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크스 브라우몬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원작
2.2. 애니메이션
3. 기타


1. 개요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

2. 작중 행적



2.1. 원작


3권에서 처음 등장했다. 글렌 레이더스의 반이 수학여행을 간 백금 마도 연구소의 소장으로 연금술에 뛰어난 인자하고 지혜로운 마술사처럼 보이지만,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마술사라 생각하고 하늘의 지혜 연구회와 손잡은 외도 마술사. 마도사들에 대해 마술을 전투에만 쓸 줄 아는 개들이라고 멸시한다.

이능력자를 대상으로 무수히 많은 생체실험을 했으며, 이들에 대해 어떠한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이능 차별주의자이기도 하다. 알자노 제국을 배신한 이유도 제국 왕가에는 이능력자들을 지속적으로 태어나게 하는 유전적인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것 때문에 제국 왕가에는 여자들이 주로 태어난다고. 이유는 다름아닌 루미아 틴젤의 정체인 공의 무녀의 은의 열쇠가 모종의 이유로 왕가에 수 차례 전생을 반복하는 식으로 태어났기 때문이었다. 정황상 펠로드 베리프와 만나서 제국을 뒤흔드는 진실을 듣고 제국에 협조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위선자이기 때문에 글렌은 자기 감이 녹슬었다면서 그의 본성을 알고 매우 화를 냈다.
조직에 들어가기 위한 연구 성과로 Re=L계획을 자신의 손으로 성공시키고자 했으며, 그걸 위해 엘미아나 왕녀를 납치해 그녀의 힘을 사용하려 한다. 그걸 알아챈 제국군에서 파견된 알베르트 프레이저와 리엘과 엘미아나를 구하기 위해 참가한 글렌 레이더스가 비밀 연구소를 박살낸다.
자신이 연금술로 만든 합성수들로 자신만만해하지만 모두 뚫리자 본인이 직접 나서는데 둘에게 어그로를 끈 덕에 제대로 사망 플래그가 찍히게 된다. 이능력자들의 능력을 추출해 사용할 수 있는 약으로 알베르트를 몰아붙이지만, 혈중 약물 농도가 낮아지면 약효를 잃는다는 것을 간파한 알베르트에 의해 지속적으로 급소를 꿰뚫리고 결국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마지막까지 자기가 왜 죽어야 하나면서 반성을 안 한 건 덤. 외도 마술사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인간 쓰레기라 할 수 있다. 실제로는 하늘의 지혜 연구회와 라이넬에게 이용만 당했다.

2.2. 애니메이션


악행이 매우 많이 순화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설정이 바뀌어 이능력자에 대한 혐오는 없어졌고 단순히 프로젝트를 위해 이용하는 것이며, 합성수들을 연구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나온다. 이능력자에 대한 비인간적인 실험은 없으며, 합성수로 변해 알베르트를 막아서지만 알베르트의 화염 마술에 불타 죽는다.

3. 기타


여러모로 외도 마술사라는 것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