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카와 하나

 

'''미도리카와 하나 '''
''緑川 花 / みどりかわ は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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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나이 '''
17세
'''성우 '''
하나자와 카나/알렉시스 팁턴
'''배우 '''
모리카와 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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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약
3. 인기


1. 개요


감옥학원진히로인
일자 바가지 단발 머리를 한, 외견상으론 아담한 키에 예쁘고 귀여운 여고생이지만 공수도 유단자인 난폭한 여학생으로 교복 치마 안에 체육복 바지를 입고 있는 괴랄한 패션센스의 학생회 무력 담당. 그러나 주인공인 키요시에게 부끄러운 장면을 들키는 것을 시작으로 이상하게 키요시에게 약점을 계속 잡히면서 귀여운 일면도 선보이는데, 키요시와는 요상하게 엮인다.
6화에서는 엉덩이를 까고 노상방뇨를 한다.

2. 활약


결국 키요시에게 당한 것을 되갚아준다는 목적마저 흐릿해지고 평범하게 티격태격하며 '''결국 키요시에게 사랑에 빠져버린다.''' 키요시와의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보여주는 의외의 수많은 귀여운 면으로 인해, 여캐중 인기 1,2위를 다투고 있다. 키스 즉 뽀뽀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1]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아가씨인데다, '''발기한 키요시의 파워 딥 키스를 받자 당황 & 황홀한 기분에 온몸을 떨며 코피를 뿜으며 뿅갔다.''' 나중에 그것이 키요시의 작전이었다는 걸 알고, 슬픔과 분노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분노의 일격을 날리기도 한다.[2] 케이트는 키요시가 큰 처벌을 원하지 않아서 이사장실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은 어물쩡 넘어갔다고 설명하는데 키요시가 하나의 처벌을 원했다면 감옥에 갇히는 것으로는 안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
작중에서 치요가 키요시의 히로인 포지션인데, 정작 주인공과의 진도는 '''얘가 많이 나갔다'''.[3] '''최신화에서는 69, 방뇨 플레이는 물론 키요시와 또 키스한다!'''

남학생 5인방 출소 후엔 그 동안 온갖 탈법적인 수단을 동원하며 남학생들을 괴롭힌 죄로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그 이후 반대로 죄수가 되어 빛의 학생회에게 여러 악행을 당하게 된다. 출소한 후 키요시와 자신과 격렬하게 키스했던 것을 소문내고 다니는 것으로 오해하고 키요시에게 찾아가 치요에게 자신과 키스한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협박하다 시진이 귀엽지 않게 찍혔다며 '''키스와 공주님안기, 손잡고 커플샷''', 등의 사진들을 찍는다. 찍은 직후 하나가 볼에 홍조를 띈 채 부끄러워하면서 키스를 기다리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 하나의 귀여움을 깨달은 키요시가 키스하려 하자 오히려 해보라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하나는 키요시와의 커플샷들을 하트무늬 이모티콘까지 넣어가며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나중에 빛의 학생회장에게 이 사진들을 들키자 얼굴이 급속도로 빨개진 건 덤. 덕분에 학생회장은 키요시가 하나와 사귄다고 생각해 하나에게 질투심을 유발하려 키요시와 마리의 69영상을 보여준다. 질투심과 분노에 휩싸인 하나는 마리에게 달려가 주먹질까지 한다. 그 후의 장면들을 볼때 아무래도 시간이 날때마다 혼자서 키요시와의 커플 사진을 보는 듯. 아직까지 치요 일편단심인 키요시완 달리 '''하나는 이미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키요시를 좋아하게 되었다'''. 이후 운동회편이 시작되자 키요시를 발견하고는 마음에 계속 걸리던 마리와의 69를 추궁하며 '''키요시와 남학생 방의 이불속에서 69자세로 알몸인 상태로 방뇨플레이를 한다! 그런데 치요가 키요시를 찾으러 다니다가 기숙사 방에 난입하자 이불속에 숨어있던 하나와 키요시는 들킬위기에 처하지만 아슬아슬하게 들키지 않고 치요가 나간다. 그런데 긴장이 풀려버린 하나가 69자세로 키요시의 얼굴에 방뇨해버리고 자괴감과 충격으로 멘탈이 나가버린 키요시에게 말없이 또 키스를 하고 방에서 나간다.''' 작중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이런 일이 계속되는 동안 하나의 짝사랑은 점점 더 커지게 된다. 이후 운동회 도중 키요시와 다시 마주치자 키요시가 도망치고 치요는 뒤늦게 기마전 응원 머리띠를 가져다주려 하자 하나가 뺴앗아서 자신이 가져다주겠다가 한다. 직후 여자의 감으로 무언가를 느낀 치요는 덤. 이때부터 슬슬 하나치요가 키요시를 두고 묘하게 견제하기 시작한다.
그 후 메이코를 되돌리기 위해 괴롭히는 키요시에게 한방 먹이거나 츳코미를 하다가 자기도 죄수복으로 갈아입어야 한다는 말에 갈아입다가 자기가 키요시의 팬티를 입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갈아입기 위해 갔다가 그냥 익숙해진 만큼 그냥 입고 하자고 말한다. 그리고 여자 장애물 경주에서 리사를 만나서 대결하게 되는데 안즈의 말에 따르면 작년에도 둘이서 시합하다가 경기가 끝나고 둘 다 병원에 실려갔다고 한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평행봉에서 서로 액션영화의 무술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점차 속도가 느려지는데 사실은 키요시의 팬티가 사각이라 핫팬츠나 마찬가지인 죄수복 바지를 입으면 드러나는터라 엉덩이로 팬티를 먹고 있던게 한계에 도달했던 것. 키요시의 재치로 중간의 옷 갈아입혀주기 미션도중 이미 하나의 옷을 벗겨버리는데 도가 튼 키요시가 팬티를 벗겨버리고 갈아입힌다. 다시 힘을 되찾은 하나는 하늘을 나는듯한 기쁨을 느끼며 뛰어가면서 '''키요시에게 마음속으로 너만 있어준다면, 우리둘이라면 그 어떠한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하고 결승점으로 뛰어간다. 그러다가 키요시가 무언가를 손에 들고 있는것을 보고는 '''사실 키요시는 팬티를 갈아입혀준 것이 아니라 팬티를 벗겨버렸다는 것을 깨닫는다. 다시말해 하나는 현재 노팬티(....)''' 직후 충격에 빠진 하나는 결승지점에서 넘어지고 리사가 간발의 차로 결승점에 먼저 들어간다. 그러나 가쿠토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고 "동물 탈의 머리가 결승점에 닿아도 완주 인정"이라는 판정을 받아 리사와 함께 공동 1등이 된다. 그 후 기마전이 시작되고 키요시가 목숨을 잃을려고 하자 울고불고하며 키요시에게 죽으면 안된다고 외친다.
무사히 기마전을 끝낸 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 주면의 시선 때문에 치요와 직접 말을 못하게 된 키요시에게 치요의 메세지를 전달해준다. 이때 치요가 전달을 부탁하면서 '''제대로 전해주셔야 돼요?''' 라는 대사를 날리면서 다시 미묘한 삼각관계의 분위기가 형성된다. 직후 키요시가 치요에게 고백하고 같이 고기먹으러 갈 생각으로 돈을 모은다고 하자 폭발해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다. 돈을 모으기 힘들어진 키요시에게 고민상담을 해주다가 키요시에게 쇼핑하러 따라와달라고 한다. 돈 준다는 소리에 귀가 번쩍 뜨인 키요시는 따라가게 되고 쇼핑을 하다가 하나가 커플사진을 또 찍자고 한다. 이제는 아예 키요시와 단둘이 있기만 해도 두근거리는 경지에까지 올랐다. 제대로 콩깍지가 씌인 듯. 쇼핑하다가 키요시에게 옷을 골라주거나 같이 카페에 가는등 평봄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하다가 잠시 쉬려고 벤치에 앉는데 갑작스럽게 키요시가 전의 69사건떄 키스한 이유를 묻는다. 키요시는 별 생각없이 물었으나 하나는 얼굴이 새빨개지며 얼버무린다. 그 후 지하철에 타서 키요시와 잡담을 하다가 키요시가 눈치없이 자꾸 치요에게 고백한다는둥 치요가 좋아하는 음식등등 치요 얘기만 하자 갑자기...
'''키요시에게 고백한다.'''
그러나 몇번이나 있었던 방뇨 사건 등의 기행으로 인해[4] 이성이기 이전에 '''흑역사 제조기'''에 가까워진 하나였던데다, 당장 치요에게 고백할 것이라는 얘기를 나누던 중이었기에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키요시는 '''치요에게 차이면 부탁할께요'''라며 장난으로 넘겨버리고 하나는 상처받은 얼굴로 적당히 얼버무린다. 같이 돌아가면 의심받는다며 키요시보다 한 정거장 전에 내린 '''하나는 내린 직후 다리가 풀려버리며 주저앉아서 충격에 빠져 울어버린다!!''' 이때 역대급 퀄리티의 최상급 작화를 보여준건 덤. 이후 메이코와 앙드레 에피소드가 나온 탓에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할 듯.
268화 기점으로 '''치요 - 키요시- 하나 라는 3각 플래그'''를 완벽하게 만들어버렸다. 이전부터 하나도 키요시를 좋아한다는 묘사가 계속되어 나왔지만 이젠 아예 키요시를 향한 집착과 키요시를 독차지하기 위해 치요 앞에서 충격적인 고백을 하게된다. 키요시가 불의의 사고(?)로 늦게되자 이때를 노렸다는 듯 치요 앞에서 자신의 치마를 들추며 키요시의 팬티를 입고있음을 보여주고 치요가 완전히 오해하게 만들어버린다.[5] 뒤늦게 도착한 키요시지만 하나는 치요와 키요시 앞에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 하면서 269화가 끝이 나버린다.
그러나 치요가 하나와 키요시 사이의 사건들을 들은 후에도 키요시의 고백을 받아들이자 이 둘을 축복하는듯 했지만... 마지막화에 결국 멘탈이 터져버리며 자신이 마음을 다잡기 위해 오늘의 코디로 키요시의 팬티를 입었듯이 키요시도 치요에게 고백하는 마음을 다잡기 위한 코디로 자신의 팬티를 입었을거라 한다. 키요시에게 팬티를 보여달라며 바지를 벗기기 위한 몸싸움을 하던 중 놀라운 운동신경으로 키요시의 바지를 찢으며 치요 앞에서 우로보로스+방뇨 플레이를 보인다. 하나의 말처럼 하나의 속옷을 입은 키요시를 보며 치요는 멘붕을 하고 하나는 자신의 말이 맞았다고 오싹하게 웃으며 끝이 난다.
차후 에필로그에서 어떻게 될지 주목받고 있...었으나.
남정네들의 젖은 옷 컨테스트 얘기로 때워버리며 후일담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3. 인기


성우 버프를 받은 감옥학원 최고의 인기녀.[6] 정석적인 츤데레이기도 하고, 목소리 톤이 딱 센고쿠 나데코라 승리자가 된 나데코라는 드립도 있었다.[7]

[1] 마우스 대 마우스까지는 갔다만 숨을 못쉬어서 참고 있다가 푸하~~[2] 그 일격을 간신히 팔로 막긴 했지만, 키요시는 결국 깁스를 하게 되었다. 그대로 끝내려 하지 않고 한 대 더 때리려 했으나 마리가 대신 맞고 하나를 진정시킨다.[3] 키요시가 치요랑은 고작 손잡거나 재수감시절때 가슴본 것 뿐이지만 '''하나랑은 서로 첫키스도 하고 서로의 그 곳을 봤으며 검열삭제를 제외한 모든 짓을 다 해봤다'''. 하지만 그마저도 보건실 사건때 키요시가 하나의 소중이에 자신의 똘똘이를 닿게 해 기절시킨다. 치요가 대놓고 키요시랑 검열삭제를 하는 게 아닌 이상 진도를 따라잡긴 힘들 듯.[4] 말이 좋아 진도를 나간 것이지, 키요시에게 하나의 오줌을 뒤집어 쓴 일은 기마전 이상의 흑역사다. 오죽 충격적이었으면 직후에 키스받은 것조차 "저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오줌 범벅이 된 얼굴에 입을 댄거지"같은 생각이나 하는 마당이니. 발기요사망을 시도하면서 어떻게든 거기를 세우려고 기억을 되감다가 에로하긴 했다며 인식이 바뀔 뻔 하기도 했으나, 그나마도 치요의 무릎베개 한방에 도루묵.[5] 오해라기보단 체육제 때 그런 사고(?)로 서로의 팬티를 바꿔입게 되었는데 하나는 결국 그 팬티를 자신이 가져가버렸다. 물론 키요시에겐 자신의 팬티를 주면서 누구에게도 말하지말고 주지도 말라고 한다. 자신도 그리 할거라며.[6] 버프가 아니여도 인기녀이다.[7] 이야기 시리즈 주인공 아라라기 코요미와 이 작품의 주인공 후지노 키요시는 둘 다 성우가 카미야 히로시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