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라이트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전함.
Moon Light
토발 행성의 국가인 리안의 기함. 이후 토발 통일 정부가 수립되자 토발의 기함이 된다.
다른 기함들이 높은 스펙으로 선두에서 치고받는데 반해, 문라이트는 뒤에서 다른 함대와 미사일만 쏘는 모습을 보면 아마 전투보다는 지휘에 특화된 걸로 보인다. 실제로 문 라이트는 군 최고 지휘관이 타는데다, 기함으로서 메인 네트워크를 총괄하다는 언급도 존재.
Another ep. 1화에 등장. 로버트 넬슨이 직접 타고 출진해 SY를 비롯한 함대를 지휘하며 푸른꽃에 맞선다.
그러나 결국 10일에 걸친 격전 끝에 푸른꽃 조각이 떨어지는걸 막지 못하고, 떨어진 조각을 조금이라도 억누르기 위해 대륙에 핵샤워를 퍼부으며 전쟁을 마무리한다.
이후 2식이 돌아와 히페리온을 부활시키고 므네메이온을 강탈하자 다시 함대를 이끌고 출동해 맞붙는다. 지난번 전쟁에서 얻은 정보로 히페리온을 공략해 핵 미사일 세례로 묶어두고, 므네메이온 공략에 전념한다.
므네메이온이 황금의 반지를 흡수하고 대규모 지상공격을 가했을때, 실드가 약해져있는 틈을 타 오로라 스트라이크[1] 를 시도해 황금 반지를 파괴한다.
그러나 그 반작용으로 함은 이미 엉망이 되어버렸고, 적 영식에 의해 기함이 파괴될 위기에 놓이자 부관은 로버트 넬슨과 대원들을 탈출시키고 소수의 인원만 남아 2식과 히페리온에게 자폭에 가까운 핵미사일 공격을 시도한다. 결국 본함을 걸레짝이 되지만 두 식(式)에게 손상을 입혀 시간을 버는 공헌을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나름 비장한 최후였다고 할 수 있겠지만....
70화에서 2식가 회수해 재활용 당했다는게 밝혀진다. 문라이트의 잔해를 수습해서 오로라 시스템을 사용하는 거대 전함을 만들어낸 것. 더불어 이걸 타고 토발로 날아와 토발을 침공하는 만행을 저지른다.[2]
빔포는 안쓰고 미사일만 써대는걸 봐서는 무장은 미사일뿐인 '''미사일함'''인듯.(…) 그래도 명색이 군 최고 지휘관이 타는 기함인지라 다수의 전략핵(대 요새용)을 탑재하고 있다. 핵 미사일 사일로는 상단에, 일반탄 사일로는 양 측면에 탑재되어 있다.
그 외에도 '''오로라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3] 이를 통해 오로라 시스템을 전개하고 기수에 빔 랜서를 형성해[4] 들이박는 '오로라 스트라이크'라는 전법을 선보였는데 그 위력은 대 요새 포톤캐논인 '황금의 반지'의 코어를 일격에 파괴시킬 정도. 코어의 크기를 보면 그 위력을 짐작할수 있다.
1. 개요
Moon Light
토발 행성의 국가인 리안의 기함. 이후 토발 통일 정부가 수립되자 토발의 기함이 된다.
다른 기함들이 높은 스펙으로 선두에서 치고받는데 반해, 문라이트는 뒤에서 다른 함대와 미사일만 쏘는 모습을 보면 아마 전투보다는 지휘에 특화된 걸로 보인다. 실제로 문 라이트는 군 최고 지휘관이 타는데다, 기함으로서 메인 네트워크를 총괄하다는 언급도 존재.
2. 활약
Another ep. 1화에 등장. 로버트 넬슨이 직접 타고 출진해 SY를 비롯한 함대를 지휘하며 푸른꽃에 맞선다.
그러나 결국 10일에 걸친 격전 끝에 푸른꽃 조각이 떨어지는걸 막지 못하고, 떨어진 조각을 조금이라도 억누르기 위해 대륙에 핵샤워를 퍼부으며 전쟁을 마무리한다.
이후 2식이 돌아와 히페리온을 부활시키고 므네메이온을 강탈하자 다시 함대를 이끌고 출동해 맞붙는다. 지난번 전쟁에서 얻은 정보로 히페리온을 공략해 핵 미사일 세례로 묶어두고, 므네메이온 공략에 전념한다.
므네메이온이 황금의 반지를 흡수하고 대규모 지상공격을 가했을때, 실드가 약해져있는 틈을 타 오로라 스트라이크[1] 를 시도해 황금 반지를 파괴한다.
그러나 그 반작용으로 함은 이미 엉망이 되어버렸고, 적 영식에 의해 기함이 파괴될 위기에 놓이자 부관은 로버트 넬슨과 대원들을 탈출시키고 소수의 인원만 남아 2식과 히페리온에게 자폭에 가까운 핵미사일 공격을 시도한다. 결국 본함을 걸레짝이 되지만 두 식(式)에게 손상을 입혀 시간을 버는 공헌을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나름 비장한 최후였다고 할 수 있겠지만....
70화에서 2식가 회수해 재활용 당했다는게 밝혀진다. 문라이트의 잔해를 수습해서 오로라 시스템을 사용하는 거대 전함을 만들어낸 것. 더불어 이걸 타고 토발로 날아와 토발을 침공하는 만행을 저지른다.[2]
3. 무장
빔포는 안쓰고 미사일만 써대는걸 봐서는 무장은 미사일뿐인 '''미사일함'''인듯.(…) 그래도 명색이 군 최고 지휘관이 타는 기함인지라 다수의 전략핵(대 요새용)을 탑재하고 있다. 핵 미사일 사일로는 상단에, 일반탄 사일로는 양 측면에 탑재되어 있다.
그 외에도 '''오로라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3] 이를 통해 오로라 시스템을 전개하고 기수에 빔 랜서를 형성해[4] 들이박는 '오로라 스트라이크'라는 전법을 선보였는데 그 위력은 대 요새 포톤캐논인 '황금의 반지'의 코어를 일격에 파괴시킬 정도. 코어의 크기를 보면 그 위력을 짐작할수 있다.
4. 여담
- 초반과 후반의 작화 변천이 큰 편. 디자인 자체는 그대로인데 비율을 비롯한 작화가 너무 흔들린다.
[1] 간단히 말해 프레이편에서 차펠린이 타나토스급과 푸른꽃에 하던 찍어 내리기.[2] 그런데 E-34가 이미 오로라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던걸 생각하면 딱히 이 함을 재활용할 필요는 없었다.[3] 토발이 가지고 있던 중앙 기사단의 기밀중 하나로 보인다.[4] 연출이 한번뿐이라 빔 랜서의 존재도 모르는 이들이 많다. 특히 비슷한 전법을 빔 랜서 없이 구사한 차펠린 때문에 더더욱. 다만 차펠린은 타나토스급을 관통해 파괴하는게 아니라 그대로 찍어누르는게 목적이여서 쓰지 않았을뿐, 빔 랜서 자체는 탑재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