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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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코드

IATA
'''WAW'''
ICAO
'''EPWA'''
1. 개요
2. 역사
3. 대한민국 직항편
4. 여담


1. 개요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위치해 있는 국제공항. 폴란드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국제공항이자 폴란드의 관문으로 원래 이름은 공항이 위치한 지역의 이름인 오켕치에(Okęcie)에서 유래한 바르샤바 오켕치에 국제공항(Port lotniczy Warszawa-Okęcie)이었으나 2001년에 폴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프레데리크 쇼팽의 업적을 기려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Lotnisko Chopina w Warszawie)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 역사


1차 대전과 2차 대전까지 공군 비행장으로 쓰였으며, 종전 이후 재건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기존에 있던 T1과 신축된 T2를 터미널 A로 합쳤다.

3. 대한민국 직항편


대한민국에서 바르샤바로 가는 직항이 없어서 환승해야 했으나, 2016년 10월부터 LOT 폴란드 항공에서 인천 - 바르샤바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바르샤바-서울(인천)'''
'''바르샤바인천 도착(LO97)'''
'''인천바르샤바 도착 (LO98)'''
'''기종'''
14:40 (CEST)
10:00 (KST)
787-8
(2016. 11. 04 기준)
  • 인천(ICN) → 바르샤바(WAW): 11시간 소요, 매주 화/목/일 운항.
  • 바르샤바(WAW) → 인천(ICN): 9시간 40분 소요, 매주 월/수/토 운항.

4. 여담


부대시설이 수도에 위치한 공항인 걸 감안하면 상당히 열악한 편. 가게 몇 개와 맥도날드, 렌터카 업체 등 입점 업체가 손에 꼽을 정도다.
그래도 보안 검사 게이트를 지나면 면세점들을 이용할 수 있는데 폴란드의 물가가 반영돼서 제품들이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제품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으니 이용해 보도록 하자.
바르샤바 시내로 들어가기 위한 교통편으로 열차, 버스, 택시가 있는데 인식과는 다르게 시내와의 거리가 절대 멀지 않고 가격 또한 저렴해서 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 폴란드 사람들조차 공항에서 시내까지 꽤 오래 걸리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공항을 나오면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바르샤바는 교통 운임 기준을 중심인 Zone 1과 외곽인 Zone 2로 나누는데 쇼팽 공항은 Zone 1이다. 반면 모들린 공항은 Zone 2에 위치해 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대략 30분 잡으면 된다.
열차는 바르샤바 서역에서 쇼팽 공항까지 가는 열차가 있다. 바르샤바 중앙역에서 바르샤바 서역까지 가는 시간을 합하면 대략 20분 정도 걸리며, 열차에서 내리면 공항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또한 유레일 패스가 있으면 이 열차를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