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에스트라다 드라코 엠페라토르

 


1. 개요
2. 설명
3. 관련 항목


1. 개요


'''바리에스트라다 드라코 엠페라토르'''는 판타지 소설아키 블레이드》의 등장인물이다.

2. 설명


용왕급 용족(청룡) 여성.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세븐즈 리그의 상장군이었지만 어둠의 군주들에게 쫓기는 현우진레노아 칼린즈를 구하기 위해서 현재는 상장군직에서 은퇴하고 정계에 진출. 통칭 바리공주라고 불린다.
용왕여래 알데바란의 직계로, 부친은 나그시하를 따라 용황제 자쓰에게 반역했다가 패배해 다페날로 귀양 온 반역의 용황족 나기트레야이며 모친은 라크샤시(羅刹女) 레오나. 그녀에게 있어 용황제 자쓰는 고조부가 된다. 배다른 오라비로 적룡 마하라바나가 있다. 강인하고 고결한 무인인 바리공주는 우진 칼린즈를 비롯하여 많은 이들의 우상이다.
아버지가 죽은 후 그녀에게 열등감을 가진 오래비 마하라바나가 그녀의 후견인으로 타이악 톰슨을 내세움으로서 본인 의사와는 관계없이 상속받아야 할 유산을 다 뺏기고 타이악 톰슨 주니어와 약혼하게 되어[1] 용생이 막장으로 갈 뻔 했으나 마하라바나가 자신을 향한 세간의 비난에 히키코모리가 된 것을 계기로 유산을 되찾고 약혼도 취소하여[2] 모든 것을 바로잡았다.
세븐즈 리그에 상장군이라는 직책이 만들어진 계기가 된 인물. 대현자 쉴르 하센의 갑작스러운 실종 뒤에 혼란에 빠진 세븐즈 리그를 친 어둠의 여왕 마스사리스의 공세를 물리침으로써, 다페날의 바리공주를 비롯해 오뎃사의 오리아, 시스릿드의 바이마르 등의 쟁쟁한 무인들이 세븐즈 리그의 수호신, 일곱 명의 하이 제네럴(상장군)의 직책을 얻게 된다. 이때의 경험으로 인간을 믿게 되었다고.
주요 전투 장비는 전투 망치인 포터블 램[3], 리유니온 아머. 전투 스타일이 인간 폼이 가녀린 여성 형태인 것에 어울리지 않게 중장갑을 믿고 방어를 무시한 돌격형이다. 적의 공격을 돌격함으로서 타점을 흐트려 최소한의 피해로 맞고 한 대 때리는 이대도강식? 그런데 그 한 방이 무시무시하다. 작중 묘사로는 '몇대라도 때려라 대신 난 '''딱 한대만 칠게''''. 한마디로 말해 전차.

관세음보살에게서 법력을 받아 신통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대일여래의 성광을 빌려 금강성광검 및 성광충권으로 발출할 수 있다.
현재는 다페날 민선 보안관으로서 활동중. 몇 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정치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의 견제로 생각만큼은 되지 않는 듯. 이뿐만 아니라 최근들어 인간들의 추태를 워낙 많이 보고 있어서 인간들에 대한 신뢰는 예전만큼은 되지 않는 모양. 그래도 인간을 수호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에는 흔들림이 없는 듯하다.
자쓰에게 물려받은 자산을 운용하면서 현우진에게 물심양면의 지원을 하고 있다. 반대로 현우진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도 여러번 있다.
레메나삭의 침공에서 칼라나타와 대결하다가 완전히 털리고 우진이 바리공주를 도망치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남아서 레노아가 나그시하와 융합하는 단초를 제공했는데 문제는 이 이후 레노아가 오라버니를 얽메는 것에서 자유롭게 해주겠다며 세븐즈리그에 쳐들어올 준비를 하고있다.
우진을 얽메는 가장 큰 것은 바리 공주인데다가 도망칠 성격도 아니므로 고생길 확정.

3. 관련 항목


[1] 바리 공주의 당시 후견인이었던 타이악 톰슨이 자기 아들과 약혼 시킨 것. 그 당시 이미 개막장으로 명성 높은(?) 아들과 약혼을 시킨 시점에서 과연 세간의 평가대로 타이악 톰슨씨가 양식있는 용물인지는 의문이다. 물론 타이악 톰슨의 주장은 바리 공주를 통해서 자신의 아들을 갱생시킨다는 것이었다.[2] 그러나 타이악은 아직도 바리 공주가 자기 여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지상최고의 철면피[3] 휴대용 공성추라는 뜻이다. 과연 바리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