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피타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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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美紗''', 피타텐 의 주인공으로,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 / 정미숙.
생일과 혈액형은 불명. 키는 164.4cm에 몸무게는 51kg이고 나이는 코타로보다 2살 연상(?)으로 세이에이학원 중등부에 재학 중이다.
애니 더빙판에서는 미샤가 코타로(지우) 일행과 동급생인 것으로 처리했다. 이유는 불명이다. 그런 이유로 지우 일행은 애니 더빙판에서는 미샤에게 반말을 쓴다.
2. 상세
코타로네 옆집으로 이사온 자칭 천사인 소녀로 이사온 이래 코타로에게 잘해주려고 여러가지로 애를 쓴다. 하지만 이런 마음과는 달리 사건들은 이상한 쪽으로 흘러 오히려 폐를 끼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정체를 알 수는 없지만, 확실히 꽃을 좋아하고 귀여운 것만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소녀다. 또,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먹을 것을 좋아하는 대식가[1] 다.
묘하게 기운이 넘치는 캐릭터, 청소는 빵점이고[2] , 요리 실력는 스토리가 진행하면서 점차 좋아진다. 디자인 센스도 빵점이다.
성격은 적대관계라고 할 수 있는 시아와도 동거할 정도의 천연덕스러우며, 허구한 날에 수업을 빼먹고 코타로를 보러 올 정도로 마음만은 코타로 일직선이다.
말 끝마다 ~스(っす)라는 특이한 말투를 쓰는데 번역판에선 표준말로 번역했다. 만화책 정발판에선 중반 이후에나마 의식했는지 '냥'같이 특이한 추임새(?)를 붙이는 등 머리를 쓴 것 같긴 하다. 나중에는 잠깐 '~심까'로 번역 되었다.
의외로 몸매가 좋은 편이다. 천사 옷을 입고 있을 때도 두드러지는 편에다 애니판에서 나온 수영복 차림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로리거유 캐릭터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코게돈보 그림 스타일 때문에 캐릭터 전원이 어려보이게 그려져서 초래된 일인 듯하다. 물론 실제 나이로는 로리라고 할 수는 없지만 훨씬 어른으로 취급되는 시아와 비교된다.
2.1. 정체
그 정체는 바로 천사 견습생으로, 본디 천사였다가 과거에 있던 모종의 이유로 천사 자격을 박탈당하고, 이후 지상계로 천사 시험을 치르러 내려와 코타로와 엮이게 된다.
애니메이션판에선 그냥 주역이지만, 코믹스판에서는 코타로에게 질릴 정도로 들러붙은 이유가 밝혀진다. 참고로 첫 등장이자 코타로와 첫 만남 시 대사가 '''저와 사귀어 주세요!'''다.
3. 기타
제목의 피타텐은 그녀의 입장을 요약한 단어인 "ぴたっと天使"(=스토커 천사)를 줄인 것이란다.
애니메이션 마지막 화에서는 악마 견습[3] 인 시아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존재를 희생해 가면서까지 시아를 구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