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쌍암

 


성명
박쌍암(朴雙岩)
본관
고령 박씨[1]#
생몰
1897년 7월 15일 ~ 1948년 12월 1일
출생지
경상북도 고령군 하미면 도진동
(현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2]
사망지
경상북도 고령군
추서
대통령표창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박쌍암은 1897년 7월 15일 경상북도 고령군 하미면 도진동(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6일 밤 박재필박영화가 주도한 우곡면 도진동에서의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해 주민 30여 명과 함께 우곡면사무소 앞으로 몰려가 독립의 의지를 전달하였다. 밤 12시를 넘겨 시위가 계속되자 면장이 나와 이들의 해산을 간청하였고 시위대는 해산되었다.
이후 체포된 박쌍암은 1919년 5월 1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고령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8년 12월 1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박쌍암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1] 부창정공파.[2] 고령 박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박경회·박기로·박영순·박영우·박영화·박정렬·박채환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