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벽

 


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바늘 벽'''
일어판 명칭
'''ニードル・ウォール'''
영어판 명칭
'''Needle Wall'''
지속 함정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에 주사위를 1회 던진다. 상대의 몬스터 카드 존을 이 카드의 컨트롤러로부터 봐서 오른쪽에서부터 1~5로 하여, 나온 눈에 있는 몬스터를 파괴한다. 6의 눈이 나왔을 경우는 1번 더 주사위를 던진다.
돌격 라이노스, 스톰 슈터, 에일리언 베이더, 폭파 도화선처럼 카드 존의 위치에 따라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 다만 운이 작용하므로 위치를 따지는 데에 큰 의미는 없다.[1] 비전투덱에 채용될 여지는 있지만 이 카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한 상대는 몬스터의 전개를 최소화하거나 이 카드를 파괴할 가능성이 높기에 그다지 든든하지는 않다.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돈 잘우그. 아마도 도굴 후 함정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1] 다만 '''엉터리와 함께라면 제일 오른쪽을 무조건 선택 파괴한다.''' 이게 딱히 장점은 아닌 점이 문제인데, 어지간해서는 위치를 따지는 카드가 나오기 전에는 그냥 대충 중간 자리에 내는 경우가 제일 많아서 제일 오른쪽은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카드랑 엉터리를 정말로 같이 쓴다면 상대는 당연히 그 자리는 절대 선택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다만 지반 침식 + 지반 침식 + 바늘 벽 + 엉터리로 상대는 몬스터를 1장밖에 못 내고 낸 몬스터는 다음 턴 스텐바이 페이즈에 바로 파괴되게 만드는 어려운 콤보가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