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권
[clearfix]
1. 개요
MBC의 前 기자, 前 뉴스 앵커이다. 1997년에 문화방송에 입사했으며, 경력 20년차의 베테랑 기자였다.
2. 특징
목소리가 상당히 차분하다.
다른 앵커들과는 달리 양복의 가운데 단추를 잠그지 않는다. 2015년 4월 5일부터 마지막 뉴스 진행까지 이어졌다. 다만 마지막 클로징 멘트 때는 정석처럼 잠그고 말했다.
3. 뉴스앵커
2007년 7월 2일부로 뉴스투데이 평일 앵커에 발탁되었다. 이후 2011년 5월 27일까지 진행했으며, 국제부로 부서를 옮겨, 프랑스 파리에 특파원으로 파견되었다.
이후 특파원에서 다시 한국으로 발령받아 2013년 11월부터는 권재홍의 후임으로 메인뉴스인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이듬 해 5월 9일부로 주말 앵커로 보직이동 했다. 2014년 5월 17일부터, 2016년 12월 11일까지는 주말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아서 진행했으나. 2016년 12월 11일, MBC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축소 보도를 보다 못 해서 같이 진행하던 이정민 앵커와 같이 하차를 선언했다. 결국 사내에서는 괘씸죄로 비 제작부서인 보도NPS준비센터로 사실상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다.[2]
이후 2017년 8월에 기자들 141명이 제작거부를 선언하자 박상권 기자 역시 동참을 선언했다.
최승호 사장 부임 이후 뉴미디어 부문 제작부의 부장급 인사로 발령받았으나, 이후 보도국 직제가 개편되고, 2018년 11월 인사발령에서 디지털뉴스제작팀장으로 보직을 옮겼다.
최근에는 MBC 박성제 사장의 사장실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음이 확인되었다.
2021년 2월 10일 MBC에 사표를 제출하고,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실로 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