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 침식

 

유희왕의 지속 마법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지반 침식'''
일어판 명칭
'''地盤沈下(じばんちんか)'''
영어판 명칭
'''Ground Collapse'''
지속 마법
사용하고 있지 않은 메인 몬스터 존을 2곳 지정하고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지정한 존은 사용할 수 없다.
필드에 직접적으로 간섭하는 카드. 초기 카드답게 짧고 간단하지만 이해하기는 어려운 효과를 내장하고 있다. 발동 시 양 쪽 플레이어 모두 선택된 몬스터 존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보이지 않고 제거할 수도 없는 토큰이 그 자리에 눌러앉아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다시 말하자면 방해꾼 킹이나 나이트와 같은 형태의 효과라는 것. 또한 이를 이용해 방해꾼 킹과 이 카드를 조합하면 '''상대는 몬스터를 아예 필드에 내놓을 수 없다.''' 물론 지속 마법이기 때문에 파괴되면 효과는 즉시 무효가 된다.
상대 필드에 적절한 몬스터가 유지되어야 하는 사이버 블레이더와 연계성이 눈꼽만큼 있는 카드. 풀 필드도 자주 나오는 현 상황에서 "일반/반전/특수 소환"은 물론이고 "필드에 돌아온다" 같은 효과도 차단하기 때문에 아예 쓸 방도가 없진 않다. 또, 상대가 싱크로나 엑시즈 전개를 마구 하는 덱이라면 그럭저럭 쓸만할 것이다. 다만, 이런 용도라면 바늘 천장이나 격류장따위가 더 좋지 않을까 싶지만.
펜듈럼 소환이 나온 후 재평가를 받은 마법 봉인의 방향제 처럼, 이번에 새로 추가된 링크 소환으로 인해, 사용할 수 있는 필드에 제한을 줄 수 있는 이 카드의 채용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 몬스터 존'만 봉쇄할 수 있기 때문에, 전개를 막는 플레이는 조금 어렵다. 지속 마법이라 자신의 턴에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선턴 패에 잡혀 있을 때 자신이 먼저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몬스터를 소환한 후에 상대 메인 몬스터 존의 한 가운데와 비어있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 바로 위를 막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이다.
참고로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존도 지정 가능하지만 그런 짓을 할 플레이어는 아마 없을 것이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파라오의 사도
PSV-K070
노멀
한국
국내 최초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