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노 유리

 



[image]
'''프로필'''
'''이름'''
미나노 유리
'''나이'''
'''14세'''[1]
'''생일'''
8월 25일
'''키'''
148cm
'''혈액형'''
B형[2]
'''성우'''
타나카 아이미/잰시 윈
'''테마 보석'''
페리도트[3]
'''상징'''
켄타우로스
1. 개요
2. 캐릭터 소개
3. 행적
4. 능력


1. 개요


레이의 중학교 시절 유일한 소꿉친구. 5장이 끝난 뒤 과의 대화에서 처음 언급된다. 다름아닌 센이 겪은 버스 사고의 또다른 탑승자이자 스토리 진행 시점에서 고인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RIUICHI

2. 캐릭터 소개



레이의 중학생 시절의 친구이자, 고인.
센과 똑같은 사고에 휘말려, 그녀는 목숨을 잃었다.
사후 세계인 변옥에서 둘은 재회하지만……

3. 행적



7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중간보스'''. 레이를 만나자 친절하게 인사를 건네지만, 곧이어 강한 적의를 드러내는데, 그 이유는 버스 전복 사고의 원인이 레이였기 때문. 유귀의 공주는 많은 사람들의 흡혼을 노려 버스를 전복시켰고, 그중에서도 모종의 이유로 레이와 관련된 자들을 노렸다. 즉, 유리는 레이의 친구라는 이유로 노려졌으며 그 결과 센을 제외한 모든 탑승자가 사망하게 되었다.[4][5] 유리의 회상으로는 레이와 친구가 된 이유는 단순히 선생님의 반강제로 인해 선생님에게 점수를 따려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한다.[6]
레이를 보자 복수심으로 인해 흑화한 유리는 유귀의 공주와 마찬가지로 요미가에리를 노리게 되었고, 결국 유귀로 변화하며 그 자신에 대해 스스로 '''파르메니데스'''라고 명명한다. 변이 이후 더 많은 생명을 끌어들여 흡혼할 생각을 하게 되며, 이를 막아서는 레이 일행을 공격하지만 결국 패배한 뒤 그대로 소멸.
2회차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귀의 공주에게 영원히 고통받는 걸 제외하면 오히려 사정이 나은 케이스. 다른 탑승자들은 을 제외하면 서로 죽고 죽이다가 결국 모두가 공멸했다. 유리의 경우 누구와 싸우건 승산이 없었을 테고, 기억과 정신이 온전한 채로 끌려온 것을 제외한다면 현실에서 그나마 곱게 죽은 편에 속한다.(...)
어째 회차가 진행될수록 안그래도 별로 중하지도 않은 비중이 점점 줄어든다. 1회차에선 레이의 멘탈이라도 흔들어봤지만 2회차에선 유귀의 공주한테 벌벌 떨고 오히려 1회차와 반대로 자신이 상처를 입어 주인공 일행앞에선 그냥 폭주해버린 모습으로 나오며, 3회차에선 이름도 안나오고 그냥 나오는 중간 보스 1이다(...)[7]
최종장이나 서브시련에서 한두마디쯤이라도 언급할만한데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심지어 1회차에선 눈물을 흘려준 하타다 레이조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는다. 단지 최종전 이후 진 엔딩까지의 49일동안 아남네시스와 유귀의 공주가 먹이장을 철거했다고 하니 어떤 방식으로든 처리가 되었을 거란 것 정도뿐.

4. 능력


유귀로 변신한 파르메니데스는 덩치가 큰 편이며 체력이 매우 높다. 기본적으로 2가지 평타와 2가지 패턴을 지니며 미나노 유리의 상징인 켄타우로스답게 돌진기가 주력 기술이다...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일반 유자인 에온의 아류에 불과하기에 피하기도 쉽고, 설령 피하지 못해도 그다지 아프지 않다. 또다른 기술은 광역 장풍으로 초록색 파동을 날리는데 사용한다고 대놓고 바닥에 광고를 하며 맞아도 간지러운 수준으로 대미지가 일반 잡몹만도 못하다. 평타 중 하나는 자신의 뒤까지 타격 판정이 있지만 접근전으로 싸워주지 않으면 그만. 또다른 능력으로 일정 시간마다 지속적으로 잡몹인 엑소시아γ와 아포리아γ를 소환하지만 이 녀석들 또한 평타 3~4방이면 잡히는 녀석들이고, 이들의 공격 또한 미사일 종류이기에 대시로 간단히 회피할 수 있다. 반면 돌진기와 장풍 패턴의 후딜레이 빈틈이 심하게 커서 레이의 브라이트 러시 등 40레벨 기술들을 난무해도 등을 너무 쉽게 보이기에 결국 체력만 높은 샌드백에 불과하다. 다만 때때로 쓸데없이 원을 그리며 맵을 빠르게 뛰어다니는 때가 있어 체인을 길게 유지하기는 어렵다.(...)[8]
덩치가 크다는 점은 도리어 약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6시나 12시 방향에 두고 나나나로 원거리 공격을 계속 날리면 파르메니데스는 돌진기 혹은 장풍기만을 날리게 된다. 장풍은 맞아도 아프지 않고, 돌진기는 지형에 걸리니 결국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더 훌륭한 샌드백이 된다.(...)
[1] 하타다 레이와 동급생이나 1년 전의 버스 사고로 사망했다.[2] 작중에서 본인의 혈액형을 직접 말하는 유일한 인물이다.[3] 8월의 탄생석이다. 펠레스와 중복.[4] 센의 어머니도 죽었다.[5]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기억 조각에서 레이가 전화 통화를 하는 상대가 유리였다. 유리는 버스에서 죽기 직전 '''유귀의 공주'''가 자신을 죽이는 이유에 대해 말해주었고, 그 마지막 통화내역이 그 회상이었던 것.[6] 그것이 진짜 유리의 진심인지는 알 수 없다. 작중 시점의 유리는 레이 때문에 변옥으로 끌려와 고통받고 있기에 유리의 입장에서는 레이에게 적지 않은 원한이 쌓였기 때문.[7] 7장 3편에서 등장하는 전 회차들과 달리 3회차는 7장 2편에서 등장한다.[8] 플레이어가 자신의 앞에 있다면 아예 탱크처럼 밀면서 뛰어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