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우시 부자

'''비참하다...'''
꼭두각시 서커스의 등장인물들. 아버지인 미츠우시 모로미(三牛 諸美)와 아들인 미츠우시 나오타(三牛 直太)이다. 아버지쪽은 미츠우시, 아들은 나오타로 서술.
미츠우시는 본래의 나카마치 서커스의 예전단원. 나카마치 서커스가 만들어지기 전 부터 노부오와 같은 서커스에서 자란 인물로 나이도 비슷하다. 자기 딴에는 노부오에게 라이벌 의식이 강했던 듯. 나카마치 서커스가 나카마치 시노부의 실수로 붕괴된 뒤, 단원들을 모아서 스트로 서커스를 만들어서 나름대로 잘 나가고 있었다.[1]
엘레오놀이 사이가 마사루와 만났을 당시에 그녀가 있던, 그리고 가토 나루미가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곳이 바로 스트로 서커스였다. 미츠우시는 그녀가 있으면 장사가 잘되기에, 나오타는 그녀에게 반했기에 이후 엘레오놀이 나카마치 서커스에 있는 것을 보고 나카마치 서커스를 망하게 해서 자신들에게 오도록 하려고 온갖 비겁한 술책을 쓰기도 했었다.
그러나 나카마치 서커스가 망하기는커녕 아버지인 미츠우시는 여자를 사귀느라, 아들인 나오타는 도박에 손을 댄 탓에, 각자 서커스의 공금을 사용해버려 결국 스트로 서커스가 파산하고 단원들은 뿔뿔이 흩어져버렸다(…).
이후 그들은 나카마치 서커스의 일원이 되어[2] 그들과 함께 서커스를 하게 되어 같이 여행을 떠난다. 주로 개그역.
미츠우시 나오타의 아버지인 미츠우시 모로미는 인형을 매우 좋아한다. 빌마에게 인형에 비저나온 실밥을 정리하라거나 수선하라 시키기도 하며 인형에게 매우 하악대는 등.

마지막장인 기계장치의 신에서는 그들 부자는 자동인형 플래시 지미와 마주치고, 그에게서 살아남는 대가로 자동인형들의 스파이가 되나, 이 것을 눈치챈 기이 크리스토퍼 래쉬가 그들을 추궁한 뒤, 자신의 후회스러운 과거와 100년간 자책감에 살아왔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서 그들을 설득한다. 결국 이 때에 기이가 해준 말을 들은 부자는 플래시 지미를 빌마 손이 준 칼로 찔러[3] 처치하는데 성공하고 엘레오놀에게 아를르캥을 건네준다.

에필로그에서는 여전히 나카마치 서커스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듯.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등장도 못해보고 통편집 당했다.'''(...)

[1] 흩어지고 무너질뻔 한 서커스를 단원들을 그대로 다시금 영입해서 서커스를 운영한 것은 능력면에서 어느정도는 뛰어나단 면이었지만...문제는 이 양반들이 약간 소인배적인지라...

[2] 그 계기가 나카마치 서커스가 한 서커스 대회 비스므리 한것에 참가했는데 마사루를 제외한 나카마치 서커스 단원 전원이 문제가 생기고 마사루는 아직 묘기가 부족하여 실패하는 바람에 관객들이 가고 마사루네 서커스는 탈락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빌마 손과 마사루의 묘기를 도아주어 서커스를 원활하게 끝마쳤다.

[3] 시로가네의 피가 묻어있는 칼로 어떤 자동인형이라도 정지한다. 물론 자동인형이 절대 곱게 맞아줄리가 없었으나 아들이 개심하여 지미에게 목숨을 건 어그로를 끄는 사이 아버지도 반성하고 기습적으로 찔러 겨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