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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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O 리그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한 고교 야구선수. 그리고 2차 6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다.
2. 아마추어 시절
경상북도 안동시 출신으로 상원고에 진학하였으나, 1학년을 마치고 울산공고로 전학을 갔다. 그 후 고향인 안동 소재의 영문고에 야구부가 창단되면서 다시 전학을 갔고, 이후 팀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기 시작하였다.
컨택은 부족하지만 엄청난 피지컬에서 나오는 파워가 있고, 중견수비까지 가능한 자원이라고 주목을 받았으며 KIA 타이거즈에 2차 6라운드에서 지명받아 프로진출에 성공했다. SK 와이번스에 7라운드로 지명된 서상준과 함께 영문고 역사상 첫 프로진출 선수가 되었다.
3. KIA 타이거즈 시절
3.1. 2019 시즌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60번으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다. 신인 시즌에는 밸런스 조정에 초점을 두면서 경기를 뛰지 않고 있다가 막판에 2군에서 선발로 출장하기 시작했는데, 그새 첫 홈런도 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9 시즌 뒤 김석환이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말한 바로는 11월 현역으로 입대했다고 한다.
3.2. 군 복무
2019년 11월 5일, 조용히 제3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상근예비역이라 고향인 안동에 있는 50사단으로 분류되어 현재는 안동에서 복무 중이다.
4. 여담
- SK 와이번스에 지명된 서상준과 함께 팀의 창단 첫 프로진출자다.
- 고등학교를 3년 다니면서 고등학교를 3군데 다녔다.
- 입단식때 팬들 앞에서 돈을 많이 버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