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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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모습'''
'''인간체'''
'''변신체'''
'''2단 변신체'''
'''사라(沙羅/Sara)'''
'''생년월일'''
1981년 11월 22일
'''별자리'''
전갈자리
'''혈액형'''
AB형
'''키'''
170cm
'''몸무게'''
59kg
'''좋아하는 색'''
주황색
'''캐릭터 송'''
Return to the Sea
'''지위'''
인도양의 머메이드 프린세스
'''성우'''
우에다 카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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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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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변신 후의 모습
3. 기타


1. 개요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의 등장인물. 인도양에 존재하는 인어나라의 공주로 주황색 진주의 소유자. 1기 종반부까지 적으로 나오며 1기가 끝나기 전의 마지막 대결에서만 머메이드 프린세스로 활약했다. 1기 마지막에 사망했기에 2기부터는 나오지 않는다. 7명 중 맏언니이며[3] 초커를 하고 있고, 이것은 후대인 세이라에게 인계된다. 등장 당초에는 증오 때문에 머리카락이 검게 물들어 있었으며 실제로 흑발인 인간의 모습으로 지낼 때가 가장 많았다. 머메이드, 즉 본래의 모습일 때도 꼬리, 조개처럼 생긴 가슴 장식, 진주 펜던트를 비롯한 여러 부분이 검은색에 가까운 진회색이었지만, 원래는 주황색이며 증오가 사라진 뒤부터는 원래 색상인 주황색으로 돌아온다. 참고로 눈과 귀걸이의 색은 적이었을 때나 아군이었을 때나 똑같이 주황색이다.
타로와는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그가 자신을 두고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충격을 받고[4] 그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면서 타로를 증오하게 되며, 머리카락이 검게 물들고 자신의 힘까지 폭주하게 되어 인도양의 나라를 파괴한다.[5] 그리고 그것 때문에 자포자기가 된 상태에서 봉인의 열쇠를 이용해 가쿠토성의 봉인을 풀어 가쿠토를 부활시키며 가쿠토와 한 편이 되었다. 가쿠토에게 조언을 하며 가쿠토의 좋은 이해자 겸 측근, 가쿠토를 부추긴 흑막으로서 활약한다.[6] 타로를 증오하지만 그에게 품었던 애정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7] 그에게 품은 감정은 애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증오가 사라진 후에는 다시 그를 사랑하게 된다. 다만 외로움에 갇혀 지내온 가쿠토를 도저히 혼자 둘 수 없어 타로와 이별하고 가쿠토의 옆을 지켜주게 된다.
목소리에서 나오는 요력이 아주 막강하다. '''2단 변신을 한 루치아 일행 셋이 처리하지도 못했던 거대한 해일을, 음성 마이크가 없는 목소리만으로 쉽게 없앴다.''' 머메이드 프린세스 6인방이 노래했는데도 멀쩡했으며[8] 반대로 본인이 노래를 부를 때 6명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야기 종반의 결전 때 타로가 왜 떠났는지 진실을 알게 되어 증오가 사라지면서 주황색 머리카락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마지막은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기 위해 가쿠토와 함께 심해로 사라졌다. 2기에서는 정령이 되어 몇 번 등장하여 루치아 일행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주황색 진주를 통해 새로운 주황색 진주의 머메이드 프린세스인 세이라를 탄생시키고 자신의 진주를 맡긴 루치아와 세이라를 지켜보게 되었고, 최종화에서도 등장하여 코코와 함께 노래부르는 모습이 보인 걸로 봐서 코코와 절친모드는 그대로 유지되는듯. 여담으로 노래의 이름은 Return to the Sea다. 물론 본인이 흑화했을 때 나온 노래라서 선율이 꽤나 슬프다.

2. 변신 후의 모습


''' 오렌지 펄 보이스'''라는 구호와 함께 주황색 진주의 힘으로 아이돌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멤버 내에서 최고참이어서 그런지 약간 진한 주황색을 기본색으로 하고 있는 어른스러운 코스튬이며 뮬 타입의 샌들을 신고 있다. 스커트의 왼쪽에 큰 슬릿이 들어가 있으며 그 안쪽은 노란색이다. 긴 앞머리를 황금색의 장식으로 묶고 있다. 원작 만화에서는 처음부터 2단 변신한 상태로 나온다. 어차피 애니에서도 1단 변신 상태에서 2단 변신을 할 때 무지개 빛만 반짝이고 별 차이도 없다. 가슴부터 옷자락에 걸쳐 엷은 노란색의 프릴 장식이 있으며 뒤쪽 허리에 같은 색의 리본이 붙어 있는것 외에 장갑의 프릴은 2장 있으며 왼쪽 손목에 팔찌가 있다.

3. 기타


'''인간과의 실연으로 결국은 악의 존재와 같은 편이 되어버리고, 아군 파티들 중 가쿠토의 편에 서서 다른 길을 걸었던 어두운 비운의 캐릭터'''
인간과 머메이드의 사랑이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지, 루치아 일행도 잘못되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울같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루치아는 카이토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카이토 역시 머메이드를 그리워했기에 결국은 둘이 뜻이 맞게 되어서 서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에 비하면 사라는 처음에는 타로와의 첫 사랑을 나누었던 사이이지만 타로가 일본으로 귀국하게 되자 자신을 버렸다는 것으로 오해하여 흑화하고 자신의 성도 파괴하고 가쿠토라는 악의 존재를 만나 그의 편이 되는 어둡고 비극적인 분위기를 가진 입장이다.
한때 타로를 마음에 두었던 하논과 극히 대립적이고 애정의 라이벌 관계를 가지기도 하였다. 하논 역시 타로를 사랑하였고 마음에 두었던 입장이었지만 이미 타로는 사라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자신도 실연을 당하지만 퓨어에서 나기사라는 소년을 만나게 되면서 그와 새로운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사라에 비하면 하논은 그나마 새로운 소년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사랑을 맺게 되어서 사라와 같은 비극을 겪지 않았던 셈.
머메이드 프린세스 중 유일하게 가쿠토(해신)을 직접 찾아가서 만나게 되었던 머메이드이자 퓨어 시점까지도 최초 및 유일한 사망자. 때문에 퓨어에서는 후계자인 세이라가 오렌지색 진주를 이어받게 되었다. 또한 다른 머메이드 프린세스의 경우 가쿠토의 표적이 되어서 이미 잡혀있거나 잡히게 되는 대상이 되었지만 머메이드 프린세스 중에서 가쿠토에게 잡히지 않고 스스로 가서 만나게 된 것은 사라가 유일.
동시에 머메이드 프린세스 중 다른 머메이드 프린세스들과 동족간의 적대관계로 맞서게 된 머메이드 프린세스이기도 하고 다른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의 노래 공격을 받기도 하였는데 아쿠아 레지나로부터 지명받은 머메이드 프린세스라 가쿠토의 부하들과는 달리 머메이드 프린세스의 노래가 먹혀들지 않기도 했다.
2회 인기투표에서 머메이드 사라가 340표로 12위, 변신형 사라가 14위, 검은머리(흑화) 사라가 42위

[1] 사라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인 16화에서 본인 역으로 직접 출현했다. 다만 머메이드 멜로디 세계관에서는 성우가 아닌 리나가 즐겨보는 코미디 쇼의 개그우먼으로 등장한다. 이때 크레딧에는 여성 만담꾼 B로 표기되어 소개되었다.[2] 일본판이 성숙한 여인과는 거리가 약간 먼 아가씨같이 부드럽고 사근사근한 미형을 풍겼다면, 한국판은 약간 굵고 침착한 편으로 적절하게 연기했다.[3] 넓게 세이라까지 포함하면 세이라가 막내가 된다.[4] 그런데 타로는 자신이 사라에게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여 사라를 가로막기 싫어서 떠났을 뿐인데,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나니까 사라가 배신당했다고 착각할 만했으며 타로 본인도 배신했다고 느낀다. 원작에서는 타로와 사라가 함께 사랑의 도피를 하려고 했지만 사라의 유모가 그녀는 프린세스니까 헤어져 달라고 사정해서 헤어진 것으로 나온다.[5] 이 때문에 카이토의 부모가 사망했으며 코코가 있던 남태평양의 나라에도 큰 재앙이 찾아왔으며 원작 만화에서는 루치아가 있던 북태평양의 나라에도 여파가 찾아와 큰 재앙을 주게 되었다.[6] 그리고 이 때문인지 사랑은 헛된 것이라고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른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에게도 사랑은 헛된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본인이 머메이드 프린세스들과는 거의 싸우지 않았으며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에게도 사랑은 헛된 것이라고 말한 것도, 본인처럼 사랑 때문에 흑화하지 말기를 바랐기 때문인 것일 수도 있다.[7] 익사시키려다가 포기하고 봉인의 열쇠로 유혹해 가쿠토성에 끌고 와서 최종화 전까지 연주를 시킨다.[8] 사실 아쿠아 레지나에게 받은 곡으로는 머메이드 프린세스에게 대미지를 못 준다. 사라가 그 사실을 인정. 그리고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을 압도할 수 있었던 것은 증오로 인해 요력이 변질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