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야인시대)

 


'''소속'''
[image] 남조선공산당[1]
'''본명'''
심재설
'''담당 배우'''
김영인
'''다른 이름'''
아오키 진에이((アオキ ジンエイ))
'''등장 에피소드'''
57~59, 61, 63, '''64~65화'''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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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박헌영(상관, 동료)
신불출, 김원봉(동료)
정진영(부하, 은인)
김천호, 김해숙(부하)
김두한(적, '''원수''' )
상하이 조(적, '''원수''' )
워태커(적)
문예봉, 황철(동료)
의사양반(은인, )
김관철, 아구(적[59])
이정재(적[60])
시라소니(원수)[61]

1. 개요
2. 상세
2.1. 작중 행적
3.1. 실제 사건과 드라마의 차이
4. 명대사
6. 그 외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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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57, 58, 59, 61, 63, '''64, 65'''화에서 등장한다.[2]
모티브는 북한의 배우인 심영.[3] 작중 배우는 '''김영인'''.
비록 단역이지만 그가 출연한 일부 장면이 크게 유명해지면서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에 큰 한 획을 그은 캐릭터이며, 야인시대가 종영한 지 21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야인시대의 인기 유지에 큰 기여를 하였다.

2. 상세



2.1. 작중 행적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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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화 中
58화 中
59화 中
61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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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image]
63화 후반 中
'''64화 중반 中'''
'''64화 중후반 ~ 65화 中'''

김원봉과 심영, 그리고 신불출. 이들 중 김원봉은 일제시대 때 의열단을 이끌었던 독립군 출신이다. 황보 군관 학교를 나와 광복군 부사령관을 지냈으며, 임시정부의 국무의원과 군무부장을 지낸 군사 전문가이기도 하다. 후에 월북한 후 북한에서 최고요직을 두루 거치다 숙청된다.

그리고 심영은 남조선 연극 동맹의 유명한 배우였고 신불출은 잘 아는 바와 같이 그 당시를 풍미했던 일류 만담가였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공산주의자였다. 공통점이라면은 한결같이 훗날 김두한에 의해서 북으로 쫓겨가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57화 내레이션

57화에서 김원봉과 국군준비대 본부에서 박헌영과 이야기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등장. 이 당시에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동네북 캐릭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말쑥한 모습과 위엄있는 말투로 악의 조직으로 묘사되는 '''공산당의 중간 보스급''' 간부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중앙극장의 공연용 말투나, 백병원의 하이톤 말투보다 굵고 낮은 말투를 쓰기 때문에 자세히 듣지 않으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느껴진다.[4] 공연씬 이전까진 훤하게 이마를 드러내는 머리 모양을 하고 있기에, 환자복 입은 심영[5]과는 꽤 다른 모습을 보인다.[6]
그 이후 김두한이 해방 이후 혼란한 틈을 타 전매국의 아편을 훔쳐냈다가 발각되어 투옥되었을 때 박헌영의 지시로 교도소에 연줄을 대서 김두한을 좌익의 싸움꾼들이 갇힌 감방으로 이감하여 인원수로 김두한을 죽이려고 손을 썼다. 지나가듯 언급되긴 하지만 심영은 경찰과 교도소 등 사법기관에 연줄이 많다고 한다. 물론 그 장정들은 김두한에게 역으로 처참하게 패배하고 얼차려까지 당했다.#

워태커 소령: 다음에도 철수 안하면 미군법을 적용하겠소

심영: 미군법이라, 이거 아주 웃기는 친구입니다? 이봐 미군 동무, 이 분이 누군지 아시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부사령관이신 김원봉 동무요! 알겠소?

59화에서는 국군준비대가 불법이라고 미군정에서 규정, 즉시 해산하라는 엄포를 놓으러 온 미합중국 육군워태커 소령을 대놓고 무시한다. 이때 한 대사가 "이거 아주 웃기는 친구입니다?" "이봐 미군 동무. 이 분이 누군지 아시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부사령관이신 김원봉 동무요!" 그리고 그 국군준비대는 김두한 휘하 청년단 별동대원들에게 처참하게 박살났다.

이보시오 정 동무, '''그 악랄한 반동을 왜 아직도 처치 못했단 말이오?'''

이후 61화에서 신불출김무옥에 의해 다리 불구가 되어 월북하고, 국군준비대까지 처참하게 박살나 위기에 몰린 공산당 본부에서 박헌영 휘하 공산당 간부들과 대책 회의를 할 때도 등장했다. 김두한 일당을 제압하지 못하여 신불출이 불구가 된 사건의 책임을 정진영에게 묻고 김두한같은 악랄한 반동을 아직까지 처치못했느냐며 나무란다. 물론 본인이 김두한을 죽이려 했던 시도도 실패했었으니 남탓으로 보이는 것이 문제지만(...) 어쨌든 이때는 나름 포스있는 모습이다.
63화에서도 심영이 중앙극장에서 연설을 하는 장면이 잠깐 나오고 난 후 어떤 특정 습격 없이 연극을 깔끔하게 마무리를 짓고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아 습격을 당하지 않을 듯 하다. 여기서부터는 심영이 화장을 한 데다가 공연용 말투를 사용하는지라, 사람들에게 친숙한 그 심영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까지의 심영은 '''공산당의 진중한 간부이자 포스 넘치는 빌런'''이었다. '''그러나...'''

2.2. 전설의 시작


>[image]

뭐라고, 전화가 없다고? 아니… 그보다도, 조금 전에 뭐라고 했나. 날 보고…성 불구자가 됐다구?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잇,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아앍 핡핡핡하읅… 안 돼... 안 돼..! 내가 고자라니... 말도 안 돼... 김두한이 이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허허허허허허! 말도 안 돼…'''

2003년 3월 4일 야인시대 64화에서. 이후 이 40초짜리 분량은 현재로써 야인시대 합성의 발단이며, 21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합성물로 쓰이고 있다. 한때는 디시갤의 최강의 아이돌이었으며 현재도 유명한 고자계의 마스코트이자 슈퍼스타의 탄생이다.

여느 때처럼 중앙극장에서 사회주의 선전극을 공연하다가, 관객으로 위장하고 극장으로 들어온 김두한패의 습격을 받고 만다. 이에 극장에 남아있는 전위대원을 동원해 김두한패에게 맞서지만, 조금 전 명동파 습격을 위해서 정예병력을 빼버린 탓에 김두한패에게 몇 분 버티지 못하고 압도적으로 패배한다. 김두한패의 습격으로 중앙극장의 영사기폭파되고, 본인은 연기로 가득 차서 혼란에 빠진 중앙극장에서 용케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나 상하이 조가 "'''안되겠소, 쏩시다!"'''라며 발터 P38을 쏴버린 탓에 피를 흘리며 넘어졌지만 때마침 온 택시[7]를 타고 김두한 패거리로부터 간신히 도망쳤다.
그 후 백병원에서 깨어나지만 의사양반에게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 을 맞아 자신이 성불구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선고받고 절규한다. 그리고 얼마 뒤 형사양반이 병원에 방문하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형사양반에게 전화 요청과 김두한으로부터의 보호를 요청하지만 전부 무시당한다.[8] 조금 뒤 병원에 온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요청하는 순간, 김두한이 나타나 진짜로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김두한은 심영과 그 어머니가 빌자 어릴적의 어머니를 잃었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조금 망설이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심영을 죽이지 않는 대신 백지 전향서를 내밀어 심영에게 당장 우익으로 전향하라고 서명하게 한다. 심영은 협박에 못 이겨 죽기 싫어 전향서에 서명을 하고 김두한 일당은 돌아가지만, 골수 빨갱이인 심영을 죽이지 못해서 화난 상하이 조분이 아직 안 풀려서 심영의 부상당한 환부를 '''2번'''이나 내리찍고 가 버린다.
그 후, 뒤늦게 그의 위치를 파악하고 달려온 정진영, 김천호, 김해숙에게 자신이 당을 배신했으니 자존심까지 굽히며 죽여달라고 하고,[9] 김천호와 김해숙은 "심영은 배신자가 아니냐"고 비난하지만 정진영은 "그 전향서는 진심으로 쓴 게 아니니까"라는 이유로 심영을 두둔하며 죽이지 않는다.
이후 박헌영은 심영을 어머니와 함께 월북시킬 것을 지시하고, 이후 "그는 월북했다"는 언급을 끝으로 드라마에서 퇴장한다.
여담이지만 심영이 고자가 되는 전말은 내가 고자라니/대본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인시대 합성물의 메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야인시대 합성물은 대개 '심영물'로 불린다.

3. 실존인물 심영




3.1. 실제 사건과 드라마의 차이


드라마 야인시대에서는 심영의 행적과 피격사건을 과장해서 다루고 있으며, 이는 드라마 야인시대가 김두한 항목에서도 나오듯 허풍과 진위 여부로 논란이 있는 김두한의 자서전과 동아방송 인터뷰나 시중에 풍문으로 돌아다니는 야사를 출처로 하여 여기에 살을 붙여 흥미 위주로 줄거리를 구성했기 때문이다.
당시 배우에 불과했던 심영이나 신불출박헌영과 함께 남한 적화 음모를 꾸미는 정치세력 간부처럼 등장하나, 이는 실제 역사나, 문헌자료에서는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창작 내용이다.
인터뷰에서 김두한은 국립극장에서 연극을 마치고 나온 심영을 총으로 쐈고, 죽지 않고 백병원에 실려간 그를 다시 찾아가 죽이려 했지만 어머니의 애원으로 살려주었다고 말하고, 드라마에서는 연극 중인 중앙극장을 습격하고, 도망친 심영을 다시 공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당시 기사를 보면 입원한 병원 또한 백병원이 아닌 김성진 외과였다. 다만 신문에서 대놓고 심영이 김성진 외과에 입원했다고 밝혔으니, 이로 인해 심영이 우익에 의해 2차 테러를 당할 수 있는 우려가 있어서 이러한 신변문제로 백병원으로 이송했을 가능성이 있다. 김두한은 다음 화 인터뷰에서 심영의 연극이 상영된 장소를 국립극장(국제극장이 이름을 바꿔 인터뷰 당시에는 국립극장이었다)'으로 정정해 말한다. 극중 나오는 중앙극장 습격사건은 심영의 피격사건 이후에 벌어진 별도의 사건이다. 김두한의 인터뷰에서는 피격사건 이후 1962년 초 찬탁영화를 상영하는 중앙극장을 습격하여 연막탄을 퍼트렸다고 말한다. 드라마에서는 두 개의 사건을 섞은 것.
당시 실제 상연된 연극 ''은 극중에서는 사회주의 찬양 연극으로 묘사되지만 이는 김두한의 인터뷰 내용일 뿐, 당시의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는 3.1 운동을 소재로 한 연극이다.[10] 물론 창작자들의 성향으로 보아 사회주의적 색채가 농후했을 가능성이 높으나, 1946년 당시까지의 사회에서는 용인 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 극중에서는 심영이 피격당한 후 바로 월북했다고 나오지만, 실제 심영은 1년 후인 1947년에 좌익활동으로 체포된 후 월북했다.
극 중에서는 심영이 고환에 총을 맞았다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하복부에 맞았으며, 성불구자가 되었다는 내용은 김두한의 인터뷰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심영이 성불구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1993년에 이영신이 출간한 책 비밀결사 백의사에서 '유명한 일화'라고 소개된 내용이라고 한다. 물론 이는 위에서 언급했듯, 그곳을 직접 언급할 수 없어 하복부라 대체했을 수 있다.

4. 명대사


야인시대 출연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매우 많은 2차 창작물에서 연구된 인물로서, 사실상 작중 거의 모든 대사가 명대사가 되었다.[11]

왜 아니겠습니까? 동지? 흐하하하하~![12]

57화

예, 동무! 즉~시 수를! 쓰겠습니다![13]

58화

미 군법이라... 이거 아주 웃기는 친굽니다.[14]

이봐, 미군 동무! 이 분이 누구신지 아시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부사령관을 지내신 김원봉 동무[15]이시오! 알겠소?

59화

심영: 이보시오 정 동무.

정진영: 예, 동무...

심영: '''그 악랄한 반동을 왜 아직도 처치하지 못했단 말이오? 응?'''[16]

[17]

61화

여러분, 우리는 모두! 인민들의 낙원인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위하여 투쟁하고 있습니다. 오늘 중앙극장에서는 연극 님을 보여드리기 전에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중략)[18]

열렬한 당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필름에 담아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동무들, 이 영화 뉴스를 보시고 우리 모든 목숨을 다해 사회주의 국가건설에 동참합시다!

63화

'''고맙소, 고맙소, 동무들. 학생들은 조국의 미래요. 주변의 친구들과 동무들을 많~이 데리고 오시오! 입장료가 없으면 말을 하시오, 누구든 도와 주겠소!'''[19]

'''이번에 소개할 분은 여러분들께서 정~말로 기다리던 분들이십니다! 이 연극의 주인공, 본인 심영과 문예봉 동무를 소개합니다!!'''[20]

친애하는 학생 시민 동지 여러분, 곧 이어서 우리 공산주의 국가를 열렬히 찬양하는 애국 시민들의 늬우스[21]

를 전해 드리겠습니다![22]

여러분, 《''''''》이 무엇입니까? 언제나 그리운 이름입니다. 우리들의 가슴입니다. 우리가 사모하고 눈물 흘리며, 오랜 세월을 목말라해 온 이름입니다. ''' 《님》은 바로 사회주의 낙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23]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곧 늬우스를 상영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오늘 여러분들은 그토록 고대하시던 여러분들의 님을 확실하게 만나고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부우우우우우운~!!

김두한: '''개소리 집어쳐!''' '''무슨 님을 만난다는 거야!'''(이때 심영 일행과 관객들이 깜짝 놀라 김두한 쪽을 바라본다. 심영의 눈이 백미다. 김두한이 무대 쪽으로 걸어오며) 그리고, 무슨 늬우스? 공산당을 선전하는 늬우스 말인가? 거짓으로 학생과 시민들을 우롱하고 속여 온 너희들을, 오늘 단죄하러 왔다. '''나 김두한이다!'''

'''ㅁ...뭐? 김두한? 반동이다! 전위대! 전위대!'''

(김무옥: 야 이 빨갱이 자슥들아! 이것은 수류탄이여! 죽지 않을라면 까불지들 말드라고! 야야, 날려라! 에라이!!!)[24]

'''아, 안돼애애애!!!'''[25]

'''전위대는 어딨나? 전위대는 어딨어? 김두한을 잡아라!'''

'''뭐요?[26]

이보시오, 이보시오, 의사양반!!! '''

'''나 이렇게 오래 있을 수가 없소. 전화, 전화 좀 갖다 주시오!'''

뭐라고...? 전화가 없다고? 아니, 그보다도… 조금 전에 뭐라고 했나, 날 보고 성불구자가 된다고?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27]

에잌,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어헣하하핳으...'''

(안 돼... 안 돼![28]

내가 고자라니...[29] 말도 안 돼! 김두한이 이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허허허허허허! 말도 안 돼...!)

그렇소. 김두한이가 쐈소. 김두한이 패들[30]

말이오!

(이정재: '''김두한이야, 김두한이 패야? 똑바로 말을 해야지!''')

'''이... 반동놈의 ... 경찰이 아니라 모두가 김두한이 하고 한 빼들이야! 에휴, 이거 큰일 났구만.... 영락없이 여기서 죽게 생겼구만...아이쿠.... 끄어어어....'''

(어머니: 그러게 왜... 공산당인가 뭔가 해서 이 모양이냐?)

아유, 어서요[31]

, 어머니! 지금 그런 얘기 할 때가 아닙니다. 김두한 놈들이[32] 올 거에요. 그 놈들이 오면 '''내가 죽는다구요!''' 어서 가서 전화를 하세요, '''어서 가서 전화를 하세요, 어머니!!'''[33]

이 자가 바로 김두한입니다, 어머니...

'''왜들 이러시오, 도대체... 내가 무슨 죄[34]

를 지었다고?!?!'''

용서해 주시오, 제발... '''김두한 대장!''' 나 좀 살려 주시오... 으흑흑...

용서하시오 김두한 대장.... 나 없으면 노모께서 혼자 사셔야 하오.

(김두한: 공산당 '''할 거야 안할 거야!''')

(어머니: 빨리 대답해 드려라!)

안 하겠소! '''닫↑!씨↑!는 안 하겠소!'''

(상하이 조: 야이, 빨↗갱이 새끼야!!!)

'''억! 으아아아아아아아앍앍!!!!↗''' 으아허허허허허, 하아아악... 으흐흐흑...

(상하이 조: 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 줄 알아?! 너 정말 운 좋게 살아나는 거야. 어? (코웃음을 치며) 쳇, 하지만 넌 어차피 고자가 된 놈이지. 다음에 걸리면 그 땐 진짜로 죽을 줄 알어!! 알겠엉?!! )

'''으어어어어어~허허허허허허!! 으아~하하하하하하!'''(어머니: (통곡하며) 아하하하하!)[35]

으흐흐흐흐흐흑.....(슬퍼하며) 전위대장 동무! '''열성 당원이라고 자칭하는 내가 반동 김두한의 권총 앞에 무릎을 꿇고 전향서까지 썼소…''' 나는 당을 배신했소, '''나를 죽여 주시오…'''[36]

'''고맙소... 전위대장 동무...'''


5.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image]
>[image]
'''님은 바로 사회주의 낙원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으아~하하하하하하! 김두한 이 병신새끼!'''[37]
야인시대 합성물이 "심영물"이라고도 불리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합성물의 서막을 연 인물'''이자 '''여러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인물'''이다. 합성물에서는 대부분 동네북이자 매번 패배하는 주인공으로 나온다. 과거 디시 합필갤 시절에는 자신이 매번 불리한 상황이 되는 게 기본이었다. 고두익이 빌리 X 심영으로 엮은 이후로, 빌리 헤링턴[38]과 자주 엮여, 그에게 성추행을 당하거나(...)[39], 2009년~2013년 사이에 합필갤의 세계관 최강자 취급 받으며 인기를 끈 이호성에게 두들겨 맞거나, 김두한과 상하이 조의 테러에 맨날 일방적으로 당하고 폭8하는 게 대부분의 전개. 그 외에도 특성상 우익측 주변인물들이 심영을 빨갱이새끼라며, 고자라며 많이 조롱한다. 거기다가 작중에서는 얘랑 친한 인물들이 없을 정도.
하지만 2017년부터 정확히는 4달라 발굴 이후와 동시에 유튜브 진출 이후부턴, 야인시대 합성물의 범위가 전 124화와 그 이외 출연작까지 소스로 쓰이면서 상당히 넓어졌으며 2부 시점으로 중년 김두한이 굴욕당하는 장면도 나오면서 김두한의 전투력이 하락하자 김두한을 두들겨패서 역관광시키거나 애초에 김두한보다 파워는 덜해도 김두한이 무식하다는 점을 비꼬아서 심영이 두뇌플레이를 이용해 김두한을 상대로 무릎꿇게 만들어 우위를 점해 털어버리는 합성물도 등장했다. 심지어 하다못해 상하이 조를 상대로 총탄을 회피하고 역으로 공격하고, 개코홍만길을 1초컷 내거나, 쌍칼의 칼 던지기에 의한 폭☆8을 몸빵으로 버티고 역으로 쌍칼을 원펀치로 보내버리기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합성물에서 전투력이 크게 하락한 편인 김두한과 달리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초창기 최약체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리고 원래 적대관계였던 김두한이나 상하이조등 원작에서는 적대관계였던 인물들과 아군으로 나오는 합성물도 생기고 있다.
심지어는 공산당원들과 이기붕마저 한방에 폭8시키는 이승만의 방구(...)를 8번 맞고도 괴로워만 할 뿐 터지지 않는다.. 그러나 마지막에 주인공 보정의 부작용으로 심영이 더더욱 자뻑을 하다가 오히려 역으로 폭8당하는 기믹이 생겨버렸다.
다만 아직도 작품에 따라서는 동네북으로 나오기도 하며, 특히 소개팅을 나간 심영에서는 김치녀 컨셉으로 나온 애란에게 일방적으로 등쳐먹히고 버려지는 역할로 나온다.[40]
게다가 폭☆8을 일으키는 기믹도 생겼다. 그 방법도 다양한데, "에잇!" 하는 외마디 기합이나 "우리 모두 함께 터져볼까요~!!"라는 말과 함께 무슨 붐볼처럼 자폭하거나, 폭☆8 장면을 던져서 공격을 하기도 한다. 자기가 일으키든 당하든 하도 폭☆8과 엮여서 '''인화성 물질'''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폭☆8은 거의 세계관 최강으로 여겨지는게 대부분이다. 내레이션 양반이나 의사양반이나 정말 강한 인물이라도 폭☆8하나에 다 날아가버리는게 대부분. 어떤 때에는 주인공 버프를 크게 받았는지 폭☆8로 드래곤볼의 전왕을 일격에 조져버린 전적도 있다.[41]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한 것을 보고도 성욕이 나오지 않아 고자라며 절규하는 모습이나 간혹은 달걀이나 호두나 '''금☆구☆슬''', 바나나, 소울 젬(...), 디지바이스(...), 소닉 스크루드라이버 등으로 심영의 불☆알을 대체해 놓고 그걸 잃어버리거나 금구슬을 채취당하는 장면을 넣어 심영은 고자라는 아이덴티티는 여전함인 동시에 비참하게 만드는데 한몫한다.
요즘은 고자와는 관련없는 이런저런 여러가지 주제로도 많이 활약하는데, 대표적으로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이나 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42] 등 아예 새로운 내러티브가 만들어졌다. 이런 다양한 소재 덕분에 야인시대 합성물은 단순한 고자를 다루는 합성요소 중 하나에서, 이거 하나로 광범위한 스토리를 짤 수 있는 큰 세계관이 되었다.
덤으로 주로 엮이는 동물은 고라니인데 고자라니에서 '자'만 빼도 고라니가 나오는데 그냥 위화감 없이 고음으로 망가지듯 잘 발음해서 이상할 게 없다. 대충 이런 식으로.
[image]
게다가 이렇게 포토워핑을 해서 웃는 짤도 나왔는데, 윗니를 드러내고 히죽히죽 웃는 모습이 매우 웃겨서 심영 특유의 "허☆허☆허☆허☆허☆허!" 혹은 "어허허허허허허!" 하는 웃음소리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고화질로 리마스터된 사진도 있으나, 원본과는 미묘하게 달라졌기 때문에 이를 완전하게 대체하지는 못했다.

여담으로, 실존인물 심영은 죽기 직전에나마 공산당을 했던 것이 후회스러워 아들들에게 절대로 공산당은 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친일 행위는 끝까지 반성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 클리셰 비틀기로 친일 행위를 했기 때문에 반성하며 속죄의 의미로 활동한다는 심영을 그린 합성물도 있다.
합성물에서 자기를 소개할 때는 '본인 심영은...' 이라고 운을 떼는 경우가 많다.
쌍란이 없기 때문에 간혹가다 아예 여자로 설정한 충격적인 작품들도 간혹 보인다. 당장 인터넷에 심영을 검색하면 모에화로 그린 작품이 보이며 유튜브에서도 합필YKUN이란 유저가 가장 많이 심영을 여자로 바꾸어 버렸다. 유저들의 반응은 신선하다는 반응이 가장 많다.[43]
고통을 느낄 때 합성물에선 고개를 도리도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3이 되어 수능을 치는 심영에서는 '''단 한 번도 성적이 2등급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는 명석한 우등생'''으로 등장하는데, 지금까지 심영이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충격적인 설정이다. 물론 캐릭터의 본분에 따라 망가지는 건 똑같다.

6. 그 외


'고자'라는 단어의 용례는 '''2003년 이전과 이후'''[44]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이전까지 패드립에 버금가는 위험한 금기어로 쓰였던 '고자'라는 단어를 양지로 끌어올려 "••/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물건, 또는 상황"이라는, 가벼운 의미의 재미난 말장난으로 바꾼 일등공신이기도 하다.[45] 내가 고자라니가 유행하기 전, 특히 1970년대 이전 세대에게 고자라는 낱말은 (특히 남자에게)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낱말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를테면 느 아브지가 고자라지?라던지. 이 후대에도 사회에서는 고자보단 애자라는 말을 선호했고, 인터넷에서도 애자나 화장실 개그가 유행했는데, 심영이 유행한 이후로 너도 나도 고자라는 식으로 말장난을 해도 아무런 일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합필갤을 전혀 안 봤거나 야인시대를 한 번도 안 봤던 사람도 이 심영이나 내가 고자라니 정도는 듣거나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안 나온 매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오며, 특히 내가 @@라니 라는 대사만 쳐주면 적당한 패러디가 되기에 매우 다양한 곳에서 쓰이고 있다. 다만 여기에서도 결과는 배드 엔딩으로 나온다.
  • 또다른 배우 개그푸른거탑에 등장하는 심영 대령이 있다.#영상[46]
메이플스토리에서도 패러디하였다.
카이저 버전도 있다.
해당 합성의 탄생은 네이버 지식인.
해당 합성의 진실을 파해친 기사마저 등장. 주간경향의 언더그라운드.넷코너. 진짜 심영산업은 아니고 원래 영산업이며 앞글자만 살짝 바꿨다고 한다. 참고로 링크에 있는 사진의 심영 산업 위에는 텅 비었지만 여기 올라와 있는 사진의 위에는 심영의 얼굴이 그려져있다.

이 고추절단기를 판매하는 홈페이지도 운영한다고 한다.[47] (실제 신영글로벌(주) 고추절단기 소개페이지[48])
2013년 5월 5일, 동대구역에서 발생한 자해 사건으로 네이버에 이런 자동 검색어가 떠버렸다. 이젠 고자거세의 대명사로 굳어진 듯. 현재는 네이버에 자동검색어로 뜨지 않는다.
  • 이걸로 플래시 게임도 만들어졌다. 제목은 심영의 모험.
  • [image][49]
네이버 검색에 실제로 등록된 적이 있다. 하지만 현재는 심영으로 검색하면 교수가 나오고, 김영인으로 검색해야 나온다. 다만 연관검색어의 첫번째는 역시나 심영. 또한 '심영'이라고 쳐도 연관검색어에 고자라니 관련 항목들만 줄줄이 차있다.

  • 영화로도 나왔다. 리뷰에서 사람들이 야인시대의 심영으로 바꾸어 서술한 것이 있다.
  • M.U.G.E.N. 캐릭터로도 구현되었는데, 고자라니 짤을 모티브로 한 샌드백 버전 이외에 플레이어블로도 참전하였다.
조선일보카드뉴스에 진출하였다. #
YTN카드뉴스에도 진출하였다.
  • 데일리허브 앱의 광고모델로도 등장했다. 원작에서 의사양반이 전화를 가져다 주지 않아 큰 고초를 당한 것과 달리 여기선 전화로 약초를 주문해 성기능을 회복하는 쾌거를 거둔다. 이때의 대사인 "옳거니, 전화가 여기 있구만!"이 많은 합성물에서 소스로 쓰이고 있다.
  • 1박 2일에도 등장했다. 2016년 9월 18일 방송분에서 나온다. [50]
  • 정글의 법칙 in TONGA 편에서 사냥하던 도중 쥐가 났을 때 패러디 되었다.
  • 중국의 사이트 비리비리에도 심영에 못지않은 필수요소가 있으니 바로 제갈량 vs 왕랑. 덕분에 왕랑은 심영 못지않은 굴욕을 당하게 되었다.
  • 인기 미국 드라마 나르코스에서 거물 마약상의 동생이 총격전 중에 영 좋지 못한 곳을 맞아 소변줄을 차는 신세가 되는데, 다행히 형은 원한을 잊지 않고 처절한 복수극을 펼친다.
  • 야인시대의 제작사인 SBS의 선거방송 2018 국민의 선택의 야인시대 패러디 바이폰[51] '서울시대'에 포스터로 잠시 등장하기도 했다. 이 바이폰에는 4딸라도 등장한다.
  • 일부에선 고인드립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데, 일단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인 심영(배우)는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고인드립은 맞다. 하지만 그 인물이 친일파 + 빨갱이라는, 쓰레기 더블크라운을 달성한 양반이라 대부분은 문제없다는 반응. 한마디로 고인드립당해도 싼 악당이라는 거다. 하다못해 유족이라도 있으면 소송문제로 불거질 수 있지만, 심영은 월북인사이기에 유족이 전무하다. 더군다나 심영은 혼자 월북한 것도 아니고 황철과 같이 백인제, 최은희[52] 등 주변사람들을 싸그리 납북한 사람이니만큼 가족들만 남기고 혼자 월북했을 가능성 역시 없다. 이승만(양자), 김두한(김을동, 송일국,대한민국만세) 등 야인시대에 등장하는 네임드 다수가 유족들이 멀쩡히 살아있지만 심영은 남한에 유족들이 있다는 얘기 자체가 없다. 심지어 공산당 수뇌였던 박헌영마저 늘그막에 낳은 아들이 남한에 살고 있는데 말이다.
  • 정치 풍자만화인 장도리에서도 가끔씩 패러디 되곤한다.
  • 이젠 국가기관인 질병관리본부에서도 그를 패러디한 만화광고를 만들어 무려 기차역 등 공공장소에 뿌리고 있다. 흠좀무.[53]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에서 김영인 배우에게 직접 초상권 사용을 허락받았으며 본인 싸인도 받았다.
  • 2019년 11월 4일에 SBS의 산하 유튜브채널인 스브스캐치의 명장면 모음zip.이 업로드 되었다.

  •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익의 핵심간부 염동진과 행적이 놀라울 정도로 반대인 인물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남자라면 다들 알고 있지만, 남자의 고환은 그냥 툭 건드려도 세게 맞은 것처럼 아프고 고통이 오래 간다.[54] 그런데 심영은 상하이 조가 심영의 고환에 총알[55]을 적중시켰는데도 택시를 부를 때까지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 혹여 학창시절이나 군대 등에서 축구를 하다 혹은 운동을 하다 그곳을 강타하는 일이 있었던 위키 유저들은 그때의 흑역사를 떠올려보자. 축구공으로 맞았을 때에도 보통 짧아야 1~2분은 그 자리에서 제대로 못 움직인다.[56] 허나 파괴력 면에서 축구공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데다 살상능력까지 있는 총알이 그곳을 강타하여 완전히 파괴되는[57] 일을 당했음에도 택시를 타고 도망갈 정도라는 건 체력과 정신력이 초인 수준이라는 것이다.
  • 합성물의 범위가 내가 고자라니에서 야인시대 전체로 넓어진 이후에는, 하도 심영이 폭발하고 당하기만 하는 패러디가 지겨워서인지, 김두한 패거리가 당하거나 내레이션 양반이 터지는 패러디가 늘고 있다.
  • 심지어 스타크래프트에서도 등장했다.[58]

7. 관련 문서



[1] 작중 박헌영이 우두머리로 등장하는 것을 보아 남조선로동당을 지칭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2] 57, 58, 59, 61, 63화는 카메오 수준이다. 57화에는 김원봉, 신불출, 박헌영과 함께 국군준비대를 시찰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58화에는 김두한이 아편 사건으로 감옥에 있을 때 김두한을 죽이기 위해 계획을 꾸미는 심영의 모습이 나왔다. 59화에서는 국군준비대 문제와 관련하여 미군과 대화하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한다. 61화에는 정진영에게 꾸중을 하는 걸로 카메오 출연했다. 63화에서 우리가 익숙한 연극에서의 모습으로 대사를 외치고 난 후 수난도 없이 깔끔하게 연극을 마치는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잘 안 알려진 심영 출연 장면들 그리하여 공식적으로 내가 고자라니 사건이 시작된 건 빨갛게 쳐진 64부터 시작되어 65화로 끝난거다.[3] 다만 고자가 된 것을 보아 비밀결사 백의사라는 책의 심영에서도 따온 것으로 보인다.[4] 중앙극장 앞에서 학생들에 환호에 "고맙소, 고맙소, 동무들." 하고 답할 때의 말투가 이 때의 말투와 비슷하다.[5] 병원에서의 심영은 앞머리를 내리고 있는데다가 촬영 각도상 앞머리가 이마를 가린다.[6] 자세히 보면 공연씬 이전 회차의 심영의 인상과 공연할 때 심영의 인상, 그리고 병상에서의 심영의 인상이 다 조금씩 다르다. 공연 이전까지의 등장씬에선 낯빛이 평범한데, 공연할 때는 미묘하게 눈가 부분이 붉게 되어있다. (조명 탓인지 화장 탓인지는 불명이다.) 그리고 병상에서 환자복 입을 때는 이전보다 좀 더 수척해진 인상과 얼굴빛을 하고 있다. 그리고 공연 씬에선 김두한의 우미관패와 마주쳤을 때 평소 그닥 크지 않던 눈을 휘둥그렇게 뜨는 부분이 있어서 평상시나 환자복 입을 때랑 인상이 달라지게 하는데 한 몫 한다.[7] 이때 차종은 포드의 1936년식 포드 디럭스로 추정된다.[8] 애초에 이정재(형사양반)가 몸담은 경찰 쪽도 당시 사건이 일어난 곳이 남한 지역의 서울에 있어서 친우익적이었는지라 좌익인 심영에게 우호적일 리가 없었다(...)[9] 각본 초안에는 이 대사 직후 정진영에게 "왜 이리 늦게 왔냐"고 꼽을 주는 대사가 있었으나, 촬영 분에서는 삭제되었다.[10] 알다시피 심영은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조선총독부의 지원을 받아 일제를 미화하고 황민화를 선전하며 전쟁 참여를 독려하는 등 친일 작품에 출연하며 상까지 받았던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3.1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에 출연하니 김두한의 입장에선 충분히 기회주의적인 행위로 보일 만도 했다.[11] 게다가 기존 대사들을 마개조한 식으로 조교해서 무수한 대사 바리에이션을 뽑아내는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다. 개중엔 완전 다른 문장들에서 한 글자씩 일일이 발음을 이어붙이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12] 야인시대에서 심영의 첫 대사이자 해당편의 유일한 대사. 웃음소리가 가장 많이 쓰이며 대사는 다른 사람에게 긍정을 표할 때의 대표 소스다.[13] 얼굴에 힘을 주면서 입의 움직임, 구겨진 주름의 변화, 얼굴의 각도 변화가 어우러져서 고자라니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표정이다. 배경을 없앤 GB파일도 상당히 많다. 대사의 발음도 또박또박한 편이라 발음조교에 좋다. [14] 심영물에서 남을 비웃을 때 전용 대사이자 조용한 대사를 위한 발음 조교율이 높은 대사다. 뒤의 이봐,와 알겠소?도 자주 채용한다.[15] 김원봉은 동료였던 여운형이 암살당하고 신변문제 때문에 월북한 뒤 북한 정권 수립에 참여하고 한국전쟁때도 적극 관여 의혹이 강한 인물이긴 하지만, 드라마의 배경인 1946년엔 남로당원이 아니었고, '''좌우합작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온건좌파'''였기에 김원봉을 골수 공산당으로 묘사한 야인시대의 고증이 잘못됐다. 김원봉은 전쟁 이후 조선로동당에 가입도 안하고 조소앙 등 북한 내 온건파들과 중립화 통일안을 주장하는 등 항일운동 명성 덕분에 고위직에 오르면서도 아웃사이더스러운 행보를 이어가다 김일성에게 숙청된다.[16] 이후 자신이 증오하던 그 김두한 앞에서 처절하게 당하고 나서야, '''그렇게 구박하였던 동무에게 멘탈과 자존심까지 버리고 죽여 달라며 자책하는 장면'''과 대조된다.[17] 심영물에서는 응? 과 님 공연중에 무대에서 눈을 크게 뜨는 부분을 자주 접목시킨다.[18] 중략 부분은 김두한백관옥의 대화 장면으로 인해 작게 들린다.[19] 심영물에서 인성을 자주 뒤집는 장면으로 입장료 없으면 꺼져! 또는 야바위 장면 등에 자주 채용된다. 참고로 이 전에 나온 학생들이 심영에게 환호하는 장면의 대사 역시 마개조되어 심영을 까는 대사로 바뀌기도 한다. -[20] 발음 때문에 문예봉이 '''무뇌(無腦)봉'''이라 들려 사실상 제2의 이름 수준의 별명으로 써먹힌다.[21] 당시에는 뉴스를 늬우스라고 발음했다.[22] 심영물에서 드리겠습니다! 의 부분을 다른 억양으로도 채용하기도 한다.[23] 이 대사도 주로 '사회주의' 부분에 다른 걸 넣어서 영 엉뚱한 것을 찬양하거나 뒤의 '분'만 떼어서 '뿜~!!'이라는 식으로 폭8을 발동할 때 쓰는 대사로 만들기도 한다.[24] 김무옥은 수류탄이라 했지만 습격 전 준비장면에선 연막탄이라고 언급된다. 수류탄이라는 대사는 겁을 주기 위한 허세인 셈. 그래서 보통 심영물에서 폭☆8 장면으로 무대 불꽃이 아닌 영사기 폭발을 주로 채용한다. 진짜 수류탄 던진 것처럼 무대 위에서 연막이 팍 터지는 부분이 영사실 폭☆8로 바뀌도록 합성하기도 하고.[25] 엄밀히 따지자면 전위대의 대사이다. 근데 잘 구분되지도 않고 그냥 심영 대사로 쓰이는 편.[26] 이 대사 직전의 숨을 거칠게 몰아쉬는 부분만을 활용하기도 한다. 운동을 한다거나 영 좋지 않은 짓을 할 때 등.[27] 이 부분을 역재생하면 'I want some 뚝배기!'가 나온다.[28] 이부분을 역재생하면 심영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대사 에엑따가 나온다.[29] 내가 고자라니를 역재생하면 '이나라 좆까네!'가 나온다.[30] 김무옥, 신영균, 홍만길, 아구, 상하이 조[31] 이 부분도 합성물에서 "알았어요"나 "아유 하세요"로 몬데그린화된다.[32] 상하이 조, 김관철, 아구[33] 패륜의 일종으로 '''어서 가서 절하세요, 어머니!''' 등으로 바뀌기도 한다.[34] 심영은 공산주의 찬양 외에도 친일 행위를 한 죄가 있으나 야인시대에선 공산주의자라는데만 초점을 맞췄고 친일 행위에 관해선 나오지 않는다.[35] 심영과 어머니의 울음소리가 웃음소리로 들리기 때문에 합성물에서는 웃거나 누군가를 비웃는 상황에서 사용된다. [36] 전술했지만 위의 정진영을 갈구는 장면과 비교해서 보면 정반대의 처지가 된 것이 묘한 느낌을 준다.[37] 원래는 몸부림치는 장면의 마지막이었으나, 2017년 중반 이후로 김두한이 최약체로 너프당하면서 컷을 여러 번 반복하여 심영이 김두한을 비웃는 장면으로 응용되고 있다. 주로 김두한이 곤경에 처했을 때 외친다.[38] 아직 합성 범위가 야인시대 극 전체로 번지기 전의 이 시점에서는 미군으로 역할을 맡기도 했다.[39] 이때 심영의 대사를 뜯어고쳐 빌리의 이름을 외치게 만든 작품도 존재한다.[40] 그래도 애란을 꽃뱀이라고 욕하며 쥐똥만큼의 저항 정도는 시도해보지만, 애란이 '''"내가 아는 오빠한테 너 죽여달라고 할까?"'''라고 협박하자 속절없이 가진 돈을 바쳐야 했다.[41] 후에 제작자의 오너캐가 튀어나와 브로리와 함께 폭☆4했다.[42] 물론, 랩같이 디스전으로 전개되는 스토리 특성 상 캐릭터들의 랩에 심영 디스 부분은 고자라고 까는 부분이 항상 들어간다.[43] 아예 이유저가 처음 만든 작품도 심영이 여자로 나온 장난기 기능을 부르는 심영이니 말다했다. 거기다 백귀야행애 사용한 소스를 공유하는 영상 마지막에 여자 심영이 백모텔에서 그것을 한다. 이것 때문에 소스 공유 영상은 현재 성인 인증이 필요하다. 거기다 소스 파일을 압축풀기하면 이후 갤러리에 아헤가오하는 여심영이 있으니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44] 방영 기준으로 보면 이게 맞지만, 실제로 인터넷에서 유행을 타게 된 것은 몇 년 뒤의 일이다.[45] 당장 '연애고자', '셀카고자' 등의 예시를 들 수 있겠지만 이 역시 '내가 고자라니' 밈이 흥하지 않고서는 나올 수가 없었다.[46] 실제로 심영은 6.25 전쟁 때 북한군 소좌로 참전한 경력이있다.[47] 도메인을 잘 보면(.pk) 어째서인지 파키스탄 도메인이다. 아무래도 북한의 도메인인 .kp와 헷갈린 것으로 보인다.[48] 런닝맨 김장대첩 편에 이 회사 야채절단기를 협찬해주기도 했다.[49] 사진 속 프로필의 7월 16일은 음력이므로 양력으로는 9월 5일이다.[50] 정준영 버닝썬 게이트 논란 이후 채널 자체가 삭제되었다.[51] 투표 경과를 보여 주는 영상을 SBS가 자체적으로 부르는 용어[52] 다만 납북당하자마자 바로 탈북했다.[53] 해당문서에 들어가면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54] 심지어 고환이 아픈 게 아니라 방광이 위치한 곳이 엄청나게 아프다.[55] 이게 한 발일 가능성도 있다. 해당 영상의 sin k 님의 댓글 참조(제작자 공인)[56] 이 모습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한국과 독일 경기에서 이용선수가 보여주었으며, 이후 심용이라는 별명이 생겼다.[57] 정확히 그 부분을 강타하지 않았어도 총의 위력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빗나가도 충격으로 인한 신체기관의 손상을 피할 수는 없다.[58] 미친놈들과 스타2 협동전을 돌리거나, 자신이 커맨드 센터가 되어 게임진행이 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