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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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가 히라모토 아키라의 만화. 이 작가의 초기 작품에서 보여주던 그림체와 최근작인 이 작품은 그림체가 상당히 다르다. 비유하자면 80년대 무협물쯤 되는 그림체에서 오바타 타케시와 비슷한 풍으로 변했다.[1]
특징으로 꼽자면 작품내 작화가 일본만화틱한 모에체, 사실체, 극화체를 모두 쓰고 있다는 점. 획일적인 그림체를 선호하는 일본만화치고는 상당히 두드러진다. 후술하겠지만 특유의 '''아름답고 디테일한 작화가 엄청난 찬사를 받고있다.''' 시리어스한 제목과는 달리 에로개그물이다.
주요 패턴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프리즌 브레이크. 처음엔 액션 탈출 학원 느와르물 인줄 알고 봤으나 현실은 '''에로&병맛은 기본에 골든주스, 가슴, SM, BL'''이 섞인 만화. 남캐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는 주인공인 키요시와 그 절친한 친구인 가쿠토.
정발 가능성은 적어보였는데 2014년 6월 9일에 대원씨아이에서 정발하기로 하였다. # 19금 표시가 되어 무삭제/무수정판으로 알려졌으나 글자 배치와 모자이크로 일부를 가린 수정판에 이사장 특유의 말투도 제대로 못살렸다. 다행히 3권부터는 정말 무수정판으로 나오게 되었다.
코단샤의 만화 잡지 <주간 영매거진>에서 2011년 2월 7일 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단행본은 28권으로 완결되었다. '''2013년에 코단샤 만화상을 수상'''했다. 부문은 일반. 완결권에서 무려 '''1300만 부''' 돌파를 알렸다!!! # 이런 병맛 에로 만화가 1300만 부나 팔렸다는 점에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2. 줄거리
원래는 여학교였으나, 이사장의 갑작스러운 교칙수정으로 졸지에 남녀공학이 되어 남녀 성별비율이 심각하게 무너진 학교에 입학하게 된 주인공 키요시. 1200명이 넘어가는 학생 수에 남자라고는 키요시를 포함한 5명의 남학생 뿐이다.
그러나 학교에는 불순이성교제를 금지하는 규칙이 있으며, 그것을 관장하는 어둠의 학생회에 의해 학생들은 감시받고 있다. 따라서 핑크빛 전개는커녕 남녀간의 대화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그나마 키요시는 같은 반의 치요라는 여자와 친해지지만[2] 다른 4명은 결국 번뇌를 참지 못해 다 함께 여탕을 엿보기로 한다. 그러나 어둠의 학생회에 감시망에 금세 발각되고, 남학생들은 엿보기에 대한 벌로 '프리즌'에서 1달간의 노역을 하게 된다.
8화~33화는 치요와의 주말약속을 지키기 위해 키요시와 가쿠토가 힘을 합쳐 키요시를 탈옥시키려는 스토리이다. 수많은 시도와 실패 끝에 치요와 만나는 것은 성공했으나, 불운하게도 회장한테 그 사실이 들키고 만다. 키요시는 퇴학 위기에 처하지만 치요의 설득으로 인해 결국 퇴학은 면하게 된다.
34화부터는 어둠의 학생회가 본격적으로 남자퇴학오퍼레이션(DTO)을 집행, 장기간에 걸쳐 남자 한 명 한 명이 죄를 저지르도록 유도한다. 결국 안드레와 신고한테 탈옥혐의를 씌우는 데 성공, 3번의 탈옥을 저지른 남자들은 전원 퇴학 위기에 처한다. 55화부터는 DTO를 고발하려는 남자들의 역습이 시작된다. DTO계획서를 찾아내려는 1차시도는 1, 2분의 시간부족으로 인해 실패하지만, 퇴학 처분을 받는 마지막 날에 이사장을 설득하는데 성공하여 딱 하루만 유예를 얻게 된다. 그날 밤, 치요와 안즈의 협력하에 더욱 치밀하게 실행된 2차 시도는 결국 성공하여 어둠의 학생회의 악행을 이사장한테 입증하게 된다. 결국 81화에서 남자죄수들은 석방되고, 88화부터 어둠의 학생회가 남죄수 인권유린의 죄를 물어 대신 수감된다. 이후로는 빛의 학생회가 학교의 권력을 잡게 되며, 회장 케이트는 어둠의 학생회를 완전히 짓밟기 위한 계획을 실행한다.
이 후, 빛의 학생회와 어둠의 학생회가 지속적으로 대립을 하다 결국 체육대회의 기마전으로 승부를 보기로 한다. 즉, 기마전에 패배한 쪽은 학생회를 완전히 해체해야 한다. 작가가 아이디어가 떨어졌는지 이때부터 갑자기 스토리라인을 질질 끌기 시작하는데 무려 200화부터 241화까지 기마전을 했다. 내용이라도 재미있었다면 이해를 하겠지만 독자의 반응은 약 반년이 넘도록 기마전은 도대체 언제 끝나는가 뿐이었다.[3]
결국 어찌저찌 체육제 스토리는 끝내고 간단한 일상편이 몇편 이어졌는데 주인공인 키요시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가쿠토 안드레를 제외한 나머지 3인은 학교에서 문자 그대로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 심지어 치요에게까지 버림받았다고 오해한 키요시는 자살기도까지 할정도로 망가져있었지만 하나와의 데이트, 그리고 불고기 파티에서의 치요에게 고백을 위해 다시 고군분투 하지만 이번엔 마리가 자퇴하고 유학을 간다고 한다... 그런데 유학가는거 치고 자기 학생회 먹을 것이나 선물을 사는 거 보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다분하다. 어차피 메인 스토리는 하나 키요시 치요 3각관계의 정점에서의 하나의 고백만을 남겨놓고 269화가 끝났기에...
277화로 완결. 문제는 결말에서 제대로 된 후일담 하나도 없이 얼렁뚱땅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로 끝났다. 2018년 4월 6일에 발매되는 28권에서 에필로그를 공개한다.
일본 아마존에서 28권을 구입한 독자들은 194p~201p 부분이 삭제되었다거나 그나마 짧은 에필로그에서 하나와 키요시의 관계가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는다고 평하는 걸 봐서 어찌 될지 모르겠다.
는 망했다... 기대했던 에필로그는 그저 젖은 티셔츠를 볼 수 있다고 좋아하는 남자들로... 끝내버렸다.
3. 특징
감옥물의 오마주와 패러디가 들어간 작품이지만 [4] 뭐니뭐니해도 최대 세일스 포인트는 어둠의 학생회 부회장. 부회장이 감옥에 갇힌 학생들에게 하사하는 채찍질과 구타 장면이 M성향 남성 독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들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출연 비중이 높다. 심지어 탈옥과 퇴학 회피라는 내용 전개가 사실 부회장의 채찍질과 구타 장면을 더 설득력 있게 그리기 위한 구실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작품이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로는 초반부터 계속 나오던 하나와 키요시의 사랑 이야기가 주가 된다. 히로인 포지션은 따로 있지만, 독자들은 모두 하나를 진 히로인이라고 외치고 있다. 체육제가 끝나고 나서부터 슬슬 진지하게 키요시, 하나, 치요의 로맨스 삼각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최신화에서 치요와 하나가 서로를 견제하는 장면까지 나왔다. 그리고 드디어 251화에서 '''하나가 키요시에게 고백했다!''' 자세한 건 등장인물 문서 참조.
딱히 SM에 취미가 없더라도 개그코드가 대부분 슬랩스틱, 병맛넘치는 행동과 대사이기 때문에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다. 다만 이 책을 계기로 M에 각성하는 사람들도 있다카더라. 특정요소에 심취해 있는 캐릭터들이 몇몇있는데 주로 이사장 가족 계열 [5] 마리(까마귀), 치요(스모), 이사장(엉덩이).
시리어스 개그 에로감옥물!? 이라고 하더라도 스토리 전개가 깔끔하고, 센스있는 개그코드, 특히 무엇보다 '''작가의 그림내공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놀라운 수준이다.''' 작붕 자체도 찾아 보기 힘들며, 작중 등장하는 히로인들을 개성 있고 에로하게 표현하는 것 또한 일품. 스토리와 개그, 작화 모두 압도적인 퀄리티를 선보인다. 그러나 체육대회 편에서부터 스토리를 질질 끌기 시작하면서 비판을 얻고 있다.
체육대회편부터 수위가 조금씩 상승하는가 싶더니 간접적이긴 하지만 처음으로 성관계를 했다는 묘사가 나오고 이젠 아예 대놓고 맨 가슴을 드러낸다든지 목으로 크고 아름다운 것을 형상화하든지 하다가 결국엔 키요시가 자신의 성기를 전교생에게 보여주는 경지에 이르고 만다.
사족으로 대부분의 학원 코믹 또는 학원을 배경으로 한 소재 만화로는 드물게 학생들이 흔히 신는 실내화가 아닌 학생용 슬리퍼를 신고 다닌다.
4. 등장인물
5. 각 화의 부제
각 화의 부제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각종 매체 제목에서 그대로 가져오거나 패러디하는데 요즘 작품뿐만이 아니라, 고전 예술영화까지 망라하는 작가의 엄청난 지식에 감탄할 정도이며 그 화의 내용에 너무도 잘 들어맞아, 원제목의 의미를 아는 독자에게는 즐거움도 배가 된다.
제1화 - 다섯 명의 남자
제2화 - 엿보기대작전 : 1968~69년 방영된 츠부라야프로덕션 제작 특촬드라마, 괴기대작전(怪奇大作戦)의 패러디. '엿보기(노조키)'와 '괴기(카이키)'의 말장난.
제3화 - 달이 빛나는 밤에 : * 노먼 주이슨 감독, 쉐어, 니컬러스 케이지 주연의 1980년 작인 '문스트럭(Moonstruck)'의 일본어 제목(月の輝く夜に).]
제4화 - 죄와 벌 :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수 차례 영화화되었다.
제5화 - 네잎 클로버와 : 원제는 '四つ葉と!(と는 조사)'. 네잎 클로버란 뜻의 이름을 가진 요츠바가 주인공인 만화, 요츠바랑의 패러디.
제6화 - 까마귀 둥지 곁에서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의 일본어 제목인 'カッコーの巣の上で(뻐꾸기 둥지 위에서)'의 패러디.
제7화 - 황야의 5인 : 존 스터지스 감독, 율 브리너, 스티브 매퀸 주연의 1960년 작품인 황야의 7인(The Magnificent Seven)의 패러디.
제8화 - 형무소안에서 : 최양일 감독의 2004년 작품, '형무소 안에서(刑務所の中: Doing Time). 또는 이 영화의 원작인, 하나와 가즈이치의 만화.
제9화 - 너무 많은 것을 안 사나이 :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1934년 작품인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The Man Who Knew Too Much)의 일본어 제목(知りすぎていた男). 영어를 직역하면 "너무 많은 것을 안 사나이" 이다.
제10화 - 헬프!(Help!) : 비틀즈의 노래 제목. 또는 케이트 테일러 감독, 에마 스톤 주연의 2011년 작품.
제11화 - 퍼스트 미션(First Mission) : 홍금보 감독 & 홍금보와 성룡 주연의 1985년 작품인 '용적심(龍的心: Heart Of Dragon)의 일본어 제목.
제12화 - 그녀에 관해 내가 알고 있는 한 가지 것 : 장뤼크 고다르 감독의 1966년 작품인 '그녀에 관해 내가 알고 있는 두세 가지 것들(Deux ou trois choses que je sais d'elle)'의 패러디.
제13화 - 트레이닝 데이 : 앤트완 퓨콰 감독, 덴젤 워싱턴 주연의 2001년 작품으로 워싱턴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제14화 - 키요시 리턴 : 기타노 다케시 감독, 안도 마사노부 주연의 2000작품, '키즈 리턴(キッズリタ-ン)'의 패러디.
제15화 - 브로크백프리즌 : 리안 감독, 히스 레저 주연의 2005년 작품, '브로크백 마운틴(Brokeback Mountain)'의 패러디.
제16화 - 언더월드 : 렌 와이즈먼 감독의 2003년 영화
제17화 - 패닉룸 : 데이빗 핀처 감독의 2002년 영화, 조디 포스터와 포레스트 휘테커가 주연을 맡았다.
제18화 - 어른은 모른다 :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1959년 작품, '400번의 구타(Les Quatre Cents Coups)'의 일본어 제목(大人は判ってくれない).
제19화 - 3시 10분, 결단의 시간 : 제임스 맨골드 감독, 크리스찬 베일, 러셀 크로우 주연의 2007년 작품, '3:10 투 유마(3:10 to Yuma)'의 일본어 제목(3時10分、決断の時).
제20화 - 프리티 우먼 : 게리 마셜 감독, 리처드 기어,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1990년 작품,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제21화 - 새크리파이스(Sacrifice)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1986년 작품, '희생(The Sacrifice)'.
제22화 - 선샤인 클리닝(Sunshine Cleaning) : 크리스틴 제프스 감독의 2008년 영화.
제23화 - 투머로우 네버 다이(Tomorrow Never Dies) :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 피어스 브로스넌, 양자경 주연의 1997년도작 동명의 영화로, 007의 18번째 작품.
제24화 - 미드나잇 익스프레스(Midnight Express) : 앨런 파커 감독, 빌리 헤이즈 주연의 1978년도작 동명의 영화.
제25화 - THE GREAT ESCAPE : 존 스터지스 감독, 스티브 매퀸, 리처드 애튼버러, 찰스 브론슨 주연의 1963년작, 동명의 영화. 국내명은 대탈주.
제26화 - 겟어웨이(GETAWAY) : 로저 도널드슨 감독, 제임스 우즈, 킴 베이싱어 주연의 1994년도작 동명의 영화(THE GETAWAY)로 실은 1974년에 만든 샘 페킨파 감독 영화를 리메이크했다.제목은 같으나 70년대 한국에서 게터 웨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음.
제27화 - 나를 스모에 데려가줘요 : 프랭크 시나트라 주연의 1949년도작 나를 야구장에 데려가줘요(Take Me Out to the Ball Game). 1908년도에 나온 동명의 노래를 제목으로 삼았다. 이 노래는 메이저리그를 포함한 미국 야구의 주제가라 할 수 있는 유명한 노래로 일본에서도 도쿄돔이 있는 코라쿠엔역에서 열차가 발차할 때의 멜로디로 쓰이기도 할 정도.
제28화 - 인간실격 : 아라토 겐지로 감독의 2010년 영화, 다자이 오사무의 유언격 소설
제29화 - 경멸 : 장뤼크 고다르 감독, 브리지트 바르도 주연의 1960년작 동명의 영화(Le Mépris). [6]
제30화 - 평결 : 시드니 루멧 감독, 폴 뉴먼 주연의 1982년 작품. 국내명은 '심판'. The Verdict.
제31화 - 용서받지 못한 자 :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주연의 1992년 영화, 아카데미 감독, 작품, 조연 (진 핵크먼), 편집상 등 4개 상을 받았다,
제32화 - 사인 :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2002년 영화, 멜 깁슨과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을 맡았다.
제33화 - 이유 있는 반항 : 니콜라스 레이의 이유 없는 반항, 제임스 딘의 대표작으로 나탈리 우드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제34화 - 오퍼레이션 [7]
제35화 - 달콤한 생활 : 페데리코 펠리니의 달콤한 인생.
제36화 - 비밀 : 드류 헤리엇 감독의 2006년 영화.
제37화 - 자이앤츠 : 조지 스티븐스 감독의 1956년 영화. 록 허드슨, 엘리자베스 테일러, 제임스 딘, 케롤 베이커가 주연을 맡았다.
제38화 - ALI : 마이클 만 감독의 2001년 영화. 윌 스미스가 전설적인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역을 맡았다.
제39화 - 역습의 하나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중 1988년 작 "역습의 샤아" 일 듯...
제40화 - 격돌 : 후루하타 야스오 감독의 1989년 영화. 일본어 원제는 "격돌"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무사"로, 미국에서는 "Shogun's Shadow" 로 번역되었다.
제41화 - 스플래시 : 론 하워드 감독의 1984년 영화. 톰 행크스와 대릴 한나가 나온 영화이고, 대릴 한나가 인어 역을 맡았다.
제42화 - 부회장의 라따뚜이 : 픽사의 2007년 애니메이션 라따뚜이
제43화 - 담장 바깥쪽의 동화 : ???
제44화 - 디 아워스 : 스티븐 달드리 감독 니콜 키드먼 주연의 2002년 영화
제45화 - 롱 굿바이 : 레이먼드 챈들러의 기나긴 이별
제46화 - 네 멋대로 해라 : 장 뤽 고다르 감독의 1959년 영화
제47화 - 다이어리 오브 더 데드 [8]
제48화 - GO :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2001년 영화 [9]
제49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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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화 -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제114화 - 그 하나의 분노를 키요시는 아직 모른다
제115화 - 그녀를 보면 알 수 있는 것
제116화 - 핸드 드렁크 러브
제117화 - 커다란 흉부
제118화 - 꿈 파는 두사람
제119화 -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고 행복한 소년
제120화 - 키스 애스
제121화 - 인트랩먼트
제122화 - 악당은 기분좋게 웃는다
제123화 - 인빅투스
제124화 - 슬픔의 청춘[10]
제125화 - 진실의 순간[11]
제126화 - 벼랑 끝의 사내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2014년 8월 애니화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 # 애니화 소식만 있었고 잠시 묻히다가, 원작 16권 표지를 통해 2015년 7월 방영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5년 3월에는 1차 키비쥬얼이 공개되었으며, 공식 홈페이지가 개장되었다. 5월 27일 스태프 정보와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감독은 미즈시마 츠토무, 제작사는 J.C.STAFF가 담당한다. 방영 이후에는 여러모로 호평이 많다. 성우진들의 신들린듯한 미친 버프와 드립,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대사가 애니로 그대로 복각되어서 가만히 보다가도 빵터지는 재미 등등. 약을 한사발 들이킨 듯한 연출도 일품이고 원작의 화풍을 잘 살린 놀라운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애니 전개속도는 빠른 편이다. 원작 1-6화가 애니 1화일 정도. 덕분에 빠진 장면이 좀 있지만 이해하는 데에는 딱히 문제는 없을 듯하다. 12화 마지막엔 케이트가 어둠의 학생회를 감옥에다 넣으면서 2기 떡밥이 나왔다. BD/DVD[12] 제 1권 초동 판매량은 5,900장. 이런 장르가 흥하기 힘들다는 것을 고려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성적이다. 그러나 2권부터의 판매량은 3000장 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남학생들이 감옥을 나온 뒤를 다룬 OVA가 나왔다.
미국에서는 퍼니메이션에 의해 영어로 더빙되어 블루레이로 발매되었다. 다만 더빙판의 평가가 영 좋지 않은데, 가장 큰 이유는 대사를 멋대로 뜯어고친 것. 7화에서 게이머게이트를 언급하여 북미팬들 사이에서 잠깐 논란이 되기도 했다. 원래 일본판 대사는 "내가 너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나한테 좀 더 공손하게 말해야 한다" 대충 이런 대사인것 같은데 북미판 더빙에선 "Are you a Gamergate creepshow?" 라고 변경.[13] 북미 사이트에 올라온 관련 기사 해당 기사에선 퍼니메이션측에서 "이건 퍼니메이션측의 정치적 성향 같은것이 아니라 북미 사람들이 최대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한 것." 이라 답변했다고 쓰여져 있다. 다만 더빙이 평이 안 좋은 것이지 작품 자체는 서양에서도 꽤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선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 당연한 얘기지만 더빙은 없다. 애초에 이런 위험한 작품을 방영하는 것부터가 용하지만... 그마저도 모자이크가 넘쳐나고 몇몇 자잘한 장면이 잘려나갔다.[14] 다만 VOD의 경우 전부 다 그대로 나온다. 물론 그래 봐야 BD판이 아닌 TV판이라 화면의 절반을 가리는 하얀 칠이 많은 건 어쩔 수 없지만...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가 잡지 '애니메 스타일 008'에서 호평했고 후지츠 료타 #도 호평했다.
일본이나 서양에서의 인기에 비해서는 한국은 섹드립에 보수적이라서 그다지 관심을 받지 못했다.
6.1.1. 회차 목록
6.2.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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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TBS 계열로 2015년 10월, 드라마 실사화 했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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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깥 고리
[1] 데포르메 과정이 적은 사실적 그림체로, 오바타 타케시의 직접적 영향을 받았다고 보기는 애매하나 일본 만화에서 이런 섬세하고 사실적인 그림체가 나타나기 시작한게 데스노트 이후이다. 특히 눈을 묘사하는 기법과 턱모양, 다소 긴 두상 등에서 두드러진다.[2] 어머니가 선물로 준 스모 장식이 있는 지우개를 떨어트려 치요가 보게 되고, 치요의 스모를 좋아하는 테이스트와 딱 맞아떨어져 플래그를 꼽았다.[3] 주 1회 연재라 가정을 하고 단순 계산만 해봐도 10달이 조금 넘게 연재를 했다. 체육대회 시작기점으로 보면 더욱 막장인데 167화부터 241화까지 체육대회를 한 셈이 된다. 이러면 현실에서 지난 시간은 약 1년 반 정도지만 작중에서는 단 하루가 지났을 뿐이다. 하지만 작가가 매주 연재를 한 것이 아닌 중간에 휴재를 여러번 했기 때문에 실제 연재기간은 2년이 넘는다.[4] 작가 말로는 폴 뉴먼 주연의 폭력 탈옥 Cool Hand Luke의 영향이 크다고 밝히고 있다.[5] 이사장 가족들의 말들을 살펴보면 ~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나쁜 사람이 없다고 한다.[6] 한국에서는 사랑과 경멸이라는 제목으로 비디오가 나왔으나 30분이 잘려나가고 번역이 개판인 비디오로 악명을 떨쳤다.[7] 동명의 영화가 너무 많다.[8] 조지 로메로의 동명 영화.[9]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10] 일본 정발명이 '悲しみの青春'[11] 역시 일본 정발명이 '真実の瞬間'[12] 6권까지 발매 예정(2016년 2월)[13] 북미 공식 자막판에선 일본판을 그대로 번역한 것으로 나온다.[14] 일단 2화에서 하나가 키요시의 바지를 벗기고 키요시가 오줌을 싸는 장면이 삭제되었다.[15]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