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의 칼

 



'''물속의 칼''' (1962)
''Nóz w wodzie''
''Knife in the Water''

'''장르'''
'''감독'''
'''각본'''
로만 폴란스키예지 스콜리모프스키
'''제작'''
Stanislaw Zylewicz
'''출연'''
지그먼트 말라노위즈, 리온 니엠직, 조란타 우멕카
'''촬영'''
Jerzy Lipman
'''편집'''
Halina Prugar-Ketling
'''미술'''
Boleslaw Kamykowski
'''제작사'''
[image] Zespol Filmowy "Kamera"
'''배급사'''
[image] 폴란드 필름
'''개봉일'''
[image] 1962년 3월 9일
1962년 9월 6일
'''화면비'''
1.37 : 1
'''상영 시간'''
94분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
'''상영 등급'''
미정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7. 수상 및 후보 이력
8. 기타
9. 관련 문서
10. 바깥 고리
11. 둘러보기


1. 개요


폴란드 영화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각본은 같은 폴란드 감독인 예지 스콜리모프스키[1]와 폴란스키가 공동으로 썼다.

2. 예고편



'''▲ 예고편'''

3. 시놉시스


{{{#000000 한 부부가 차를 타고 한적한 길을 지나가다 정지신호를 보내는 한 청년을 만난다.
부부는 선심쓰듯이 스스로를 학생이라고 밝힌 청년을 그들의 보트에 초대한다.
남자는 자수성가한 자신의 모습과 자신 옆에 있는 매력적인 아내를 청년에게 보여주는 것을 즐기면서 보트 안에서 그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야기를 하다 말싸움이 붙은 두 사람은 몸싸움까지 번지고 남자는 의도치 않게 청년을 물속으로 빠트린다.
부부는 물에 빠진 청년이 떠오르지 않자 그가 익사했다고 생각하고, 남편은 구조 요청을 위해 해안으로 헤엄쳐 간다.
하지만 청년은 부표 뒤에 숨어 남편이 사라지길 기다렸다 여자에게 접근하는데...}}}

4. 등장인물


  • 지그먼트 말라노위즈 - 안드레이 역
  • 조란타 우멕카 - 크리스티나 역
  • 리온 니엠직 - 청년 역

5. 줄거리



6. 평가


















1962년 영화로 말그대로 소품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이다. 등장인물은 단 세 명이고,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1대의 자동차와 영화 전체의 배경은 단 1대의 보트가 전부. 하지만 보는 내내 지루함이나 어설픔은 전혀 느낄 수 없다. 오히려 이러한 미니멀함이 인물에 더 몰입하게 만드는 효과로 나타난다.
보트 여행을 나온 부부와, 이에 합류하게 된 젊은이와의 신경전으로 영화를 가득 채운다. 특히나 인물이 대변하고 있는 사회적 위치와 반대되는 본성을 한정된 공간에서의 대화를 통해 전달하는 폴란스키의 후덜덜한 실력을 체감할 수 있다. 아직 예산이나 장비 등이 열약한 상황에서 영화를 찍어야 하는 영화감독 지망생이 보면 정말로 좋은 영화. 인상적인 장면은 젊은이가 돛대를 잡고 바닷물 위를 걷는 장면. 흑백 필름임에도 물의 질감이 정말 잘 살아있다.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며 1962년 베니스 영화제 비평가상 수상, 1964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폴란스키에 의하면 폴란드 공산 정부가 이 영화를 혹평했다고 한다. 특히 엔딩을 진짜 싫어했다고. 하지만 폴란스키는 이 영화가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여러 곳에서 극찬을 받아서 기뻤다고 한다. 폴란스키 뿐만이 아니라, 각본을 쓴 스콜리모프스키도 이 작품으로 주목받아 감독 데뷔하게 된다. 그렇게 만들어진 스콜리모프스키 데뷔작 역시 폴란드 정부가 싫어했고 그 역시 망명길에 오르게 된다.

7. 수상 및 후보 이력



8. 기타



9. 관련 문서



10. 바깥 고리


  • 유튜브 로만 폴란스키, 예지 스콜리모프스키 인터뷰

11. 둘러보기



[1] 스콜리모프스키 이 분은 배우로도 유명한데 영화덕들에게 유명한 작이라면 어벤져스에서 블랙 위도우를 고문하던 악당 할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