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스 신라
[image]
'''ルーファウス・神羅''' ''Rufus Shinra''
파이널 판타지 7의 등장인물.
[image]
프레지던트 신라의 아들로, 첫 포지션은 신라 컴퍼니의 부회장이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정에 휘둘리는 일 없는 냉철한 판단력과 포부, 카리스마로 세계의 정점에 서겠다는 야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기 때문에, 아버지인 신라 회장마저 루퍼스를 두려워해 항구도시 쥬논의 신라 컴퍼니 지사로 좌천이나 마찬가지인 인사발령을 명령했을 정도였다.[2]
신라 회장이 세피로스에게 살해당하자마자 등장. 아버지가 세피로스에게 칼침맞고 죽어있는 바로 그 방에서 스스로 신라 컴퍼니 2대 회장이라 칭하며 거창한 취임 소감을 밝힌다.
취임 직후 곧바로 강력한 통솔력으로 지휘계통을 안정시키고 각종 군사장비 개발을 촉진해 신라 컴퍼니의 군사력을 삽시간에 몇 배로 강화시킨다. 처음에는 그를 애송이라 여기던 하이데커 등 고위 간부들도 어느 새 루퍼스에게 꾸사리나 먹고 있는 처지로 전락.
이후 별의 위기를 감지하고 깨어난 웨폰들이 전 세계를 배회하고 세피로스가 메테오를 떨구자 자신이 지배할 세계를 존속시키기 위해 웨폰, 세피로스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그 와중에 신라 컴파니 본사를 습격한 다이아 웨폰을 마황캐논 시스터 레이로 개발살낸 순간 다이아 웨폰이 죽으면서 날린 공격이 신라빌딩 회장실에 직격하는 바람에 그에 휘말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image]
AC에서 버젓이 등장한다.[3][4] 다만 그 역시 성흔증후군에 걸려서 몸을 뜻대로 가누지 못해 레노와 루드의 호위를 받으며 휠체어에 타고 나타난다.
특유의 말빨은 여전해서 클라우드를 거의 자신의 뜻대로 끌어들일 뻔 했고[5] , 자신의 은신처를 찾아낸 카다쥬도 그 말빨로 잠시동안 자신을 죽이는 것을 유보시킬 정도... 라기보다, 후반부에 가면 드러나지만 '''카다쥬를 가지고 놀았다'''.
또한 카다쥬와의 대화에서 드러나지만, 자신이 세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야심은 아직도 있으나 그만큼 자신이 지배하는 세계는 자신이 지킨다는, 일종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관대하다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성격 좀 나쁜거 빼면 실로 이상적인 상사.''' 턱스들이 괜히 루퍼스에게 충성을 하는게 아니다.
멘탈도 굉장히 단단하다. AC에서 성흔 증후군에 걸린 캐릭터들은 죄다 우울증과 고통에 골골거리는데 루퍼스는 마이페이스를 유지한다.
최후에는 에어리스가 일으킨 기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성흔증후군도 완전 치료.
보유속성은 부잣집 도련님 + 회장님 + 악인이지만 악당은 아님 + 카리스마 + 모략가 + 은근히 실력파.
[image]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트레일러에 자신의 아버지와 부하들 본편의 미드가르에선 얼굴도 안 보이는 최종보스까지 등장했음에도 본인은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없었다. 2020년 1월 루퍼스의 모델링 사진이 올라왔는데, 정황상 유출. 결국 4월 3일 공개된 최종 트레일러에서 등장했다.
복장은 원래도 특이한 인상을 주었지만, 이번에도 노무라 테이스트가 또 발동했는지 원작 이상으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하의가 하카마 비슷한걸로 바뀌었고 DC에서 나온 이 분을 연상케하는 가죽 스트랩이 추가되었다.[7][8] 그리고 샷건 말고도 장총신 권총도 사용하는데 다크 네이션 격파 후에는 이 두 정을 결합하여 쓰기도 한다.
본편에서 프레지던트 신라가 사망한 뒤 레노와 루드가 운전하는 헬기를 타고 등장한다. 이 때 레노가 루퍼스를 보스라고 부르는 걸 보면 그때서부터 턱스를 확실하게 통솔하고 있었던 모양. 클라우드를 보고 "솔저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난 네 고용주인 셈이군" 라고 자신의 명령을 들으라는 말을 하나 클라우드가 코웃음 치며 "전직 솔저다" 라고 대답하자 직접 군용견 다크 네이선과 함께 클라우드를 상대한다. 동전을 던진 다음 샷건으로 쏴 날리는 등 화려하게 발전된 움직임[9] 을 보여준다.
챕터 18 초반에 다시 등장. 필러를 보고 놀라 정체를 청에게 묻지만 청은 보이지 않아 의아해한다. 이후 엔딩 장면에선 치안부장인 하이데커가 '부사장님'이라고 부르는 것에는 반응하지 않다가, 청이 ''''사장님''''이라고 부르자 그때서야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며[10] , 신라 컴퍼니 경영진들 앞에서 당당히 비어있는 사장석에 앉는 모습을 보여주며 차기작에서의 행보를 암시한다.
원작에선 비중에 비해 그리 강하다는 인상을 주지 못했지만, 이번 리메이크판에서는 화려한 액션과 빠른 움직임으로 꽤나 클라우드 애를 먹이는 보스이다. 사용하는 총의 대미지가 의외로 만만치 않은 데다가 타이밍도 짧고, 회피도 잘해서 일반 공격은 거의 먹히지 않는다고 봐야할 정도. 그냥 붙어서 공격하면 금방 회피한 다음 뒤통수에 산탄을 먹여버리고, 동전을 이용한 공격 기술도 써대서 '자칭' 전직 퍼스트 클래스 솔져가 샌드백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꽤 많다.
공략법은 속성+번개 마테리아를 방어구에 장착해서 루퍼스가 사용하는 번개 마법을 흡수하면 매우 편해진다. 범위화+시간 마테리아를 활용해서 스톱으로 다크네이션과 함께 묶어버리는 방법도 유용하다. 다크네이션이 루퍼스와 멀어지면 HEAT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적당히 떨어뜨려 주고 쓰면 금상첨화. 약점이 물리공격인데다가 보스치곤 체력이 많지 않아서 리미트기를 잘 이용하면 피 빼는 것 자체도 어렵지 않은 편. 다크네이션이 없어진 3페이즈 역시 스톱으로 묶거나 침착하게 공격을 보고 회피한 뒤 '리로드'를 하는 타이밍에 공격을 하면 잘 들어가기 때문에 재빠른 움직임에 당황하지 않는다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또한 호조의 연구소에서 얻을 수 있는 트윈 스팅어의 반격의 자세가 원거리 공격도 패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격의 자세를 주로 사용 하는것도 방법 중 하나이며[11] , 일단 공격으로 경직을 먹인다면 파이가→일반 공격→파이가 콤보로 지속적으로 경직을 줘 극딜을 넣는 공략법도 존재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개 한마리를 대동하고 클라우드를 상대한다. 다만 루퍼스만 죽도록 패다보면 도망가던 원작과는 다르게 다크 네이션부터 쓰러트려야만 한다. 루퍼스만 패 봐야 피통에 금지마크가 뜨면서 일정 이하로 닳지 않고 옆에서 개가 큐라가를 줄창 써주므로 개부터 패도록 하자.
다크 네이션은 물기(스냅 윕)과 돌진(스피닝 대시)를 사용해 공격해오는데 물기는 그냥 가드하면 무시하고 물어버린다. 두 공격 다 가드 카운터로 상대하면 짧은 컷신형 반격과 함께 개를 땅에 내동댕이치고 루퍼스와의 링크가 끊긴다. 또한 다크 네이션이 선더를 쓰면 루퍼스가 선더를 받아내어 선더 샷을 날리거나 루퍼스의 피가 깎이면 큐라가를 쓴다. 자힐은 하지 않으니 개를 우선적으로 패면 된다.
루퍼스는 개가 공격하면 후속공격을 가하거나 끊어진 링크를 재연결하는 게 전부지만 샷건으로 클라우드를 넘어뜨리기 일쑤이므로 복날 개 패듯 다크 네이션만 패기는 어렵다. 래피드 체인이나 마법으로 적절히 견제를 해주자.
다크 네이션의 피를 대략 반 정도 깎으면 2페이즈로 넘어간다. 헬기의 공격을 요청하는 신라 관제탑의 무전이 신호. 이 때 아무리 패도 반 이하로는 피가 줄지 않으니 ATB를 벌고 아끼는걸 추천.
헬기가 요청에 응해 떠나자 클라우드는 자신을 무시하냐 물어보고 루퍼스가 부정하며 동전을 위로 던진다. 동전에 총알을 맞히자 레이저가 나가고 클라우드는 당황해하며 전투 재개.
루퍼스의 추가 패턴으로 레이저 코인[12] , 스모크 코인[13] , 트랩 코인[14] , 봄 코인[15] , 더블 샷(총 두개로 연사) 등을 쓰며 큰 맥락은 1페이즈와 대동소이하다.
다크 네이션을 물러나게 하고 총격의 반동으로 돌진하여 영거리 사격을 해 온다. '리로드' 때를 제외하면 어느 타이밍에도 반격을 하므로 방어를 굳히거나 반격의 자세 어빌리티를 활용하면 된다. 리로드 중이거나 코인 패턴 실행 중에 브레이버를 맞혀 주면 버스트 상태로 직행한다. 다만 코인 패턴은 타이밍이 조금만 늦어도 맞는 건 클라우드 쪽이 되므로 주의.
아버지를 통해 크라이시스 코어에 등장하는 이복형 라자드와 소설 TURKS-The Kids Are Alright-에 등장하는 이복동생 에반(비서과 출신 여성이 어머니) 등의 이복 형제들이 있다. 소설 묘사를 보면 자신에게 이복형제들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듯.
'''ルーファウス・神羅''' ''Rufus Shinra''
파이널 판타지 7의 등장인물.
1. 프로필
2. 작중 행적
2.1. 파이널 판타지 7
[image]
프레지던트 신라의 아들로, 첫 포지션은 신라 컴퍼니의 부회장이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정에 휘둘리는 일 없는 냉철한 판단력과 포부, 카리스마로 세계의 정점에 서겠다는 야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기 때문에, 아버지인 신라 회장마저 루퍼스를 두려워해 항구도시 쥬논의 신라 컴퍼니 지사로 좌천이나 마찬가지인 인사발령을 명령했을 정도였다.[2]
신라 회장이 세피로스에게 살해당하자마자 등장. 아버지가 세피로스에게 칼침맞고 죽어있는 바로 그 방에서 스스로 신라 컴퍼니 2대 회장이라 칭하며 거창한 취임 소감을 밝힌다.
여기까지만 보면 중2병 도련님이지만, 갑자기 반전이 시작되는데 자신의 애완견 헬하운드와 함께 클라우드와 정면싸움을 벌인다. 더블 배럴 샷건을 활용한 근중거리 사격전이 특기인 듯. 물론 전직 솔저 클래스 퍼스트인 클라우드를 이기지 못하고 도중 헬기를 타고 도망간다. 마황처리를 받지 않았을 것임에도 개인 전투능력은 턱스에 필적하는 듯. 싸우다가 도중에 헬기를 타고 도주한다. 클라우드도 밑에서 몰려오는 병사들을 피해 미드갈을 탈출한다.'''아버지는 세계를 돈으로 지배하려 했다. 나름 나쁘지 않은 방법이었지. (중략) 하지만 나는 다르다. 난 세계를 공포로 지배한다.'''
취임 직후 곧바로 강력한 통솔력으로 지휘계통을 안정시키고 각종 군사장비 개발을 촉진해 신라 컴퍼니의 군사력을 삽시간에 몇 배로 강화시킨다. 처음에는 그를 애송이라 여기던 하이데커 등 고위 간부들도 어느 새 루퍼스에게 꾸사리나 먹고 있는 처지로 전락.
이후 별의 위기를 감지하고 깨어난 웨폰들이 전 세계를 배회하고 세피로스가 메테오를 떨구자 자신이 지배할 세계를 존속시키기 위해 웨폰, 세피로스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그 와중에 신라 컴파니 본사를 습격한 다이아 웨폰을 마황캐논 시스터 레이로 개발살낸 순간 다이아 웨폰이 죽으면서 날린 공격이 신라빌딩 회장실에 직격하는 바람에 그에 휘말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2.2.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
[image]
AC에서 버젓이 등장한다.[3][4] 다만 그 역시 성흔증후군에 걸려서 몸을 뜻대로 가누지 못해 레노와 루드의 호위를 받으며 휠체어에 타고 나타난다.
특유의 말빨은 여전해서 클라우드를 거의 자신의 뜻대로 끌어들일 뻔 했고[5] , 자신의 은신처를 찾아낸 카다쥬도 그 말빨로 잠시동안 자신을 죽이는 것을 유보시킬 정도... 라기보다, 후반부에 가면 드러나지만 '''카다쥬를 가지고 놀았다'''.
카다쥬가 그토록 찾고 있던 '''제노바의 머리'''를 본인이 직접 가지고 있으면서도[6] 그걸 숨기고 카다쥬를 그토록 뺑이 돌린 것(...). 이 때의 대사가 압권. '''"눈치 좀 채라. 이 불효자식아."''''''별을 감싸는 라이프스트림. 생과 사를 왔다갔다 하지. 그 반복이야 말로 생명의 정체라고 한다면 역사가 반복되는 것은 필연. 제노바인지 세피로스인지 모르겠지만 몇 번이고 일을 저질러 봐. 우리들은 생명의 사명을 따라서 그때마다 너희들을 저지해보일테니까.'''
또한 카다쥬와의 대화에서 드러나지만, 자신이 세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야심은 아직도 있으나 그만큼 자신이 지배하는 세계는 자신이 지킨다는, 일종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관대하다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성격 좀 나쁜거 빼면 실로 이상적인 상사.''' 턱스들이 괜히 루퍼스에게 충성을 하는게 아니다.
멘탈도 굉장히 단단하다. AC에서 성흔 증후군에 걸린 캐릭터들은 죄다 우울증과 고통에 골골거리는데 루퍼스는 마이페이스를 유지한다.
최후에는 에어리스가 일으킨 기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성흔증후군도 완전 치료.
보유속성은 부잣집 도련님 + 회장님 + 악인이지만 악당은 아님 + 카리스마 + 모략가 + 은근히 실력파.
2.3.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image]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트레일러에 자신의 아버지와 부하들 본편의 미드가르에선 얼굴도 안 보이는 최종보스까지 등장했음에도 본인은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없었다. 2020년 1월 루퍼스의 모델링 사진이 올라왔는데, 정황상 유출. 결국 4월 3일 공개된 최종 트레일러에서 등장했다.
복장은 원래도 특이한 인상을 주었지만, 이번에도 노무라 테이스트가 또 발동했는지 원작 이상으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하의가 하카마 비슷한걸로 바뀌었고 DC에서 나온 이 분을 연상케하는 가죽 스트랩이 추가되었다.[7][8] 그리고 샷건 말고도 장총신 권총도 사용하는데 다크 네이션 격파 후에는 이 두 정을 결합하여 쓰기도 한다.
본편에서 프레지던트 신라가 사망한 뒤 레노와 루드가 운전하는 헬기를 타고 등장한다. 이 때 레노가 루퍼스를 보스라고 부르는 걸 보면 그때서부터 턱스를 확실하게 통솔하고 있었던 모양. 클라우드를 보고 "솔저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난 네 고용주인 셈이군" 라고 자신의 명령을 들으라는 말을 하나 클라우드가 코웃음 치며 "전직 솔저다" 라고 대답하자 직접 군용견 다크 네이선과 함께 클라우드를 상대한다. 동전을 던진 다음 샷건으로 쏴 날리는 등 화려하게 발전된 움직임[9] 을 보여준다.
챕터 18 초반에 다시 등장. 필러를 보고 놀라 정체를 청에게 묻지만 청은 보이지 않아 의아해한다. 이후 엔딩 장면에선 치안부장인 하이데커가 '부사장님'이라고 부르는 것에는 반응하지 않다가, 청이 ''''사장님''''이라고 부르자 그때서야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며[10] , 신라 컴퍼니 경영진들 앞에서 당당히 비어있는 사장석에 앉는 모습을 보여주며 차기작에서의 행보를 암시한다.
2.3.1. 보스로서의 루퍼스
원작에선 비중에 비해 그리 강하다는 인상을 주지 못했지만, 이번 리메이크판에서는 화려한 액션과 빠른 움직임으로 꽤나 클라우드 애를 먹이는 보스이다. 사용하는 총의 대미지가 의외로 만만치 않은 데다가 타이밍도 짧고, 회피도 잘해서 일반 공격은 거의 먹히지 않는다고 봐야할 정도. 그냥 붙어서 공격하면 금방 회피한 다음 뒤통수에 산탄을 먹여버리고, 동전을 이용한 공격 기술도 써대서 '자칭' 전직 퍼스트 클래스 솔져가 샌드백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꽤 많다.
공략법은 속성+번개 마테리아를 방어구에 장착해서 루퍼스가 사용하는 번개 마법을 흡수하면 매우 편해진다. 범위화+시간 마테리아를 활용해서 스톱으로 다크네이션과 함께 묶어버리는 방법도 유용하다. 다크네이션이 루퍼스와 멀어지면 HEAT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적당히 떨어뜨려 주고 쓰면 금상첨화. 약점이 물리공격인데다가 보스치곤 체력이 많지 않아서 리미트기를 잘 이용하면 피 빼는 것 자체도 어렵지 않은 편. 다크네이션이 없어진 3페이즈 역시 스톱으로 묶거나 침착하게 공격을 보고 회피한 뒤 '리로드'를 하는 타이밍에 공격을 하면 잘 들어가기 때문에 재빠른 움직임에 당황하지 않는다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또한 호조의 연구소에서 얻을 수 있는 트윈 스팅어의 반격의 자세가 원거리 공격도 패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격의 자세를 주로 사용 하는것도 방법 중 하나이며[11] , 일단 공격으로 경직을 먹인다면 파이가→일반 공격→파이가 콤보로 지속적으로 경직을 줘 극딜을 넣는 공략법도 존재한다.
2.3.1.1. 페이즈 1
원작과 마찬가지로 개 한마리를 대동하고 클라우드를 상대한다. 다만 루퍼스만 죽도록 패다보면 도망가던 원작과는 다르게 다크 네이션부터 쓰러트려야만 한다. 루퍼스만 패 봐야 피통에 금지마크가 뜨면서 일정 이하로 닳지 않고 옆에서 개가 큐라가를 줄창 써주므로 개부터 패도록 하자.
다크 네이션은 물기(스냅 윕)과 돌진(스피닝 대시)를 사용해 공격해오는데 물기는 그냥 가드하면 무시하고 물어버린다. 두 공격 다 가드 카운터로 상대하면 짧은 컷신형 반격과 함께 개를 땅에 내동댕이치고 루퍼스와의 링크가 끊긴다. 또한 다크 네이션이 선더를 쓰면 루퍼스가 선더를 받아내어 선더 샷을 날리거나 루퍼스의 피가 깎이면 큐라가를 쓴다. 자힐은 하지 않으니 개를 우선적으로 패면 된다.
루퍼스는 개가 공격하면 후속공격을 가하거나 끊어진 링크를 재연결하는 게 전부지만 샷건으로 클라우드를 넘어뜨리기 일쑤이므로 복날 개 패듯 다크 네이션만 패기는 어렵다. 래피드 체인이나 마법으로 적절히 견제를 해주자.
다크 네이션의 피를 대략 반 정도 깎으면 2페이즈로 넘어간다. 헬기의 공격을 요청하는 신라 관제탑의 무전이 신호. 이 때 아무리 패도 반 이하로는 피가 줄지 않으니 ATB를 벌고 아끼는걸 추천.
2.3.1.2. 페이즈 2
헬기가 요청에 응해 떠나자 클라우드는 자신을 무시하냐 물어보고 루퍼스가 부정하며 동전을 위로 던진다. 동전에 총알을 맞히자 레이저가 나가고 클라우드는 당황해하며 전투 재개.
루퍼스의 추가 패턴으로 레이저 코인[12] , 스모크 코인[13] , 트랩 코인[14] , 봄 코인[15] , 더블 샷(총 두개로 연사) 등을 쓰며 큰 맥락은 1페이즈와 대동소이하다.
2.3.1.3. 페이즈 3
다크 네이션을 물러나게 하고 총격의 반동으로 돌진하여 영거리 사격을 해 온다. '리로드' 때를 제외하면 어느 타이밍에도 반격을 하므로 방어를 굳히거나 반격의 자세 어빌리티를 활용하면 된다. 리로드 중이거나 코인 패턴 실행 중에 브레이버를 맞혀 주면 버스트 상태로 직행한다. 다만 코인 패턴은 타이밍이 조금만 늦어도 맞는 건 클라우드 쪽이 되므로 주의.
3. 기타
아버지를 통해 크라이시스 코어에 등장하는 이복형 라자드와 소설 TURKS-The Kids Are Alright-에 등장하는 이복동생 에반(비서과 출신 여성이 어머니) 등의 이복 형제들이 있다. 소설 묘사를 보면 자신에게 이복형제들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듯.
[1] 원작에서는 본작의 턱스 지휘관 청보다 연하로 설정되어 있었으나, 설정 변경으로 동갑이 되었다.[2] 정확히는 아발란치에 의한 신라 회장의 암살시도가 있었고 그 아발란치를 지원해 신라 회장을 권좌에서 끌어내리려고 한 배후가 루퍼스라고 밝혀졌기 때문.[3] DC 초반에 보면 턱스들이 무너진 신라 빌딩에서 중상을 입은 루퍼스를 구조하는게 보인다.[4] 소설에서 밝혀지는데, 과거 프레지던트 신라가 어린 루퍼스를 위해 비밀통로의 버튼을 만들어놨다.[5] 레노가 뻘소리만 안했어도 클라우드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었다. 자신은 오로지 별의 재건과 시민들이 안위를 위해 일할 계획이라며 클라우드에게 도와달라고 해서 거의 설득당하려는 때에 레노가 "부탁이야, 클라우드. 신라 컴퍼니의 재건이라고!"라고 했는데 얘네가 한 짓을 생각하면 클라우드가 당장 칼침 놓아도 할말 없을 말이다(...)[6] AC내내 담요를 뒤집어쓰고 있는데 이것 덕분에 제노바의 머리가 담긴 케이스를 숨길 수 있었다.[7] 앞면만 보면 그렇게 보이지만, 게임상에서 그의 뒷 모습을 보자면 세피로스의 코트로 된 형태가 아니라 의상의 '''그래픽 에러라 해도 될 만큼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상체와의 갭이 엄청나다.''' 나쁘게 말하자면 가죽 스트랩과 너덜너덜해진 옷자락이 섞인것 같다는 평.[8] 해외에선 특이하게도 모 카드 게임에 등장하는 사장님 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9] 바닥에 비스듬하게 총을 쏴 그 반동으로 솔저급의 스피드를 내는 것은 덤이다.[10] 이 때 청은 하이데커에게 코웃음을 치고 하이데커는 이를 간다.[11] 레이저 공격에는 주의. 반격의 자세마저 무시한다.[12] 가드와 반격의 자세를 무시한다.[13] 회색의 연기가 피어나는 코인, 당하면 클라우드가 잠시 멈춘다.[14] 전류가 흐르는 장판 3개를 설치한다.[15] 루퍼스 주변으로 폭발하는 코인을 던져 폭발시킨다. 가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