대부분의 귀여운 캐릭터처럼 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했는데(예시:스윗버니는 바쁜일이 생각나서 이만")사실은 시크하게 말하는게 이 캐릭터 특징이라고[18] CP 관련 대사는 굵게 표시[19] 화가 난 듯 "흥!" 소리에 가깝다.[20] 어이 없다는 듯이 "하!" 소리에 가깝다.[21] 위는 입장 시 첫 대사, 아래는 첫 대사 후 나오는 대사들이다. 작성 된 순서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각 3개 대사 중 각 1개 씩 무작위로 나온다.[22] 호감도 단계가 오를 때 마다 대사가 아예 교체 된다. 퇴장도 마찬가지.[23] 원래 있던 대화 대사에서 해당 대사들이 추가되는 식.[24] 대화처럼 대사 추가.[25] 대사 추가.[26] 에피소드 9를 다시 클리어 하면 또 볼 수 있다.[27] 호감도 4의 대사.[28] 이는 에이프릴도 마찬가지다.[29] 또다른 전문 전투요원인 라헬의 경우 본업은 잠입 암살 전문의 스파이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