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트 월레스(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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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널 판타지 7의 리메이크 판에서의 바레트를 다룬 문서. 성우는 코바야시 마사히로(小林正寛)/존 에릭 벤틀리.
2. 캐릭터 성능
원거리 특화 캐릭터로서 근접바보인 클라우드나 티파로는 답이 없는 비행 몬스터와의 전투[1] 를 바레트로 수월하게 치를 수 있다. 특히, 비행형 몬스터는 바람 속성이 약점이므로 무기에 속성+바람 마테리아를 끼우면 도움이 된다. 다만, 바레트가 근접 무기를 사용할 경우 바레트 또한 근접전 밖에 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원거리 특화로써의 역할도 있지만 실제 운용면에서는 힐러&탱커로 활약시킬때 빛을 발하는데 입는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뚝심이나 아군이 피해를 입을시 자신의 체력을 나눠주는 아발란치의 정신같은 파티 안정성에 크게 기여하는 어빌리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체력에 매우 높은 수준이라 왠만하면 즉사수준인 공격도 잘 버텨내서 파티가 단번에 전멸하지 않게 하는 일등공신이다.
원작에서는 3단계 리미트기였던 앵거맥스가 어빌리티 기술로 변경되었다. 원작 못지 않은 위력에 슈퍼 아머 판정까지 주어져, 적의 강력한 공격에도 캔슬되지 않고 끝까지 시전된다. 문제는 ATB게이지를 두개나 소비하기 때문에 탱킹과 힐에 전념해야 되는 바레트한테 이걸 쓸 기회가 많지 않다는 거.
소모성 아이템 사용이 일체 불가능한 하드모드에서는 ATB 수급이 상대적으로 힘든 에어리스 대신 바레트가 아발란치 정신과 기도(파티 전체 회복), 차크라(자기 회복) 마테리아로[2] 탱과 힐을 모두 책임지는 포지션이 되곤 한다.
2.1. 어빌리티
- 뚝심: 90초간 피격 데미지를 30% 줄여주고 경직을 줄여주기 때문에 생존력에 도움이 된다. 특히 하드모드에서 빛을 발한다. 아발란치 정신과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
- 퓨얼 버스트: 바레트의 주력 어빌리티 1. 현재 ATB 게이지의 정도에 따라 1칸 혹은 2칸을 소모한다. 버스트 효과가 크기 때문에 HEAT 상태 시 사용하면 좋지만. 거의 즉발인 클라우드의 버스트 스매시나 약간 딜레이가 있지만 빠른 티파의 백플립과는 달리 차지하고 발사하므로 HEAT 상태가 짧은 적에게는 차지하고 발사하다가 HEAT 상태에 못 맞추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하드모드는 위급시 기도나 아발란치 정신을 써야하므로 상황에 맞춰 쓰자.
- 아발란치 정신: 바레트의 주력 어빌리티 2. 120초간 팀원이 데미지를 입으면 자신의 HP를 팀원의 데미지의 70%만큼 소모해서 팀원을 치유한다. 그러니까 팀원이 100의 데미지를 입으면 바레트는 70의 데미지를 받고 팀원은 70의 치유를 받는다는 말. 바레트는 기본 HP가 가장 높기 때문에 HP 증가 마테리아를 장착해 최대 HP인 9999를 달성하고 절반인 4999시 차크라를 써도 2149의 HP를 회복하기 때문에 회복 마테리아나 차크라와 궁합이 좋다.
- 앵거 맥스: 버스트 공격으로 가장 좋은 어빌리티 1. 퓨얼 버스트와 같이 ATB를 1 혹은 2게이지를 소모해서 총을 난사한다. 2게이지 소모시 1게이지보다 더 오래 난사한다. 데미지는 괜찮지만 퓨얼 버스트를 쓰는게 버스트시키기 유리하므로 ATB 버스트 마테리아와 조합해 적을 버스트시키면 티파의 폭렬권/정권 지르기로 배율을 올려놓고 그때 쓰면 높은 데미지를 박아넣을 수 있다.
- 에너지 어퍼: 적을 잡고 공중으로 던져버린다. 에너지 리로드 효과가 있는데 바레트는 원거리 딜탱이기 때문에 근접 세팅이 아니라면 쓸모없다.
- 그랜드 블로: 바레트 주위에 충격파를 발산하는데. 적이 가까이 붙으면 그때 써도 괜찮지만 차라리 캐릭터 전환으로 어그로를 끄는게 낫다.
- 제로 레인지 슛: 버스트 공격으로 가장 좋은 어빌리티 2. 퓨얼 버스트와 앵거 맥스와 같은 메커니즘이니 생략하고, 적에게 달려든 뒤 영거리 사격 뒤 폭탄을 설치해 몇초 뒤 폭발하는 메커니즘이다. 하지만 적은 가만있지 않으므로 피하거나 역공할 수 있다. 버스트 시 사용하는 게 좋은데 앵거 맥스보다 데미지가 좋긴 하지만 앵거 맥스보다 느리기 때문에 버스트가 오래가는 적에게 쓰면 좋다.
3. 작중 행적
1부에선 파티의 리더 격이었던 미드가르 파트인 만큼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기본적인 흐름은 원작과 동일하나 비중이 매우 늘어났다. 그리고 상술했듯 이유가 있긴 하지만 매우 시끄러워졌다.[3]
원작과 달리 아발란치는 이미 괴멸한 뒤에 바레트가 이름만 빌려쓴게 아닌, 바레트가 진짜로 아발란치 소속이며 과격주의 성향이 너무 강해서 본파에서 갈라져 소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설정이다.본인들은 아발란치 '분파'로 호칭하고 있다. 그래서 본편에서도 아발란치 본파도 건재하다.[4]
원작보다도 더 클라우드를 경계하고 비꼬는 모습을 보이며, 원작과는 달리 일이 끝난 후에 그대로 손절해버리고 자기들끼리 5번 마황로를 폭파하러가는 모습을 보인다.[5] 그러나 이렇게 되면 작전이 실패해 역사가 바뀌기 때문에 필러들이 나타나서[6] 제시를 부상입혀버린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원작대로 클라우드를 고용한다.[7]
어찌어찌 빅스의 백업을 받아서 마황로에 잠입해 폭탄을 설치하고 도주하려하지만, 이것은 신라의 함정이었다. 홀로그램을 통해 프레지던트 신라와 만나 설전을 벌인 후, 하이데커가 보낸 에어 버스터와 전투한다. 악전고투끝에 에어 버스터를 파괴하고 폭발하는 마황로를 탈출하지만 클라우드는 탈출하지 못하고 추락하고 만다.
그리고 신라가 플레이트를 파괴해 7번가를 뭉개버리려고 하자 월 마켓에서 급히 귀환한 클라우드, 티파와 함게 기를 쓰고 저항해 레노와 루드를 쓰러뜨리지만 또 다시 필러의 개입으로 루드가 기어이 자폭 스위치를 눌러버려 플레이트는 붕괴하고 7번가는 붕괴, 마을과 모든 동료들을 잃고 멘붕한다. 하지만 에어리스의 배려로 마린은 무사히 구출되어 에어리스의 집에 있었고, 에어리스의 배려에 감사를 느끼며 신라로 잡혀간 그녀를 반드시 구해올것을 결의한다. 이때부터 더 이상 클라우드를 경계하거나 삐딱하게 보는 일 없이 진심으로 신뢰하게 된다.[8]
이후부터 전개가 크게 바뀌는데 원작과는 달리 7번가 붕괴에서 웨지가 살아남는다. 살아남은 웨지를 찾다가 지하로 떨어지는데 거기에는 버려진 신라의 비밀 연구소가 있었다. 혼자서 여기저기를 쳐부수면서 티파와 합류하고 다시 웨지를 발견하지만 네임리스라는 무수한 괴물들과 그들의 대장처럼 보이는 어나니머스와 조우한다. 클라우드와 합류해 어나니머스를 격파하고 어나니머스가 부숴버린 벽 너머로 실험끝에 죽은 실험체들을 발견하지만 갑자기 필러들이 몰려와 다시 지상으로 추방당하고 만다. 결국 웨지의 치료를 우선시해 에어리스의 집으로 돌아간다.[9]
에어리스의 양어머니 엘미나의 허락을 받고 나서 바레트는 에어리스를 구하기 위해 마린과 작별인사를 하고 저택을 나온다. 그러나 상층부에 있는 신라 본사로 들어가는 방법이 없었고, 돈 코르네오의 저택을 찾았다가 코르네오의 부하 레즐리를 만나게 된다. 레즐리에게서 지하수로의 코르네오의 은신처까지 호위해주면 올라갈 방법을 가르쳐주겠다는 제안을 듣고 수로에 들어가 코르네오를 찾는다. 하지만 코르네오는 아프스를 놔두고 도망간다.
아프스를 격파한 후, 레즐리에게서 와이어 건을 받아 상층부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중에 헬리 건너때문에 추락해 죽을 뻔 하지만 가까스로 살아남아 본사에 잠입한다. 59층까지 올라와서[10] 신라 컴퍼니에서 만든 견학용 홀로그램을 보던 와중 일순간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져서 지구가 부서지고, 세피로스가 티파와 바렛트를 죽이는 환영을 보게 된다.
정신을 차리고 나서 나와보니 어느샌가 미드갈의 부시장 헛이 기다리고 있었고, 헛의 안내에 따라 미드가르 시장 도미노와 만나 도미노에게서 그가 아발란치의 협력자라는 것[11] 과 클라우드 일행이 빌딩에 들어와서 한번도 들키지 않은것이 일일히 도미노가 뒷처리를 했기 때문임을 알게 된다. 도미노에게서 컴퍼니 내부의 협력자를 찾으면 위로 올라갈 수 있을 거라는 말과 암호가 "시장 최고!"라는 말을 듣고 위로 올라간다.여기서 헛에게 뇌물 10000gil을 주면 힌트와 함께 바레트의 최종 무기 '하트 비트'를 얻을수 있다.
전투 시뮬레이터 앞에서 협력자와 접선했지만 협력자는 바렛트 일행의 실력이 검증되지 않으면 협력할 수 없다고 못을 박고 시뮬레이터를 클리어해 실력을 검증받고 다음 층으로 올라가는 방법과 화장실 환풍구를 통해 간부진 회의실을 염탐할 수 있음을 듣게 된다.
회의가 끝난 후 호조를 따라 들어가 협박하지만 호조는 그들이 에어리스의 동료라는 것을 알자, 저들을 죽이면 에어리스의 반응이 볼만 하겠다면서 샘플HO512를 내보내고 도망간다. 샘플을 격파하고 호조를 쫓아가 호조가 내놓은 병력도 전부 박살내고 에어리스를 구출한다. 직후 레드13이 나타나서 호조를 죽이려고 쫓아가지만 놓치고 에어리스가 레드13을 진정시켜 동료가 된다. 그러나 갑자기 클라우드가 제노바와 공명하면서 그대로 기절해버려 급한대로 에어리스가 전에 쓰던 방으로 이동한다.
클라우드가 깨어난 후, 에어리스가 고대종과 약속의 땅에 대한 진실을 말하려고 하자 필러들이 나타난다. 에어리스에게서 필러들의 정체는 운명을 지키는 자들이며 저들은 운명이 바뀌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진짜 적은 제노바라는 말을 듣는다. 직후 도미노 시장에게 통신이 들어오고 아발란치 본대가 신라 빌딩을 급습할것이라는 것과 웨지가 빌딩에 잠입해 아발란치 본대에게 구조 헬기를 띄워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무리하는 웨지를 걱정하면서 옥상의 헬기로 탈출하기 위해 올라가던 길에 제노바 본체와 그 앞에 서 있는 세피로스를 보게 된다. 클라우드가 악에 받쳐 덤비지만 한방에 튕겨져나가 떨어지고 그 난리통에 파티가 둘로 쪼개지고 만다. 호조가 데이터를 얻기 위해 설치한 트랩과 몬스터를 때려잡으며 다시 합류해 올라가지만 제노바는 사라져 있고, 이상한 혈액이 사장실을 따라 떨어져 있었다.
사장실에 가보니 사장실은 난장판이 되어있고 프레지던트 신라는 애처롭게 옥상에 매달려 있는 상황. 프레지던트를 끌어올려주고 시민들에게 진실을 공표하고 마황 사용 중지를 요구하지만 프레지던트는 책상에 숨겨둔 권총을 겨누며 바레트를 조롱한다. 그러나 그대로 뒤에서 나타난 세피로스 카피에게 일격에 살해당한다. 갑작스레 초를 친 세피로스에게 덤비지만 뒤이어서 가슴 팍에 마사무네가 꿰뚫리며 치명상을 입는다. 하지만 직후 필러들이 나타나서 바레트를 치료해 살려낸다.
세피로스 카피가 제노바 BEAT로 변신했다가 패배하고 다른 세피로스 카피가 데려가는동안 바레트는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아발란치의 헬기를 타고 도주하려 한다. 그러나 본사에 도착한 루퍼스 신라의 헬기에 의해 구조 헬기는 박살, 클라우드가 루퍼스를 상대하는동안 에어리스, 레드13과 함께 정문으로 도주한다. 그러나 내려오는 도중 헌드레드 거너의 습격을 받는다.
헌드레드 거너마저 격파하고 내려왔지만 입구에는 하이데커의 병력들이 포진해 있었다. 하지만 오토바이를 탄 클라우드와 전시중이던 구형 트럭을 타고 강제로 돌파, 건물을 탈출한다. 필러들의 숫자가 엄청나게 증식하는 가운데 신라의 기동부대와 모터 볼을 격파하고 도주에 성공하지만, 그들의 앞에는 세피로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세피로스는 클라우드를 도발하면서 거대한 포탈속으로 뛰어들고, 에어리스는 저 포탈은 운명의 갈림길이며 세피로스와 승부를 내기 위해 저 곳을 넘어서는 순간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래가 생겨날거라고 경고한다. 진정한 적은 세피로스라는 에어리스의 말에 바레트 일행은 결판을 내기 위해 넘어가고 그 너머에서 필러들과 결전을 벌인다.
필러를 쓰러뜨리자 세피로스가 나타나 건물을 던져 클라우드 일행을 뿔뿔히 흩어놓는다. 세피로스가 클라우드와 싸우는 동안 하나 둘 다시 합류해 세피로스에게 일격을 날리지만 세피로스는 쓰러지지 않고 세계의 끝으로 클라우드를 데려가 자신과 손을 잡자고 회유했다가 클라우드가 거절하자 놓아주고 가버린다. 결전이 끝난 후, 미드가르를 떠나 별을 구하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는 것으로 1편은 끝이 난다.
4. 기타
리메이크에선 지금까지 나왔던 모습과 다르게 선글라스와 검은색 민소매 셔츠를 끼고 나온다.[12] 해외에선 흑인 버전의 듀크 뉴켐이라 불리우고 있다.[13] 그외에도 7편과 달리 세세한게 달라졌는데, 게틀링건이 더 현실적인 디자인으로 변했고, 전체적인 체격이 좀 줄어들었고, 어깨에 있는 문신이 달라졌고, 원작과 달리 선글라스 때문에 차분해진 모습으로 나온다. 다만 첫 게임플레이 영상 때와 다르게 그 이후에 공개된 영상에선 원래와 비슷한 떡대로 돌아왔다. 데모판에선 일이니까 같이 일할 뿐 아발란치의 사상에 한 점 관심도 없고 더군다나 전직 솔저인 클라우드에게 원작 이상으로 적대적으로 나온다. 동행하면서도 유치한 도발까지 섞어서 클라우드에게 비아냥거린다.
오리지널에서는 음성도 없고 SD 캐릭터의 귀여운 모션으로 나왔던 바레트의 모습이 리메이크에서는 상당히 답없는 환경 테러리스트(...) 그 자체로 나오며 흥분해서 빽빽대는 모습에 체험판을 해보고 사람들이 충격을 먹기도 했다. 성우의 연기톤이 체구에 걸맞는 중후한 음성이 아니라 흔히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나올법한 시끄럽고 말 많은 양아치 캐릭터라서 더욱 그런듯. 게다가 가장 시끄럽고 말이 많은 파티원 이다. 선천적으로 재잘재잘 떠든다고 에어리스 엄마가 직접 인증해준 에어리스가 이 아저씨와 비교하면 조용하게 느껴질지경. 하지만 오리지널 문단에 설명된 것처럼 원래 이런 캐릭터였지만 연출상 드러나지 않던 것이 리메이크라서 눈에 띄게 된 것이다. 성명학을 배워서인지 그 부분에서는 의외로 지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그외 보이는 모습은 부성애, 리더쉽 이다. 딸 마린을 아끼며, 자신 밑에 아발란치들을 휘어 잡고 이끌어 준다. 덩치가 가장 큰 데 높은 곳에 가면 무서워 하는 면도 있다. 하지만 바레트와 같이 다니는 스테이지 상당수는 추락 위험이 높은 높은 곳이다.
[1] 비행형 몬스터의 경우, 클라우드와 티파는 마법 외에는 아주 제약적으로 밖에 공격이 안된다. 클라우드는 점프하여 공중에서 공격이 가능하고, 티파는 승룡권을 쓸수 있긴하지만, 바레트보다 전투가 불편하다.[2] MP 회복조차도 제한적이므로 MP는 정말 대체가 불가능한 약점 찌르기나 부활 등 외에는 사용을 삼가야 한다. 심지어 부활 마법조차 2단계인 어레이즈 대신 1단계 레이즈만 쓰고 HP회복은 어빌리티로 떼울 정도.[3] 북미, 일본 성우 양쪽 다 그렇지만, 일본판이 AC 버전보다 더 요란하게 시끄러워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히 일판의 경우 챕터1에서 마황로 노심으로 내려가는 클라우드에게 일방적으로 아발란치의 사상을 일장연설을 하는데 정말 시끄럽다.~~크라우도상요!![4] 다만, 오히려 FF7 리메이크 시점에서는 아발란치 본가가 더 과격하고 급진적이다.클라우드 일행은 그냥 신라 창고에서 폭탄 재료만 슬쩍 하고 나올려고 했는데 본가는 오히려 대놓고 플레이트 위의 신라 창고를 습격했으며, 챕터17에서는 아예 '''신라 빌딩''' 본진마저 전략 헬기를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침공한다.물론 턱스들과 필러때문에 신라 전복은 실패했지만.[5] 본래 원작에선 클라우드가 보수 얘기 때문에 비밀 아지트에 같이 들어갔으나, 리메이크에선 티파의 참여 여부 및 클라우드를 더 고용할지 말지의 회의를 한걸로 바뀌었다. 때문에 보수를 받는 방식도 달라졌지만, 바레트는 확실하게 보수 + 소액의 보수를 더 주고 계약을 끝냈다. 클라우드 또한 부담 가질 필요가 없었기에 불만을 가지진 않았다.원작에서는 마린의 학비때문에 돈이 딸려서 클라우드의 계약 비용을 떼먹는다(...).[6] 지금까지 클라우드와 에어리스에게만 보였던 필러들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7] 필러들이 등장하기 전에 빅스는 작전을 위해 이른 아침에 먼저 준비를 하러 마황로로 간 상태였다. 하필 제시의 부상으로 인해 바레트에게 작전을 포기할거냐는 말에 바레트는 쩔쩔 매면서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이에 제시는 '잘도 알아서 하겠네요'라며 화를 내는데(이때 티파와 제시가 바레트를 불신의 눈초리로 쳐다보는데 카메라 앵글때문에 매우 웃기다. ), 잠시 고민하다가 클라우드에게 다가가 협상할려고 하는데, 이미 클라우드는 어느 정도 아발란치 멤버들과 마음을 연 상태였기 때문에 상황을 알고 바레트의 반응을 예상한 그는 바로 보수를 더 올려달라고 하며 흔쾌히 재고용에 승낙했다.[8] 사실 제시의 부상으로 인해 재고용 했을때부터 어느 정도 신용하기 시작한걸 보여줬다. 여전히 서로 자존심 때문에 틱틱대며 애들 말싸움을 해서 그렇지, 초반에 비하면 많이 달라보인다.[9] 멤버들이 다 죽은 줄 알았지만, 그래도 웨지만이라도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티파는 만약 웨지가 깨어나면 웨지가 원하는걸 대접하자고 할때 같이 동의했다.[10] 원작처럼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고, 엘리베이터로 편하게 갈 수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편하게 올라가지만 경비병과 3회 전투하게 된다. 계단 루트는 전투가 없지만 매우 길다. 계단을 뼈빠지게 올라가면서 정신줄 놓고 멘붕하는 바레트와 시크하게 대꾸하는 클라우드의 반응이 백미. [11] 말이 시장이지 도미노는 그저 바지사장에 불과할뿐, 서고에 틀어박혀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었다.[12] 선글라스는 도입부 전투 파트 스토리 완료 후 기지로 돌아왔을 때 벗는다.[13] 참고로 해외에선 원작 바레트는 종종 미스터 T라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