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블랙 베히모스)
[image]
블랙 베히모스의 등장인물. 6인의 탈리스만 그랜드마스터 중 한 명으로 길드 '골드 마이너(Gold Miner)'[1] 의 지도자. 여우의 모습을 하고 있는 수인에, 모노클, 중절모에 머플러까지 한 완전한 정장 혹은 마술사 차림의 신사이다. 같은 그랜드마스터인 울프갱과는 티격태격하는 사이인 듯 하다.[2]
3차 시험장으로 가던 링클, 윙첼, 미니미니가 있는 기차칸에 나타나 기억의 마술을 보여주겠다며 접근했다. 그러나 링클과 윙첼이 경계하며 기억을 보여주려 하지 않자 기차칸을 분리해낸 후, 시험관임을 밝히고 추가 시험인 '여우의 은막'에 들어갔다. 시험 내용은 미하일이 '기억을 베어내는 검' 으로 그들을 베어내면서 그들의 과거가 탈리스만이 되기에 부적합함을 충분히 밝히기 전에 그들이 미하일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히면 합격하는 것.
'연금'의 능력을 지닌 엄청난 실력자로 깐깐한데다 넘기 어려운 벽처럼 보였지만 [3] , 아이들이 결의를 다지자 마음이 움직이고 탈리스만의 능력에 대해 여러모로 힌트를 주는 등 내면은 정이 많은 듯 하다. 결국 그들이 시험에 합격하자 축하와 함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기억의 조각에서 링클과 윙첼의 과거 모습을 봤음에도, 그들이 시험에서 탈락될까봐 시험장을 파괴하는 투사체가 바로 그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폰에게 말하지 않았다. 그리폰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게 문제지만...
여우 모습이면서 동물의 왕국 시청자. 거기다 생긴 것과는 달리 여자를 밝히는 듯. 꿈의 세상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걸 알자마자 만들어낸 게 바니걸 하렘(...)
[image]
여담으로 미하일은 링클이 남자라는 걸 한눈에 알아차린 인물이다.(!)
블랙 베히모스의 등장인물. 6인의 탈리스만 그랜드마스터 중 한 명으로 길드 '골드 마이너(Gold Miner)'[1] 의 지도자. 여우의 모습을 하고 있는 수인에, 모노클, 중절모에 머플러까지 한 완전한 정장 혹은 마술사 차림의 신사이다. 같은 그랜드마스터인 울프갱과는 티격태격하는 사이인 듯 하다.[2]
1. 작중 행적
1.1. 1부 미슈가나
3차 시험장으로 가던 링클, 윙첼, 미니미니가 있는 기차칸에 나타나 기억의 마술을 보여주겠다며 접근했다. 그러나 링클과 윙첼이 경계하며 기억을 보여주려 하지 않자 기차칸을 분리해낸 후, 시험관임을 밝히고 추가 시험인 '여우의 은막'에 들어갔다. 시험 내용은 미하일이 '기억을 베어내는 검' 으로 그들을 베어내면서 그들의 과거가 탈리스만이 되기에 부적합함을 충분히 밝히기 전에 그들이 미하일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히면 합격하는 것.
'연금'의 능력을 지닌 엄청난 실력자로 깐깐한데다 넘기 어려운 벽처럼 보였지만 [3] , 아이들이 결의를 다지자 마음이 움직이고 탈리스만의 능력에 대해 여러모로 힌트를 주는 등 내면은 정이 많은 듯 하다. 결국 그들이 시험에 합격하자 축하와 함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기억의 조각에서 링클과 윙첼의 과거 모습을 봤음에도, 그들이 시험에서 탈락될까봐 시험장을 파괴하는 투사체가 바로 그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폰에게 말하지 않았다. 그리폰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게 문제지만...
여우 모습이면서 동물의 왕국 시청자. 거기다 생긴 것과는 달리 여자를 밝히는 듯. 꿈의 세상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걸 알자마자 만들어낸 게 바니걸 하렘(...)
[image]
여담으로 미하일은 링클이 남자라는 걸 한눈에 알아차린 인물이다.(!)
1.2. 2부 파리아
2. 능력
- 연금
미하일의 생츄어리, 비금속을 귀금속으로 전환하고 그것을 조종하는 연성술. 다른 이의 기억을 컨트롤하는 건 꿈의 세상같이 특정한 장소에서만 발동되는 부가적인 능력이라고.
- 황금의 병사
황금으로 된 골렘을 소환한다. 소환이라기보단 만들어낸다는 것이 옳은 말일 듯. 파괴돼도, 다시 황금이 차오르며 재생된다.
- 마이더스의 손
물리적인 비금속이든, 비물리적인 비금속이든 전부 황금으로 만들어버리는 필살기. 작중에서는 윙첼의 레이지 큐브와 링클의 레이지 스피어를 황금으로 만들어버렸다.
- 골든 피스트
황금으로 큰 주먹을 만들어 공격하는 기술.
- 골든 볼
자신의 주변을 황금으로 둘러싸 방어막을 만든다.
- 4도류 파리스의 심판
"아테나", "헤라", "아프로디테" 라고 적혀있는 황금의 검과 황금 사과를 생성, 검으로 사과를 베어서 참격을 날리는 기술.
3. 명대사
바람 같이 떠돌며 마술에 대해 한결같이 연구하는 저는 언제나 저와 인연이 닿은 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술에 너무 심취하시면 안 됩니다! 자신조차 모르는 스스로와 대면하게 될지도 모르니!
왜냐면 저희 탈리스만은 잘 알고 있으니까요. 가슴 속에 고통이 없는 사람은 마음속에 갈등이 없는 사람은 그리고 감추고 있는 어둠이 없고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괴물이 내면에 없는 사람은 '''진정한 강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정답은 "없다"다. 왜냐하면 한 소녀를 희생시켜 살아남은 나머지에겐 이미 인류의 존엄성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윙첼의 투사체가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4]
[1] 전체적인 위그드라실의 탈리스 관리, 그 외의 재정이나 부동산, 물가 등을 조장하는 상인 길드.[2] 여우와 늑대(...)[3] 후에 모자를 벗은 미네르바가 생츄어리 없이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는걸 보면, 이때의 미하일이 보여준 실력은 당연히 본 실력이 아닐것이다. [4] 이 대답은 분명 반 밖에 맞지 못했지만, 이건 미하일이 인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려주는 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