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카미 토모코

 

'''카와카미 토모코
川上 とも子 | Tomoko Kawakami'''
'''예명'''
'''카와카미 토모코
((かわ(かみ とも(, Tomoko Kawakami)'''
'''본명'''
카와카미 노리코
((かわ(かみ (のり(, Tomoko Kawakami)
'''직업'''
성우
'''출생'''
1970년 4월 25일
일본 도쿄도
'''사망'''
2011년 6월 9일 (향년 41세)
'''국적'''
[image] 일본
'''신체'''
155cm|A형
'''종교'''
가톨릭 (세례명 : 체칠리아)
'''학력'''
토호학원예술단기대학 (연극전공 / 25기)
'''양성소'''
바오밥 학원(제3기)
'''소속사'''
프로덕션 바오밥(1994~2010)
'''활동 시기'''
1994년 ~ 2010년
'''별명'''
토모조
1. 개요
2. 투병/요양과 사망
3. 사후
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
4.1.1. TV 애니메이션
4.1.2. OVA/극장판
4.2. 게임
4.3. 드라마CD
4.4. 외화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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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토호학원 예술단기대학 예술학과 연극 전공 및 전공과 연극전공을 졸업했다. 대표적인 배역으로는 《소녀혁명 우테나》의 텐죠 우테나, 《고스트 바둑왕》의 신도우 히카루, 《케로로 중사》의 히나타 후유키, 《AIR》의 카미오 미스즈, 《크로노 크루세이드》의 로제트 크리스토퍼, 《작은 눈의 요정 슈가》의 슈가, 《ARIA》의 아테나 글로리 등이 있다. 대표작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소년, 소녀, 로리에 중성적인 캐릭터까지 소화할 수 있는 연기폭이 매우 넓은 성우였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도 단역으로 많이 참가했다. 어둠의 세계에도 약간 출연했는데 명의가 다양했지만 키무라 케이코 명의가 대표적이다.

2. 투병/요양과 사망


2008년 8월 건강 검진 중에 이상이 발견되어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후 요양을 위해 잠정 성우 휴업에 들어간다. 다만 휴업중에도 산발적으로 일부 작품에 출연하고 있었으며, 몇몇 배역에는 쿠와시마 호우코유키노 사츠키[1] 등으로 교체되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이대로 배역이 완전히 교체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2008년 투병 생활에 들어간 이후 가톨릭에 귀의하여 세례를 받았다. 세례명은 '체칠리아'. 「신약성서」와「구약성서」를 즐겨 읽는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는데, 읽고 나면 편하게 잘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로부터 약 3년 후인 2011년 6월 9일에 사망했다고 소속사 공식 블로그에 떴다. 이때 나이는 겨우 41세였다. # 요양 중에는 가만히 있었으나, 수술이 잘 되었다고 소문이 났을 때 급사해서 관계자와 팬들이 더 크게 충격을 받았다. 산케이신문에서는 사인이 난소암이라고 보도했다. # 그런데다가 난소암은 매우 고약하다. 더욱이 이 사람처럼 요양하려고 성우를 휴직했던 사에키 토모2010년에 무사히 복귀했다. 거기다가 결혼까지 해서 이와 같은 낭보를 바랐던 팬들의 충격은 더 컸다.

3. 사후


카와카미 토모코가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나자, 성우계와 팬덤에 커다란 충격을 줬다. 일본 성우계에서 이렇게 활동 폭이 넓었던 성우가 40대라는 젊은 나이에 급사한 사례는 시오자와 카네토 이래로 처음이었고, 병으로 하차한 뒤에도 2010년 초까지는 기존 출연작의 후속작 한정으로 간간히 출연했기 때문이었다.
타나카 리에는 카와카미 토모코가 죽었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 "혼란스러워 잠시 얼어붙어 있었다"고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이케자와 하루나가 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공교롭게도 그녀가 사망한 날,[2] <개구리 중사 케로로> 스태프들끼리 파티를 열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충격이 더욱 큰 듯. # 물론 그때는 카와카미 토모코의 부고 소식은 알지도 못했으므로, 파티에 참석한 성우들과 스태프들의 잘못은 당연히 아니다. 그리고 그 파티라고 한 것도 무슨 거창한 것이 아니라, 서로 한 자리에 모여서 식사를 하며 토모코의 건강 회복과 복귀를 바라는 이야기를 했을 뿐이다. 그녀가 그 날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그런 날 파티를 열지는 않았을 것이다. <CLANNAD>에서 오카자키 토모야 역을 맡았던 나카무라 유이치도 쇼크받았는지 트위터에 '클라나드 볼까...'라는 글을 남겼다. # 학교 동기였던 박로미는 블로그에서 "눈물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애통함을 표현했으며, 카와카미의 장례식에 참석해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같은 소속사인 마츠오카 유키하고 유즈키 료카나 그 밖에도 같이 일한 많은 성우,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들이 애도의 글을 올렸다. 또한 같은 프로덕션 바오밥 동료이자 선배들이기도 했던 코야스 타케히토[3]와 카와카미가 사망하기 직전 이전해에 바오밥을 퇴사한 야지마 아키코 모두 침통함을 보인 채 후배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으며 바오밥 소속 외에 다른 선배 성우들인 히야마 노부유키, 모리카와 토시유키, 미츠이시 코토노, 히사카와 아야, 미도리카와 히카루 등도 애도를 표시하였다.[4]
그리고 팬들 중에서도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많다.[AIR의스포일러] 사실 그녀가 최초로 맡은 레귤러 캐릭터인 환상게임의 치리코부터 단명하는 캐릭터였으며 이외에도 단명과 관련된 역(▶◀, 일부 스포일러 주의.)이 많아 안타까움을 더한다.
2012년 제6회 성우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식에는 어머니가 대신 참가했다.

4. 출연작


'''굵은 글씨'''는 주인공, 주연/메인 캐릭터.


4.1. 애니메이션



4.1.1. TV 애니메이션




4.1.2. OVA/극장판



4.2. 게임


★는 애니메이션도 성우가 동일하다는 의미.

4.3. 드라마CD



4.4. 외화



5. 관련 문서


[1] 텐죠 우테나를 연기했었을 당시의 음색이 유키노 사츠키와 매우 비슷했다.[2] 그것도 2시간 전에 이미 천국으로 떠난 뒤였다.[3] 이쪽은 1999년까지 바오밥 소속이었다가 퇴사한 이후 티즈 팩토리를 설립해 사장이 되었다.[4] 여기 있는 성우들 중에서 히야마 노부유키와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블리치에 같이 출연했었고 미츠이시 코토노, 히사카와 아야,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그녀의 대표작인 소녀혁명 우테나에 함께 출연한 성우들이다.[AIR의스포일러] 대표적으로 그녀가 맡은 카미오 미스즈와 연관시키며 "본인이 골을 하시면 어쩌십니까"라고 언급했다.[5] 1화 단역 엘프[6] 마지막에 생사불명으로 처리되었는데 정황상 사망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7] 마지막에 죽은 줄 알았으나 놀랍게도 살아있었다는 반전이 나온다. 그리고 어려보이는 외모와 달리 실제 나이는 12,000살을 넘는다. 그래도 담당 성우인 카와카미가 진짜로 세상을 떠난 현 시점에서는 작중에서 미토가 죽은 줄 알고 슬퍼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더더욱 슬프게 느껴진다.[8] 게임판은 타치바나 히카리가 담당.[9] 하차 몇 달 후 나온 극장판 4기 한정으로 복귀했으나 이후는 극장판도 교체, 이 작품이 그녀가 연기한 마지막 후유키가 되었다.[A] A B 쿠와시마 호우코로 교체[10] 쿠기미야 리에로 교체[11] 드라마 속 주인공[12] 유키노 사츠키로 교체[13] 이 작품에서는 유산한다...[14] 난소암으로 수술할 때가 2008년이었는데 CLANNAD: AFTER STORY 애니메이션은 2009년에 나왔다. 즉, 투병 중에도 《CLANNAD》에서 중요한 역할 중 하나를 끝까지 소화한 것. 단, 원작 게임에서 이 캐릭터는 성우가 없으며 《CLANNAD》가 애니화될 때 처음 배역을 맡았다.[15] 1의 모토미야 아카네, 2의 타카쿠라 카린, 3의 카스가 노조미, 4의 아시하라 치히로[16] 이 쪽은 간접적으로 단명과 관련된 캐릭터다. 사유리 본인은 작중에서 계속 살지만 대신 남동생이 단명했으며, 사유리 본인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자살시도를 한 과거가 있어 하마터면 단명할 뻔했던 캐릭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