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코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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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本 来夏(みやもと こなつ)
1. 소개
2. 상세
3. 작품 내 모습
4. 이야깃거리


1. 소개


TV애니메이션 TARI TARI의 등장 인물. 성우는 세토 아사미.
키 145cm. 체중 42kg. 5월 24일생. 쌍둥이자리. O형.
시라하마자카 고교 3학년 보통과로 긍정적인 성격이며 노래를 좋아한다. 성악부에 소속되어 있으나 노래를 부르지 못 하게 된 자신의 처지에 대해 고민하는 중. 오키타 사와와는 친구 사이이며 같은 반이고 남동생 마코토도 같은 학교에 다닌다.
극중극인 음악극에서의 배역 이름은 '코나치네'

2. 상세


노래를 좋아하지만 진지하게 프로를 지향한다거나 하기보다 노래 부르는 게 즐거운 타입이라 노래를 대하는 태도가 정반대에 가까운 교감과 대립한다.
사와와는 매우 친한 사이로 사와의 어머니와도 거의 자매같다. 굉장히 익숙한 사이인지 이 모녀의 손버릇이 닮았다고 평하기도 하며 실제로 능숙하게 대응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다만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뚜렷한 친구는 사와뿐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OP 영상으로 미루어 사카이 와카나등 여타 주역 캐릭터들과도 충분히 친해지는 전개가 예상된다.
애용하는 헤드폰은 줌리드의 ZHP-005. OP/ED 및 작중에도 자주 쓰는 모습이 보인다.

3. 작품 내 모습


1, 2화의 중심 인물. 본래 성악부원이었지만 2학년 당시 실수로 공동발표회를 망치는 바람에 노래 부르는 걸 금지당했다. 이후 피아노 담당인 우에노를 보조하여 악보를 넘겨주는 역할만 하다가 우에노의 배려와 권유로 성악부 고문인 교감에게 다시 노래 부르고 싶다고 요청하지만 오히려 노래를 포기하라는 소리를 듣고 결국 성악부를 그만둔다.
하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후회하기 싫다는 이유로 합창부를 결성하고자 사와를 끌어들이고, 와카나 역시 사와 덕분에 입부시키는 데 성공하여 합창부를 창설한다. 발표회를 마친 후에는 동생을 비롯한 후배 부원들이 퇴부하는 바람에 폐부 위기에 몰리지만, 같은 처지인 배드민턴[1]타나카 타이치와 타이치가 배드민턴 부원으로 끌어들인 까지 합쳐 '''합창하다 가끔 배드민턴'''부(合唱時々バドミントン部)를 창설한다.
이후 동경하는 프로 밴드 콘돌 퀸즈와의 만남이나 사와를 비롯한 친구들 덕분에 정신적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인데도 불구하고 은근히 존재감이 약한 인상이었지만, 와카나에게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의사를 확실히 전하고 이후 서로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가 되는 등 점차 자기 색을 내는 캐릭터로 변화한다.
종반에는 고등학교 마지막 추억이 될 하얀 축제에서 음악극을 열기로 하지만 이후 하얀 축제의 중지가 결정되자 합창부 공연만이라도 열기 위해 성악부의 우에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등 동분서주. 결국 합창부원을 중심으로 조촐한 축제를 열어 준비한 음악극을 공연한다. 이후 에필로그에선 대학에 진학. 친구들에게 서클에 가입하자는 권유를 받는 등 여전히 활동적인 모습이다.
성격만 보면 저돌적이고 바보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공부는 잘 하는지 1화에선 수학 프린트 보여달라는 부탁을 받기도 했었다.

4. 이야깃거리


또래들에 비해 키가 작고 어린아이 체형이라 사와가 놀려먹을 때가 있다. 타이치도 꼬마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가슴도 주역 3인방 중에서 가장 작다(...). 이와 관련, 캐릭터 디자인의 유사성 때문에 '''가슴없는 슈퍼소니코''' 같다는 시청자 평도 있다. 일명 너프 소니코.
3화에서 와카나가 사와와는 서로 이름을 부르며 말을 트는데 자신은 여전히 성으로 부르는 걸 다소 섭섭해 하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고등학교 때는 어깨를 넘어 등을 덮는 장발이었는데 최종화에 나온 대학생 모습은 어깨까지만 오는 단발로 바뀐다.
2화에서 와카나와 사와가 코나츠가 작년 합창부 발표회에서 긴장해서 삑사리를 내는 모습을 니코니코동화로 감상하면서 비웃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나온 이 영상은 실제로 2화의 방영 5일전인 7월 3일에 니코동에 업로드 되었다. 물론 이게 올라왔을 당시에는 이게 뭔지 아무도 몰랐다.
(대실패) 어떤 고등학교 합창부
현내에서 상당히 역사깊은 발표회에서 생긴 일입니다. (이번에 34회)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다가 음악과도 있는 모 고등학교에서 설마...'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내년에도 이 학교 나올 수 있는 걸까요...

[1] 참고로 배드민턴을 '''배트민턴'''이나 '''배드미''' 등으로 대충 부른다. 그럴 때마다 타나카가 지적하지만 나중엔 그냥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