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키 타로

 

海月太郎(Tarou Mitsuki)/한수민
[image]
성우는 키리이 다이스케/정재헌.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의 등장인물. 루치아 일행이 다니는 학교의 음악교사로 조용한 성격을 가졌으며 카이토의 아버지의 제자였던 적도 있다. 피아노 실력은 좋으며 각종 콩쿨에 초대되기도 했다. 하논이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이기도 하며, 하논은 타로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어필하지만 타로 자신은 사라를 지금도 계속 그리워할 정도로 사라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있다. 사라와는 학창시절에 아시아 여행을 가던 중 만나게 되었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지만 사라가 인도양의 머메이드 프린세스라는 것을 알게 되자 결국 사라와 헤어지게 된다.
만화에서는 주위에서 헤어지라고 했기 때문에 헤어지지만[1]애니에서는 자신의 의지로 헤어진 듯하다. 그러다가 사라에 의해 익사할 뻔하기도 하고[2] 가쿠토의 성에 납치되어 피아노를 계속 치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나중에 사라와 화해를 하지만 사라가 가쿠토와 함께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사라와의 사랑은 결국 비련으로 끝나고 2기에서는 잠깐 동안 등장한 후 독일로 유학을 떠나게 되며 출국 직전 하논에게 자신이 직접 작곡한 '물빛의 선율(하늘색 멜로디)'을 선물해 주고 떠난다.[3] 이후에는 본인은 등장하지 않고 회상에서 등장하며[4] 최종화에서 잠깐 등장한다.
1회 인기투표 25위, 2회 인기투표 53위에 랭크

[1] 사라와 사귀던 그 당시 사라의 유모를 만나게 되었는데 이때 유모가 사라는 머메이드 프린세스이니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사정한다.[2] 익사하기 직전에 사라가 타로의 눈을 보고 잡고 있던 팔을 놔버린다. 그리고 루치아 일행에게 구조된다.[3] 하논의 기존 개인곡 Ever Blue보다 강력한 위력을 지니며 이 노래로도 악이 퇴치된다. 하지만 이것은 루치아 일행이 노래로 만들었기 때문인 데다가 루치아 일행의 힘이 전보다 강해져서 그런 것으로 봐야 한다. 이 노래 자체에는 어떤 힘도 없으며 그저 타로가 만든 피아노 연주곡일 뿐이다.[4] 이때 하논에 대한 마음이 정리되었는지 새 남자를 만나라는 편지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