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카(테라)
바카라'''가 아니다. 바라카몬과도 관계없다.
MMORPG 《테라》의 등장 종족 중 하나, 고대 거인족의 후예라고 하며 이 때문에 덩치가 큰 편에 속한다. 지식 탐구에 열정적이다. 이 때문에 책에 빠져있는 바라카를 책에서 떼어놓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순간적으로 자신의 HP를 풀로 채워주는 종족 특성 덕분에 어떤 클래스를 선택해도 부족함이 없다. 과거에는 컨디션 최저를 보장해주는 특성도 있었으나, 컨디션 개념이 사라지면서 함께 없어졌다.
성별이 자웅동체라고 한다.
큰 덩치 덕분인지 프리 타겟팅인 테라에서는 힐러가 힐을 주기 쉬운 편이다. 그러나 반대로 큰 덩치 때문에 대전에서 조준 당하기 쉽다는 단점도 있다.
드레나이 남캐 비슷한 거인종족. 게임 내에서 가장 덩치가 크다. 생긴 거 때문에 위 사진같은 굴욕도…. 워낙 보기가 드물고 몹같이 생기고 몸집이 크다보니 종종 오해 받는다. 거기다 맵이 어두우면 '헉!' 하게 된다.
캐릭터 생성 or 외형 변경시 에반게리온 2호기 비슷하게 생긴 얼굴을 선택할 수 있다. 다른 얼굴모양의 경우 용자 시리즈이나 애니판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나오는 로봇 얼굴과 비슷한 게 몇 있다. 체형이 변하는 아이템을 통해 대두로 만들어버리면 그야말로 그랑죠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족으로 춤을 출 경우 '''로봇춤'''을 춘다.
활자 중독증이 많아 책에 빠진 바라카를 책 속에서 꺼내는건 매우 어렵다고 하며 날아가는 도중 페가수스 위에서 떨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아예 몸을 묶어두는 모양.
주로 바라카 유저들은 사제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처음 테라의 직업소개 동영상에서 사제가 바라카였기 때문. 그런데 얼마전 사제의 힐량이 엘린/포포리만 약 12.5%가량 높음이 밝혀지면서 뒤집어졌었고, 운영진은 그것을 히든피스라고 하는바람에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엘린/포포리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사제가 바라카여서 수많은 바라카들이 들고 일어난 사건이었다(현재는 패치되었다.)
바라카 유저는 보통 괴짜 컨셉의 캐릭터를 만들 때 이 종족을 선택한다. 정장룩의 중후한 신사라거나, 황금 신체 비율 캔디 + 동물탈룩의 조합으로 '움직이는 인형'으로 한다거나[1] 하는 등.
그리고 바라카 창기사의 맷집수치가 타 종족 창기사의 35보다 낮은 32라서 방어력이 떨어지는 버그(?)가 있었지만, 2011년 2월 수정되었다.
게임 내에서의 바라카 선택률은 전 서버 통틀어서 '''최저'''. 3%를 거의 넘지 않는다. 6% 내외로 뒤에서 2등인 아만에 비해서도 절반밖에 되지 않는 선택률.
정기 채집 모션을 보면 종족들 모두 양 손으로 채집을 하는데 바라카만 한 손으로 채집한다.
또한 "비공식"적인 종족 특성은 히트박스가 매우 커서 다른 종족이라면 빗나갈 공격도 바라카는 워낙 몸이 크다보니 타격 당하는 안습적인 현상이 자주 벌어진다. 이래서인지는 몰라도, 명예의 전장이나 투지의 전장에선 정말 바라카로 플레이 하는 유저를 찾아보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공식설정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바라카의 수명은 매우 길다고 한다. 아지스 연구소에서 바라카 NPC들과 대화하다 보면, 로크가 악신으로 불려지게 된 것에 대해 깜짝 놀랄 정도.
알레만시아에서 아지스 연구소로 페가수스를 타지않고 가다보면 폭포앞에 왠 조그마한 유적같이 생긴곳이 있는데, 그곳에 왠 바라카 한명이 있다. 퀘스트를 주는데 왜 그곳에 있냐하면 페가수스를 타고 책을 읽다가 그만 책들과 함께 페가수스에서 떨어져서 그렇다고 한다. 이쯤되면 활자중독증을 넘어 성애자일지도..?
오토의 대 다수가 바라카이다. 바라카 사제 혹은 정령사. 베리타스 특별지구나 티르카이 보급소 인근에는 이 같은 오토 바라카들이 넘처난다. 목격에 따르면, 이 오토 바라카들은 벽을 뚫고 지나가는 위엄을 보여준다고.
구글에 이미지 검색을 했을 때 '바라카 커스터마이징'을 치면 모든 타 종족 여캐 커마만 주루룩 나온다. 심지어 다른 게임의 커마까지!
마을에서 해괴한 캐시옷 입고 자이언트 캔디 복용한 뒤 몹놀이 하는 유저들을 자주 볼 수 있다.
'''1. 개요
MMORPG 《테라》의 등장 종족 중 하나, 고대 거인족의 후예라고 하며 이 때문에 덩치가 큰 편에 속한다. 지식 탐구에 열정적이다. 이 때문에 책에 빠져있는 바라카를 책에서 떼어놓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순간적으로 자신의 HP를 풀로 채워주는 종족 특성 덕분에 어떤 클래스를 선택해도 부족함이 없다. 과거에는 컨디션 최저를 보장해주는 특성도 있었으나, 컨디션 개념이 사라지면서 함께 없어졌다.
성별이 자웅동체라고 한다.
큰 덩치 덕분인지 프리 타겟팅인 테라에서는 힐러가 힐을 주기 쉬운 편이다. 그러나 반대로 큰 덩치 때문에 대전에서 조준 당하기 쉽다는 단점도 있다.
드레나이 남캐 비슷한 거인종족. 게임 내에서 가장 덩치가 크다. 생긴 거 때문에 위 사진같은 굴욕도…. 워낙 보기가 드물고 몹같이 생기고 몸집이 크다보니 종종 오해 받는다. 거기다 맵이 어두우면 '헉!' 하게 된다.
캐릭터 생성 or 외형 변경시 에반게리온 2호기 비슷하게 생긴 얼굴을 선택할 수 있다. 다른 얼굴모양의 경우 용자 시리즈이나 애니판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나오는 로봇 얼굴과 비슷한 게 몇 있다. 체형이 변하는 아이템을 통해 대두로 만들어버리면 그야말로 그랑죠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족으로 춤을 출 경우 '''로봇춤'''을 춘다.
활자 중독증이 많아 책에 빠진 바라카를 책 속에서 꺼내는건 매우 어렵다고 하며 날아가는 도중 페가수스 위에서 떨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아예 몸을 묶어두는 모양.
주로 바라카 유저들은 사제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처음 테라의 직업소개 동영상에서 사제가 바라카였기 때문. 그런데 얼마전 사제의 힐량이 엘린/포포리만 약 12.5%가량 높음이 밝혀지면서 뒤집어졌었고, 운영진은 그것을 히든피스라고 하는바람에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엘린/포포리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사제가 바라카여서 수많은 바라카들이 들고 일어난 사건이었다(현재는 패치되었다.)
바라카 유저는 보통 괴짜 컨셉의 캐릭터를 만들 때 이 종족을 선택한다. 정장룩의 중후한 신사라거나, 황금 신체 비율 캔디 + 동물탈룩의 조합으로 '움직이는 인형'으로 한다거나[1] 하는 등.
그리고 바라카 창기사의 맷집수치가 타 종족 창기사의 35보다 낮은 32라서 방어력이 떨어지는 버그(?)가 있었지만, 2011년 2월 수정되었다.
게임 내에서의 바라카 선택률은 전 서버 통틀어서 '''최저'''. 3%를 거의 넘지 않는다. 6% 내외로 뒤에서 2등인 아만에 비해서도 절반밖에 되지 않는 선택률.
정기 채집 모션을 보면 종족들 모두 양 손으로 채집을 하는데 바라카만 한 손으로 채집한다.
2. 종족 특성
- 자연 동화: 순간적으로 HP를 모두 회복하는 액티브 스킬이다. 문제는 쿨타임이 2시간(...) 힐러가 미처 힐을 주지 못했을 때 사용해보자.
- 낙천주의자: 컨디션의 최소값이 0이 아닌 20으로 고정되는 특성이다. 사실 초반에는 컨디션이 80 이하로 줄어드는 일도 드물지만, 던전 몇번가서 죽고 부활하면 순식간에 컨디션이 0이 되는데, 20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특성은 꽤 유용한편. [2]
- 평정심: 행동이 불가능해지는 스턴,기절 등의 상태이상에 대한 저항 증가.
- 마법무기 제작 특화: 마법무기 제작 속도 10% 증가.
- 코어의 부름: 알레만시아로 귀환 / 쿨타임 1시간
또한 "비공식"적인 종족 특성은 히트박스가 매우 커서 다른 종족이라면 빗나갈 공격도 바라카는 워낙 몸이 크다보니 타격 당하는 안습적인 현상이 자주 벌어진다. 이래서인지는 몰라도, 명예의 전장이나 투지의 전장에선 정말 바라카로 플레이 하는 유저를 찾아보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3. 역사
아래는 테라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바라카 종족의 역사[image]
외모만 봐서는 그렇게 안 생겨서 그렇지, 사실 아주 온화하고 인텔리한 간지나는 고대종족이다.고대 거인 족의 한 가문이었으나, 거인족이 몰락한 이후 정복욕에 미쳐있는 다른 거인들과 다른 길을 걸은 일족이다. 지성과 평화를 사랑하는 일족으로 지식의 신 오린을 따르며 지식을 추구하였으며, 오린의 축복으로 거인들과 다른 외모를 지니게 된다. 신성 제국 몰락 후 거인들에게 벌을 주려던 신들은 오린의 희생과 거인들의 무고함을 인정하고 바라카 일족을 벌하지 않고, 그들이 평화롭게 고대 아만족의 땅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곳에서 바라카는 거대한 도서관을 건설하고 평화로운 그들만의 문명을 추구하게 된다.
아르곤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한 아르보레아를 구하기 위해 많은 바라카들이 발키온 연합을 도우러 오자 발키온 역시 그들을 연합의 일원으로 인정하게 된다.
공식설정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바라카의 수명은 매우 길다고 한다. 아지스 연구소에서 바라카 NPC들과 대화하다 보면, 로크가 악신으로 불려지게 된 것에 대해 깜짝 놀랄 정도.
4. 기타
- 바라카와 비슷한 수석 (시가 150억원 상당의 명품이라고 한다)(데드링크)
알레만시아에서 아지스 연구소로 페가수스를 타지않고 가다보면 폭포앞에 왠 조그마한 유적같이 생긴곳이 있는데, 그곳에 왠 바라카 한명이 있다. 퀘스트를 주는데 왜 그곳에 있냐하면 페가수스를 타고 책을 읽다가 그만 책들과 함께 페가수스에서 떨어져서 그렇다고 한다. 이쯤되면 활자중독증을 넘어 성애자일지도..?
오토의 대 다수가 바라카이다. 바라카 사제 혹은 정령사. 베리타스 특별지구나 티르카이 보급소 인근에는 이 같은 오토 바라카들이 넘처난다. 목격에 따르면, 이 오토 바라카들은 벽을 뚫고 지나가는 위엄을 보여준다고.
구글에 이미지 검색을 했을 때 '바라카 커스터마이징'을 치면 모든 타 종족 여캐 커마만 주루룩 나온다. 심지어 다른 게임의 커마까지!
마을에서 해괴한 캐시옷 입고 자이언트 캔디 복용한 뒤 몹놀이 하는 유저들을 자주 볼 수 있다.
[1] 다른 종족도 가능하나 이쪽은 캔디를 먹이면 머리가 많이 커져서 존재감이 압도적이다.[2] 컨디션 값에 따라 대미지가 차이나는 시스템상 24시간 돌리는 오토들에게 다른종족보다 좋은 패시브이다. 때문에 오토는 전부 바라카이다.[3] 마미스에 있는 바라카 npc와 대화창에서 분리된 동족이라고 말하는 대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