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쿠라 카즈야
峰倉かずや 1975.03.23~
공식 블로그
트위터 pixiv
일본의 만화가로 가나가와현 출신. '카즈야'라는 필명 때문에 남성 작가로 오해하기 쉽지만 여성 작가다. 본명은 '미네쿠라 히토미[1]'로 알려져 있다.
동인작가 출신으로, 동인활동 당시 그린 작품들은 거의 전부 잡지로 옮겨져 연재되었다. 또한 드라마 CD 등에서는 각본과 캐릭터송, 오프닝 테마곡의 작사도 맡았다. 대표적인 것이 OVA 최유기 리로드 ~Burial~의 오프닝 테마 'Late-Show'.
프로 데뷔는 1993년 카도카와 서점의 '코믹 GENKi(현재는 폐간됨)'. 이후 1997년에 에닉스의 월간 G판타지에서 최유기를 연재했고(최유기 또한 처음에는 동인지에서 시작한 작품이었다.), 2000년대에는 에닉스 뿐만 아니라 도쿠마 서점 등에서 발간하는 잡지에서도 활동하다가 2002년 출판사를 잇사이샤(一塞社, 현 이치진샤)로 이적 후(에닉스 내부소동 참조.) 제로섬에서 최유기를 '최유기 RELOAD'라는 타이틀로 바꿔 연재를 재개했다. 이외에도 'BUS GAMER', 'WILD ADAPTER'등 다수의 작품들이 있다.(작품 목록은 아래에 기술.)
동인활동 시기에는 개인서클 'STUDIO BACKGAMMON'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이 시절에 그리기 시작했던 '최유기' 등이 잡지 연재를 개시하면서 프로로 데뷔한 후에는 개인서클 활동은 중단했으나, 2009년 10월 30일에서 11월 1일 양일간 개최된 '최유기 페스타 '09' 한정으로 일시 부활했다.(행사 종료후 재동결.)
주로 그리는 장르는 판타지, 학원물, 하드보일드 계열. 동인작가 출신이어서인지 유독 남성 캐릭터들의 신체 묘사나 우정, 관계를 찰지게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주로 다루는 장르나 스토리 특성상 다소 과격한 액션 묘사나 일부 그로테스크한 표현이 종종 보이기도 하며 미네쿠라 본인이 애연가여서인지 작중에 유난히 흡연자가 많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 대표적인 예로 최유기의 흡연자 2인(삼장, 사오정), 와일드 어댑터의 쿠보타 마코토 등등. 사족이지만 미네쿠라 자신은 만화를 그리면서 '흡연자들의 기분을 이해하기 위해'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게다가 장르 특성상 작중 캐릭터들의 대사나 장면 묘사 등에서 시모네타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 편이다. 아마도 이런 작품 성향이 주로 남자 이름으로 사용되는 이름인 필명 '카즈야'와 맞물려 남성작가로 오인받은 일이 많은 듯. 또한 작중에 총기류가 많이 등장하는 편이어서, 참고자료용 모델건을 상당히 많이 소장하고 있다.
고교 졸업 이후에는 디자인계 전문학교에 진학했는데, 본인 왈 '색채감각이 없다는 사실을 자각해서'라는게 이유. 눈이나 입가의 음영처리 등 원고에 스크린톤을 많이 사용하나, 《BUS GAMER》등 하드보일드 계열 작품에서는 스크린톤의 사용을 절제하는 편. 다만, 최유기 시리즈도 리로드 4권에 해당하는 헤이젤 편부터는 스크린톤 사용이 기존 연재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부터 원고량이 일정하지 않거나 휴재가 잦았는데 몸이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한다. 2004년도에 건강 이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일시 동결했고, 결국 2007년에는 자궁질환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병명은 미네쿠라 본인이 블로그에 언급한 바에 의하면 선천성 자궁비대증에 자궁근종이 겹쳤다고 하며, 결국 치료를 위해 자궁을 완전히 적출했다고 한다. 블로그에 이 사실을 알리며 '아이는 낳을 수 없게 되었지만 괜찮아요, 작품 속의 많은 내 아이들이 있으니까.'라고 밝은 어조로 말했다. 치료 이후 한동안 요양하다가 2007년 하반기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또한 이 수술을 계기로 2008년 고교시절부터 '''16년''' 동안 교제해온 동급생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 연재활동 외에도 제작이 예정된 최유기 외전 OVA 등 애니메이션의 감수 작업이나 각종 이벤트 등등의 여러 활동이 겹치다보니 누적된 과로가 건강 악화를 가져왔는지 2010년 3월경에는 안질환(눈 안쪽에 염증이 생겼다고 함)을 앓았고, 2010년 4월 말경에는 과거에 발병했던 자궁근종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섬유성 골이형성증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병원의 소견에 따르면 호르몬 이상과 관련이 있는 듯하며,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섬유성 골이형성증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팬들이 미네쿠라를 응원하는 메세지를 담은[2] 응원 팬북을 발행, 이치진샤 편집부를 통해 전달하였으며, 미네쿠라 본인도 이를 전달받은 후 블로그를 통해 인증샷과 함께 응원 메세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올렸다. 하지만 2010년 9월 28일자로 블로그에 지병인 섬유성 골이형성증 수술로 연재활동을 한동안 중단하게 되었다는 공지 겸 사과문을 올렸는데, 뼈에 형성된 종양이 우측 상악골 부근에까지 번진 바람에 종양제거 수술 및 뼈 이식+인공형성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결국 2011년 1월 3일 퇴원은 했으나 턱 등 얼굴에 퍼진 종양을 제거하느라 '''얼굴 골격의 절반을 잃었다'''고 한다. 눈뼈를 깎아내고, 코와 입 사이의 뼈도 제거하고, 우측 얼굴이 전체적으로 함몰된 상태. 검사결과 정확한 병명은 에나멜 상피종이라는 듯. 그나마 본인이 아직 의욕을 보이고 있으니 이 정도면 멘탈갑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장기간 휴재가 적응이 된 건지 팬들은 연재의욕이전에 건강부터 챙기라 할 정도.
에나멜 상피종 수술 이후로도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본인의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기압 변화로 인해 수술부위가 수축되는 이상이 생겨 제로섬 2013년 2월호의 최유기 리로드 블래스트 휴재를 알린 적이 있었고 그 후에도 간간이 트위터를 통해 휴재를 알리는 등, 수술 후에도 여러 후유증을 겪고 있는 듯하다.
수술 후에도 담배를 끊지 못하여, 최유기 외전의 드라마시디 수록현장에 놀러갔다가 팔계/천봉의 성우 이시다 아키라에게 잡혀 장시간 설교를 들었다고 한다(...).[3]
공식 홈페이지 Nitro.com이 있었으나 2004년 이후로는 영구 동결(사이트를 접속할 수 없어 폐쇄된 것으로 추정)되고 대신 블로그로 옮겨갔다. 평소 본인의 블로그에는 정치적인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고 주로 작품 이야기나 본인의 근황, 작품 관련 정보 등을 올리고 있지만 2010년 3월 일본 만화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옴과 동시에 만화가들을 분노하게 만든 '청소년 건전육성에 관한 조례'에 대해 (정확히는 '비실재 청소년' 관련 규제) '''"이런 부당한 탄압이 먹혀들면 일본은 이미 끝장입니다. 한심하죠... 이런 조례안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한심합니다"''' 라고 대놓고 까는 글을 올렸다.
자신의 작품의 해외 정발판들을 대부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4] 특히 최유기 리로드와 와일드 어댑터의 한국어판인증샷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일본판에서는 흑백으로 처리되었던 권내 일러스트들이 모두 컬러로 삽입된 것에 대해 매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대략 "한국판 엄청 고급지다!" 정도였다는 듯.[5]
뱀발로 여캐를 그리는 비율이 낮지만 이 사람이 그린 칸나기의 나기를 보면 여캐 자체는 그럭저럭 중간은 가게 그리는 편이다.
공식 블로그
트위터 pixiv
1. 개요
일본의 만화가로 가나가와현 출신. '카즈야'라는 필명 때문에 남성 작가로 오해하기 쉽지만 여성 작가다. 본명은 '미네쿠라 히토미[1]'로 알려져 있다.
동인작가 출신으로, 동인활동 당시 그린 작품들은 거의 전부 잡지로 옮겨져 연재되었다. 또한 드라마 CD 등에서는 각본과 캐릭터송, 오프닝 테마곡의 작사도 맡았다. 대표적인 것이 OVA 최유기 리로드 ~Burial~의 오프닝 테마 'Late-Show'.
2. 작품 활동
프로 데뷔는 1993년 카도카와 서점의 '코믹 GENKi(현재는 폐간됨)'. 이후 1997년에 에닉스의 월간 G판타지에서 최유기를 연재했고(최유기 또한 처음에는 동인지에서 시작한 작품이었다.), 2000년대에는 에닉스 뿐만 아니라 도쿠마 서점 등에서 발간하는 잡지에서도 활동하다가 2002년 출판사를 잇사이샤(一塞社, 현 이치진샤)로 이적 후(에닉스 내부소동 참조.) 제로섬에서 최유기를 '최유기 RELOAD'라는 타이틀로 바꿔 연재를 재개했다. 이외에도 'BUS GAMER', 'WILD ADAPTER'등 다수의 작품들이 있다.(작품 목록은 아래에 기술.)
동인활동 시기에는 개인서클 'STUDIO BACKGAMMON'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이 시절에 그리기 시작했던 '최유기' 등이 잡지 연재를 개시하면서 프로로 데뷔한 후에는 개인서클 활동은 중단했으나, 2009년 10월 30일에서 11월 1일 양일간 개최된 '최유기 페스타 '09' 한정으로 일시 부활했다.(행사 종료후 재동결.)
주로 그리는 장르는 판타지, 학원물, 하드보일드 계열. 동인작가 출신이어서인지 유독 남성 캐릭터들의 신체 묘사나 우정, 관계를 찰지게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주로 다루는 장르나 스토리 특성상 다소 과격한 액션 묘사나 일부 그로테스크한 표현이 종종 보이기도 하며 미네쿠라 본인이 애연가여서인지 작중에 유난히 흡연자가 많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 대표적인 예로 최유기의 흡연자 2인(삼장, 사오정), 와일드 어댑터의 쿠보타 마코토 등등. 사족이지만 미네쿠라 자신은 만화를 그리면서 '흡연자들의 기분을 이해하기 위해'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게다가 장르 특성상 작중 캐릭터들의 대사나 장면 묘사 등에서 시모네타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 편이다. 아마도 이런 작품 성향이 주로 남자 이름으로 사용되는 이름인 필명 '카즈야'와 맞물려 남성작가로 오인받은 일이 많은 듯. 또한 작중에 총기류가 많이 등장하는 편이어서, 참고자료용 모델건을 상당히 많이 소장하고 있다.
고교 졸업 이후에는 디자인계 전문학교에 진학했는데, 본인 왈 '색채감각이 없다는 사실을 자각해서'라는게 이유. 눈이나 입가의 음영처리 등 원고에 스크린톤을 많이 사용하나, 《BUS GAMER》등 하드보일드 계열 작품에서는 스크린톤의 사용을 절제하는 편. 다만, 최유기 시리즈도 리로드 4권에 해당하는 헤이젤 편부터는 스크린톤 사용이 기존 연재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3. 건강 악화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부터 원고량이 일정하지 않거나 휴재가 잦았는데 몸이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한다. 2004년도에 건강 이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일시 동결했고, 결국 2007년에는 자궁질환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병명은 미네쿠라 본인이 블로그에 언급한 바에 의하면 선천성 자궁비대증에 자궁근종이 겹쳤다고 하며, 결국 치료를 위해 자궁을 완전히 적출했다고 한다. 블로그에 이 사실을 알리며 '아이는 낳을 수 없게 되었지만 괜찮아요, 작품 속의 많은 내 아이들이 있으니까.'라고 밝은 어조로 말했다. 치료 이후 한동안 요양하다가 2007년 하반기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또한 이 수술을 계기로 2008년 고교시절부터 '''16년''' 동안 교제해온 동급생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 연재활동 외에도 제작이 예정된 최유기 외전 OVA 등 애니메이션의 감수 작업이나 각종 이벤트 등등의 여러 활동이 겹치다보니 누적된 과로가 건강 악화를 가져왔는지 2010년 3월경에는 안질환(눈 안쪽에 염증이 생겼다고 함)을 앓았고, 2010년 4월 말경에는 과거에 발병했던 자궁근종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섬유성 골이형성증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병원의 소견에 따르면 호르몬 이상과 관련이 있는 듯하며,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섬유성 골이형성증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팬들이 미네쿠라를 응원하는 메세지를 담은[2] 응원 팬북을 발행, 이치진샤 편집부를 통해 전달하였으며, 미네쿠라 본인도 이를 전달받은 후 블로그를 통해 인증샷과 함께 응원 메세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올렸다. 하지만 2010년 9월 28일자로 블로그에 지병인 섬유성 골이형성증 수술로 연재활동을 한동안 중단하게 되었다는 공지 겸 사과문을 올렸는데, 뼈에 형성된 종양이 우측 상악골 부근에까지 번진 바람에 종양제거 수술 및 뼈 이식+인공형성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결국 2011년 1월 3일 퇴원은 했으나 턱 등 얼굴에 퍼진 종양을 제거하느라 '''얼굴 골격의 절반을 잃었다'''고 한다. 눈뼈를 깎아내고, 코와 입 사이의 뼈도 제거하고, 우측 얼굴이 전체적으로 함몰된 상태. 검사결과 정확한 병명은 에나멜 상피종이라는 듯. 그나마 본인이 아직 의욕을 보이고 있으니 이 정도면 멘탈갑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장기간 휴재가 적응이 된 건지 팬들은 연재의욕이전에 건강부터 챙기라 할 정도.
에나멜 상피종 수술 이후로도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본인의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기압 변화로 인해 수술부위가 수축되는 이상이 생겨 제로섬 2013년 2월호의 최유기 리로드 블래스트 휴재를 알린 적이 있었고 그 후에도 간간이 트위터를 통해 휴재를 알리는 등, 수술 후에도 여러 후유증을 겪고 있는 듯하다.
4. 기타
수술 후에도 담배를 끊지 못하여, 최유기 외전의 드라마시디 수록현장에 놀러갔다가 팔계/천봉의 성우 이시다 아키라에게 잡혀 장시간 설교를 들었다고 한다(...).[3]
공식 홈페이지 Nitro.com이 있었으나 2004년 이후로는 영구 동결(사이트를 접속할 수 없어 폐쇄된 것으로 추정)되고 대신 블로그로 옮겨갔다. 평소 본인의 블로그에는 정치적인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고 주로 작품 이야기나 본인의 근황, 작품 관련 정보 등을 올리고 있지만 2010년 3월 일본 만화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옴과 동시에 만화가들을 분노하게 만든 '청소년 건전육성에 관한 조례'에 대해 (정확히는 '비실재 청소년' 관련 규제) '''"이런 부당한 탄압이 먹혀들면 일본은 이미 끝장입니다. 한심하죠... 이런 조례안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한심합니다"''' 라고 대놓고 까는 글을 올렸다.
자신의 작품의 해외 정발판들을 대부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4] 특히 최유기 리로드와 와일드 어댑터의 한국어판인증샷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일본판에서는 흑백으로 처리되었던 권내 일러스트들이 모두 컬러로 삽입된 것에 대해 매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대략 "한국판 엄청 고급지다!" 정도였다는 듯.[5]
뱀발로 여캐를 그리는 비율이 낮지만 이 사람이 그린 칸나기의 나기를 보면 여캐 자체는 그럭저럭 중간은 가게 그리는 편이다.
5. 주요 작품
- 사립 아라이소 고등학교 학생회 집행부[7]
- WILD ADAPTER
- BUS GAMER[8]
- 벌집(蜂の巣)
- Stigma
- 짐승의 낙인(獣の烙印)
- JUST!!
- Brother
5.1. 화집
- Backgammon 1~3
- Backgammon-Remix
- Sugar Coat
- sugar coat excess
- Salty-Dog 1~7
- 최유기 리로드 복제원화집[9]
[1] 아오키 히토미(青木ひとみ)라는 설도 있다. 외부링크 漫画家の筆名と本名 항목 참조[2] 병원관계자들이 본적없다고 놀랄만큼의 어마어마한 양의 선물과 종이학이 왔다고...[3] 여담으로 팔계의 경우는 최유기 일본판 성우진 전체를 통틀어 '''단 한번도 성우 교체를 하지 않은''' 케이스다(다른 캐릭터들의 경우 OVA에서 TV시리즈로 넘어가는 동안 팔계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 전원의 성우진이 한 차례 교체되어 이후 교체된 성우진으로 고정되었고, 홍해아 진영의 이린은 환상마전에서 리로드로 넘어가면서 성우가 모로타 카오루에서 카와카미 토모코로 또 한 차례 바뀌었다. 그러나 카와카미는 2011년 난소암으로 사망해 이후 이린이 애니메이션에 재등장한다면 성우가 바뀌게 된다. 재밌는 건 한국의 경우 수입되지 않은 OVA를 제외한 대원방송판 환상마전, 투니버스판 리로드 성우진 중, 주인공 4인방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 중 성우가 변경되지 않은 캐릭터가 바로 이린이다).[4] 원작자에게 제공하는 번역판. 일종의 증정본(献本)인듯하다.[5] 정확히는 잡지 연재시 컬러로 들어갔던 페이지가 한국판 단행본에도 전부 컬러 수록된 점, 특히 톤 위에 있던 효과음을 한국어로 번역하며 합성에 공을 들인 점 등에 감탄을 보였다. [6] 제로섬 WARD 게재작. 현장 삼장의 스승인 광명 삼장법사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7] WILD ADAPTER의 셀프패러디 작품. 주인공이 쿠보타 마코토와 토키토 미노루 콤비라는 것 외에 설정이나 스토리상 연결점이 없는 독립작.[8] 미네쿠라 카즈야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늦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는데, 다소 특이하게 3화 완결의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아마 본작의 연재 중단이 가장 큰 원인인 듯. 이후 구판의 설정 일부가 변경된 신판이 출간되었다.[9] 이쪽은 정확히 말하면 원화집이라기보다는 '일러스트 시트 모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