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 사이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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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사이버사령부'''
'''United States Cyber Command; USCYBERCOM'''
미합중국 사이버사령부는 미합중국 국군의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사이버사령부들을 총괄하는 기능별 통합전투사령부(Unified Combatant Command)이다.
21세기 들어 미군은 사이버 공간 상에서의 역량을 여러 번 시험받아왔다. 특히 2008년 DoD 악성코드에 의해 국방부의 보안이 뚫리는 일이 발생하면서 새로운 통합전투사령부의 창설에 있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에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는 사이버 안보를 국가 안보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소극적인 방어에서 한 걸음 나아가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2009년 6월 23일 전략사령부 휘하에 사이버사령부를 창설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어 2010년 1월 29일에 10함대가 함대 사이버사령부로 재창설되었고, 2010년 10월 1일에 육군 사이버사령부가 창설되었으며, 2010년 12월 7일에 24공군이 사이버사령부의 근무 구성군으로 지정되었다. 해병대에서도 해병대 사이버공간사령부를 2010년 1월 21일에 창설하였다.
2010년 5월 21일 사이버사령부에 최초로 작전 능력이 부여되었고 초대 사령관으로 국가안보국장인 키스 알렉산더 육군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겸임하기로 하였음이 발표되었다.
사이버사령부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훈련과 정보 보호, 상황 인식, 네트워크 복원력과 네트워크 안보를 확보하는 행위를 통해 사이버 전쟁을 실행하며 사이버 공간상의 위험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17년 8월 19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사이버사령부를 10번째 통합전투사령부로 승격시키고 국가안보국에서 독립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2018년 5월 22일 사이버사령부가 10번째 통합전투사령부로 승격되었다.
2019년 10월 11일 24공군과 25공군이 통합되어 16공군으로 재창설되면서 16공군이 사이버사령부의 근무 구성군으로 지정되었다.
현 사령관은 폴 M. 나카소네 육군 대장으로 육군사이버사령관을 맡던 중 대장 진급과 함께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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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합중국 사이버사령부'''
'''United States Cyber Command; USCYBERCOM'''
미합중국 사이버사령부는 미합중국 국군의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사이버사령부들을 총괄하는 기능별 통합전투사령부(Unified Combatant Command)이다.
2. 상세
21세기 들어 미군은 사이버 공간 상에서의 역량을 여러 번 시험받아왔다. 특히 2008년 DoD 악성코드에 의해 국방부의 보안이 뚫리는 일이 발생하면서 새로운 통합전투사령부의 창설에 있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에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는 사이버 안보를 국가 안보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소극적인 방어에서 한 걸음 나아가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2009년 6월 23일 전략사령부 휘하에 사이버사령부를 창설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어 2010년 1월 29일에 10함대가 함대 사이버사령부로 재창설되었고, 2010년 10월 1일에 육군 사이버사령부가 창설되었으며, 2010년 12월 7일에 24공군이 사이버사령부의 근무 구성군으로 지정되었다. 해병대에서도 해병대 사이버공간사령부를 2010년 1월 21일에 창설하였다.
2010년 5월 21일 사이버사령부에 최초로 작전 능력이 부여되었고 초대 사령관으로 국가안보국장인 키스 알렉산더 육군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겸임하기로 하였음이 발표되었다.
사이버사령부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훈련과 정보 보호, 상황 인식, 네트워크 복원력과 네트워크 안보를 확보하는 행위를 통해 사이버 전쟁을 실행하며 사이버 공간상의 위험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17년 8월 19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사이버사령부를 10번째 통합전투사령부로 승격시키고 국가안보국에서 독립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2018년 5월 22일 사이버사령부가 10번째 통합전투사령부로 승격되었다.
2019년 10월 11일 24공군과 25공군이 통합되어 16공군으로 재창설되면서 16공군이 사이버사령부의 근무 구성군으로 지정되었다.
현 사령관은 폴 M. 나카소네 육군 대장으로 육군사이버사령관을 맡던 중 대장 진급과 함께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