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아츠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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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田 敦博(まえだ あつひろ)/ ウィーン(Wien)[1]
1. 소개
TV애니메이션 TARI TARI의 등장 인물. 성우는 하나에 나츠키.
키 174cm. 체중 64kg. 6월 22일생. 게자리. A형.
고3 보통과. 시라하마자카 고교 3학년 1반으로 전학 온 귀국자녀.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12년간 살다 왔기에 별명이 '빈'이다. 참고로 풀네임은 설정으로만 있고 정작 작중에선 한번도 불리지 않는다.
2. 상세
귀국자녀이지만 모국어인 일본어 구사에는 무리가 없다. 다만 교육과정의 차이 때문인지 전학후 와카나와 함께 보충수업을 받는다.
일본의 생활 습관이나 예절을 배우기 위한 책을 하나 숙지하고 있는데 이 책 내용이 심각하게 엉터리인지 영 핀트가 엇나간 듯한 행동을 보여준다. 전학 와서 급우들에게 인사할 때 도게자를 시전한 것을 시작으로, 라멘의 면과 건더기를 스파게티 마냥 포크로 감은 뒤 별도의 그릇에 따로 담아서 먹거나 상대방에게 감사를 표할 때 손뼉 두 번 치고 목례하는 신사 참배 동작을 취한다거나 규동을 스키야키로 착각하는 등의 기행이 이어졌다. 이쯤 되면 읽고 있는 책의 저자가 누군지 궁금해질 지경이다. 결국 타이치가 학교 안내를 하다가 책을 바꾸는 게 좋겠다고 지적했고, 새 책을 구입하는데 동행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사귄 어린 친구 얀과는 히어로물을 같이 보는 등 친하게 지냈으며, 편지를 보내는 모습으로 미루어 각별했던 것으로 보인다. 평상시에 메모를 한 것도 얀에게 쓸 편지를 위해 메모를 한 것이었지만 빈의 귀국 직후에 얀이 이사를 가서 그동안 보낸 국제 우편이 모두 반송된다.
3. 작품 내 모습
타이치의 권유로 배드민턴부에 들어갔고, 이후 배드민턴부가 합창부와의 부원 흡수 승부에서 지는 바람에 '합창하다 가끔 배드민턴부'에 입부하였으며, 음악의 나라에서 살다 온 것 치고는 합창에 대해 문외한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나름대로 책을 챙겨보면서 익숙해지고 있다.
하얀 축제의 심사회를 위해 합창부가 연습차 들른 덕에 집이 공개되는데, 집의 사이즈와 방의 사이즈가 다른 이들을 압도하는 대저택이지만 원래 할아버지의 집이었으나 회사에 기부했기에 현재는 빌려쓰는 상태이다. 저택에 어울리게 피아노가 딸린 넓은 방도 있지만 그 피아노가 오랫동안 안 쓰여서 조율이 필요해 보이는 등 제대로 쓰려면 좀 시간이 걸릴 듯도 하다.
학교 축제에 올릴 음악극의 준비를 위해 합창부가 사와 어머니의 발안으로 기획된 마을 홍보 히어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자 특덕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앞장서서 모두를 이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자신도 얀에게 보낸 편지가 반송된 충격을 금새 딛고 일어서면서 다시 이것저것 메모를 하기 시작한다.
하얀 축제를 위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니시노하시 상점가에서 전대물 아르바이트를 할 때 전대물 덕후답게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도둑이 자전거를 타고 코나츠의 가방을 훔치자 끝까지 쫓아갔다. 이후 도둑에게 주먹에 맞으면서도 꿋꿋이 일어서서 히어로 노래를 부르는데, 마침 친구들이 와서 노래를 부르면서 도둑을 포위하여 도둑을 잡았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갈수록 니시노하시 쇼텐자와 동화되어가는 등장인물들이 압권이다(..)
하얀 축제 때 할 예정인 음악극의 준비를 위해 소도구 담당을 맡아 먼저 미니어처로 만들었다가 소도구를 만들었는데, 미니어처와 소도구를 매우 잘 만들었다. 하얀 축제가 중지되었다가 이후 합창부원들이 하얀 축제를 연 이후에 졸업하여 오스트리아로 돌아가서 다시 얀을 만난다.
4. 이야깃거리
방안에 전대 피규어가 있다. 이름은 '열투 히어로 감바라이저'. 이 계통의 왕도인 5인 전대.
다만 빈은 레드 피규어를 가지고 있지 않은데, 일본으로 귀국하기 전 친구인 얀에게 '자신 대신 지켜 주는 이'라는 의미로 선물했기 때문이다. 선물한 피규어의 이름은 '감바레드'(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로 일본어로 '힘내라'라는 뜻의 단어인 '감바레'와 '레드RED'의 합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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