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등장 문명/말리
1. 개요
문명 6 몰려드는 폭풍의 다섯 번째 공개 문명. 사전 힌트는 캐나다때보다 더 어렵게 아예 지붕 끝점을 보여줬지만, 예전에 나왔던 스포일러를 토대로 팀북투에 있는 진흙 모스크의 지붕 부분임을 추리해내면서 최종적으로 말리인 것으로 결론났다.
지도자는 문명 4때 나왔던 만사 무사. 황금왕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대부분을 금으로 구매하는 상당히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등장했다. 실제 역사에서의 만사 무사는 메카 순례여행 당시 '''여행 경비'''로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정도였다. 이집트와 소아시아권 경제는 이 때문에 치명타를 입고, 르네상스 초기의 베네치아에 주도권을 넘겨 주게 된다.
2. 상세
문명과 지도자 특성, 고유 유닛, 고유 시설, 안건 모두 돈과 관련되어 있다. 이렇게 일관되게 한 분야만 집중된 것은 문명 6에서 사실상 말리가 유일하다. 때문에 다른 문명과 차원이 다른 골드 수급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대가로 '''망치를 이용한 모든 유닛 생산, 건물 건설에 30%의 페널티가 걸린다.''' 덕분에 초반에는 정말 순수 페널티만 존재하는 기괴한 문명. 초반 3시티도 펴기가 벅찬 초반 최약체중 하나이다. 하지만 일단 토나오는 초반을 극복하고 수구바가 하나, 둘 들어서기 시작했다면 유닛을 현찰박치기로 끊임없이 뽑아내며, 건물과 위인마저 현찰박치기로 다 커버하는 괴이쩍은 왕귀형 문명이기도 하다.
2.1. 특성
문명 특성의 이름은 젤리의 축복(Songs of the Jeli)이다. 여기서 젤리(Jeli)는 서아프리카의 뮤지컬 및 구술 아티스트를 말하며, 유럽의 음유시가(Bard)와 비슷하다. 구체적으로는 3개의 특성과 1개의 페널티로 구성되어 있다.
첫 특성은 인접한 사막 타일 하나당 '''도심부'''에 식량과 신앙이 +1되는 것. 즉, 주변 6타일이 전부 사막이면 기존 궁전 생산량에 '''식량 +6, 신앙 +6'''이 추가된다. 전체적으로 초반에 약한 면을 드러내는 말리에게 ''''극'''초반' 한정이나마 초반에 이득을 보게 해주는 특성. 다만 주변 타일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기에 결국 시민이 3이나 4가 될 때 즈음엔 입지 좋은 초원에 밀리기 시작한다. 거기다가 생산력 보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막 타일 자체가 오아시스나 자연경관 보정을 빼면 그리 자원이 풍부한 타일이 거의 없다시피하므로 사막 한가운데 세웠다간 식량 보너스를 제대로 살리긴 힘들다. 그렇기에 가능하면 한두 타일만 확장하면 초원쪽으로 뻗을 수 있는 곳을 잡거나 아니면 아예 초반에 답답할 걸 각오하더라도 왕귀를 노리고 사막에서 언덕 많은 곳을 찾아서 짓는 게 좋다. 어차피 말리는 사막을 피해도 초반에 답이 없다시피한 문명이므로 차라리 신앙 +6보정으로 원하는 종교관을 매우 높은 확률로 선점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도 좋다.[1]
다음은 광산의 생산력 산출량이 1 감소하는 대신, '''금 산출량이 +4 증가'''하는 특성. 고유 시설과 함께 말리를 자본주의 낙원으로 만들어 주는 특성이다. 물론 광산 특성상 지형빨을 받을 수밖에 없긴 하지만 광산은 시작 테크로 채광만 연구하면 바로 지을 수 있는데다가 언덕 지형을 찾는게 크게 어렵진 않으므로 그리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고 다이아몬드 자원 위에 광산을 지으면 '''7골드'''를 얻을 수 있는만큼 매우 매력적이다. 말리 특성상 생산력의 비중이 높진 않다지만 그래도 광산 하나마다 원래 얻을 생산력에서 -1이 되는건 쌓일수록 꽤 거슬리는 수치이기 때문에 도심부 하나 정도는 정글이나 숲 한가운데 두어 이들을 벌목하며 루르 밸리나 아문센-스콧 연구 기지를 선점해두는 게 좋다.
덤에 가깝지만 마지막 특성으로는 신앙으로 상업 중심지 건물을 구입할 수 있다. 제대로 자리잡은 말리는 돈을 엄청나게 벌어들이므로 보통은 골드로 구입하는게 이득일 수 있으나 초반에 위의 사막 지형 보정으로 벌어들인 신앙이 남아돌거나 중후반에 빠듯하게 유닛을 사들이느라 돈에 여유가 없을 때 신앙 구입도 고려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말리의 특성을 강요하기 위해 '''건물과 유닛 생산시 생산력 -30%'''라는 정신나간 수준의 패널티가 존재한다. 패널티 수준으로 보면 양날의 검 중에서도 극단적인 케이스이므로 대놓고 지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다. 후반 까지 갔을 때 대체로 쓰는 돈보다 버는 돈이 많으므로 큰 상관없지만 초반엔 발전이 안 되어 자금도 빠듯하기 때문에 말리의 초반약화의 원인 중 정점을 찍는다. 말리로서는 이 패널티를 어떻게 버텨서 중후반부터 왕귀를 이루어 내느냐가 숙련도의 척도인 셈.
2.2. 만데칼루 기병대
전작 송가이의 고유 유닛이었던 만데칼루 기병대가 말리의 고유 유닛으로 돌아욌다. 적 처치 시 전투력만큼의 골드 획득과 4타일 내의 상인 약탈 방지 능력을 가졌다. 전투에서의 이점은 없지만 대신 말리의 미친 골드 수급력을 한층 더 높여 준다.
만약 세계 의회에서 군사 유닛 골드 구입비용 -50%가 통과되면 사기 유닛급의 성능을 보여주게 된다. 원거리 유닛으로 적의 체력을 깎고 만데칼루로 막타를 치고 그 돈으로 다시 군사 유닛을 구입하는 식으로 운영하면 화면을 가득 채운 말리의 유닛들을 보게 될 것이다. 이후 고진급 만데칼루는 업그레이드 후 계속 정복전을 하고 나머지는 교역로를 지키는 역할로 배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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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수구바
여러 고유 특수지구들이 갖고 있는 '''생산력 절반'''이란 점이 말리에게 최고의 이득인데 이래저래 생산력에 디메리트가 걸리는 말리라 다른 문명의 일반 상업 중심지와 비슷하거나 살짝 빠르게 지을 수 있다. 그렇기에 확장 시 다른 건물보다도 우선되며 상업 중심지 자체 효과로 골드와 위대한 상인 점수가 올라 슬슬 스노우볼을 굴릴 기반을 닦게 해준다. 시장을 지으면 생기는 교역로를 국제 교역로로 돌리면 지도자 특성으로 추가 자금이 벌리는 건 덤.
다음 특성은 수구바가 건설된 도시에서 신앙 및 금으로 구입하는 모든 것(유닛/건물/특수지구)을 20% 할인해준다. 군사 유닛의 경우 이 특성으로 최고의 이득을 누릴 수 있는데 수구바 효과(20%)와 세계 의회 안건(50%), 민주주의 정부 효과(15%)를 다 합치면 합연산으로 적용되므로 유닛 구매 가격이 원가의 '''15%'''밖에 안 된다.[2] 세계 의회가 적용되지 않는 건물과 특수지구도 거의 반값이 되며, 총독인 레이나를 이용해 빠르게 현질해서 문화 승리나 과학 승리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성지 옆에서 추가 인접보너스 +2를 얻을 수 있다. 말리 특성상 고전시대에 황금기를 가는 것이 강제되는 만큼 신앙플레이가 중요한데 성지의 단점인 '다른 승리에 끼치는 영향이 적다'는 것을 금 보너스로 완화할 수 있다. 성지 인접보너스는 강과 달리 중첩되므로 2개의 성지에 인접하고 강 옆에 있으면 +7의 금 산출을[3] 기본으로 얻게 된다.
3. 운영
초반에 독보적으로 약한 성능을 가지지만 초반을 넘기면 엄청난 골드를 통해 후반에 역전하는 왕귀형 문명. 다만 초반의 이득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중요한 문명 6에서 초반이 매우 약한 말리는 하위 티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숙련자용 문명으로 꼽힌다.
기본 스타트가 산출량이 항상 부족한 사막일 뿐더러, 앞에서 말했듯 유닛, 건물 생산 페널티가 존재하는데 '''이는 개척자나 건설자 역시 해당한다.''' 덕분에 난이도를 불문하고 초반 3 ~ 4시티 가는 것마저 토가 나오며 역스노우볼이 미치도록 굴러간다. 물론 상황봐서 돈을 쥐어 짜내는 것으로 도시를 더 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녹록치가 않다. 고단한 고대시대가 끝나고 하나둘씩 수구바가 들어서면 이때부터 포텐이 터지기 시작한다. 고전시대 황금기에 어떻게든 진입해 기념비성(개척자, 노동자 할인)을 채택한 뒤 현찰박치기를 하다보면 어느 틈엔가 돈이 더 쌓이고, 이걸 다시 개척자와 노동자, 건물에 갈아넣기 시작하면 다시 돈이 쌓이기 시작한다. 마침 고유건물, 유닛이 모두 중세에 열리니 황금기를 통해 특성을 발동하기도 쉬우며, 만테칼루로 골드를 약탈한 뒤 다시 만테칼루를 뽑고, 문명들을 멸망시키고, 다시 황금기로 돌입하는 비범한 짓거리도 가능하다.[4]
골드의 특성상 원래부터 중후반으로 갈수록 여기저기 쓸 일이 많아지고 강력해지는데 이 시점쯤 되면 말리는 어차피 돈이 넘쳐난다. 이를 이용해 그냥 내키는 승리로 내달리면 된다. 이 때 모든 종류의 '골드를 통해 구매시 비용 감소' 효과를 노려보자. 대표적으로 세계의회의 금으로 구매 시 가격 절반 안건과 느자가르가무[5] 는 눈이 뒤집혀서 보너스를 손에 넣으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첫 총독은 당연히 레이나가 추천된다. 중세시대 입성 전에 가급적 도금업자 진급까지는 찍어두고 수도에 배치해주자.
어느 순간부터 도심부 주변에서 신앙과 식량을 얻는 효과가 추가되면서[6] 원하는 종교관을 선점할 수 있게 되며 신앙 플레이에도 시너지가 생겼다. 기존에는 하고 싶어도 식량이 부족해 여력이 없었으나 이젠 독보적으로 빠른 종교관 확보를 통해 시대 점수를 얻고, 사막의 전설을 선점하는 게 대세.[7] 고전 황금기에 진입해 기념비성을 채택하고 수구바를 지어준 뒤 개척자를 미친듯이 뽑아주자. 특히 고전 황금기는 '''정말 목숨 걸고 가야한다.''' 생산력 확보가 워낙 절망적이라 개척자를 뽑기 위해 신앙이든 금이든 쥐어짜내야만 하는데 이때 30% 할인은 정말 크다. 야만인 전초기지를 열심히 부숴보자. 이후 가능하다면 예수회 교육[8] 을 채택한 후, 문명의 운영방식상 취약한 과학을 보조하면서 적당한 선까지 정복전을 펼치자. 초반만 어떻게든 넘겼다면 이후에는 숨통이 트인다. 턴당 수백 골드가 들어오면서 우주공항을 현찰박치기 해도 되고. 골드로 예술가 위인 영입. 아니면 아예 걸작을 사오거나(…) 군대로 도시째 뜯어오는 등의 방법으로 내달리면 된다.
다른 문명들도 으레 그렇듯이 유저가 앞서나가기 시작하면 스파이가 꼬이기 시작하는데, 말리의 특성상 유독 상업중심지에서 자주 금을 빼돌리니 뭔가 이상하다 싶다면 스파이를 배치해주자. 다만 스파이는 골드로 구매할 수 없는 몇 안되는 유닛이기에 좀 짜증나는 일이 잦은 편.
말리를 입문할 때는 가급적 고전시대 시작 및 야만인 없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생산력 페널티 때문에 유닛도 못 뽑고 야만인들한테 멸망당할 수도 있다.
4. 확장팩에서의 변경사항
4.1. 뉴 프론티어 패스
20년 6월 패치 이후, 기존보다 평이 좋아졌다. 도심부 근처 6타일이 사막인 곳에서 시작할 경우, 러시아의 그것[9] 을 부족하게나마 재현할 수 있다.[10] 이는 6월 패치 이전에도 가능한 전략이였으나, 6월 패치 최대의 논란인 '''직업 윤리 개편'''[11] 으로 인해 고인접 성지에 대한 가치가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 따라서 말리의 경우 초반 부족한 생산력을 고인접 성지를 통해 보완할 수 있게 되는 굉장한 상향을 받았다. 말리의 특성은 건물과 유닛에게만 적용되므로 특수지구와 불가사의 건설에는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고전시대 황금기로 기념비성 황금기를 채택한 후, 신앙 및 골드 → 건물, 개척자, 건설자 현질 / 남는 생산력 → 특수지구, 불가사의, 프로젝트로 배분, 활용하여 초반부터 강한 내정을 과시할 수 있게 되었다.
5. AI
굘드 산출량이 많아서 국고가 풍족한 문명을 좋아하며 골드가 별로 없으면 부정적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유저가 잡았을 때와 달리 AI는 종특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데다가 전투적으로 강한 문명이 아니라서 유저나 다른 정복 문명들의 보물 고블린 신세가 되는 일이 많은 편. 그나마 전쟁에 휘말리지 않는다면 풍족하게 성장해 있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종특상 골드가 많이 있기 떄문에 스파이를 통해 골드를 넉넉히 조달해 오기 딱 좋은 문명이다.
6.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문명 6에서는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말리 제국 사후에 그 자리에 송가이가 들어섰기 때문인지 도시명이 전작 송가이와 겹치는 것이 많다.
- 니아니(Niani) ★
- 팀북투(Timbuktu)
- 옌네(Jenne)[12]
- 쿰비 살레(Kumbi Saleh)[13]
- 왈라타(Walata)
- 터덴니(Tawdenni)
- 타드메카(Tadmekka)
- 와다구스트(Awdaghust)[14]
- 키리나(Kirina)
- 세구(Segu)
- 니오로(Nioro)
- 캉가바(Kangaba)
- 쿠루사(Kouroussa)
- 냐가쏠라(Niagassola)
- 디아라(Diara)
- 케스(Kayes)
- 은테레트(Nteret)
- 디아(Dia)
- 아라완(Arawan)
- 키리(Kiri)
- 몹티(Mopti)
- 나레나(Narena)
- 다카디알라(Dakadiala)
- 쿠캬(Kukya)
- 시비(Siby)
- 파다마(Fadama)
- 타본(Tabon)
- 시기리(Siguiri)
- 카니아나(Kaniana)
7. 자연 환경
- 강
감비아강 (Gambia River)
나이저강 (Niger River)
산카라니강 (Sankarani River)
세네갈강 (Senegal River)
- 산맥
반디아가라 절벽 (Bandiagara Escarpment)
홈보리산맥 (Hombori Mountains)
만딩산맥 (Manding Mountains)
- 사막
사하라 사막 (Sahara Desert)
타네제로프트 분지 (Tanezrouft Basin)
8. 시민 이름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으며,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도 이름이 주어진다.
9. BGM
9.1. 시대별 BGM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9.2. 시대별 BGM
10. 대사 목록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말리의 지도자 만사 무사는 아랍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Hesham Mostafa Elshazly.
11. 스플래시 아트
[1] 2019년 여름 업데이트로 종교관 신자 이주 정책에 '''무료 개척자 1명 즉시 제공''' 옵션이 붙었으므로 땡사막에 시작한 이후 빨리 신자 이주 정책을 선점한 뒤 확장은 다른 곳에 펼칠 수 있게 되었다. [2] 이것도 그나마 4월 3일 패치로 너프된 건데 그 전에 민주주의 정부 효과는 25% 할인으로 이대로 유지되면 유닛 구매 가격을 최소 '''5%'''까지 내릴 수 있어 10% 너프 먹었다.[3] 강 +2, 성지 +4, 인접 특수지구가 2개이므로 +1해서 총 7.[4] 의외로 중요한 부분이니 신경써주자. 말리는 가능한 황금기에 계속 진입해야 한다. '''사실 '정석적으로' 말리를 플레이한다면 고전시대부터 원자시대까지 연속 황금기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5] 군사도국, 도시 내 주둔지 특수지구에 존재하는 건물마다 '''골드 구매비용 20% 감소'''[6] 즉, 극초기에는 저 효과도 없었다. 덕분에 초반 골때리기로 손에 꼽히는 문명 중 하나였다.[7] 신자 이주 정책도 괜찮긴 하지만, 사막에 떨어진 말리는 그래봤자 미래가 없기 때문에(…) 차라리 고전 황금기 - 기념비성을 노리고 신앙을 최대한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교리를 채택하는 것이 좋다.[8] 아니면 합창곡. 이 경우 극장가를 아예 신경 안쓰고 문화를 수급할 수 있다. 수구바를 제외한 특수지구 건설이 말리에게 얼마나 힘든가와 종교플레이시 이미 존재하는 성지가 극장가 역할도 한다는걸 생각해보자. 또한 후술하겠지만 현재는 직업윤리를 통한 생산력 부스팅이 대세가 되었다. 셋 다 장단점이 있으니 상황에 맞게 쓸 것.[9] 툰드라 시작 보정 + 문명 특성을 통한 빠른 종교관 창시 + 오로라의 춤으로 고인접 성지 확보[10] 사막 시작 보정 + 문명 특성을 통한 빠른 종교관 창시 + 사막의 전설로 고인접 성지 확보.[11] 직업 윤리 교리가 도시의 시민수 1당 생산력 1% 증가에서 성지 특수지구가 인접보너스와 동일한 생산력 '''고정수치 제공'''로 변경되었다.[12] 진흙으로 만든 말리의 젠네 모스크가 위치한 도시.[13] 과거 가나 왕국의 수도였다. 현재는 모리타니 지역에 폐허가 된 유적지로 남아있다.[14] 전작에서 송가이 도시로 나온 아우다그호스트와 같은 도시다.[15] 인디고는 서아프리카 전역에서 직물이 되어 왔는데, 인디고(남색)으로 염색된 옷들은 부를 상징했다.[16] 말리 등의 서아프리카 국가에서는 이 식물의 잎을 끓여 차로 만들어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