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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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출연작


1. 개요


출생: 1962년 경상북도 성주군
신체: 180cm, 70kg
소속사: PMC 패밀리
학력: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2. 상세


1962년생으로 2010년까지 꾸준히 활동을 했지만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중간에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 하차했는데 2011년 2월에 마약 피운 혐의로 걸렸으며 # 최종 집행유예 선고 받은 이후로 활동이 없다. #
맡은 배역들이 악역 아니면 좀 무거운 인상의 캐릭터였는데 연극 무대에서는 주로 웃긴 배역을 많이 맡았고 그래서 본인도 기회가 온다면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코미디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여담으로 정준호현영의 연기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영화 공공의 적2에서 다른 학교와의 패싸움 시 주범이었으나 재단 이사장인 아버지를 둔 배경으로 단체기합을 받는 와중에 윗분들이 빼오는 데 이에 분노하여 다른 학생들에게 "공부해서 남 주냐?", "니네가 돈이 있어 권력이 있어?"라며 화풀이성 매질을 하는 단역 교사로 나왔다. 그리고 1년 뒤, 영화 투사부일체에선 선생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협박성 멘트를 날리고, 여학생을 성추행하는 등 권력을 남용하는 이사장 아들로 출연했다. 정준호는 이에 맞서는 계두식 교사로 출연했다. 1년만에 역할이 완전히 뒤바뀐 셈.
여담으로 대학교 시절 밴드부 활동을 했었는데, 그 당시 막내가 김건모였다고 한다. 당시 같은 대학교에 있던 표인봉명랑 히어로 두번 살다 김건모편에 출연해서, 당시 대학교 밴드부가 농촌 학예봉사활동으로 공연을 한 덕에 약 100만원이라는 돈을 받았는데, 당시 밴드부의 최고참이자, 복학생이었던 박용기는 이 돈을 다 모아서 같이 회식하러 가자고 제의했는데, 그 중 막내였던 김건모가 '''내 몫은 줘요.'''라고 자신의 의견에 반대[1]하자, 김건모의 뺨을 후려쳤다는 일화를 소개한 바 있었다. 사실 그 때는 웃으며 넘어가긴 했지만, 그 당시 만연하던 똥군기의 사례를 제대로 보여준 일화였다고 볼 수 있다.

3. 출연작


[1] 해당 방송에서 김건모는 일단 다 같이 고생한만큼 받은 돈을 개개인별로 나눈 다음에, 회식에 참여할 사람만 돈을 합치는 식으로 했으면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분위기상 최고참 선배의 말은 아무리 이상해도, 하늘 같이 모셔야 한다는 이른바 똥군기 문화가 만연하던 때라 이런 의견이 묵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