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나무

 

'''미선나무'''
Miseonnamu[1]
이명 : -
''' ''Abeliophyllum distichum'' ''' Nakai 
분류

'''식물계'''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물푸레나무목(Oleales)

물푸레나무과(Oleaceae)

미선나무속(Abeliophyllum)

'''미선나무'''
1. 개요
2. 꽃


1. 개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토종식물이다.''' 열매의 모양이 둥근부채를 닮았다 하여 미선나무라 부른다.
충청북도 진천과 괴산군, 영동군의 전석지나 야산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내변산 직소천 유역을 따라 많이 자라고 있지만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원인은 현재 서식지가 파편화 되어버렸고 서식지간의 거리도 너무 멀어 유전자 교환이 거의 되지 않는데다가, 개나리처럼 장주화, 단주화로 꽃의 종류가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야생 상태에서 종자가 거의 생성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가끔 자연적으로 휘묻이가 되거나 자체적으로 포기를 증식하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클론이기 때문에 인간의 간섭이 없으면 자체적으로 번식하기 힘들 듯.
현재 멸종 위기 나무로, 자연적인 자생지는 천연기념물[2]로 지정받아 보호받고 있다.
괴산 미선마을에서 미선나무축제를 봄마다 열고 있다. http://m.gomtv.com/13918191
상아색 꽃이 피는 상아미선나무, 분홍색 꽃이 피는 분홍미선나무 등이 있고, 개나리에는 거의 없는 향기가 있는 등 원예자원으로도 뛰어난 식물이다.

2. 꽃


[image]
꽃은 3월~4월 사이에 핀다. 대부분 흰색 꽃이 피지만 드물게 연분홍색 꽃이 핀다고 한다. 꽃말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꽃 모양이 개나리와 거의 흡사하다.

[1]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토종 식물이라 영문표기를 이렇게 한다.[2] 천연기념물 제147호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220호 괴산 추점리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221호 괴산 율지리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 364호 영동 매천리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370호 부안 미선나무 자생지 등.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