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논(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1. 개요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의 등장인물. 남대서양에 존재하는 인어나라의 공주로 푸른색 진주의 소유자. 인간 세계에서는 호쇼 하논[3]으로 활동하고 있다. 머메이드, 즉 본래의 모습일 때는 푸른색 머리카락이 길고 웨이브가 지는 곱슬머리이며 이마 부근에 있는 앞머리의 머리핀은 크고 작은 노란색 불가사리형이며 눈의 색은 푸른색이다. 인간의 모습일 때는 푸른색 머리카락이 짧고 웨이브가 지는 곱슬이며 이마 부근의 앞머리를 2개의 실핀으로 고정한 모습이고 눈의 색은 갈색이다. 주역 89라인 중 키가 가장 작으며 복장이나 의상은 베어톱계의 것이 많고 아이돌 같이 유명한 것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의 나라에 있는 인어들을 걱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자칭 '사랑의 전도사'로 연애에 관한 것은 상세하게 알고 있으며 힛포는 하논을 '선로를 따라 앞만 보고 달리는 폭주 기관차' 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주인공들 중에 유일하게 BWH 사이즈가 설정되어 있는데 83-56-85다.
함께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Ever Blue, 하늘색 멜로디라는 자신의 곡을 갖고 있다. 하늘색 멜로디는 퓨어에서 첫사랑이었던 선생이 떠나기 전에 남겨준 곡이다.
처음에는 머메이드와 인간이 사랑을 해서는 안 된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어서 인간 남자에게 관심이 없는 듯했고 실제로 루치아가 카이토에게 머메이드 프린세스임을 고백하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한편, 루치아가 카이토와 사귀려고 했을 때는 말리기도 했지만 정작 본인도 음악 교사인 타로에게 한눈에 반해 이후 '타로 짱'[4]이라고 부르며 졸졸 따라다니며 루치아가 카이토와 사귀려고 하는 것도 어느 정도 인정한다. 그러나 이후 사라와 타로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타로를 포기한다.
2기에서는 사라가 사라졌기 때문에 타로의 연인이 되려고 하지만 그가 독일로 가게 되면서 사실상 실연당한다. 이후 자신보다 하급생인 나기사와 만났으나 처음에는 그에게 꼬맹이라고 부르는 등 나기사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결국 타로에 대한 마음을 청산하면서 나기사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연인으로 사귀게 된다.
2. 변신 후의 모습
''' 블루 펄 보이스'''[5]라는 구호와 함께 푸른색 진주의 힘으로 아이돌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어깨를 드러낸 디자인의 코스튬의 기본색은 하늘색이고 가슴에는 작은 구슬이 세로로 3줄 늘어선 장식이 있다. 또 치마의 형태가 2단으로 되어 있다. 부츠의 프릴은 정면으로 열려 있지만 비즈링이 복사뼈 아래 부근에 있는 타입. 2단 변신하면 가슴에서 배까지 푸른색의 프릴 장식이 생기며 뒤쪽 허리에 하늘색 리본이 추가되고 스커트 색깔이 엷어진다. 또한 장갑과 부츠의 주름 장식이 2장이 된다. 왼쪽 손목의 비즈 링이 팔찌로 변화한다.
3. 기타
주역 3인방답게 방영 당시 아담한 체구와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일본 방영 당시 국내 감상평 5839명이 참여한 2회 인기투표에서 4위(1468표)를 차지하였다. 머메이드 하논은 8위, 변신형 하논은 9위를 차지했다.
4.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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