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수(야구선수)
1. 소개
덕수고 출신이자, 現 고려대학교 야구부 소속의 야구선수.
2. 고교 시절
동기이자 팀의 에이스인 양창섭, 박용민, 김동찬, 백미카엘과 함께 덕수고 마운드를 지켰으며 2017년 제71회 황금사자기에서는 팀을 황금사자기 2연패로 이끌며 우수투수상을 수상[1] 하였다.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청소년 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미지명되었고, 이후 고려대학교 진학이 확정되었다.
3. 대학 시절
고려대학교에 18학번으로 입학하였다.
1학년부터 경기에 투입되기 시작하였으며, 2학년때에는 정기전에서도 뛰었다. 성적은 그닥 좋지 못하지만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후 졸업반이 되는 2021년 하반기에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
4. 플레이 스타일
최고 구속은 145km로, 평균 140km 초반대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며, 각이 큰 슬라이더와 커터성 슬라이더 등 슬라이더를 자유롭게 구사가 가능한 사이드암 투수다.
5. 여담
- 고교 최강 야구팀인 덕수고에서 에이스 양창섭과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하였다.
- 고교 3학년 시절에는 양창섭이 2학년 시절 많은 이닝을 던진 탓에 휴식을 주기 위해 많이 투입되었다.
- SNS를 보면 굉장히 흥이 많다.
- 장희성과 고려대학교 동기로, 함께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기도 했다.
[1] 양창섭은 2년 연속 최우수선수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