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 요시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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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佳高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의 등장인물.
일본판 성우는 카세 야스유키, 영어판 성우는 키스 실버스틴.
흑의 기사단의 간부 중 한명으로 단원 중에서는 최고참급이며, 블랙 리벨리온 때 체포되었으나 제로에 의해 구출되었다.
비중이 바닥을 기는 인물로 과거에 자신들을 버린 제로를 불신하며 따질 때 잠깐 등장하고(토우도와 오우기가 불신을 잠재우고 진정시켰지만), 중화연방에서 조차받은 봉래도에서 타마키 신이치로가 환관을 가지고 농담할 때 주의를 주며 등장했다.
이후에는 중화연방에서 제조한 신형 전함 이카루가의 함장으로서 일하게 된다. 그러나 제2차 도쿄 결전 이후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특사로 온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에 의해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역시 제로를 배신하게 된다.
스기야마 켄토와 마찬가지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인물. 역시나 뭐하는지는 불명.
참고로 나나리 람페르지의 에어리어 11 취임식 중, 그걸 지켜보고 있던 흑의 기사단 멤버 중 혼자 얼굴에 홍조를 띄고 있었기에 로리콘 의혹이 있었다. 그 전까지는 다른 캐릭터에 묻혀 인지도가 없는 단역에 불과했으나 이 장면 이후 인지도가 급상승.(…) 이후에 4쿨 오프닝에서는 스메라기 카구야를 바라보며 얼굴을 붉히기도 해 확정적 로리콘으로 찍혔다. 그리고 결국 영상특전에서 흑의 기사단 여성단원들에게도 로리콘으로 인식된다는 것이 밝혀져서 확인사살.(…)
코드 기아스의 프로듀서 중 한명인 카와구치 요시타카와 이름이 같은데다(둘다 佳高) 카와구치 프로듀서가 자신은 나나리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기에 작중 캐릭터를 빌려 자신의 빠심을 드러낸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 PV에서 스메라기 카구야와 함께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작품 내에서도 꼬마 여자애들을 멀리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장면이 두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