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펜 리엣타
'''미라 펜 리엣타''' '''(ミラ・フェンリエッタ)'''
수녀복을 입고있으나 캐릭터이미지에서 보이는 꼬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사실은 악마다.''' 본인을 일단 악마라는걸 숨기려고 하지만 하도 얼빵하다보니 순식간에 들키는 것이 일상.
악마는 인간의 감정에서 힘을 얻는데 이중에서 미라는 인간의 신앙심을 힘으로 삼고 있다. 이 때문에 인간들에게 수녀인척, 자신을 신앙하는 종교를 포교 하고 있는 것으로, 따지고 보면 사이비 종교의 교주라고 할 수 있다. 당장 미라의 성경엔 '백의 성녀(그러니까 미라 본인)를 믿으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 같은 말이 적혀있다.
다만 신앙의 대상이 악마라는 점을 빼면 미라의 종교의 가르침엔 별다른 문제는 없는 듯하다. 리암이 오해로 미라를 공격했을때 마우리치오[2]가 미라의 성경을 리암에게 보여주며 미라를 변호해준 점, 어린애를 감금하는건 잘못됐다며 루시를 보호한 점, 적미라 이벤트인 "미라님께 참회하세요"에서 참회하러 온 사람들에게 제대로된 조언을 해주는 것을 점 등등등을 보면 미라 본인부터가 악마인 주제에 굉장히 착하고 개념 찬 악마라는걸 알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모험가들 사이에서도 그럭저럭 인맥이 있는 편이며 매번 포교를 허탕치는 것 처럼 보여도 미라를 믿어주는 사람은 착실히 늘어나고 있는 모양.
가넷, 안나와 함께 당시 하고프 초창기를 이끈 3여신 중 하나
'''하고프 오픈 부터 현재까지 지금도 굳건한 팬덤을 지키고 있는 최고령 캐릭터'''
지금은 샬롯, 츠키미, 노아로 인해 많이 줄어들었지만 당시 하고프 초창기만 하더라도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며 위의 두 캐릭터와 같이 하고프 초창기를 이끌고 있었다. 거기다 현재 이 둘의 팬덤이 침체된 와중에도 미라는 이 둘과 달리 아직도 팬덤이 굳건하며 이 기세로 최초 3번 리뉴얼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자신만의 팟 소위 '''미라팟'''이 가능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리고 그 인기에 반응해 하고프 캐릭터 최초로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다. 퀄리티도 매우 뛰어나다.
인기에 걸맞게 성능도 전부 준수하게 잘 뽑혔다. 초기 라인업의 백미라는 당시 희귀 오토 즉사 방지와 초창기 검사와 마도사의 입지로 인해 리세마라 상위권의 캐릭터였고, 크리스마스 때 나온 흑미라는 최초 흡혈힐을 선보여 힐과 동시에 몬스터도 없앨 수 있는 캐릭터였으며, 차곰 미라는 오토에 최초 흡혈힐을 달고 옴으로써 훌륭한 안정성을 선보였고, 리벤지 포스타인 적미라는 당시 상위권에 들어갈 수준으로 성능이 좋았다.
이렇게 미라가 인기 캐릭터가 된 이유는 캐릭터 디자인과 미라만의 독특한 설정도 있지만 미라의 성우도 한 몫 톡톡히 했다. 실제로 미라 성우는 하고프 니코니코 생방송에서도 자주 얼굴을 비추면서 활동을 했고 성우 특유의 털털한 성격으로 성우쪽에서도 아직까진 무명이지만 나름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이따금씩 미라의 홍보도 같이 해주기 때문에 아직까지 미라의 팬덤이 굳건하게 남아 있을 수 있었던 것.
현재 미라의 인지도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하고프 오픈 시기부터 지금까지 굳건한 팬덤이 있기에 지금의 미라가 있을 수 있었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되는 캐릭터이다. 그렇기에 명성회가 시작 되었을때 명성회 캐릭터로 등장할 것을 예측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두번째 명성회가 뇌속 마도사라는 정보가 밝혀지자 많은 사람들이 미라라고 생각했으나 인헤르미나였다. 명성회 캐릭터가 모두 직업이 겹치지 않게 나오고 있었기에 모든 직업이 다 명성회로 나오고도 한바퀴 돌아 다시 명성회를 하지 않는 이상 명성회로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었고 명성회로 나오기 힘든 드래곤라이더, 변신사, 버서커를 제외한[3] 모든 직업이 명성회로 나오고 나서 다시 직업이 일순하자마자 빌프리트와 함께 명성회로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모든 미라는 다음과 같은 성능을 공유하고 있다.
즉사방지: 처음으로 즉사방지를 가지고 나온 캐릭터로써 모든 미라는 즉사방지를 가지고 있다.
흡혈힐: 흑미라가 가챠캐릭으로써는 처음으로 흡혈힐을 들고나온 뒤로 모든 미라는 흡혈힐을 가지고 있다. 흡혈힐이 나오기 전에 나왔던 백미라만은 예외.
뇌속성 공격: 백미라 시절부터 번개를 내리치는 공격이 있었던 만큼 모든 미라는 뇌속 스킬을 가지고 있다. 속성캐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로 나온 명미라는 아예 뇌속성 캐릭으로 등장.
'''최초로 즉사방지를 들고 나온 캐릭터'''
통칭 백미라
통칭 흑미라
주인공 일행을 입교 희망자로 착각하고 포교하려는 것으로 등장. 하지만 입교희망자가 아니라는걸 알자 태도를 싹 바꾸고 떠나버린다. 그 후 비행섬에 몰래 신전을 짓다가 들키자 놀라서 실수로 자기가 짓던 신전을 무너트리곤 두고보라며 도망친다.
일이 잘 안풀리자 악마가 수녀인척 포교를 하는건 무리인건가 하며 혼잣말로 투덜댔는데 주인공 일행이 주변에 있다는 것도 모르고 혼잣말을 하는 바람에(...) 정체를 들켜버린다. 그리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는지 확인한답시고 스스로 자신이 수녀인척 하는 이유를 털어놓으며 자폭(...).
악마는 인간의 감정을 힘의 근원으로 삼는데 이제는 악마를 소환해서 소원을 비는 사람도 없고 다들 '악마 따윈 사라져!'라고 생각하기에 악마의 힘이 약해지고 있어서 수녀인 척,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것. 결국 주인공의 룬빠와를 받고 일부 힘을 되찾는데 멋대로 주인공일행을 자신의 신도 취급하며 악마 포교를 노력하기로 다짐한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고 듣고, 여러 사람이 모인 축제자리라면 다들 흥이 나 있을테니 전도하기 쉬울것이라고 생각하곤 신이나서 전재산을 털어서 새 수녀복(검은 수녀복)을 사입고 파티에 참가했다. 수녀복을 사는데 모든 돈을 써서 한동안은 콩나물 Only인 생활이라고...
그러나 정작 크리스마스가 무슨 날인지는 몰라서 캐트라에게 "거룩한 밤", 성스러운 날이라는 소리를 듣곤 악마가 축하해선 안되는 날이라며 경악, 그런 날이라서 그런지 속이 안좋아졌다며 구역질을 한다.
차곰 학원에 입학하여 원예부를 만들어 콩나물을 키우거나 콩나물 요리법을 연구하거나 콩나물을 전도 하거나(...) 한다.
자신의 인맥을 이용해 콩나물 마스코트와 그 설정을 만들거나 테마곡을 만들거나 하고, 자신을 찾아온 루시를 위해 콩나물 요리를 만들기도 하는 와중 미라는 계속해서 알 수 없는 현기증을 호소한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리암이 찾아와 미라에게 네가 백의 성녀냐고 묻는다. 미라는 이제서야 그 호칭이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면서 좋아라 그렇다고 답하지만 리암이 원수라며 자신을 공격하자 당황한다. 여기에 마우리치오까지 나타나자 이제 난 죽었구나 하는 미라였지만 뜯밖에도 마우리치오는 리암을 막아선다. 마우리치오의 요구에 따라 미라가 넘겨준 미라의 성서의 내용이 자신이 알던 것과 전혀 다른 것에 당황 하는 리암. 알고보니 다른 누군가가 미라를 사칭하여 백의 성녀란 이름으로 죄악의 교단이라는 집단을 이끌고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고 리암과 마우리치오는 합심하여 죄악의 교단을 처단하기 위해 떠난다.
미라는 자신의 사칭범이 있다는 사실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죄악의 교단의 심볼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고민하는 와중, 갑자기 미라가 사라져가기 시작한다. 많지는 않지만 스스로의 존재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신앙심은 모아뒀는데 왜 이러냐며 미라는 절규한다. 예전의 자신은 마음도 없이 그저 소환자의 소환을 들어줄 뿐인 존재였기에 소멸에 딱히 두려움을 느끼진 않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절망하는 미라. 주인공이 룬의 힘을 써보지만 소용없이 미라의 소멸은 멈추질 않고, 주인공 일행에게 루시를 부탁하며 완전히 소멸해가던 미라는 알 수 없는 목소리를 듣는다.
알고보니 미라의 사칭범 또한 악마였다. 사칭범이 미라를 사칭함으로써 미라에게 가야할 신앙심을 자신에게 빼돌리고 있어서 이 사단이 난 것. 사칭범은 미라가 악마답지 못하고 한심하다며 미라를 소멸시키려고 하지만 아까의 룬의 빛덕인지 마지막 순간, 미라는 스스로의 마음의 빛을 자각하여 빼앗기고 있던 자신의 신앙심을 되찾아와 부활한다. 잠시 사칭범을 잡으러 가겠다며 폼을 잠던 미라였지만 곧 살았다는 안도감에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허당 악마의 삽질 개그 이야기인 다른 미라의 스토리와는 다르게 상당히 진지한 이야기다.
차미라 마지막 스토리에 이어서 정말로 사칭범을 잡으러 갔던 미라. 사칭범은 미라 자신보다 오래된 악마였지만 혼쭐을 내줬다고 한다. 다만 막타를 먹이기전에 도망쳤다고.
1. 소개
포교에 열중인 수녀.
그 열정적이[1]
포교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듯 하다.--
초기 라인업 미라
검은 수도복을 걸친 악마.
열성적으로 전도 활동을 하지만 항상 허탕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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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크리스마스 한정 가차 미라
원예 동아리를 만든 수녀.
콩나물 재배에 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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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카무이 학원 미라
진홍빛 옷을 입은 수녀.
새로운 신도를 얻기 위한 계획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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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th 포스타 리벤지 미라
모바일 게임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서 쓸수 있는 4성 캐릭터. 담당 성우는 시모다야 유이각지에서 가르침을 전파하는 시스터.
실은 신앙을 원천으로 삼는 악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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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회 미라
수녀복을 입고있으나 캐릭터이미지에서 보이는 꼬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사실은 악마다.''' 본인을 일단 악마라는걸 숨기려고 하지만 하도 얼빵하다보니 순식간에 들키는 것이 일상.
악마는 인간의 감정에서 힘을 얻는데 이중에서 미라는 인간의 신앙심을 힘으로 삼고 있다. 이 때문에 인간들에게 수녀인척, 자신을 신앙하는 종교를 포교 하고 있는 것으로, 따지고 보면 사이비 종교의 교주라고 할 수 있다. 당장 미라의 성경엔 '백의 성녀(그러니까 미라 본인)를 믿으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 같은 말이 적혀있다.
다만 신앙의 대상이 악마라는 점을 빼면 미라의 종교의 가르침엔 별다른 문제는 없는 듯하다. 리암이 오해로 미라를 공격했을때 마우리치오[2]가 미라의 성경을 리암에게 보여주며 미라를 변호해준 점, 어린애를 감금하는건 잘못됐다며 루시를 보호한 점, 적미라 이벤트인 "미라님께 참회하세요"에서 참회하러 온 사람들에게 제대로된 조언을 해주는 것을 점 등등등을 보면 미라 본인부터가 악마인 주제에 굉장히 착하고 개념 찬 악마라는걸 알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모험가들 사이에서도 그럭저럭 인맥이 있는 편이며 매번 포교를 허탕치는 것 처럼 보여도 미라를 믿어주는 사람은 착실히 늘어나고 있는 모양.
2. 인기
가넷, 안나와 함께 당시 하고프 초창기를 이끈 3여신 중 하나
'''하고프 오픈 부터 현재까지 지금도 굳건한 팬덤을 지키고 있는 최고령 캐릭터'''
지금은 샬롯, 츠키미, 노아로 인해 많이 줄어들었지만 당시 하고프 초창기만 하더라도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며 위의 두 캐릭터와 같이 하고프 초창기를 이끌고 있었다. 거기다 현재 이 둘의 팬덤이 침체된 와중에도 미라는 이 둘과 달리 아직도 팬덤이 굳건하며 이 기세로 최초 3번 리뉴얼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자신만의 팟 소위 '''미라팟'''이 가능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리고 그 인기에 반응해 하고프 캐릭터 최초로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다. 퀄리티도 매우 뛰어나다.
인기에 걸맞게 성능도 전부 준수하게 잘 뽑혔다. 초기 라인업의 백미라는 당시 희귀 오토 즉사 방지와 초창기 검사와 마도사의 입지로 인해 리세마라 상위권의 캐릭터였고, 크리스마스 때 나온 흑미라는 최초 흡혈힐을 선보여 힐과 동시에 몬스터도 없앨 수 있는 캐릭터였으며, 차곰 미라는 오토에 최초 흡혈힐을 달고 옴으로써 훌륭한 안정성을 선보였고, 리벤지 포스타인 적미라는 당시 상위권에 들어갈 수준으로 성능이 좋았다.
이렇게 미라가 인기 캐릭터가 된 이유는 캐릭터 디자인과 미라만의 독특한 설정도 있지만 미라의 성우도 한 몫 톡톡히 했다. 실제로 미라 성우는 하고프 니코니코 생방송에서도 자주 얼굴을 비추면서 활동을 했고 성우 특유의 털털한 성격으로 성우쪽에서도 아직까진 무명이지만 나름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이따금씩 미라의 홍보도 같이 해주기 때문에 아직까지 미라의 팬덤이 굳건하게 남아 있을 수 있었던 것.
현재 미라의 인지도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하고프 오픈 시기부터 지금까지 굳건한 팬덤이 있기에 지금의 미라가 있을 수 있었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되는 캐릭터이다. 그렇기에 명성회가 시작 되었을때 명성회 캐릭터로 등장할 것을 예측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두번째 명성회가 뇌속 마도사라는 정보가 밝혀지자 많은 사람들이 미라라고 생각했으나 인헤르미나였다. 명성회 캐릭터가 모두 직업이 겹치지 않게 나오고 있었기에 모든 직업이 다 명성회로 나오고도 한바퀴 돌아 다시 명성회를 하지 않는 이상 명성회로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었고 명성회로 나오기 힘든 드래곤라이더, 변신사, 버서커를 제외한[3] 모든 직업이 명성회로 나오고 나서 다시 직업이 일순하자마자 빌프리트와 함께 명성회로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3. 인게임 성능/평가
모든 미라는 다음과 같은 성능을 공유하고 있다.
즉사방지: 처음으로 즉사방지를 가지고 나온 캐릭터로써 모든 미라는 즉사방지를 가지고 있다.
흡혈힐: 흑미라가 가챠캐릭으로써는 처음으로 흡혈힐을 들고나온 뒤로 모든 미라는 흡혈힐을 가지고 있다. 흡혈힐이 나오기 전에 나왔던 백미라만은 예외.
뇌속성 공격: 백미라 시절부터 번개를 내리치는 공격이 있었던 만큼 모든 미라는 뇌속 스킬을 가지고 있다. 속성캐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로 나온 명미라는 아예 뇌속성 캐릭으로 등장.
3.1. 초기 라인업 미라
'''한국 하고프 서비스 초창기 최고의 위시 캐릭터'''[4]'''''악마를 동료로 삼으려는 거야?'''''
순백의 수녀 > 어둠의 파계 수녀
'''최초로 즉사방지를 들고 나온 캐릭터'''
통칭 백미라
3.2. 1차 크리스마스 미라
'''최초로 흡혈힐을 들고 나온 가챠[6] 캐릭터''''''''난 수녀야. 악마지만 말야. ... 장난치는게 아니라구.'''''[5]
우각 전 캐릭터 설명(?) > 모두에게 사랑받는 백치미 악마
통칭 흑미라
3.3. 2015 차곰 학원 미라
통칭 차미라'''''일단 들어오도록 하세요. [7]
'''''원예 동아리 부장 > 해방된 악마
3.4. 13th 포스타 프로젝트 리벤지 미라
통칭 적미라'''''나를 숭배하도록 하세요.'''''
진홍의 수녀 > 붉은 악마 성녀
3.5. 명성회 미라
통칭 명미라'''''당신, 구원받았구나.'''''
경건한 수녀 > 신앙을 얻고 싶은 악마
4. 스토리
4.1. 초기 라인업 미라
주인공 일행을 입교 희망자로 착각하고 포교하려는 것으로 등장. 하지만 입교희망자가 아니라는걸 알자 태도를 싹 바꾸고 떠나버린다. 그 후 비행섬에 몰래 신전을 짓다가 들키자 놀라서 실수로 자기가 짓던 신전을 무너트리곤 두고보라며 도망친다.
일이 잘 안풀리자 악마가 수녀인척 포교를 하는건 무리인건가 하며 혼잣말로 투덜댔는데 주인공 일행이 주변에 있다는 것도 모르고 혼잣말을 하는 바람에(...) 정체를 들켜버린다. 그리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는지 확인한답시고 스스로 자신이 수녀인척 하는 이유를 털어놓으며 자폭(...).
악마는 인간의 감정을 힘의 근원으로 삼는데 이제는 악마를 소환해서 소원을 비는 사람도 없고 다들 '악마 따윈 사라져!'라고 생각하기에 악마의 힘이 약해지고 있어서 수녀인 척,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것. 결국 주인공의 룬빠와를 받고 일부 힘을 되찾는데 멋대로 주인공일행을 자신의 신도 취급하며 악마 포교를 노력하기로 다짐한다.
4.2. 1차 크리스마스 미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고 듣고, 여러 사람이 모인 축제자리라면 다들 흥이 나 있을테니 전도하기 쉬울것이라고 생각하곤 신이나서 전재산을 털어서 새 수녀복(검은 수녀복)을 사입고 파티에 참가했다. 수녀복을 사는데 모든 돈을 써서 한동안은 콩나물 Only인 생활이라고...
그러나 정작 크리스마스가 무슨 날인지는 몰라서 캐트라에게 "거룩한 밤", 성스러운 날이라는 소리를 듣곤 악마가 축하해선 안되는 날이라며 경악, 그런 날이라서 그런지 속이 안좋아졌다며 구역질을 한다.
4.3. 2015 차곰 학원 미라
차곰 학원에 입학하여 원예부를 만들어 콩나물을 키우거나 콩나물 요리법을 연구하거나 콩나물을 전도 하거나(...) 한다.
자신의 인맥을 이용해 콩나물 마스코트와 그 설정을 만들거나 테마곡을 만들거나 하고, 자신을 찾아온 루시를 위해 콩나물 요리를 만들기도 하는 와중 미라는 계속해서 알 수 없는 현기증을 호소한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리암이 찾아와 미라에게 네가 백의 성녀냐고 묻는다. 미라는 이제서야 그 호칭이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면서 좋아라 그렇다고 답하지만 리암이 원수라며 자신을 공격하자 당황한다. 여기에 마우리치오까지 나타나자 이제 난 죽었구나 하는 미라였지만 뜯밖에도 마우리치오는 리암을 막아선다. 마우리치오의 요구에 따라 미라가 넘겨준 미라의 성서의 내용이 자신이 알던 것과 전혀 다른 것에 당황 하는 리암. 알고보니 다른 누군가가 미라를 사칭하여 백의 성녀란 이름으로 죄악의 교단이라는 집단을 이끌고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고 리암과 마우리치오는 합심하여 죄악의 교단을 처단하기 위해 떠난다.
미라는 자신의 사칭범이 있다는 사실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죄악의 교단의 심볼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고민하는 와중, 갑자기 미라가 사라져가기 시작한다. 많지는 않지만 스스로의 존재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신앙심은 모아뒀는데 왜 이러냐며 미라는 절규한다. 예전의 자신은 마음도 없이 그저 소환자의 소환을 들어줄 뿐인 존재였기에 소멸에 딱히 두려움을 느끼진 않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절망하는 미라. 주인공이 룬의 힘을 써보지만 소용없이 미라의 소멸은 멈추질 않고, 주인공 일행에게 루시를 부탁하며 완전히 소멸해가던 미라는 알 수 없는 목소리를 듣는다.
알고보니 미라의 사칭범 또한 악마였다. 사칭범이 미라를 사칭함으로써 미라에게 가야할 신앙심을 자신에게 빼돌리고 있어서 이 사단이 난 것. 사칭범은 미라가 악마답지 못하고 한심하다며 미라를 소멸시키려고 하지만 아까의 룬의 빛덕인지 마지막 순간, 미라는 스스로의 마음의 빛을 자각하여 빼앗기고 있던 자신의 신앙심을 되찾아와 부활한다. 잠시 사칭범을 잡으러 가겠다며 폼을 잠던 미라였지만 곧 살았다는 안도감에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허당 악마의 삽질 개그 이야기인 다른 미라의 스토리와는 다르게 상당히 진지한 이야기다.
4.4. 13th 포스타 프로젝트 리벤지 미라
차미라 마지막 스토리에 이어서 정말로 사칭범을 잡으러 갔던 미라. 사칭범은 미라 자신보다 오래된 악마였지만 혼쭐을 내줬다고 한다. 다만 막타를 먹이기전에 도망쳤다고.
4.5. 미라 이벤트 스토리 - 미라님께 참회하세요
4.6. 명성회 미라
5.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
- 루시
보호자.
악마의 나라에서 감금되어있다 도망쳐서 지명수배가된 루시를 붙잡았으나 '이런 어린아이를 감금하는 것은 뭔가 아니다.'라고 판단한 미라가 보호하고 있다. 일단 감시의 명목도 있는지라 루시의 수갑은 미라와 이어져있어 루시가 어디서 뭘 하는지 미라는 다 알 수 있는 듯하다. 루시는 미라를 수녀라고 부르며 잘 따르며 미라의 전도 활동을 돕고있고 미라도 루시가 온다는 말에 손수 요리를 하며 기다리거나 자신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을때 루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5년 크리스마스 루시와 흑미라, 활루시와 적미라의 복장이 각각 세트로 디자인 되었으며 모든 루시의 우정각성 일러에서 미라가 보인다[8]. 팬들의 취급은 완전히 모녀.
악마의 나라에서 감금되어있다 도망쳐서 지명수배가된 루시를 붙잡았으나 '이런 어린아이를 감금하는 것은 뭔가 아니다.'라고 판단한 미라가 보호하고 있다. 일단 감시의 명목도 있는지라 루시의 수갑은 미라와 이어져있어 루시가 어디서 뭘 하는지 미라는 다 알 수 있는 듯하다. 루시는 미라를 수녀라고 부르며 잘 따르며 미라의 전도 활동을 돕고있고 미라도 루시가 온다는 말에 손수 요리를 하며 기다리거나 자신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을때 루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5년 크리스마스 루시와 흑미라, 활루시와 적미라의 복장이 각각 세트로 디자인 되었으며 모든 루시의 우정각성 일러에서 미라가 보인다[8]. 팬들의 취급은 완전히 모녀.
- 클루샤
흑미라 개인 스토리에선 미라를 퇴치하겠다고 소금을 뿌려대는 사이였으나 이후 미라가 나쁜 악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나서 화해해서 온천 스토리에선 짝으로 등장한다. 소금 에스테를 열었으나 종업원이 없다고 울던 클루샤를 보고 미라가 종업원이 되고 다른 사람들도 종업원으로 대려왔다고. 참고로 클루샤는 미라를 "제대로 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바보 동지"로 보고 있는 듯...
- 죠반니
포스타 뒷풀이로 알게된 사이. 미라가 지쳐있거나 풀죽어 있을때 헤비메탈을 작곡해서 기운차리게 해주곤 한다. 차미라 가방에 달려있는 장식품 중 깃털 달린 펜이 있는데 바로 죠반니의 모티브 무기고, 차미라의 스토리에서도 미라가 만든 캐릭터 인형 '콩나물군'의 테마곡 작사를 죠반니에게 의뢰하기도 한다. 일본에서 발매된 팬북에서 적미라 페이지엔 좋아하는 것에 '죠반니가 작곡한 곡'이 포함되어 있으며 리벤지 죠반니 페이지엔 미라가 죠반니에게 '충동'을 주는 존재라고 되어있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일본에선 죠반니X미라 커플링이 인기가 있다.
- 마우리치오
마우리치오가 비행섬을 찾아온 이유. 비행섬에 악마가 있다고 느끼고 찾아왔으나 정작 발견한 것은 나쁜 악마가 아닌 미라. 미라가 자신을 "백의 성녀"로 주장하고 다니기에 자신이 쫓던 "죄악의 교단"의 "백의 성녀"가 미라인지도 의심했으나 인간과 사이좋게 지내고, 일부 인간에게 의지받기까지하는 미라를 보고 혼란스러워 하다가 일단 지켜보기로 하고 판단을 보류한다. 차미라 스토리에서 같은 오해로 미라를 공격한 리암을 저지하고 미라를 변호해주는 걸 보면 결국 미라를 해롭지 않은 악마로 판단 한듯 하다.
- 다릴
헤비메탈 가수라서 미라가 팬. 적미라 이벤트 스토리에서 미라의 간이참회실에서 노래를 부르던(...) 다릴에게 싸인까지 받아갔다.
- 레인
레인의 개인 스토리에서 루시와 함께 등장. 레인이 앞으로 인간들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참고 겸 상담를 위해 미라와 루시를 불러낸다. 미라는 과거에 레인이 싸우는 것을 본적이 있는지 '그녀석'이 있는 한 싸움은 승산이 없다고 하거나 레인이 불러냈을때 상당히 긴장한다.
6. 기타
- 복장이 수녀복이라서 리뉴얼 될 때 마다 장식은 비슷비슷한데 색깔만 달라져서 차곰미라를 제외하고는 수녀복의 색깔에 따와 미라를 부른다. 포스타 초기 라인업은 백미라, 크리스마스는 흑미라, 리벤지 포스타는 적미라 이런식으로. 현재 미라도 인기캐다 보니 명성회 강력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만약에 명성회에 등장하여 이번에도 또 다른색의 수녀복을 입게 된다면, 그 색에 따와서 부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명성회 미라가 원본처럼 백색 의상을 입고 와, 명미라라고 불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세냥에서도 시로미라(백미라)라고 불리는며 명성회는 원본을 따라가는 컨샙이기에 원본 미라와 같은 백색 수녀복을 입고 나왔다고 미라의 옷 색을 설명하는 것을 보면 미라를 색으로 구분하는 것은 거의 반 공식인듯 하다.
- 성과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포교활동이 그렇게 잘 되는 것은 아니라 신도도 적고 기부금도 적어서 상당히 가난하다. 멸치를 사면 콩나물을 살 수 없어서 콩나물만 살 정도라고. 흑미라때는 새 수녀복을 지르느라 돈을 다 써서 어쩔 수 없이 콩나물뿐인 생활을 한다는 투로 말하지만 그런 생활이 반복되다보니 콩나물에 애착이 생긴건지 콩나물을 상당히 좋아한다. 카무이 학원에서 원예부를 만들어놓곤 키우는게 콩나물 뿐이라거나[9] 콩나물군이라는 마스코트 인형을 만든다거나, 콩나물 요리를 아주 잘 만든다거나 한다. 그래서인지 미라를 상징하는 것 중 하나가 콩나물. 미라 넨도로이드에도 콩나물 봉지를 든 팔 파츠가 있을 정도다.
- 한판에선 오역때문에 졸지에 빈유가 됐다. 온천섬 에피소드에서 자신은 빈곤하기때문에 다이어트 마사지가 필요없다고 하는 부분이 '빈유'라고 오역되어 있다. 그나마 적미라까지는 가슴이 크게 강조되는 CG가 없었지만 명성회 CG에서 눈에 띄게 크게 나와버렸다.
- 수녀복을 입고있긴 하지만 악마라서 사실 성스러운 것과는 상극이다. 수녀복도 익숙해질때까지 꽤나 고생했다고하며 크리스마스 날에는 속이 안좋아지고 길드 의뢰로 성당청소를 하게되자 힘들어했으며, 적미라 우각이벤트에서 룬의 빛을 쐐고는 경건한 빛이라며 구토, 갈레아가 신이라는 걸 알자 기겁했다. 다만 진짜로 악영향을 받는게 아니라 그냥 미라의 기분탓(...).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모를때까지는 멀쩡했던 것, 시기상 적미라 이전인 백미라, 흑미라, 차미라때는 룬의 빛을 멀쩡하게 잘만 받았던 것, 스스로를 '백의 성녀'라고 칭하는 것, 다른 캐릭터들에게 위로받자 이런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줘서 신님 감사해요!를 외치거나 하는 걸 보면...
- 수녀복을 입기 전까진 그야말로 악마틱한 모습을 하고있었다고 하는데 그 모습이란게 헤비메탈 가수 풍(...). 세팅하는 것이 고생이었다고 한다. 미라 본인도 헤비메탈 팬이라 죠반니에게 헤비메탈을 작곡받거나 다릴에게 싸인을 받거나 자작성서에 추천 헤비메탈곡 리스트를 적어놓거나(...) 한다.
- 레인이 등장한 이벤트인 "Wings of Hearts"에서 과격파측이 수녀인척 포교활동하거나 전단지 돌리는게 뭐하는 거냐고 언급하거나 온건파로 전향한 레인이 참고를 위해 미라를 불러내는 것을 보면 악마들 사이에선 온건파 악마 중에서도 꽤 유명인인 듯 하다. 미라 본인은 고향인 악마의 나라에 대해 그다지 좋은 감정이 없는 듯. 루시가 악마의 나라에서 수많은 악마들이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자[10] 그런것 듣지 말라면서 자신은 평소에 연결을 아예 끊고 있다고 언급한다.
- 악마 치고는 성격이 꽤나 시원시원하다. 루시야 아직 어리니까 그렇다고 치지만, 만사가 다 귀찮다는 듯이 굴고 꽤나 신경질적이면서 츤데레인 레인이나 "Wings of Hearts"에 등장하는 레인의 직속상사인 에르골렘의 치사하고 교활한 성격과 비교해 본다면 악마 맞는지 궁금해진다. 물론 그 성격에 보케 도짓코 속성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1] 오타인지 진짜로 이렇게 적혀있다.[2] 악마 한정 새디스트이긴 하지만 그점을 빼면 제대로된 신부다.[3] 버서커는 직업이 추가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기에 명성회로 나올 수 없다. 변신사는 직업이 나온진 1년이 지났으나 나올 당시의 삽질과 직업 자체의 설계미스로 포스타에 추가는 버서커와 함께 되었음으로(심지어 버서커 2명 추가때 변신사는 고작 하나) 마찬가지로 명성회로 나올 수없다. 드래곤라이더는 앞의 두 직업보다는 오래되긴 했으나 마찬가지로 역사가 길지 않으며 포스타 드래곤 라이더에 한줄을 그은 드라카모메(일명 칸모메)처럼 리메이크로 나온 캐릭도 상당수있기에 "원본"과 같은 조건으로 나오는 명성회 후보가 더 줄어든다.[4] 당시 하고프는 일명 '''검(사)법(사)'''프로젝트라고 불릴 정도로 검사와 마도사가 최고였기에 크라이브와 함께 2톱 리세마라 캐릭이었고 여캐 + 즉사방지덕에 미라가 살짝 더 우위였다.[5] "あくまても"가 "악마라도"와 "어디까지나" 둘다 될 수 있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6] 강림캐릭터까지 합치면 더글라스가 먼저 흡혈힐을 들고 왔다.[7] 자신의 종교에 들어오라는 말이다.[8] 원조 루시우각일러에는 백미라의 손이, 클루시우각일러에는 적미라의 발이 보인다. 활루시의 우각에선 명미라가 대놓고 나온다.[9] 2016 카무이 학원 스토리를 보면 결국 다른 야채도 키우기 시작했는지 양배추를 키웠다가 츠키미의 달토끼인 도로에게 양배추를 다 털리는 피해를 봤다.[10] 이때 루시와 미라는 악마의 나라가 아닌 곳의 가게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악마들끼리 정신적 커낵션 같은 것이 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