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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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Ming
영화 미이라 시리즈의 3편 '황제의 무덤'에 등장하는 인물. 모티브는 몽염 장군으로 보인다.
배우는 러셀 웡(Russell Wong). 본디 황제의 오른팔인 장수로 황제가 통일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한 일등공신이다. 황제의 명을 받아 지유안과 함께 불로불사의 비밀을 알기 위해 떠났다가 지유안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황제도 지유안에게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황제의 명령으로 거열형을 당하고[1] , 그 시신은 만리장성 아래에 포로들의 시신들과 함께 매장되고 만다.
약 2,000년이 지나 황제가 부활했을 때 지유안에 의해 다른 포로들과 함께 부활하여, 시체 군단과 함께 황제와 황제의 토우 군대를 물리친다. [2] 모든 일이 끝난후 자신의 딸을 보며 미소를 지은 뒤, 다른 시신들과 마찬가지로 모래가 되어 성불하며,성불할 때 웃는 모습을 보아 지유안과 함께 좋은 곳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
[1] 이전엔 능지처참이라고 했지만 말로 사지를 찢는걸 보면 거열형이다.[2] 한쪽 팔이 끊어져 나가는순간 쇼크사 했거나 혹은 그것 하나만으로도 과다출혈사한것일수도 있다. 그래서 찢겨나간 한쪽팔을 제외하곤 신체가 멀쩡히 부활했다고 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