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기 마녀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의 등장 악역. 성우는 이가라시 레이.

2. 특징


미루기 마녀 일당을 이끄는 수장.
거대한 인어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투구를 쓰고 있어서 눈이 보이지 않는다. 투구는 양쪽에 두 줄의 눈구멍이 나 있으며 불길하게 붉은 빛이 난다. 입에는 상어처럼 날카로운 이빨들이 나 있다.
큰 덩치와 상어이빨, 불길한 목소리 등으로 위압감을 풍기지만 동시에 '미루기 마녀'라는 이름답게 의욕 없이 누워만 있는 성격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1화에서 버틀러로부터 방해꾼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듣자, 분노하지만 나중으로 미루겠다고 하며 드러눕는다.

4. 기타


  • 악의 조직 수장인 만큼 최종 보스로 추정되지만, 페이크 최종 보스로 의심되는 요소들도 있다. 일단 투구가 마치 세뇌 장치처럼 보이기도 하고, 표정과 목소리가 마치 괴로워하는 것처럼도 보인다. 집사 버틀러가 포커페이스라 은근히 흑막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특히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비서나 보좌관 캐릭터가 진 최종 보스가 되는 일이 워낙 많기도 하고[1] 츠치다 유타카 감독이 맡은 2번의 극장판에서도 누군가를 보좌하는 역할인 캐릭터가 최종 보스였던 것을 생각하면[2] 더욱 의심스럽다.
  • 또다른 떡밥 중 하나는 인어의 형상을 하고 있단 것이다. 그랑 오션과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