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둥코 바비
[image]
Bobbi no-nose[1]
굿네이버 도시의 여성 구울. Old State House의 정면 골목으로 돌아가면 나오는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직접 바비를 찾아가거나, 굿네이버의 네이버후드 와치들의 랜덤한 언급을 통하여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시티의 시장 맥도나의 금고를 터는것이 주 목표. 진행은 다음과 같으며, 마이얼럭이 주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지 않기에 상당히 주의를 요한다. 중간엔 글로잉 원도 잡아야 한다.
사실 바비의 목적지는 맥도나의 금고가 아닌 굿네이버의 시장 존 핸콕의 금고였고, 존 핸콕은 이미 바비가 자기 금고를 털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자기 경호원인 파렌하이트와 경비 두 명을 금고에 보내 놓은 상태다. 금고 내부에 진입하면 바비와 파렌하이트가 언쟁을 벌이고 있는데 여기서 어느 쪽 편을 들어줄 지 정하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퀘스트를 마치면 간혹 랜덤 인카운터로 멜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그리고 같이 데리고 다니는 특수 아이봇 소냐는 개조되었는지 Mk.II가 붙는다.[8]
참고로 퀘스트 이름 "The Big dig"는 보스턴을 관통하는 고가 고속도로들을 다 지하화시킨 실제로 있었던 건설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개발자의 센스를 알 수 있는 부분.( 그 사업 관련 NGC 다큐멘터리)
또 하나 사족을 달자면 버그인지 바비의 거처에 있는 터미널은 해킹이 되지 않고 따라서 옆에 금고도 열 수가 없다. 플레이어의 크기에 비해 터미널과 앞에 있는 의자 사이의 거리가 짧아서 생기는 버그인데 PC라면 콘솔에서 player.setscale 0.92로 몸의 크기를 줄인 뒤 해킹을 시도한 뒤 다시 player.setscale 1.0으로 몸의 크기를 복구시켜 주면 된다.
퀘스트 도중에 지하철역에 있는 음식 자판기(Port-A-Diner)를 조작하면 멜이 '완벽하게 보존된 파이'에 언급한다. 나라면 안 먹을것거라고 유일하게 언급한다.
Bobbi no-nose[1]
1. 개요
굿네이버 도시의 여성 구울. Old State House의 정면 골목으로 돌아가면 나오는 곳에서 찾을 수 있다.
2. The Big Dig[3]
직접 바비를 찾아가거나, 굿네이버의 네이버후드 와치들의 랜덤한 언급을 통하여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시티의 시장 맥도나의 금고를 터는것이 주 목표. 진행은 다음과 같으며, 마이얼럭이 주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지 않기에 상당히 주의를 요한다. 중간엔 글로잉 원도 잡아야 한다.
- 바비의 인부들과 함께 The Dig의 터널을 파라고 시킨다. 막상 가면 터널은 뚫려버렸고, 이 때 등장하는 마이어러크 3마리를 잡으면 퀘스트 완료.
- 다이아몬드 시티의 국수가게 앞에서 바비와 만나면[4] 도시의 감옥에 갇혀있는 멜을 구출하라고 시킨다. 감옥 안에는 터미널 옆에 잠겨있는 프로텍트론 하나와 가드 5명이 있고, 감방의 열쇠를 간수에게서 훔치거나, 간수를 설득하거나 혹은 뇌물 300캡을 주거나 하여 열쇠를 얻어 구출한 뒤 감옥을 나간다.(다만 열쇠를 훔쳐서 열면 경비원과 적대관계가 되고 건물에서 나가는 즉시 "모든 다이아몬드 시티 주민" 들과 적대관계가 된다)[5]
- 다시 The Dig으로 돌아가면 바비와 멜, 그리고 그의 로봇 소냐가 기다리고 있다. 소냐가 길을 뚫고 이를 따라가면 되는데, 가다가 막히면 색이 약간 다른 약한 벽에 상호작용하면 소냐가 와서 길을 뚫어준다. 진행 중 유니크 페럴 구울이 있으며 상당히 많은 수의 페럴 구울이 갑툭튀하니 조심. 창고까지 도달하는 길은 처음으로 벽을 뚫고 들어가는 방에서 두 갈래로 갈라지며, 중간에 막다른 길 한 곳에서는 레벨링 하는 파워 아머 한 기를 얻을 수 있다. 마이어러크 킹도 한마리 있으니 주의. 어차피 퓨전코어도 하나 얻을 수 있으니 퓨전 코어가 없어서 못 가져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퀘스트 승낙 시 레벨이 10 이상이라면T-51 파워 아머, 30 이상이라면 X-01 파워 아머가 있는데, 모든 부분이 다 나오지는 않고 랜덤으로 나온다.
- 마지막 벽에서는 E 키를 눌러도 더 이상 진행이 안 되는데, 멜과 대화하면 계속 갈 것인지 다른 장소도 둘러볼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계속 가는 것을 선택하면 벽이 뚫린 뒤 금고의 아랫 방으로 도착하며, 소냐를 희생함으로써 위층으로의 길을 만들게 된다.
사실 바비의 목적지는 맥도나의 금고가 아닌 굿네이버의 시장 존 핸콕의 금고였고, 존 핸콕은 이미 바비가 자기 금고를 털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자기 경호원인 파렌하이트와 경비 두 명을 금고에 보내 놓은 상태다. 금고 내부에 진입하면 바비와 파렌하이트가 언쟁을 벌이고 있는데 여기서 어느 쪽 편을 들어줄 지 정하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 바비의 편을 들어 파렌하이트와 경비 2명을 죽이는 선택지.
파렌하이트가 들고 있는 불쏘시개(Ashmaker)의 공격력이 상당하고 맷집이 꽤 되므로 전투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모두 처리하고 나면 바비가 약속했던 보상과 금고를 털어서 나오는 약간의 잡템들, 그리고 파렌하이트를 루팅할 때 나오는 유니크 미니건 불쏘시개와 수많은 탄약을 얻을 수 있다. 이후 굿네이버에 다시 진입시 입구에서 존 핸콕이 이미 자기 금고를 턴 사실을 알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 때 자기 금고를 턴 만큼 배상금을 내놓고 바비를 죽이라는 퀘스트를 준다. 이 배상금은 기본 1000캡에서 화술에 따라 최대 200캡까지 깎을 수 있다. 배상금을 정한 후 바비의 은신처[6] 에 찾아가면 플레이어가 찾아올 걸 알고 있었는지 머신건 터렛을 설치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 선공을 하진 않는데, 그냥 죽일 수도 있고 말로 설득해서 커먼웰스를 떠나게 할 수도 있다. 어느 쪽으로든 처리하면 존 핸콕을 동료로 들일 수 있다. 아니면 바비에게 보상을 받은 뒤에 바비를 죽이고 핸콕에게 이미 바비를 죽였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런 핸콕은 화나면서도 자신의 창고를 털고 파렌하이트를 죽인 그 실력을 인정한다면서 동료로 들일 수 있게 된다.
- 파렌하이트의 편을 들어 바비를 죽이거나 바비를 설득하여 포기하게 하는 선택지.
배신하지 않아 줘서 고맙다며 파렌하이트에게 불쏘시개를 얻을 수 있다. 또, 존 핸콕을 통해서 바비가 주기로 한 만큼의 캡을 얻을 수 있으며 존 핸콕을 동료로 들일 수 있게 된다. 바비를 설득해서 살려주더라도 바비는 이 이후 모습을 감춘다.[7]
최종적인 보상은 착탄시 화염 대미지를 15 주는 유니크 미니건 불쏘시개와 진행 도중 얻게 되는 파워아머.퀘스트를 마치면 간혹 랜덤 인카운터로 멜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그리고 같이 데리고 다니는 특수 아이봇 소냐는 개조되었는지 Mk.II가 붙는다.[8]
참고로 퀘스트 이름 "The Big dig"는 보스턴을 관통하는 고가 고속도로들을 다 지하화시킨 실제로 있었던 건설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개발자의 센스를 알 수 있는 부분.( 그 사업 관련 NGC 다큐멘터리)
또 하나 사족을 달자면 버그인지 바비의 거처에 있는 터미널은 해킹이 되지 않고 따라서 옆에 금고도 열 수가 없다. 플레이어의 크기에 비해 터미널과 앞에 있는 의자 사이의 거리가 짧아서 생기는 버그인데 PC라면 콘솔에서 player.setscale 0.92로 몸의 크기를 줄인 뒤 해킹을 시도한 뒤 다시 player.setscale 1.0으로 몸의 크기를 복구시켜 주면 된다.
퀘스트 도중에 지하철역에 있는 음식 자판기(Port-A-Diner)를 조작하면 멜이 '완벽하게 보존된 파이'에 언급한다. 나라면 안 먹을것거라고 유일하게 언급한다.
[1] 코 없는 바비라는 뜻의 이름인데, 한글번역을 적절하게 한 사례 중 하나.[2] 한글 패치판에서는 "거대한 삽질" 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고생에 비해서 허무한 엔딩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훌륭한 번역.[3] 한글 패치판에서는 '''"거대한 삽질"''' 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고생에 비해서 허무한 엔딩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훌륭한 번역.[4] 혹시 실내에서 빠른이동 가능 모드 사용시에 주의. 마이얼럭 잡고 나갈 때 인사 안 하고 가면 인사할 때까지 지 집에서 차 마시고 앉아 있다. 나가면서 인사해야 국수집으로 변장을 하고 온다.[5] 멜이 투옥된 이유는 공짜 술 먹겠다고 술집 바텐더 로봇을 재프로그래밍 하려다 걸려서. 죄목을 알려주는 간수조차 "방법만 알면 나도 하겠다."며 웃을 정도의 경범죄다. 실제로 설득에 성공하면 간수가 "있을 만큼 있었으니 그냥 꺼내준다."라고 하질 않나 멜한테 "바비가 보내서 왔다."고 하면 "내가 종신형도 아니고 그걸 못 기다려서 사람을 보내냐"고 답한다.[6] 캐슬 서쪽 앤드루 역 인근의 호손저택이라는 집에 짱박혀 있다. 마크는 찍히지 않지만 좀 정상적인 모양새의 건물을 뒤지다보면 내부 던전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는 저택을 찾을 수 있다. 모드 중에는 이 집을 복구시키고 정착지화시키는 모드가 있으니 깔아두면 찾기가 좀 더 수월해진다. 정규 정착지처럼 인식되므로 랜드마크가 찍히기 때문.[7] 이 경우 특정 조건이 선행되면 바비의 행적을 확인가능한 트리거가 작동하는데, 상술한 호손 저택에서 죽은 상태가 되어있다.[8] 해당 퀘스트 막판에 소냐의 희생이 있었고, 멜이 무척 안타까워 했음을 생각하면, 망가진 소냐를 어찌어찌 잘 고쳐서 부활시켰던지, 메모리 칩과 일부 부품을 다른 아이봇에 이식시켜 새 몸을 주었던지,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새 아이봇을 주워다가 소냐2세(...)라고 이름을 붙였을 수도 있다. 막장이 된 세상에서도 꽤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 멜의 면모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