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키(롤링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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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타즈의 조연이다. 성우는 현경수.
불독이고 직위는 지구왕국의 국왕. 그리고 영락없는 독재자. 다혈질이며 어수룩하고 자존심이 세다.
'''무능하다'''. 국정은 봉편자 비서실장과 엘비스 총리가 다 한다. 하지만 봉편자 비서실장은 칠칠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매사에 일처리가 좋은 엘비스 총리를 더욱 신임한다. 다만 자기 맘에 안들면 그런 거 없다. 일단 책상부터 두드리며 잔소리를 해댄다.
야구 금지령을 내리게 된 계기에 관한 그의 회상에 따르면 20년전, 약혼자였던 귀족출신 마리와 연애했으나 어느날 그녀를 야구장에 데려갔다가 마리와 빅이 서로를 알게 되고, 마리는 결국 바키를 버리고 빅과 결혼해 버렸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후에도 마리를 잊지 못해 눈물 흘리는 순정파의 모습을 보여준다. 바키는 이를 순전히 빅 이 약혼녀를 뺏어갔던 것처럼 설명하지만, 사실 바키와 안으며 좋아하는 마리가 나오는 회상은 '''미화'''된 것. 마리는 그에게 처음부터 별 맘이 없었던 듯 하다.[1] 후에 마리가 바키의 모습을 야구장 전광판으로 보고는 작은 키(루저)와 볼품없는 외모에 '''못생겼다'''며 비웃었다.
빅에 대한 분노와 질투심으로 인해 그의 직업인 야구선수에 착안, 전 지구에 '''야구 금지령'''을 선포하고 야구장을 폐쇄한다. 덕분에 실업자가 된 동료 야구선수들의 분노의 화살은 빅에게로. 그걸 보며 웃는 바키의 모습도 나온다. 이쯤되면 그냥 본성이 못되 먹은거다. 어느 국가든 실업자가 생기는걸 원하지 않는데 자기가 스스로 실업자를 창출하는걸 보면 '''무능한 독재자'''수준이다. 더욱 문제는 '''야구광'''이었다는 작자가 저런 짓을 했다.[2]
그 이외에도 수많은 뻘짓을 해 주셨다. 예를 들면, 자신보다 군사력이 월등한 네로 대마왕의 친선 야구 경기 및 전파 요청을 위의 일을 원인으로 거부. 결국 네로 대마왕을 화나게 하여 포함외교시작. 하지만 바키는 아직 상황파악을 못한 봉편자 비서실장의 말만 믿고 자세한 계획도 없이 선전포고를 하고, 전쟁은 시작하자마자 '''패전'''. 물론 실상을 알고 있던 엘비스 총리는 깐죽거리면서 전쟁을 반대했지만.
그리고는 지구의 주권을 빼앗기고 수많은 희생과 피해를 남긴 채 네로 대마왕의 '''스페이스 리그 우승시 주권 회복'''을 받아들인다. 결국 자존심은 땅바닥에 떨어지고 롤링스타즈 창설.
이게 끝이 아니다. 빅은 예전 일로 여전히 증오하고 있다. 때문에 한순간의 흥분으로 롤링스타즈가 이겨야 한다는 것도 잊고 팀을 방해하는 짓도 저질렀다. 선발투수인 톰이 잘 던지고 있는걸 보고 '''빅의 아들'''이 잘 던진다는 것에 질투심을 느껴 변장을 하고 화성팀 감독에게 톰의 약점을 알려줬다. 덕분에 지구팀은 톰이 공을 던지는 족족 얻어맞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진정한 팀킬. 문제는 이 양반이 지구 국왕이고 지구가 우승해야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거.[3]
이 외에는 그냥 경기를 보면서 화내거나 롤링스타즈가 활약할 때 봉편자 비서실장을 옆에 두고 기쁨에 겨워 서로 껴안는 등 훌룡한 병풍 역할. 그 외에는 야구광이었던 경험을 살려 해설역을 맡기도 한다.
하지만 동정심을 유발하기도 해 팬층을 만들기도 했다.
롤링스타즈의 조연이다. 성우는 현경수.
불독이고 직위는 지구왕국의 국왕. 그리고 영락없는 독재자. 다혈질이며 어수룩하고 자존심이 세다.
'''무능하다'''. 국정은 봉편자 비서실장과 엘비스 총리가 다 한다. 하지만 봉편자 비서실장은 칠칠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매사에 일처리가 좋은 엘비스 총리를 더욱 신임한다. 다만 자기 맘에 안들면 그런 거 없다. 일단 책상부터 두드리며 잔소리를 해댄다.
야구 금지령을 내리게 된 계기에 관한 그의 회상에 따르면 20년전, 약혼자였던 귀족출신 마리와 연애했으나 어느날 그녀를 야구장에 데려갔다가 마리와 빅이 서로를 알게 되고, 마리는 결국 바키를 버리고 빅과 결혼해 버렸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후에도 마리를 잊지 못해 눈물 흘리는 순정파의 모습을 보여준다. 바키는 이를 순전히 빅 이 약혼녀를 뺏어갔던 것처럼 설명하지만, 사실 바키와 안으며 좋아하는 마리가 나오는 회상은 '''미화'''된 것. 마리는 그에게 처음부터 별 맘이 없었던 듯 하다.[1] 후에 마리가 바키의 모습을 야구장 전광판으로 보고는 작은 키(루저)와 볼품없는 외모에 '''못생겼다'''며 비웃었다.
빅에 대한 분노와 질투심으로 인해 그의 직업인 야구선수에 착안, 전 지구에 '''야구 금지령'''을 선포하고 야구장을 폐쇄한다. 덕분에 실업자가 된 동료 야구선수들의 분노의 화살은 빅에게로. 그걸 보며 웃는 바키의 모습도 나온다. 이쯤되면 그냥 본성이 못되 먹은거다. 어느 국가든 실업자가 생기는걸 원하지 않는데 자기가 스스로 실업자를 창출하는걸 보면 '''무능한 독재자'''수준이다. 더욱 문제는 '''야구광'''이었다는 작자가 저런 짓을 했다.[2]
그 이외에도 수많은 뻘짓을 해 주셨다. 예를 들면, 자신보다 군사력이 월등한 네로 대마왕의 친선 야구 경기 및 전파 요청을 위의 일을 원인으로 거부. 결국 네로 대마왕을 화나게 하여 포함외교시작. 하지만 바키는 아직 상황파악을 못한 봉편자 비서실장의 말만 믿고 자세한 계획도 없이 선전포고를 하고, 전쟁은 시작하자마자 '''패전'''. 물론 실상을 알고 있던 엘비스 총리는 깐죽거리면서 전쟁을 반대했지만.
그리고는 지구의 주권을 빼앗기고 수많은 희생과 피해를 남긴 채 네로 대마왕의 '''스페이스 리그 우승시 주권 회복'''을 받아들인다. 결국 자존심은 땅바닥에 떨어지고 롤링스타즈 창설.
이게 끝이 아니다. 빅은 예전 일로 여전히 증오하고 있다. 때문에 한순간의 흥분으로 롤링스타즈가 이겨야 한다는 것도 잊고 팀을 방해하는 짓도 저질렀다. 선발투수인 톰이 잘 던지고 있는걸 보고 '''빅의 아들'''이 잘 던진다는 것에 질투심을 느껴 변장을 하고 화성팀 감독에게 톰의 약점을 알려줬다. 덕분에 지구팀은 톰이 공을 던지는 족족 얻어맞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진정한 팀킬. 문제는 이 양반이 지구 국왕이고 지구가 우승해야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거.[3]
이 외에는 그냥 경기를 보면서 화내거나 롤링스타즈가 활약할 때 봉편자 비서실장을 옆에 두고 기쁨에 겨워 서로 껴안는 등 훌룡한 병풍 역할. 그 외에는 야구광이었던 경험을 살려 해설역을 맡기도 한다.
하지만 동정심을 유발하기도 해 팬층을 만들기도 했다.
[1] 묘사를 보면 아예 기억을 못하는 것 같기도 하다.[2] 그걸 증명하듯 데블스 팀 편에서 보여준 경기 분석력은 꽤 날카로운 편이다.경기 중계석이 왜있나 싶을정도.[3] 정작 이래놓고는 나중에 미친듯이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