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토 카이토
- 축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강해인(축구선수) 문서 참조.
부모는 유명한 음악가였지만, 7년 전 선박 침몰 사고로 사망한다.[1] 판타랏사[2] 의 문장이 새겨진 펜던트를 갖고 있으며, 초반에는 그것과 함께 있는 케이스에 루치아의 진주를 담고 있었다. 원작 만화에서는 루치아에게 진주를 돌려주었을 때 펜던트의 케이스가 없어져 문장이 새겨진 부분만 남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대로다. 어린 시절에 만난 인어 소녀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지금의 루치아를 좋아하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루치아에게 사랑의 증거로 반지를 선물한 후 서핑 유학을 위해 하와이로 향했다. 그러나 하와이 유학 중에 가쿠토의 성으로 끌려갔다. 거기서 어린 시절에 만난 인어 소녀가 북태평양의 머메이드 프린세스이자 루치아라는 것을 눈치채며 나중에 하논, 리나가 머메이드 프린세스라는 것도 알게 된다.
원작의 2부, 애니의 퓨어에서는 하와이 해변에서 미켈에게 습격당했고, 머메이드 프린세스와 판타랏사에 관한 정보를 미켈이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 기억을 스스로 봉인했다. 하와이에서 쓰러져 있던 것을 미카루에게 발견된 것을 계기로 아마기 가에 살게 된다. 그때 미카루와 친해지며 루치아와의 추억이 얽힌 펜던트를 미카루에게 주지만, 나중에 펜던트는 미카루가 카이토에게 돌려준다. 기억이 상실되었고 미카루와의 일 때문에 루치아와의 관계도 복잡해졌지만[3][4] , 루치아는 카이토와 새로운 추억을 만들 것을 결의했으며 결국 루치아와의 새로운 추억을 쌓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다시 미켈에게 습격당해 바닷속에 떨어지다가 마침내 기억을 되찾게 된다.[5] 다만 미카루가 미켈에게 흡수되자 이로 인해 고민하다[6] 리히토의 일침으로 정신을 차리고 루치아를 포함한 머메이드 프린세스를 도와주며 미카루를 설득했으며 미켈과의 싸움이 끝나고 다시 루치아와의 관계를 회복한다.
[1] 원작의 설정으로는 그 사고는 사라가 폭주하는 바람에 일어난 것이다.[2] 사실은 판타랏사의 왕인 가쿠토의 쌍둥이 동생으로 판타랏사의 생존자. 원작 만화에서는 아기였을 때 해변에서 도모토 부부에게 발견되어 입양되면서 도모토 부부의 양자가 되었으며 애니에서도 비슷한 묘사가 나온다. 또한 감정이 격해졌을 때에는 이마에 판타랏사의 문장이 떠오르기도 한다.[3] 이 때문에 본의 아니게 루치아에게 상처를 주었으며, 하논과 리나는 차라리 리히토와 루치아가 사귀는 것이 더 낫다는 뉘양스로 말한다. [4] 미카루와 더불어 카이토에게도 욕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5] 원작 만화에서는 루치아와의 키스로 기억을 되찾게 된다.[6] 이때의 주변머리없는 행동으로 안티가 다시 늘어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