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리스크(Warhammer 40,000)
'''Basil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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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장갑차량. 인류제국(Imperium of Man)의 정규군인 임페리얼 가드 포병전력의 주축을 이루는 주력 자주포로서, 임페리얼 가드의 주력 병력 수송 장갑차인 키메라의 차체를 이용해 개발된 파생형 중 하나이다.
대기권내 항공전을 다룬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얼리스'에서 대공 사격용 바실리스크가 등장한다. 물론 평범한 바실리스크 차량형이 지나가다 대공사격을 하는 건 아니고, 포대 부분을 떼어내 고정형 대공진지 형식으로 설치된 형식. 항공기 장갑은 아무래도 지상차량보단 얇기 마련이고, 구경이 구경이다 보니 일단 적중하면 엄청난 피해를 강요하는 스펙으로 등장한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Winter Assault에서 임페리얼 가드의 추가와 함께 처음으로 등장한다.
야포 유닛 중에서 제일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지만[1] 대신에 시야가 사정거리의 절반밖에 안 된다. 그런데 이 시야도 되려 엄청나게 넓은 편이라서 중화기 팀이 라스캐논을 달았을 때, 시야 보조를 해줄 수 있다. 그리고 임페리얼 가드는 사령부에서 스캔을 때려주면 시야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못 쓸 것도 아니다. 하지만 AI의 특성상 그냥 알아서 쏘게 내버려두면 바보가 따로 없기 때문에 제대로 써먹으려면 수동으로 포격을 해야 한다. 컨트롤이 번거롭지만 최장 사정거리와 함께 다른 종족의 야포 유닛과 비교할 수 없는 정확한 공격이 장점이다. 다른 야포 유닛들은 산탄도가 심해서 직격타가 나오기 어려운데 바실리스크는 클릭한 곳에 거의 그대로 꽂힌다.
자원을 소모하여 넓은 범위에 강한 타격을 날리는 '어스셰이커 탄(Earthshaker round)'라는 특수능력을 갖고 있다. 일명 '''돈탄''' .시전 시 나오는 "놈들의 하늘을 찢어버리자(Shatter their sky)!"라는 대사가 인상적으로, 1회 공격에 리퀴지선과 전력이 200씩이나 들어가지만 위력은 확실하다. 어지간한 보병 분대는 1대만 맞아도 바로 분대 해체의 수순에 들어가고 기갑 유닛도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건물 철거도 탁월해 상대방 생산시설에 테러를 가하는 데 좋다. 대신에 어스퀘이크 탄 발사시에 선딜레이가 꽤 큰 편.[2] 따라서 상대방 유닛을 날려 버리려면 상당한 예측력이 필요하다.
사정거리가 아주 길다는 것과 어스퀘이크 탄의 위력을 합해서 캠페인 최강의 사기무기가 된다. 게다가 빈디카레 어쌔신의 조준경 스킬에 시야증가효과도 있던 시절에는 어쌔신 3명[3] 의 조준경을 돌려써가며 포격시야확보를 하는 것이 가능했다. 여기에 사령부 스캔까지 합하면 포신이 녹아내리도록 쉴새없이 쏴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게임 내에서는 최소 사정거리가 없어서 그냥 펑펑 쏴 재끼는 데다가 가드맨을 전방에 몸빵으로 세우고 가드맨이 육박전을 하든 말든 뻥뻥 쏴대면 된다. 이 방법에는 그 강력한 네크론이든 스페이스 마린이든 제대로 근접전을 할 수도 없다. 아군 피해? '''가드맨은 그러라고 있는 유닛이다…''' 최대 생산대수까지 뽑아다가 화력 지원을 하다가 제법 강한 병력이 몰려온다 싶으면 어스퀘이크 탄을 발사! 착탄할 때까지 가드맨으로 목표지점에 잡아놓자. 몹몰이를 하면서 어스셰이커 탄을 같이 맞을 때 프리스트의 광신 스킬로 무적상태를 유지한다면 더욱 좋다.
그리고 본거지 공략 때 파괴해야 하는 목표물까지 접근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데 그냥 바실리스크로 쏴 버리면 그만이다. 가장 물 먹는 게 엘다와 카오스.[4][5] 타우 본거지 공략전에도 어스셰이커 탄의 사기성은 빛을 발한다. 타우 본거지 공략전에서 좀 높다 싶은 지형에는 죄다 타우 사격유닛들이 도사리고 있다. 현대 시가전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제작사의 의도같지만 어스셰이커 탄을 난사하는 플레이어들 에게는 일방적인 학살극이 되버린다. 사령부 스캔을 써서 확인할 필요없이 좀 높다 싶은 지형이면 먼저 어스셰이커 탄을 갈겨보자. 십중팔구는 스텔스팀이 나뒹구는 모습이 나온다.
임가는 모든 종족의 스트롱홀드를 티어를 올려서 돈탄을 쏘는 것으로 클리어 할 수 있다. 바실리스크는 모든 캠페인에서 활약 할 수 있는 유닛이며 바실리스크를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돈탄으로 렐릭 포인트만 점거하고 베인블레이드를 뽑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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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장갑차량. 인류제국(Imperium of Man)의 정규군인 임페리얼 가드 포병전력의 주축을 이루는 주력 자주포로서, 임페리얼 가드의 주력 병력 수송 장갑차인 키메라의 차체를 이용해 개발된 파생형 중 하나이다.
대기권내 항공전을 다룬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얼리스'에서 대공 사격용 바실리스크가 등장한다. 물론 평범한 바실리스크 차량형이 지나가다 대공사격을 하는 건 아니고, 포대 부분을 떼어내 고정형 대공진지 형식으로 설치된 형식. 항공기 장갑은 아무래도 지상차량보단 얇기 마련이고, 구경이 구경이다 보니 일단 적중하면 엄청난 피해를 강요하는 스펙으로 등장한다.
1. PC 게임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Winter Assault에서 임페리얼 가드의 추가와 함께 처음으로 등장한다.
야포 유닛 중에서 제일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지만[1] 대신에 시야가 사정거리의 절반밖에 안 된다. 그런데 이 시야도 되려 엄청나게 넓은 편이라서 중화기 팀이 라스캐논을 달았을 때, 시야 보조를 해줄 수 있다. 그리고 임페리얼 가드는 사령부에서 스캔을 때려주면 시야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못 쓸 것도 아니다. 하지만 AI의 특성상 그냥 알아서 쏘게 내버려두면 바보가 따로 없기 때문에 제대로 써먹으려면 수동으로 포격을 해야 한다. 컨트롤이 번거롭지만 최장 사정거리와 함께 다른 종족의 야포 유닛과 비교할 수 없는 정확한 공격이 장점이다. 다른 야포 유닛들은 산탄도가 심해서 직격타가 나오기 어려운데 바실리스크는 클릭한 곳에 거의 그대로 꽂힌다.
자원을 소모하여 넓은 범위에 강한 타격을 날리는 '어스셰이커 탄(Earthshaker round)'라는 특수능력을 갖고 있다. 일명 '''돈탄''' .시전 시 나오는 "놈들의 하늘을 찢어버리자(Shatter their sky)!"라는 대사가 인상적으로, 1회 공격에 리퀴지선과 전력이 200씩이나 들어가지만 위력은 확실하다. 어지간한 보병 분대는 1대만 맞아도 바로 분대 해체의 수순에 들어가고 기갑 유닛도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건물 철거도 탁월해 상대방 생산시설에 테러를 가하는 데 좋다. 대신에 어스퀘이크 탄 발사시에 선딜레이가 꽤 큰 편.[2] 따라서 상대방 유닛을 날려 버리려면 상당한 예측력이 필요하다.
사정거리가 아주 길다는 것과 어스퀘이크 탄의 위력을 합해서 캠페인 최강의 사기무기가 된다. 게다가 빈디카레 어쌔신의 조준경 스킬에 시야증가효과도 있던 시절에는 어쌔신 3명[3] 의 조준경을 돌려써가며 포격시야확보를 하는 것이 가능했다. 여기에 사령부 스캔까지 합하면 포신이 녹아내리도록 쉴새없이 쏴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게임 내에서는 최소 사정거리가 없어서 그냥 펑펑 쏴 재끼는 데다가 가드맨을 전방에 몸빵으로 세우고 가드맨이 육박전을 하든 말든 뻥뻥 쏴대면 된다. 이 방법에는 그 강력한 네크론이든 스페이스 마린이든 제대로 근접전을 할 수도 없다. 아군 피해? '''가드맨은 그러라고 있는 유닛이다…''' 최대 생산대수까지 뽑아다가 화력 지원을 하다가 제법 강한 병력이 몰려온다 싶으면 어스퀘이크 탄을 발사! 착탄할 때까지 가드맨으로 목표지점에 잡아놓자. 몹몰이를 하면서 어스셰이커 탄을 같이 맞을 때 프리스트의 광신 스킬로 무적상태를 유지한다면 더욱 좋다.
그리고 본거지 공략 때 파괴해야 하는 목표물까지 접근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데 그냥 바실리스크로 쏴 버리면 그만이다. 가장 물 먹는 게 엘다와 카오스.[4][5] 타우 본거지 공략전에도 어스셰이커 탄의 사기성은 빛을 발한다. 타우 본거지 공략전에서 좀 높다 싶은 지형에는 죄다 타우 사격유닛들이 도사리고 있다. 현대 시가전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제작사의 의도같지만 어스셰이커 탄을 난사하는 플레이어들 에게는 일방적인 학살극이 되버린다. 사령부 스캔을 써서 확인할 필요없이 좀 높다 싶은 지형이면 먼저 어스셰이커 탄을 갈겨보자. 십중팔구는 스텔스팀이 나뒹구는 모습이 나온다.
임가는 모든 종족의 스트롱홀드를 티어를 올려서 돈탄을 쏘는 것으로 클리어 할 수 있다. 바실리스크는 모든 캠페인에서 활약 할 수 있는 유닛이며 바실리스크를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돈탄으로 렐릭 포인트만 점거하고 베인블레이드를 뽑으면 된다.
2. 관련 항목
[1] 사실, 모든 유닛 중에서 사정거리가 제일 길다.[2] 포를 수평으로 위치시킨 다음, 천천히 밀어 넣고 다시 포를 올리고 잠깐 있다가 뿜…[3] 의장대 포함.[4] 카오스의 경우, 길이 꼬여 있어서 건물을 철거하려면 꽤 많이 돌아가야 하며, 길목마다 헤비 볼터 터렛이 개떼같이 깔려 있어 일일히 철거 해줘야 한다. 그런데 건물과 타격 가능지점과의 직선거리는 매우 짧기 때문에 바실리스크가 있으면 난이도가 급격하게 내려간다.[5] 엘다의 경우도 비슷하다. 다만 엘다 기지 공략 미션은 저지대 스타팅에서 고지대로 진군하는 양상이라서 바실리스크의 사정거리에서 조금 손해를 본다. 하지만 해당미션에서 꼽사리로 나오는 카오스를 날로 먹을 수 있고 엘다 미션은 엘다의 건물을 모두 파괴해도 클리어로 간주하기 때문에(원래는 요충지 3개 점령 및 8분간 유지) 바실리스크의 사기성은 여전하다. 엘다 본진 앞마당의 세 웹웨이 게이트 중 가운데에 바실리스크를 배치하면 해당 위치에서 어스셰이커 탄으로 카오스 로드를 암살할 수 있다… 사령부의 스캔으로 카오스로드의 위치를 확인하고 계속 어스셰이커 탄을 날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